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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변수된 '부속계약서'…조찬휘 "집에서 찾아봐야"
법률자문 받은 담화문서 첫 언급..."양덕숙 부회장에게 부속계약서 작성 지시"
강신국 기자 2017-06-17 06:15:00 |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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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찬휘 회장은 16일 담화문에서 부속계약서 존재와 함께 2014년 9월18일 청국장집 배석 임원 양덕숙 현 부회장의 역할도 드러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약사회관 재건축 영업권 판매 논란과 관련해 낸 담화문에서 뒤늦게 "'부속계약서'가 있었다"고 밝혀 이번 사태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2014년 9월 18일 청국장집 배석 임원 양덕숙 현 부회장의 역할도 드러냈다.

데일리팜은 조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부속계약서 공개 여부와 계약 주체 등 계약 내용에 관해 질문했지만, 그는 "몇년 전 일인데 기억을 해봐야 한다. 집에서 찾아 봐야 한다"며 "20일 감사에서 공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16일 담화문에서 부속계약서 존재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면서도 최초 가계약서 초안 작성이나 현금 보관 및 부속계약서 작성같은 실무는 자신이 직접 관장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며 이번 사태에 대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

조 회장은 "이범식 원장과 가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헤어졌으나, 회관 재건축은 총회에서 논의되고 의결을 거쳐야 하는 사안이고,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회관의 활용에 관하여 저 개인이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양덕숙 부회장을 불러 부속계약으로 그러한 점들을 명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범식 원장으로부터 받은 돈은 양덕숙 부회장이 보관하도록 했는데 당시 저의 판단은 회원의 회비로만 관리되는 대한약사회로서는 별도의 계정을 잡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고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 이 기구가 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에 따른 것이었다"고 밝혔다.

 ▲ 조 회장이 14일 데일리팜에 보내온 문자메시지. 부속계약서는 언급돼 있지 않다.
담화문을 근거로 부속계약서 내용을 추정해 보면 '회관 재건축은 총회에서 논의되고 의결을 거쳐야 하는 사안으로 회관 활용에 관해 개인(조찬휘 회장)이 어떠한 약속도 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결국 14일 첫 사건 보도 이후 조 회장은 부속계약서에 대해 침묵하다 이틀 만에 부속계약서 존재를 밝힌 것이다.

약사회 안팎에 따르면 이번 조 회장의 담화문은 법률전문가들의 치밀한 사전 검토 후에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듬고 또 다듬었다는 이야기다. 향후 고발 등이 진행되면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는 담화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찬휘 회장이 14일 데일리팜에 제공한 입장문을 보면 부속계약서 내용이 전혀 언급돼 있지 않았다. 단 이틀만에 언급이 없었던 부속계약서 존재가 돌출된 셈이다.

담화문을 보면 조 회장은 철저하게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계약 당사자 였던 '이범식 원장이 미리 작성해 놓은 가계약서를 제시했다'는 내용부터 '이범식 원장으로부터 받은 돈(1억원)은 양덕숙 부회장이 보관하도록 했다'는 내용 등이다.

가계약서를 쓴 것은 이범식 원장, 1억원을 보관한 것은 양덕숙 부회장이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 제3자 고발로 검찰 조사가 진행될 경우 수표로 받은 1억원에 대한 계좌추적이 가능해져 만약 다른 곳에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면 돈을 보관했던 양덕숙 부회장에게도 불똥이 튈수 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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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376679
    2017.06.17 21:51:26 수정 | 삭제

    겨우 1억에 불명예를 뒤집어쓸 필요가

    몇달이면 모으는 돈 겨우 1억에 자기가 살아온 평생을 흑색으로 칠갑할 이유가 있을까? 100억 단위가 되어도 망설일텐데.

    댓글 3 2 4
    • 겨우일억? 407587
      2017.06.20 21:24:48 수정 | 삭제
      백만원 수고비 받은 검찰도 옷벗는 세상에 일억이 별거 아니라구요????
    • 22 407545
      2017.06.18 12:01:22 수정 | 삭제
      밝혀진게 1억이구요,, 아마 더 파보면 어마어마할겁니다,,
    • 반복 407544
      2017.06.18 10:08:45 수정 | 삭제
      1억씩 100 번이면 100 억
    등록
  • 수표조회376678
    2017.06.17 20:32:16 수정 | 삭제

    수표번호도사진찍어놨다는데

    저번기사에나왔는데
    조회하면 어떻게 흘렀는지. 알수있나요?

    댓글 0 0 0
    등록
  • 대쪽약사376675
    2017.06.17 13:49:29 수정 | 삭제

    개인적으로라도 고발하고 싶은데요?

    대한약사회 회원이면 개인적으로도 사법기관에 고발할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

    댓글 0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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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0376674
    2017.06.17 13:18:53 수정 | 삭제

    제발

    아~~ 이제 제발, 그만 하자..

    댓글 1 0 5
    • 오잉 407543
      2017.06.17 13:48:37 수정 | 삭제
      이자슥은 누구?
    등록
  • 회원376673
    2017.06.17 13:00:17 수정 | 삭제

    부속계약서

    왜 집에서 찾아야하지요?
    공적으로.하셨다면 회장 집무실이나
    사무국이나 총무과?에 있어야 하지않나요?

    댓글 0 10 0
    등록
  • 너희 중에서376672
    2017.06.17 12:42:05 수정 | 삭제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져라.

    하늘을 우러러 한 점이라도 부끄러운 게 있으면 그냥 아닥해라.

    댓글 5 3 19
    • 0000 407542
      2017.06.17 13:28:15 수정 | 삭제
      '죄 없는 자.... '이런 말 여기에서 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 dirktr 407541
      2017.06.17 13:21:41 수정 | 삭제
      네 맞습니다,, 매일 불법을저지릅니다,,잠깐 밥을먹을동안 비약사가 약을 주는경우도있고 여직원에게 조제도시킵니다,,마진대문에 효과가 덜한약을 주기도합니다,, 하지만 돈때문에 가짜비아그라를판적은없고 더구나 남의돈을횡령하거나 불법으로 돈을 받은일은 더욱없
    • ㅋㅋㅋ 407540
      2017.06.17 13:06:33 수정 | 삭제
      부끄러운 것도 그 정도가 문제이지요.
    • 회원 407539
      2017.06.17 13:04:03 수정 | 삭제
      이런 댓글을ㅡㅡ집행부임원인가 본데 창피한줄 알아라
    • 아닥!! 407538
      2017.06.17 12:48:12 수정 | 삭제
      한 조직의 수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바뀐 대한민국을 보면서 이런 댓글을 쓸 수 있는 무지가 무섭습니다.
    등록
  • 회원376670
    2017.06.17 12:25:31 수정 | 삭제

    촛불 듭시다!! 9월 약사대회 폐지!!!

    부속계약서.. ㅎㅎㅎㅎ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이상황에서 그리 하고 싶나...

    댓글 0 14 1
    등록
  • 유한책임회사376668
    2017.06.17 12:09:44 수정 | 삭제

    양원장과 강봉#위원장이 밀실추진 하려했던 건도 전모를 밝혀야 합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밀실 추진하려 했던 행태를 밝혀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댓글 0 18 1
    등록
  • 서울회원376667
    2017.06.17 12:09:34 수정 | 삭제

    부속계약서

    얼렁 만들어야것네
    법률 자문받아가면서
    이미 만들었나?

    댓글 0 8 0
    등록
  • 양덕숙 에게376665
    2017.06.17 11:32:20 수정 | 삭제

    새로 만들어서 거짓말하고 남에게 덮어 씨우고 그럼 끝?

    세상 그리 만만한게 아닙니다. 다들 바보가 아니거던요. 이범식 씨는 약사문화원장 이라는 이상한 자리 만들어서 주셨네요. 이분도 사실 거의 사기꾼 수준이지요, 동작구약사회장을 3번이나 하고 대약 위원장 등 임원을 계속 해온 분이면 약사회관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절차인지 누구보다 잘 아실 분인데... 뒤로 건물 운영권을 받고 돈 걸고 ,, 다 앞에서는 좋은 말하고 뒤로는 눈이 시뻘건 구래서 눈 멀은 돈노예네요,,, 어찌보면 이범식이 제일 나빠요

    댓글 3 9 0
    • 지나가다 407535
      2017.06.17 12:04:56 수정 | 삭제
      2014년 8,28일 팜오께스트라 창단. 9.18일 가계약 뭔가 있어보이지요?
    • 문화복지위원장 407533
      2017.06.17 12:02:21 수정 | 삭제
      뭐하는건지? 이번 사태는 이범식이가 밝혀야한다.
    • 범숭이 407532
      2017.06.17 11:55:41 수정 | 삭제
      팜오케스트라 창단일이 2014년 8,28일.
    등록
  • 뉴스룸376662
    2017.06.17 10:26:47 수정 | 삭제

    데일리팜, 뉴스룸

    촛불혁명이 국정농단 세력을 내리는데 뉴스룸이 큰일을 했듯이 데일리팜도 언론으로서 권력에 붙지말고 민초약사를 위해 큰일을 했으면 합니다. 이번 사건이 그냥 조용히 사라지는 일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0 6 0
    등록
  • 월요일사표 376659
    2017.06.17 09:59:05 수정 | 삭제

    아는 사람 다 아는데 이런 식이면 아니지요

    양덕숙원장을 월요일 사표 받고 희생양 삼으려나 본데 그러면 인됩니다. 다칩니다. 아시지요. 많이 다칩니다. 회장이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되지요. 충성을 그리 했는데..

    댓글 0 5 1
    등록
  • 구속수가376657
    2017.06.17 09:54:33 수정 | 삭제

    가 원칙이다.

    무슨 사퇴 운운이 필요합니까?
    고발해서 수사하면, 부속합의서든 뭐든 다 나올거 아닙니까?
    조**회장 책임이 더 큰지? 양**원장이 공범인지? 경제적 공동체인지?
    수사권도 없는 상황에서
    제발 말도 안되는 변명하게 하지 맙시다

    댓글 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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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376656
    2017.06.17 09:52:05 수정 | 삭제

    순실이 보다도 못한 변명을 하네요.

    문제의 핵심은 가계약이나 부속계약서의 내용이 아니라, 왜 1억 이라는 큰 금액의 공금을 공적 계좌가 아닌 개인이 몰래 가지고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엄연히 잘못된 것이고, 대한약사회장 정도면 반드시 공금은 공금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그냥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기본 업무 처리 상식도 없는 사람이라면 회장으로서 전혀 자격이 없으니 스스로 사퇴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사무국 직원들이 사 계좌로 지부에서 올라오는 공금을 몰래 수취했다면 이는 무조건 해직 사유에 해당됩니다.이러던 저러던 회장직 사퇴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더 이상 창피하게 구질구질한 변명은 하지 마세요. 순실이나 그네도 본인들은 국가을 위해 일했을 뿐이라고 본인들은 스스로 굳게 믿고 있지만, 국민들 그렇게 생각 않합니다. 남을 속이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를 먼저 속이는 것이 사람의 속성입니다.

    댓글 0 8 0
    등록
  • 델팜376655
    2017.06.17 09:51:30 수정 | 삭제

    약국외 판매 주역,약정원 유한회사 추진주역들,1억원 수수 주역,두집살림 연구소장...

    가히 천하 무적 집단이다. 대단하다. 대단해. 이렇게 모이기도 싶지않은데...

    댓글 0 10 0
    등록
  • 경기약사376654
    2017.06.17 09:46:11 수정 | 삭제

    니가 가라 깜빵인가?

    에휴 한심한 것들. 저런 것들이 약사회를 이끄니 약사회가 개판이지.

    댓글 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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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6653
    2017.06.17 09:45:26 수정 | 삭제

    집에서 양씨와 이씨 모여 부속계약서 찾는게 아니라 만들어야 한다.

    니미 뽕이다.

    댓글 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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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피혀376651
    2017.06.17 08:57:31 수정 | 삭제

    몬살겠다

    명색이 대약 회장이 책임지는 모습이 전혀 없구나 그저 발
    뱀 책임전가

    댓글 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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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숙아376650
    2017.06.17 08:55:50 수정 | 삭제

    그러기

    이중계약서 쓰라고 했잖아 다 니 책임여 니가 내 대신 죽어주라

    댓글 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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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서376649
    2017.06.17 08:50:58 수정 | 삭제

    세상은

    암까막귀와 숫까마귀를 가리기 어려운 것과 같고,
    솥 밑과 가마 밑이 서로를 흉보는 것과 같을 뿐이다.

    댓글 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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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약회장의뿜격376648
    2017.06.17 08:14:15 수정 | 삭제

    부수계약서 있는 겁니까? 만드는 겁니까? 대약회장이 부도덕한 행위에 법률가의 조력

    받아야 할 정도면 말입니다. 이미 당신은 대약회장으로서의 자격은 없는 겁니다. 공동운명체라고 알려졌던 양모 원장과 또 양모원장의 사업을 대약에서 적극 추진했던 강모위원장 이를 알고도 묵과했던 최모실장 등등 해서 물러나는 것이 그나마 회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댓글 3 26 2
    • 1 407531
      2017.06.17 09:43:38 수정 | 삭제
      약국외 판매 상근 부회장도 있다. 제대로 된 상근이나 임원 하나 없네
    • ㄲㄲ 407530
      2017.06.17 09:31:45 수정 | 삭제
      김모정책연구소장도 있는디. 그외 다수.이런 집행부가 약사회를 끌었다니
    • 나쁜사람? 407529
      2017.06.17 08:15:47 수정 | 삭제
      조회장 양원장 강모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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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굼이약사376647
    2017.06.17 08:07:02 수정 | 삭제

    죄수의 법칙?

    진실이 조만간에 나오겠구만
    1억원이 다른곳에 사용된 용처만 확인된다면 둘중에 한분이 독박 쓰시겠군요.
    냉큼 사법기관에 조사 의뢰해야 하지 않을까?
    결말이 궁굼해 밤잠도 설친답니다.

    댓글 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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