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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료체계 팍스로비드 주문·반품…뭐가 달라지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일(6월 1일)부터 먹는 코로나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일반의료체계로 완전 전환된다. 정부 공급이 종료됨에 따라 전국 2만5000개 전체 약국에서 자체적으로 팍스로비드를 구매·조제해야 한다. 기존 지자체가 선정해 관리하던 먹는치료제 조제기관 역시 자체적으로 사입해 투약에 나서야 한다. 일반의료체계 전환과 관련해 혼선이 야기되면서 정부가 Q&A 배포에 나섰다. ◆일반의료체계 전환, 유통은?=먹는치료제 공급체계 변경 관련 Q&A에 따르면, 조제기관은 팍스로비드 정부 공급 종료 이후 도매상을 통해 시중 유통 제품을 직접 구매해야 하며 도매상 유통망 확보가 필수적이다. 화이자는 75개 국내 도매상과 직거래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도매상 발주에 따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약국에서는 거래 도매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하고 없는 경우에는 화이자 유통협력부(02-317-2423)를 통해 지역 내 공급 가능한 도매상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반품은?= 화이자는 현재 시중에 납품되는 초기 물량(유효기간 '25.12.31, '26.6.30)에 대해 '유효기간 상관없이 원칙적으로 반품을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개별 도매상들의 반품 정책은 다를 수 있어 반드시 반품조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유효기간 6개월~1년 남은 팍스로비드, 긴 제품은 없나?=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유효기간은 '25.12.31 또는 '26.6.30 까지인 초기 물량이다. 화이자는 초기 물량 소진 이후 유효기간이 더 긴 제품에 대해 추가 수입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역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감염병 추이를 모니터링해 도매상에 적정 재고가 수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약국은 발주 시 도매상으로부터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재고 부담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팍스로비드 취급, 세금 부담은?= 팍스로비드는 부가가치세법상 면세 의약품으로 조제시 부가가치세(10%)는 부과되지 않는다. 조제기관에서 팍스로비드 조제시 부가가치세는 면세이나, 수입 금액 증가에 따른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부분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2025-05-30 16:43:08강혜경 -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분할…"바이오사업 집중"[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분할 이후 삼양바이오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체제로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현재 삼양홀딩스는 엄태웅·김경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분할 이후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이사가 맡아 지주회사의 역할만 담당한다. 삼양홀딩스는 "바이오팜부문에 대해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약바이오사업 분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삼양바이오팜은 11월 1일에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같은 달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 전날인 10월 30일부터 재상장일 전날까지 삼양홀딩스의 주식거래는 일시 정지된다. 삼양홀딩스는 바이오팜부문이 산업 내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보유했음에도 지주회사 내 사업 부문으로 존재해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진단했다. 이에 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구분, 시장에서 의약바이오사업에 대해 가치평가를 다시 받겠다는 전략이다.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는 “이번 삼양바이오팜의 신설 및 분할로 삼양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서 자회사관리 등에 집중하게 되며, 삼양바이오팜은 독립·책임경영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원사 공급량 기준으로 글로벌 봉합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항암제 중심의 의약사업도 강화해 고형암 7종, 혈액암 5종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엔 연간 5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항암주사제공장을 준공하고 일본과 유럽에서 GMP를 획득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유전자 전달체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 Shells)’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5-05-30 16:28:36김진구 -
[창간축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 창간 이래, 데일리팜은 26년간 대한민국 보건의약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의약 전문 언론으로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보도를 이어오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약계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보도를 통해 국민과 의약계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든든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전달을 통해 국민과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데일리팜이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공정한 보도로, 국민과 의약계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는 의약전문 언론이 되길 기원합니다. 창간 26주년을 맞이한 데일리팜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에도 무궁한 발전과 건승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5-05-30 16:24:23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보건의약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보건의약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힘써 주고 계신 데일리팜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보건 의약계 전문 언론으로서 각 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의약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급변하는 의료계와 약계의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보건 의약인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데일리팜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과계 역시 의약계와의 협업과 정보 공유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인 만큼, 데일리팜이 전하는 전문성 있는 콘텐츠는 치과의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건의약 분야 전체 발전을 이끌어 가는 뿌리 깊은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2025년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건의료인ㆍ의약인들과 더욱더 연대를 강화하여 세계 1등 의료선진국 실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2025-05-30 16:14:14데일리팜 -
한약사단체, 보건소 방문해 "법 테두리 따르겠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강동구보건소를 찾아 '법 테두리 내에서의 약국 운영'을 약속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둔촌주공 내 한약사 약국 개설과 관련해 29일 오전 강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약사단체의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 고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약사 단체가 해당 지역 내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해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음을 파악, 보건소와 면담을 갖고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의견서는 '한약사는 현행법에 따라 약국을 개설할 수 있고 약국개설자는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울러 약사 교차고용을 통한 의사 처방전 조제 또한 현행법상 합법이라는 부분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채윤 회장은 "보건소 측으로부터 '현 시점까지 큰 문제없이 개설 등록이 이뤄졌고 앞으로도 법 테두리 안에서 절차에 따르겠다. 위법사항이 아니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직능 이기주의로 서로 반목하지 말고 한약사와 약사가 국민 보건 및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소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약사회는 "대한한약사회는 회원들의 권익보장을 위해 보건의료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강한, 법무법인 의성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법제부 주도 법적 대응 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합법적인 약국 운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5-05-30 16:13:23강혜경 -
약사 권리금 미신고에 가산세 폭탄…"남의 일 아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약국을 매도한 약사가 양수 약사와의 계약 과정에서 6억 대 권리금에 대해서는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특약을 맺은 것이 발각, 징역형 집행유예와 더불어 벌금에 가산세까지 부과된 판례가 나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이 약사는 양수 약사와의 권리금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권리금은 세금을 신고하지 않기로 하며 만약 신고 시는 신고자가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부과되는 모든 세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약국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 권리금 액수가 높아 언뜻 신고 시 세금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세무 전문가들은 오히려 권리금 신고를 하는 것이 양도 약사는 물론이고 양수 약사에게도 세무 처리 과정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오늘은 이재명 미래세무법인 세무사를 통해 약국의 권리금 세무 처리 방법과 주의할 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Q. 세무사님, 약국의 경우 적게는 수천만에서 많게는 수억대 권리금 계약이 이뤄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권리금 처리 문제로 세무 조사 대상이 되거나 가산세, 벌금 등의 불이익을 받은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재명 세무사=권리금 미신고로 여러 건 세무조사 나온 사례를 직접 보았습니다. 인수과정에서 양수 약사가 경비처리로 신고해 양도 약사에 세무조사가 사례도 있고, 약국 인수 후 몇 년을 운영하다 폐업했는데 권리금 신고를 안 해 문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연히 권리금에 대한 종합소득세 납부 뿐만 아니라 신고불성실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Q. 앞선 판례와 같이 양도 약사와 양수 약사 사이 권리금 계약 체결 시 서로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거래를 하는 경우가 실제 있나요. 신고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재명 세무사=아직도 권리금에 대해 세무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죠. 물론 최근 들어서는 과거보다 권리금 신고를 많이 하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신고를 하고 권리금을 조정하는 것이 결국 양도, 양수 약사 양쪽 모두에 유리하지만, 양도자 입장에서는 당해 약국 소득과 합쳐져 권리금에 대한 종합소득세가 계산되는 부담 때문에 권리금에 대한 신고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Q. 권리금의 경우 경비 처리 등에서 오히려 세금 신고를 했을 때 양도, 양수 약사 모두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는 조언도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에서 유리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재명 세무사=세법 구조는 단순합니다. 권리금을 받은 쪽은 소득으로 신고돼 세금을 납부하게 되고, 권리금을 지급하는 쪽은 경비로 신고 돼 절세되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권리금에 대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과세되며, 세법에서는 특이하게 몇몇 기타소득에 대해 무조건 60% 필요경비를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권리금에 대한 기타소득입니다. 따라서 권리금을 신고, 납부하는 약사는 권리금의 60%만 소득으로 잡히고, 경비로 신고하는 약사는 권리금 전액 경비 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권리금을 신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권리금을 신고함으로써 각각 세무 부담과 절세 혜택이 일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양도, 양수 약사가 그 중간 부분을 협의해 권리금 액수를 잘 조정한다면 서로에 윈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양도, 양수 약사 각가 권리금 세금 신고나 경비 처리 시 유리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할 점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세무사=일반적으로 사업의 양수도(포괄양수도)에 의해 약국을 인수하게 되면 세금계산서는 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세관청 입장에서는 한쪽에서 부가가치세를 걷더라도 반대쪽에선 환급시키기 때문에 아무런 이득이 없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 환급하는 과정을 생략시켜 준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상가가 자가인 약국을 다른 약국에 양도하는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우선 건물은 양도하지 않고 약국만 권리금을 받고 임대하는 것으로 한다면 포괄양수도 요건에 만족되니 않아서 의약품, 시설장치, 권리금 모두 계산서나 세금계산서를 발해야 합니다. 반면 건물과 약국을 동시 양도한다면 권리금이 기타소득으로 과세되는 것이 아니라 양도소득세로 과세가 됩니다. 영업권이 건물 가치에 반영돼 건물 양도가액에 포함돼야 하는 것이죠. 이런 경우 건물과 약국을 인수한 약사는 권리금에 대한 경비처리를 못 받고 인수한 건물 가액에 권리금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례에 따라 과세되는 방식과 절세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양수도 이전에 세무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2025-05-30 16:10:27김지은 -
[창간축사]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택우입니다. 우리나라 보건의약과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전문 인터넷 언론‘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국민건강’,‘신약강국’,‘의약존중’이라는 사시 아래 출범한 데일리팜은 지난 26년간 의약계의 동반자로서, 늘 정론직필의 자세로 보건의약계의 현안을 다뤄왔습니다. 그 결과 의약계와 깊은 신뢰를 쌓고, 보건의약 정책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가치와 철학을 변함없이 실천해오신 이정석 발행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매일같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주시는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그간 데일리팜은 의사는 물론, 약사, 제약업계 종사자 등 보건의약계 전반을 아우르며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와 제약, 그리고 보건의약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건전한 담론을 형성하고, 국민 건강과 의약계 발전을 위한 여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보건의약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 정착과 실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지속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제43대 집행부는 의료계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들에 책임 있게 대응하고, 의료인의 권익을 지키며 국민 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약인의 권익 신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데 있어, 데일리팜이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5-05-30 16:09:51데일리팜 -
유한양행, 렉라자 일본 상업화 기술료 207억 수령[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1500만달러(207억원)를 수령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이 얀센의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일본 상업화 개시로 추가 기술료 요건이 충족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렉라자의 병용요법을 허가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항암신약 렉라자의 성분명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항암제 렉라자를 기술수출했다. 얀센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허가받으면서 유한양행에 추가 기술료 6000만달러를 지급했다. 렉라자는 지난해 1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승인을 받으면서 추가 기술료 유입이 예고됐다.2025-05-30 15:59:17천승현 -
삼성바이오에피스,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국내 허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질환치료제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엑스브릭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데노수맙 성분의 엑스지바는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등의 종양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동일 성분의 프롤리아는 폐경후 골다공증 등의 내분비계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지난해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액은 65억 9900만 달러(약 10조원)에 달한다. 국내 시장 처방액은 약 187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적응증 별로 각각의 제품별로 품목 허가를 추진했다. 지난 4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 허가를 받았고 이번에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를 추가 승인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품목허가 제품 수가 총 11종으로 늘었다. 글로벌 임상 시험을 완료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모두 국내에서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오보덴스와 엑스브릭 모두 품목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골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2025-05-30 14:24:21천승현 -
삼오제약, '복스조고주' 허가 기념 학술행사 성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오제약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골무형성증(Achondroplasia) 새로운 치료 전략을 소개하고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하는 좌담회 'Advancing Care in Achondroplasia: A Round Table Discuss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오제약에서 유전성 왜소증인 연골무형성증 최초의 치료제 '복스조고주(성분명: vosoritide)'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마련됐다. 국내외 소아내분비 및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석했다. 복스조고주는 글로벌 희귀질환 전문 제약사인 바이오마린(BioMarin Pharmaceutical Inc.)이 개발했다. 성장판 내 연골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CNP(c-type natriuretic peptide) 유사체인 vosoritide(보소리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연골무형성증의 근본원인인 FGFR3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유일한 연골무형성증 치료제다. 기존 수술적 치료 외 별다른 치료 옵션이 없던 연골무형성증 환자들에게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혁신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삼오제약은 바이오마린과 20년 이상 협력하며 국내에 다양한 희귀질환 치료제를 공급해왔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복스조고주 허가를 득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복스조고주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전략을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골무형성증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국내 소아정형 분야 권위자 서울대학교병원 조태준 교수가 질환의 유전적 배경과 임상적 특징, 성장 장애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이어 같은 병원 정형외과에서 소아 근골격계 질환 및 왜소증 관련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송미현 교수가 사지연장술과 같은 수술 치료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성장판 성장 장애(physeal growth disturbance) 등 소아 수술 치료 시 주의해야 할 리스크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연자로는 이탈리아 제노바대학교 소아내분비과 Mohamad Maghnie 교수가 'Achondroplasia 환자를 위한 혁신 치료 및 관리 전략'을 주제로 복스조고주의 주요 임상 시험결과 및 유럽 내에서 수행한 real world 연구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신장 증가, height Z- score, AGV(annual growth velocity) 지표 및 안전성 측면에서 임상시험과 일관된 결과가 관찰돼 복스조고주의 장기적인 키성장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오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복스조고주의 국내 허가를 계기로 국내 의료진과 함께 연골무형성증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 확대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치료 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오제약은 2000년대 초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희귀질환 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2025-05-30 14:06:1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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