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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유한의학상, 김원 교수 대상…AI·영상·정밀의학 성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과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가 수상했다. 젊은 의학자상은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원 교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 환자별 유전적 조절 패턴을 정밀하게 추적해 맞춤형 진단과 치료 타깃 개발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승찬 부교수는 AI와 심장학을 결합해 심방세동 예방 접근법을 제시한 연구 성과로, 안유라 조교수는 폐암 의심 환자의 폐부분절제술 전 조직검사 필요성을 재정립한 근거를 제시한 점에서 각각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외과·기초의학·지원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의학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고려했다. 황규석 회장은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의학자가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열홍 사장은 “연구자들의 열정이 의학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학술상으로, 1967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 중 하나로,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의학계 대표 학술 시상으로 자리 잡았다.2026-04-16 09:27:24이석준 기자 -
화성시약, 통합돌봄 전문 약사인력 양성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는 14일 2026년도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방문약물관리) 약사 양성교육을 열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AI 활용 교육과 방문약물관리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화성시약사회 최지원 약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개요와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뒤, 화성시약사회 김미아 약사의 통합돌봄 및 약국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교육이 진행돼 참여 약사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교육에서는 약국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방안이 소개되며, 향후 약사의 역할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윤선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의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및 실무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희 부회장은 방문약료 수행 과정, 대상자 상담 방법,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은 교육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지원 화성시약사회 통합돌봄위원장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AI 기술과 현장 실무를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약사들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방문약물관리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해 강사 양성 및 실무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2026-04-16 09:25:40강신국 기자 -
SK케미칼, 저용량 3제 고혈압복합제 '텔암클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이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을 결합한 제품이다. 각 성분을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SK케미칼은 동일 성분·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품을 개발했다. SK케미칼은 고혈압 치료가 단일제 중심에서 초기 병용요법과 복합제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텔암클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고혈압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인 만큼 한 가지 기전의 약물만으로는 충분한 혈압 조절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도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1기 고혈압 환자에게 다른 계열 약제 추가와 함께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단일정 복합제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텔암클로는 서로 다른 기전의 3개 성분을 결합했다. 텔미사르탄은 혈관 수축을 억제하고 암로디핀은 혈관 이완을 돕는다. 클로르탈리돈은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에 기여한다. 국내 28개 기관에서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텔암클로 투여군의 8주 시점 수축기 혈압이 기저 대비 평균 19.43mmHg 감소했다. 이는 텔미사르탄 40mg 단일제의 15.65mmHg 감소보다 큰 폭이다. 혈압 조절률도 약 70%로 단일제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텔암클로는 1일 1회 복용 방식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각 성분의 반감기가 길어 안정적인 혈압 조절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2025년 약 2조3000억원 규모다. 2021년 이후 연평균 약 7.8% 성장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약 29%인 1260만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K케미칼은 기존 '코스카정', '코스카플러스', '코스카 이엑스' 등과 함께 단일제와 복합제를 아우르는 고혈압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관련 품목은 10개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텔암클로 출시로 단일제와 2제 복합제에 더해 3제 복합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변화하는 치료 환경과 임상 트렌드에 맞춰 처방의약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6-04-16 09:12:41이석준 기자 -
대웅제약, 글로벌 의료진 대상 나보타 알리기[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글로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NMC) Spring in Kore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태국·브라질·칠레 등 13개국에서 온 의료진 7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머큐어 서울 마곡, 코엑스 마곡, 이대서울병원, 대웅제약 향남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NMC는 확대되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수요에 대응해 의료진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대웅제약의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AFETY ON, BEAUTY ON’을 주제로, 나보타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학술 강의와 생산시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최근 톡신 시술이 고용량·정기 시술로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일관된 안전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첫날 이론 강의는 ‘Evidence & Safety’를 주제로 구성됐다.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 주입 기법, 제품별 확산도와 지속성, 복합 시술 전략과 임상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글로벌 KOL이 참여한 세션을 통해 실제 시술 트렌드와 케이스도 공유됐다. 특히 해부학 세션은 이번 행사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카데바 기반 교육과 페이스 페인팅을 통해 안면 해부학 구조와 주입 포인트를 설명하고, 라이브 시연과 1대1 핸즈온 트레이닝을 결합해 시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수의 피부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실전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나보타의 대표 시술법인 ‘나보리프트(NABOLIFT)’와 ‘나보글로우(NABOGLOW)’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나보리프트는 근육층을 중심으로 리프팅과 윤곽 개선을 강화하는 시술이며, 나보글로우는 진피층을 타깃으로 피부결·톤·모공 개선에 초점을 둔다.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의료진들은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트레이닝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임상 적용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향남공장 투어에서는 나보타의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균 공정과 자동화 물류 시스템 등 주요 설비를 둘러보며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제조 경쟁력을 체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NMC는 나보타의 핵심 가치인 ‘안전성’을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해 글로벌 의료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학술 플랫폼을 통해 고유 시술법과 임상 경험을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4-16 08:48:14최다은 기자 -
건보 흔드는 27조 약제비...고가신약·제네릭 정책 골든타임[데일리팜=정흥준 기자]약제비가 27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진료비 116조 중 23.8%를 차지하며 약제비는 건보 재정 부담을 키우는 핵심 원인이 됐다. 초고령화로 인한 다제약물 처방 증가, 잦은 외래 방문 등의 환경적 이유로 약제비 부담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수억원대 고가 신약의 증가와 저가 제네릭 활성화의 부재가 맞물리면서 늘어나는 약제비 관리는 건보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급여의약품 지출 현황을 살펴보면, 약품비는 27조 6625억원으로 전년 26조 1966억원 대비 5.6% 증가했다. 항악성종양제(항암제)의 청구액과 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동맥경화용제를 넘어섰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항암제의 청구액은 3조 1432억원으로 전년 2조 7336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지난 2021년 항암제 청구액은 2조 1515억원이었다. 2022년 13%, 2023년 12.5%, 2024년 15%로 매년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다. 결국 지난 2011년 13조원 규모였던 약제비는 2배 이상 올랐다.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까지 잇달아 등장하면서 약제비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환자 치료 접근성 강화라는 이유로 혁신 신약에 대한 보험 적용의 문을 더 빠르게 열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비단 한국만의 고민은 아니다. 특히 고가 항암제와 희귀중증질환 치료제로 약제비 지출이 증가하는 문제는 글로벌한 숙제거리가 됐다. OECD ‘Health at a Glance 2025’ 보고서에서도 고가 신약의 등장으로 통제되지 않는 약제비 증가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면역항암제와 희귀질환 분야의 고가 치료제 도입으로 OCED 국가들의 소매 판매약 대비 처방약에서 약제비 팽창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부대표는 “프랑스, 영국 등 해외에서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제약산업의 권력은 더욱 커졌기 때문에 미국을 제외하고 정부가 고가 신약의 가격을 통제하기는 어려워졌다”면서 “그래서 일부 국가는 주변국들과 함께 약가협상을 하는 방식으로 타개를 해보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며 한국도 주변국들과의 공조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결국 해외에서도 재정적, 임상적 불확실성을 정부와 제약사가 나누는 위험분담 방식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등재 문턱을 낮춰주는 대신 별도의 안전장치를 마련해두고 있는 것이다. 영국은 MAA(관리형 계약)를 통해 임상 데이터 수집을 하는 기간은 낮은 약가로 판매를 하고, 이후 재협상을 하는 계약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독일은 희귀의약품의 경우 판매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할 경우 추가적인 임상적 이점을 입증해야 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한국은 고가 신약의 통제 수단으로 위험분담제와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위험분담제 환급형 계약을 체결한 성분도 4월 기준 67개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건정심에서는 혁신 신약의 급여 등재 문턱을 낮추는 대신 RWE(실사용자료)를 활용한 성과평가를 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급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되지는 않은 상태라 아직은 실효성에 의구심을 갖는 목소리들이 많다. 이동근 부대표는 “RWE에 의존하는 사후평가 방식을 해외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를 더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며 “과학적 수단을 강화해야만 그 근거를 가지고 과도하게 비싼 가격들을 조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국적 제약산업에서는 사후 약가 인하를 위한 장치로 RWE를 활용할 경우 압박감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등재 후 RWE 결과에 따라 약가가 얼마나 깎일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있다면, 글로벌 본사를 설득해야 하는 입장에서 곤란해질 수 있다”면서 “최소한 예상 가능한 급여 반영 범위라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저가 제네릭 유도 방안 안 보여...인센티브 활용도 방법” 고가 신약의 약제비 관리뿐만 아니라 저가 제네릭의 활용을 높이는 방안도 약제비 절감에 중요하다. 정부의 최근 약가제도 개편과 같이 직권 일괄인하를 하는 방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저가 제네릭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나영균 배제대 보건의료복지학과 교수는 “상한가를 일괄적으로 낮추는 정책과 함께 최저가 5개 약을 정해 처방 또는 조제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책을 병행할 수도 있다”면서 제약사들의 자발적 가격 경쟁을 유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계적 성분명처방과 최저가 제네릭 조제를 동시에 시범도입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비대면진료 등에 성분명처방을 적용하고, 성분명처방 시 약국은 최저가 제네릭 조제를 의무화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영균 교수는 “리베이트가 약사에게 넘어간다는 예상을 하기 때문에 성분명처방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경우, 최저가 조제 의무화를 연동해야 재정도 아끼고 불필요한 오해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건보재정이 적자 전환을 하며 비상등이 들어온 상황에서 약제비 지출 관리를 위한 대책도 골든타임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정부가 보험료를 올리는 결정을 해야 할 때는 엄청난 부담을 떠안아야 될 것이다. 차라리 지금이 불필요한 약제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골든타임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제약사뿐만 아니라 의료 공급자와 수요자까지 고려한 저가 제네릭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약대 모 교수는 “제네릭 활성화는 여러 정책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그런 측면에서 복지부의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오로지 공급자인 제약사에만 집중 타깃이 돼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깎은 만큼 더 많이 팔아서 회수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에 대한 규제는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건보재정을 위해서는)의사가 불필요하게 더 비싼 약을 처방하거나, 필요 이상의 양을 처방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04-16 06:00:59정흥준 기자 -
퇴방약 수급 기준 논란…청구액 잣대에 초저가 제약 배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가 ‘퇴장방지의약품(퇴방약) 수급안정화 선도기업’ 선정 기준을 두고 실효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현행 기준이 ‘청구액’ 중심으로 설계되면서 실제 공급을 떠받치는 초저가 퇴방약 생산 기업이 배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수급 안정 정책의 핵심이 생산 규모에 있음에도 기준은 금액 중심으로 짜여 있다고 본다. 청구액 중심 평가는 구조적으로 초저가 의약품 생산 기업에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기준은 ▲전체 생산 품목 중 퇴방약 비중 20% 이상 ▲건강보험 청구액 중 퇴방약 비중 20% 이상 등 두 가지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여도를 요구하는 구조지만, 업계는 두 기준 모두 한계가 있다고 본다. A사 관계자는 “품목 수 기준은 생산량과 무관하게 맞출 수 있는 지표”라며 “소량 생산으로도 요건 충족이 가능해 수급 안정 기여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구액 기준 역시 단가가 높은 퇴방약 중심 기업에 유리한 구조”라고 덧붙였다. 핵심 쟁점은 초저가 퇴방약이다. 약가가 10~20원 수준인 의약품은 처방량이 많아도 청구액 비중은 낮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실제 공급 기여도가 평가에서 제외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B사 관계자는 “회사는 10~20원대 초저가 퇴방약을 중심으로 연간 수억정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제형에서는 공급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그럼에도 청구액 기준으로는 10%에도 못 미쳐 현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급 안정에 실제로 기여하는 기업이 아니라 약가가 높은 퇴방약을 생산하는 기업이 유리한 구조”라며 “정책 취지와 기준 설계 간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이를 사실상 역차별로 평가한다. 수급 안정 정책은 공급이 어려운 필수의약품 생산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현재 기준은 초저가 퇴방약 생산 기업을 배제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C사 관계자는 “정책이 겨냥해야 할 대상은 초저가 퇴방약 생산 기업”이라며 “청구액 기준만 적용하면 실제 공급 기여도와 무관한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대안으로는 청구량 기준 도입이 제시된다. 단순 금액이 아니라 실제 공급 규모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건강보험 청구량에서 퇴방약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을 포함하거나, 기존 청구액 기준에 청구량을 병행 반영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D사 관계자는 “청구액 기준을 청구량 기준으로 대체하거나 병행 적용해야 한다”며 “그래야 실제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이 평가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저가 퇴방약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 필요성도 제기된다. 업계는 30원 미만 의약품 등 극저가 구간에 대해서는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수익성이 낮은 구조를 고려하면 단순 기준 조정만으로는 공급 유인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결국 쟁점은 기여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다. 청구액은 재정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지만, 수급 안정이라는 정책 목적에는 실제 공급량이 더 직접적인 기준이라는 시각이 힘을 얻는다. E사 관계자는 “수급 안정 정책은 선별이 아니라 유도 기능이 핵심”이라며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 정책 효과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고 말했다.2026-04-16 06:00:58이석준 기자 -
6.3 지방선거 약사 출마자 누구?…14명 예비후보 등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약사 1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윤곽이 잡히고 있다. 직전 지방선거 대비 약사 출마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2022년 제8회 지선 13명 대비 1명 더 많은 14명의 약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현직 의원과 비례출마 예정자들까지 합하면 직전 선거 대비 약사 출신 출마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구·시·군의 장선거에 5명, 시·도·의회의원 선거에 4명, 구·시·군의회의원 선거에 5명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류규하·황정·김승주·정명희 구청장, 유성수 군수 도전장 국민의힘 소속 류규하(69·영남대) 약사가 대구 중구청장 3선에 도전한다. 현직 중구청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8년은 중구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중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서는 황정·김승주·정명희 약사가 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산 서구약사회장을 맡고 있는 현직 분회장 출신 황정(49·부산대) 약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약사로 서구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주민 곁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국민의힘 소속 김승주(53·영남대) 약사 역시 '선수교체'를 내세우며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부산진구청장을 노린다.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정명희(60·부산대) 약사 역시 북구청장에 재도전한다. 정 약사는 제17대 북구청장(2018.7~2022.6)을 역임한 그는 28만 북구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믿음과 추진력으로 생활 밀착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성수(57·원광대) 약사는 2022년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전라남도 장성군수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 약사는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시·도의원 러시…이애형, 임병하, 하석균, 김경우 출마 현직 경기도의회 의원인 이애형(64·숙명여대) 약사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에 도전한다.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약사는 스마트도시 조성, 보건실 공백 해소 등을 공약·추진하고 있다. 현직 국민의힘 소속 임병하(61·성균관대) 약사도 2022년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다. 초선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임 약사는 영주시약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약사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현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석균(63·강원대) 약사 역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더불어민주당 동작갑 제2선거구에서 단수공천을 받은 김경우(55·외국대) 약사 또한 제10대 서울시의원(2018.7~2022.6) 경험을 되살려 후보로 뛴다. 김 약사는 현재 대한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다. 현직 경기도의원인 김미숙(62·숙명여대)와 이진형(53·외국대)도 출마가 확정적인 상황이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은경(61·이화여대) 약사도 인천시의원에 비례대표로 출마할 예정이다. 한약사 출신으로는 지난 대한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강보혜(41·우석대) 한약사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창원시 제7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구·시·군의회의원도 도전…현직·초선도전 눈길 구·시·군의회의원 도전도 서울, 대구, 대전, 충남 등 전국적으로 줄잇고 있다. 8대·9대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활동중인 최미경(59·서울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서울 강북구나선거구로 출마한다.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윤석(42·조선대) 약사는 개혁신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구마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약사는 대한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다. 현직 유성구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인 양명환(54·충남대) 약사 역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다선거구에 재도전한다. 유성구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약사는 국민의당 대전시당 보건복지위원장, 대전광역시약사회 총무이사 및 정보통신 이사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현 국민의힘 대덕구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종삼(52·원광대) 약사도 지난 2월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대전 대덕구나선거구에 출마한다. 유두종(62·중앙대) 약사는 충남 부여군가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밖에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던 약사가족 김두겸(대전 중구의원-중구다선거구), 박왕규(대구 달서구의원-달서구다선거구), 김옥정(전남 진도군의원-진도군가선거구)에 각각 국민의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한약사회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달 31일 '지방선거 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대통령, 국회의원선거가 약사직능 제도를 만드는 일이라면 시도 광역단체장이 누구냐, 누가 기초단체장이냐에 따라 지역 보건의료 환경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9만 약사를 위한 책임감과 절박감으로 약사 정책을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자체와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약사·한약사 업무범위 명확화 ▲불법·편법적 창고형 약국 확산 방지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확대 ▲통합돌봄 내 약사 참여 의무화 ▲보건의료 취약지역 방문약사 및 약료서비스 확대 ▲지역 공공의료기관 성분명처방 실시 ▲명절연휴 운영 약국 지원 ▲지역 공공병원 약사 인력 확충 등이 담긴 제안서를 공개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본후보 등록 신청은 5월 14일부터 15일(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는 5월 29, 30일에 진행된다. 6월 3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2026-04-16 06:00:54강혜경 기자 -
14:45제네릭 약가인하 선방했나?...신약 접근성 개선 실효성은◆방송: 급바보(급여 바라보기) ◆진행: 어윤호 기자 ◆영상 편집: 영상제작팀 ◆출연: 김성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급바보 요약본] 1. 지난 3월 건정심에서 확정된 약가제도 개선안의 주요 변화는 무엇입니까? 제네릭과 특허만료의약품 산정에 대한 내용이 주로 변경됐습니다. 제네릭 및 특허만료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40%대에서 45%로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현행 53.55%가 45%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준혁신형기업' 우대가 신설됐습니다. 견실한 중소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산 및 기존 의약품 약가 조정 시 한시적 특례가 부여됩니다. 또한, 수급안정 선도기업에 대한 우대도 포함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에 해당되는 제약사는 충격이 완화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소규모 제약사는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상당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2. 기등재 의약품 조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여러 시나리오가 거론되었는데 이번 발표에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룹 구분 기준은 12년까지 등재된 의약품과 13년 이후에 등재된 의약품을 기준으로 약가가 순차적으로 인하되며, 2번째 그룹은 2036년에 조정이 종료됩니다. 보도자료에는 제약사 충격 완화를 위해 순차적, 단계적으로 인하한다고만 설명하였는데 기자 간담회에서는 연 2%씩 인하해 최종 45% 수준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 올해부터 적용될 신약과 관련한 약가제도 개선안도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신속등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급여적정성 평가 및 협상을 간소화해서 100일 이내 등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약가 유연계약제도 도입 예정입니다. 신약 뿐 아니라 특허만료된 오리지널, 개량신약, 바이오시밀러 등이 포함되며, 표시가는 A8 조정평균가 이내에서 제약사 요청가로 설정됩니다. 그 외 혁신형 제약기업 우대 강화 방안 및 기등재 의약품 조정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 이번 개선안이 제대로 정착 가능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제네릭 및 특허만료의약품 조정은 반드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대 정책, 특히, 신약에 대해서는 환자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필요한 변화라고 판단되지만, 실제 제대로 운영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신속등재를 위해 도입한 허가-평가-협상 시범사업도 현재 운영 중임에도 효과가 사실상 미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혁신 신약 우대 방안인 ICER 상향도 연구사업을 통해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연구사업을 맡아줄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중 다수가 이번 제도 개선안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어 어떻게 연구를 진행할지도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제약업계 반대에 이어 학계의 반대 목소리를 어떻게 풀어갈지 복지부의 행보에 따라 제도 정착 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2026-04-16 06:00:52어윤호 기자 -
올해도 일반약 표제기 확대 추진…신제품 개발·공급 속도 낸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도 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국내 시장 수요가 큰 일반의약품의 갱신 인정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가 지난 13일 공개한 '제2차 의약품 안전관리 2차년도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표제기)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표준제조기준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종류, 규격, 함량 및 각 성분간의 처방을 표준화해 허가‧신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에 등재된 일반의약품은 신고만으로도 제조·판매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사업 결과 등을 반영해 표준제조기준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그 개정안에 대한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개정안은 국외 표준제조기준(Monograph) 비교, 업계 의견수렴 등이 반영됐다. 작년 초에도 식약처는 표제기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라 감기약 중 이부프로펜, 메퀴타진, 브롬헥신염산염, L-카르보시스테인,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성분을 신규 추가하고, 메퀴타진 및 L-카르보시스테인의 용법·용량 및 이부프로펜 및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성분의 이상반응 정보 등을 추가했다. 또한 비염용 경구제 중 메퀴타진,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성분을 신규 추가하고, 메퀴타진 성분의 용법·용량 추가 및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성분의 이상반응 정보 등을 추가했다. 아울러 감기약, 해열진통제 중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1일 최대분량 증량해 기존 1200mg에서 1500mg으로 변경했으며, 옥시메타졸린염산염 함유 비염용 분무제의 용법·용량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부프로펜이 함유된 감기 복합제 신제품들이 대거 나왔다. 식약처 관계자는 "표제기 개정을 통해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안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적용한 시장 수요 의약품의 갱신자료 요건 개선에 대한 심사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에도 나선다. 식약처는 작년 국내·외 사용경험이 충분함을 입증할 수 있는 '판매 현황 등의 자료'에 대한 구체적 요건을 마련해 일반의약품의 갱신 인정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해외 실적을 입증하지 못하면 갱신에 어려움을 겪었다. 식약처는 지난 6월 사용경험을 고려한 일반의약품 갱신 방안을 마련했고, 9월에는 의약품 품목갱신 민원인 가이드라인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작년 에녹솔론 페이스트제 등 4개 성분 5개 품목이 해당 개선안이 적용돼 갱신됐다. 식약처는 갱신 요건이 개선됨에 따라 품목갱신 심사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본부와 지방청 갱신심사 협의체를 운영하고, 연간 1회 신규 심자자 기본 교육과 심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품목정비, 허가 변경 등 안전조치 결과를 공개하고, 품목갱신 제도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민·관 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일반의약품 제도 개선을 통해 "표준제조기준 확대를 통해 다양한 일반의약품이 개발돼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사용 경험이 충분하고 수요가 지속되는 일반의약품은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26-04-16 06:00:50이탁순 기자 -
[팜리쿠르트] 한독·아주약품·종근당 등 부문별 채용2026-04-16 06:00:48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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