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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구청·건보공단과 찾아가는 약물관리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가 1일 광진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약물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 약물관리에 나선다. 구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장진미, 약국이사 이지선)는 돌봄 대상자 중 건강보험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다제약물사업을 통한 약물관리를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 약물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약사회와 공단이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건강을 사각지대 없이 지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주시는 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의 약물관리와 함께 통합돌봄의 기초를 잘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서윤희 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장은 "어려운 취약계층 수급자들의 건강관리에 신경이 쓰이는데, 약사회와 구청 3자의 노력으로 다제약물 사업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분들께 직접 복용약물을 관리해 주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약사회의 노력과 구청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은경 광진구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의 취지를 가장 잘 반영한 사업으로,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역 주민의 건강지원사업이 제도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사각지대 없는 통합돌봄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는 한은경 회장, 장진미 부회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서윤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장, 이주영 광진구보건소장이 참석했다.2025-10-02 11:39:26강혜경 -
서울시약, 돌봄사업 참여 약사 대상 성인지·우울증 교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지난 9월 30일 서울시 양성평등 가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소녀돌봄약국’과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 참여 약사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교육에 대해 현장에서 청소년 여성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상담·돌봄을 제공하는 약사들에게 성인지 감수성과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소녀돌봄사업은 성장기 여학생들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심리적 고민을 세심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고,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에서는 육체노동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공감하는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조회정 젠더리더십트레이닝센터 공동대표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임우영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노년기 우울증의 이해’ 강의로 구성됐다. 김위학 회장은 “소녀돌봄약국과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은 약사의 돌봄 원조 역할을 보여주는 핵심 사업”이라며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약사가 약국을 넘어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깊이 다가가는 약사 역할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약사의 헌신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고, 그 노력은 청소년과 어르신들께 큰 희망과 위로가 됐다”면서 “이번 교육이 환자와 이웃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보듬는 밑거름이 될 것이고 내년에는 더 발전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2025-10-02 11:31:42김지은 -
청부살인 허위진단서 발급 의사, 심평원 심사위원 임용 논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지난 2002년 발생한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주범인 중견기업 회장 부인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처벌된 박병우 전 연세대 의대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심사평가위원은 일선 의사들의 환자 진료 행위가 적정했는지 평가하는 직무다. 허위 진단서 사건으로 처벌 전력이 있는 사람을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심평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살핀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보면 박 전 교수는 지난 4월부터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평가위원은 의료기관에서 청구하는 진료비용 중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진료비용에 대해 심사·평가하고 기준을 설정하는 일을 맡는다. 심평원은 유방외과 전문 위원 공석이 발생해 인력충원이 필요했다고 밝히면서 서류심사·면접 등 채용절차를 거쳐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박 전 교수가 과거 국민적 공분을 샀던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핵심 피의자를 부정하게 도운 사실로 처벌받았다는 점이다. 해당 사건은 중견기업 영남제분 회장 부인인 윤 모씨가 2002년 이화여대 4학년에 재학 중이던 하 모양을 청부살해한 사건이다. 윤씨는 형집행정지를 위해 당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교수이자 자신의 주치의였던 박 전 교수로부터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윤씨는 의사들의 허위진단서를 이용해 호화 수감생활도 했다.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2007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형집행이 정지됐다. 이런 사실이 드러나면서 박 전 교수는 허위진단서 작성·행사 및 배임수재 혐의로 2017년 대법원에서 500만원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그는 이 사건으로 2013년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3년간 회원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심평원은 이를 알고도 박 전 교수를 임용한 셈이다. 박 전 교수는 여대생 청부살해 허위진단서 발급 논란에 대해 "기관에 임용되기 10여년 전에 발생한 사안과 관련해 임용된 기관의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입장을 표명하기는 곤란하다"며 "다만 의사로서 쌓아온 의학적 지식과 임상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문위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의원은 "공정한 심사평가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이 허위진단서를 발급하는 의사를 진료심사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심평원장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즉시 해당 위원을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2025-10-02 11:27:58이정환 -
주거인구 탄탄한 산본, 내과 15곳…월 매출 3617만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배후 아파트 세대로 주거 인구가 탄탄한 경기 군포시 산본역 상권에서 내과 전성시대다. 산본역 반경 1km 내에 포진한 내과는 무려 15곳으로, 월 평균 3617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의원과 약국 이용 비율에서도 50세 이상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을 통해 산본역 반경 1km 내 의원과 약국 현황을 살펴본 결과 54개 의원과 43개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경 1km 내에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과 군포시청, 산본로데오거리 등이 포함된다. ◆내과 가장 많고 피부과, 이비인·정형외과순= 산본역 반경 1km 이내 위치한 의원은 54곳으로 내과가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피부과 9곳, 이비인후과·정형외과 각 7곳, 소아청소년과·안과 각 4곳, 산부인과 3곳, 비뇨기과·성형외과 각 2곳, 가정의학과 1곳 순으로 나타났다. 의원 평균 월 평균매출은 5000만원, 중간값은 1329만원으로 조사됐다. 진료 과목별로는 피부과가 1억94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정형외과 8734만원, 안과 6807만원, 내과 3617만원, 산부인과 2471만원, 이비인후과 1126만원, 소아청소년과 283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의원당 월평균 결제건수는 1343건, 결제단가는 3만7402원이었다. 평균 운영연수는 15.6년으로, 운영연수 3년 이상 비중이 89%를 차지했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50대 여성이 17.6%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여성 12.5%, 40대 여성 11.7%, 30대 여성 10.9%, 50대 남성 10.8%, 40대 남성 8.9%, 60대 이상 남성 8.3%, 30대 남성 7.7%, 20대 여성 6.3%, 20대 남성 5.2% 순이었다. 월별로는 12월이 9.2%로 가장 높았고 5월 8.7%, 1월 8.6%, 3·4·7월 8.5%, 2·8월 8.3%, 6월 8.2%, 10·11월 8.1%, 9월 7.1%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20.8%로 가장 많았으며 화요일 16.5%, 토요일 16.3%, 금요일 15.4%, 목요일 15.3%, 수요일 14.2%, 일요일 1.6% 비율을 보였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이용건수와 매출액에서 모두 가장 높았다. 고객층은 주거고객 57.2%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유입고객 27.9%, 직장고객 14.9% 비중을 보였다. ◆약국 43곳 평균 매출 4603만원…결제단가 1.4만원= 산본역 반경 1km 내 약국은 43곳, 약국당 평균 매출은 4603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2165만원으로 집계됐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3283건이었으며 평균 결제단가는 1만4396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운영연수는 13.1년이었으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79%로 나타났다. 의원 대비 약국의 손바뀜 비중이 잦다는 뜻이기도 하다. 약국 이용환자는 50대와 60대에서 가장 활발했다. 60대 이상 여성 15.6%, 50대 여성 15.5%, 60대 이상 남성 15.4%, 50대 남성 14.8%, 40대 여성 9.6%, 40대 남성 9.1%, 30대 여성 7.4%, 30대 남성 6.8%, 20대 여성 3.1%, 20대 남성 2.6%로 연령이 낮아질 수록 약국 이용 비율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약국의 경우 1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의원과 마찬가지로 12월이 9.1%로 이용비중이 가장 높았고 5월 8.8%, 3·4월 8.5%, 1·6·10월 8.4%, 11월 8.2%, 7월 8.1%, 9월 8%, 8월 7.9%, 2월 7.8% 순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20.1%로 가장 많았고 목요일 17.6%, 화요일 16.6%, 금요일 15.4%, 수요일 13.4%, 토요일 13.3%, 일요일 3.6% 순이었다. 이용시간과 매출액에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가장 높았다. 고객군의 경우 주거고객이 56.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유입고객 28.7%, 직장고객 15.3% 비율을 보였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10-02 11:10:35강혜경 -
원산협 "추석 연휴 비대면 진료 운영…편익 증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가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국 260개 이상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산협은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솔닥, 아포 등이 가입돼 있는 단체로, 열흘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산협 자체 조사 결과 연휴 중 비대면 진료를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기·몸살·비염·알레르기 등 경증질환을 다루는 내과가 170여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정의학과 130여곳, 피부과 120여곳, 이비인후과·산부인과 90여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료과목을 중복 집계한 수치로, 실제 참여 의료기관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10여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 등 경남지역 30여곳, 대전·세종 등 충남지역 14곳, 대구·경북 10여곳 등이다. 비대면 진료는 실제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으며, 처방·조제는 문 연 약국 정보를 확인해 전송한 뒤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명절마다 응급실에 경증 환자가 몰려 의료자원 과부하가 반복돼 왔다"며 "비대면진료를 통해 경증 환자는 신속하게 관리하고, 응급실은 응급과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국민 편익과 공공의료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재원 원산협 공동회장은 "향후 의약품 배송 허용 등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이뤄져야 더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산협은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회원사 플랫폼 간 협력 채널을 운영해 시스템 오류나 의료기관 운영 공백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2025-10-02 11:02:59강혜경 -
앱클론 CAR-T 후보, 개발단계 희귀약 지정…신속허가 기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내 개발 CAR-T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앱클론 후보물질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임상3상 조건부 허가, 자료보호 연장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식약처는 1일 희귀의약품 지정 공고를 통해 앱클론의 '자가혈액유래 CD19 표적 CAR-T 세포(주사제)'를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물질은 2차 이상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로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사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CAR-T 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제이다. 국내에는 킴리아, 예스카타 등이 허가돼 있으며, 높은 효능 데이터와 더불어 비싼 가격으로 유명하다. 앱클론 CAR-T 치료제는 임상1상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지난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공개된 임상1상 결과, 후보물질을 투여받은 환자 가운데 16.4개월 시점에서 환자가 생존(OS)한 비율은 82.5%로 나타났으며, 투약 후 12개월 시점에서 완전관해(CR)를 보인 환자 9명 중 7명이 CR 상태를 유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앱클론은 국내 신속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신속처리대상 지정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식약처가 허가심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제도로, 전담 심사팀 배정, 심사기간 단축,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품목허가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임상2상 자료만으로 3상 조건부 허가신청이 가능하고, 자료 보호 기간이 10년 보장되는 등 혜택이 부여된다. 국내 개발 CAR-T로는 큐로셀의 안발캅타젠오튜류셀(주사제)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은 국내 임상단계에 있는 의약품 중 국내에서 환자 수(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나 기존 대체 의약품보다 현저히 안정성 또는 유효성이 개선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이번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에는 앱클론 CAR-T 치료 후보물질뿐만 아니라 녹십자 GC1130A(뇌실내투여)와 이노퓨틱스의 IPS101A(주사제)도 포함됐다. GC1130A는 신필리포증후군 A형(점액다당류증ⅢA형)에, IPS101A는 중증의 심각한 장애를 나타내는 파킨슨병(발병 후 10년 이상 된 Hoehn-Tahr 4 또는 5단계에 한함)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와함께 희귀의약품 1개 품목도 신규 지정됐다. 성인 및 청소년(12세 이상)에서 유전성 혈관부종발작의 일상적인 예방에 사용되는 도니달로르센(주사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미국 RNA 표적치료제 전문회사 '아이오니스'가 개발해 지난 8월 FDA 승인을 받았다.2025-10-02 11:02:10이탁순 -
추석, 수가 지원 이렇게 한다...공휴가산 30%+지원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설 연휴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수가가산이 시행된다. 병의원은 공휴가산 30%에 3000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추석 당일에 진료를 하면 공휴가산 30%에 9000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약국은 공휴가산 30%에 1000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추석 당일 조제 분에 대해서는 공휴가산 30%에 3000원이 추가 산정된다. 즉 추석 당일 소아조제 3일치의 경우 조제수가 9090원에 3000원이 추가돼 1만2090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주변 약국들은 꽤 쏠쏠한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한시적 수가지원 기간은 10월3일 개천절부터 9일까지 총 7일간이다. 한시적 수가로 본인부담금은 발생하지 않으며 전액 공단부담금으로 청구하면 된다. 외래 방문 환자(대면진료)만 산정 가능하며 비대면 진료는 한시적 수가 산정이 되지 않는다. 한편 복지부가 공개한 추석 연휴 약국 운영 계획을 보면 ▲3일 7860곳 ▲4일 1만5157곳 ▲5일 3939곳 ▲6일(추석당일) 2700곳 ▲7일 4380곳 ▲8일 7464곳 ▲9일 7236 곳 등이다.2025-10-02 11:01:25강신국 -
알리코제약 '알듀카정' 출시...650억 시장 정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본태성 고혈압치료제 ‘알듀카정 30/2.5mg을 출시& 160;했다고 2일& 160;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보령의 복합제 ‘듀카브정(피마사르탄/암로디핀)’을 개량한 ‘알듀카정 30/2.5mg(피마사르탄/에스암로디핀)’이 10월 건강보험 약가에 등재됐다. 이로써 알리코제약은 기존 60/2.5mg 함량에 더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보령 듀카브정은 2016년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했다. 매출은 2023년 543억 원, 2024년 608억 원, 2025년 약 655억 원(추산)으로 연평균 10%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코제약을 포함한 제네릭 업체들은 2023년 2월부터 60/2.5mg 함량만 발매했으나 듀카브정 대비 시장 점유율은 약 4%에 그쳤다. 이는 듀카브정의 주력 용량인 30/5mg, 60/5mg 중 30/5mg 함량이 보령의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특허번호 1168136, 존속기간 2031년 8월 8일)에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특허는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 30mg 및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5mg을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을 보호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권리범위확인심판과 등록무효심판을 통해 특허 회피를 시도했으나 1심(특허심판원, 2022.3.31.), 2심(특허법원, 2023.11.30.) 결과에 따라 발매가 지연됐다. 그러나 지난 6월 26일 대법원에서 원고의 상고를 받아들여 파기환송 결정을 이끌어냈고 현재 사건은 특허법원으로 환송돼 다시 심리가 진행 중이다. 알리코제약은 해당 파기환송심이 실질적 승소라고 판단하고 지난 6월 말 약가를 신청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 결과 10월 등재가 확정되면서 이번 발매가 이뤄졌다. 보령 ‘듀카브정’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함량은 30/5mg과 60/5mg이다. 이에 준하는 알리코제약의 ‘알듀카정’의 용량은 각각 30/2.5mg과 60/2.5mg이다. 기존 암로디핀 대신 에스암로디핀을 적용해 동일 효능을 에스암로디핀 절반 용량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단일 60/2.5mg 단독 판매 대비 30/2.5mg 병행 발매 시 시장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피마사르탄 단일제 시장은 연간 670억 원 규모이며, 피마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시장은 650억 원대에 달한다. 알리코제약은 피마사르탄 단일제의 생동성시험 성공을 통해 유일하게 허가·발매에 성공했으며, 3개 제네릭사의 제품을 위탁 생산해 사실상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7월 피마사르탄 단일제 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 개량 복합제까지 ‘완전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피마사르탄 단일제와 복합제 블록버스터 시장을 모두 선점하며 영업적 실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5-10-02 10:52:36이석준 -
"동문들 다 모여라" 중대약대, 오는 19일 체육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정수)가 19일 동문 체육대회를 연다. 중앙대학교 부속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약학대학 81학번 졸업 40주년 기념 특별 행사와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회에는 졸업생, 재학생, 교수진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2026년 졸업 예정인 학부생들을 포함한 주니어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 세대간 연대감과 소속감을 견고히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5-10-02 10:50:30강혜경 -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사랑·나눔 후원 골프대회' 성료[데일리팜=차지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가 지난 29일 '14회 사랑.나눔 후원 골프대회'를 여주 YJC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회원사와 유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자선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현준재 진행위원장과 김상필 경기위원장의 진행 하에 참가자 36개 팀이 라운딩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식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정성천 총괄운영위원장(서울지회장)이 1회 대회 때부터 14회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박호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먼 길을 마다않고 ‘사랑.나눔 후원 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사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좋은 가을 날씨만큼이나 오늘 하루 멋진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 이웃을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최근 업계 발전에 기여해주신 원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면서, 늦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원로선배님들을 잘 모셔야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행사에 최대한 많이 모셨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송죽원. 소아당뇨인협회. 희망나눔협의회 등에 각각 1천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는 행사 진행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도훈 YJC골프클럽 대표와 일본 간사이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골프채를 경매물품으로 내놓은 프로 골퍼 조병민 프로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매물품은 이준우 트러스트 대표가 기부 형태로 100만원에 낙찰 받았다.2025-10-02 10:33:10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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