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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치매 복합제 '뉴토인 듀오' 출시…우판권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알츠하이머 치매 복합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단일제 중심 치매 치료 포트폴리오를 복합제로 확장하며 중등도 이상 환자 대상 치료 옵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진제약은 지난 1일 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뉴토인 듀오 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출시 전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선점 기반도 마련했다. '뉴토인 듀오 정'은 도네페질 10mg과 메만틴 2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 분해를 억제해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돕고 메만틴은 신경세포의 과도한 흥분을 조절해 뇌 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두 성분은 임상 현장에서 병용 처방이 이뤄지는 대표 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등도에서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군에서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유지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삼진제약은 복합제를 통해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에는 환자가 두 성분 약제를 각각 복용해야 했지만 '뉴토인 듀오 정'은 1일 1회 복용 구조로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치매 치료 시장은 고령화 영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특히 중등도 이상 알츠하이머 환자 증가와 함께 복합제 수요도 확대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진제약은 우선판매품목허가 지위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처방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환자 복약 순응도와 경제성을 전면에 내세워 신규 처방처 확보와 영업·마케팅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뉴토인 듀오 정'은 진료 현장 수요를 반영한 치료 옵션"이라며 "차별화된 제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환자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2026-05-08 10:02:05이석준 기자 -
제주 자치경찰, 모바일 메신저 의약품 밀매 적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5년 넘게 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50대 여성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붙잡혔다. 제주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위챗으로 전문약 등을 불법 유통한 피의자 A씨(여·50대)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초 제주시내 원산지 위반 단속 과정에서 확보한 '중국 메신저로 의약품이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첩보에서 시작됐다. 자치경찰은 수차례 잠복 수사 끝에 피의자를 특정했으며,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체포·압수수색검증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수사 결과, A씨는 서귀포시에서 식품점을 운영하며 2020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4월 14일까지 약 5년 6개월간 국내외 거주 중국인 등 불특정 다수에게 비아그라·다이어트 약 등 전문·일반약 1140개를 대면 거래와 택배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챙긴 부당이득은 약 521만원이다. 자치경찰은 판매 목적으로 A씨가 사업장과 창고에 보관 중이던 발기부전치료제 247정, 감기약 40병, 다이어트약 718포 등 다량의 전문·일반 의약품을 현장에서 전량 압수했다. 압수 의약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의사 처방으로만 구입·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사회관계망(SNS)으로 유통되는 무자격 의약품은 성분이 불분명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절대 구매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 불법 거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단은 4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범죄 근절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8건을 적발해 피의자를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적발 내역은 화장품법 위반 3건, 건기식 미신고 판매 4건, 무자격 의약품 판매 1건 등이다.2026-05-08 10:01:19강신국 기자 -
세무법인 센트릭-법무법인 두현, 플랫폼 '도와줘 상속' 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세무법인 센트릭(CEO 한승희·안만식)과 법무법인 두현(대표 변호사 김수경)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전문성은 대폭 강화한 비대면 상속 종합 플랫폼 ‘도와줘 상속’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자산 가치 상승으로 인해 상속세 신고 인원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상속세 신고 인원은 2020년 1만 1521명에서 2024년 2만 167명으로 4년 만에 약 2배 급증했다. 이처럼 상속 관련 법률 및 세무 문제에 직면한 이들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도와줘 상속’ 운영팀은 이러한 납세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고품질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론칭했다. 플랫폼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이 직접 실무를 전담한다는 점이다. 국내 최초 국세청 출신 PB이자 상속·증여 분야 권위자인 안만식 대표 세무사를 필두로 국세청 상속·증여 담당 교수 및 유권해석 담당자 등 베테랑 세무사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법률 분야 역시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조세 불복 승소 경험이 풍부한 국세청 출신 김수경 대표 변호사와 서울가정법원 가사전문판사 출신 이은정 변호사가 협업하여 재산 분할부터 사후 세무 리스크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상속 시스템’을 제공한다. ‘도와줘 상속’은 고객의 자산 규모와 상황에 따라 세 가지 유형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간편상속은 비대면 특화 서비스로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합리적인 수수료로 상속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전문상속은 30억 원 이상 고액 자산가나 비상장 주식 등 복잡한 자산을 보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심층 분석과 절세 전략을 수립한다. 가업승계는 기업 경영자의 안정적인 승계를 돕기 위해 세법상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 ‘상속세 계산기’와 ‘가업상속공제 진단’ 기능을 통해 예상 세액과 공제 혜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실행뿐만 아니라 정보 제공 기능도 충실하다. 상속재산분할 협의서, 상속포기 신청서 등 각종 법률 서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문가 칼럼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바른 세무 지식을 전달하는 상속 전문 포털의 역할도 수행한다. ‘도와줘 상속’ 운영팀은 "상속은 누구나 겪지만 자주 경험하기 힘든 일인 만큼,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몰라 손해를 보거나 가족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상의 전문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2026-05-08 10:00:02강신국 기자 -
의료계, 한의사 PDRN·PN 주사 정조준…불법시술 규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를 비롯한 피부·성형 관련 주요 학회 및 의사단체들이 한의계의 불법 피부미용 의료시술 확산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대한의사협회 한특위,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이하 의료계 단체)는 7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한의계가 면허 범위를 넘어 레이저, 주사 시술 등 의과 영역으로의 진입을 노골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불법 시술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레이저, 고주파, 초음파 등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가 현대의학의 해부학, 생리학, 피부과학 등에 근거한 의과 전용 기기임을 분명히 했다. 단체들은 대법원이 과거 한의사의 IPL(광선치료기) 사용을 위법으로 판결한 바 있으며, 2022년 초음파 관련 판결 역시 '진단 보조수단'으로 제한했을 뿐 치료 목적의 사용을 허용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피부미용 시술은 환자의 피부 두께와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체계적인 의학 교육을 받지 않은 한의사의 시술은 육아종, 피부괴사, 신경 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최근 한의계에서 확산 중인 '스킨부스터(PDRN·PN)' 시술이 집중 타깃이 됐다.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이 심평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의원에 공급된 PDRN 주사제는 2024년 226개에서 2025년 7월 기준 2234개로 불과 1년 사이 약 10배 폭증했다. 단체들은 이를 "면허 범위를 벗어난 전문의약품 사용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지목했다. 이에 단체들은 정부와 한의계에 레이저·초음파 등 의료기기 및 PDRN·PN 성분을 이용한 불법 시술 중단 및 과학적 검증 실시,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명확히 하고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 시행, 한방 약침 및 유사 주사제의 제조·유통·사용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의계의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제도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2026-05-08 09:47:28강신국 기자 -
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창고형 약국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돈을 더 쓰게 하고, 약을 덜 안전하게 복용하게 한다는 소비자 대상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언젠가 쓰겠지'라는 생각과 '싸게 느껴지는 가격 착시', '대용량·진열에 혹해서' 더 약을 샀다는 건데, 실제 소비자들은 비타민·영양관련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진통제·해열제 등을 추가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최근 3개월 이나 창고형 약국을 방문하거나 구매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구매행태 관련 설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묶음 판매-충동구매 결합, 3만원 이상 결제 41.5% 설문에 응답한 45.3%는 '계획에 없던 약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고 응답했다. 1회 결제 금액 역시 3만원 초과가 41.5%, 2~3만원이 39.7%로 동네약국 대비 높게 나타났다. '가계 지출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는 창고형 약국 방문시 돈을 더 많이 썼다는 답변이 49.3%, 창고형 약국 이용이 가계 지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39.4%였다.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29.8%에 불과했다. 대용량 묶음 판매와 충동구매가 결합해 전체 장바구니 규모를 비대하게 만든 셈이다. 집에 약 있는데도 구매…방치·중복 복용 위험↑ 창고형 약국 이용자 가운데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고 남은 품목이 존재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39.4%에 달했다. 문제는 보관량 증가가 '방치'와 '중복 복용'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이다. 가정 내 방치된 대용량 의약품은 유효기간 경과와 변질의 우려를 낳으며 비축의 편리함은 곧 건강의 위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것. 더욱이 상담없는 대량 구매는 가족 간에도 정보 누락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60대 이상 고령층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고령층의 경우 75% 이상이 동네약국에서 복약법을 다시 묻는다고 응답했다. 구매는 창고형 약국에서, 상담은 동네 약국에서? 설문 결과 소비자들이 구매는 창고형 약국에서, 상담은 동네 약국에서 하는 기형적 분리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에 대한 최종적인 안전성 검토는 여전히 지역 약사에 의존, 동네약국이 복약지도라는 공공적 책임과 시간적 비용을 떠안는 구조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의약품이 일반 소비재처럼 취급될 때 '지출의 평창', '정보의 단절', '공공성의 훼손'이라는 3가지가 연쇄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창고형 약국은 단순한 유통의 변화가 아닌 보건의료 시스템의 위협"이라고 꼬집었다. 스웨덴 등 북유럽의 약국 규제 완화 사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듯, 대형화와 체인화는 의약품의 과잉소비를 부추길 뿐 실질적인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착시 효과 검증 ▲대용량·묶음 판매 규제 ▲약료 상담 가치 인정 ▲고령층 보호망 강화라는 4가지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창고형 약국의 경제적 효과를 평가할 때 단가가 아닌 '총 구매금액'과 '폐기량'을 포함한 실질 지출 효과로 분석이 이뤄져야 하며, 의약품의 과소비와 오남용을 막기 위해 대용량 진열 판매에 대한 복약 안전성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고령층 보호망을 강화하기 위해 다제약물 복용자를 위한 중복 성분 및 병용 금기 확인 시스템 등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 구매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지역 약국의 상담 행위에 대해 독립적이고 공적인 보상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약준모는 "약국은 단순 유통 채널이 아닌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 안전망이어야 한다"며 "가격표에 가려진 진짜 가치, 즉 전문가의 상담과 안전한 복약 관리를 포기하는 유통 구조의 변화는 결코 혁신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됐으며, 응답 연령층은 경제 활동 및 소비 주력 계층인 30·40대가 각각 25%씩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2%, 60대 이상 13% 등으로 진행됐다.2026-05-08 09:33:30강혜경 기자 -
식약처, HPV 유전자 검사제품 동등성 평가 가이드라인 발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시약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궁경부암 선별용 HPV 유전자 검사제품의 동등성 평가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을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지속 감염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성 생식기 암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최근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위해 자궁경부 세포검사가 필요한 여성(25세 이상)을 대상으로 세포검사와 HPV 유전자 검사를 병행해 시행하는 공동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마련됐다. 식약처는 업계 수용성과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관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으며, HPV 검사 진료 권고안에 따른 다중 유전자형(16형, 18형 및 기타 고위험형 12종)을 동시 검출하기 위한 ▲분석적 성능평가 시 과학적 고려사항 ▲임상적 성능평가 시 연구 설계** 등 구체적인 성능(동등성) 평가 방법 등을 가이드라인에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으로 산업계의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능이 우수한 자궁경부암 선별용 HPV 유전자 검사시약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라인의 상세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5-08 09:28:47이탁순 기자 -
식약처, 21일부터 양일간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 실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제약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상반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21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신약의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근거로 하는 의약품의 품목허가 절차에서, 신약에 관한 특허권 침해 여부를 고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5년 3월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들을 위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이해 등 기본적인 내용의 일반과정(21일)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의약품 특허연계제도 판례 분석 및 구체적인 허가특허연계제도 사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심화과정(22일)으로 구분·운영된다. 또한, 이번 실습 과정은 전년도 교육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일반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의약품 특허정보 누리집에서 검색식 작성과 해외 분쟁정보 조회 등의 검색 실습으로 구성된다. 원활한 실습을 위해 개인 노트북 지참이 필요하다. 교육 신청은 교육 안내문(붙임)의 ‘교육 신청 QR코드’ 또는 식약처 누리집(알림→공지/공고→공지)을 통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신청 방법은 전화(02-6196-2071, 2073)로 문의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회사별 인원을 고려하여 과정별 200명을 선발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의약품 개발·출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약기업의 의약품 특허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2026-05-08 09:24:27이탁순 기자 -
휴온스바이오파마, 쿠웨이트 톡신 허가…GCC 첫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쿠웨이트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첫 진출 사례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쿠웨이트 보건당국(MOH Kuwait)으로부터 A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 100단위(국내 제품명 리즈톡스)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쿠웨이트 현지 협력사 ‘알 레야다(Al Reyada)’와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GCC 국가 전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쿠웨이트는 GCC 국가 가운데 미용·에스테틱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고소득 소비층 증가와 비침습 미용시술 확대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부과와 미용 클리닉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며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향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GCC 6개국 전반으로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가별 규제 요건에 대응한 허가 전략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확보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추가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정희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쿠웨이트 품목허가를 통해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며 “향후 GCC와 중동 지역 내 추가 허가 및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08 09:12:48이석준 기자 -
JW중외제약 후원 '의약평론가' 선정…의약사 6명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9회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의사 4명과 약사 2명 등 총 6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경남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노동훈 편한자리의원 원장 ▲민성기 서울 제니스병원 원장 ▲유임주 고려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김형식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박영준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세부 전공 분야에서 정책적 제언과 비평, 저술, 언론활동 등을 통해 의약학계 발전에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수상자는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전문가로서의 업적과 의료·약학계 활동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동안 선정된 의약평론가들은 의료·약학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며 의약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의약평론가회도 의약 현안을 주제로 정책·학술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2026-05-08 09:09:44이석준 기자 -
GC녹십자, 짜먹는 소화제 '백초시럽플러스' 10ml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는 성인 복용 편의성에 맞춘 대용량 스틱형 소화정장제 '백초시럽플러스' 1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성인 1회 복용량에 맞춘 규격이다. 기존 5ml 제품의 경우 성인과 15세 이상 청소년이 여러 포를 복용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반으로 한 생약 성분 소화정장제다. 감초, 육계, 황백, 황금 등 7가지 생약 성분을 함유했다. 소화 불편 증상 완화와 장 기능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는 1974년 출시 이후 50년 넘게 이어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인 소비층 확대에 나섰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뿐 아니라 성인과 고령층까지 소비층이 넓어지면서 성인 맞춤형 규격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가정상비약은 물론 여행·외출 시에도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재은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백초는 50년 넘게 신뢰를 받아온 국민 소화제”라며 “이번 대용량 출시를 통해 성인층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온 가족 상비약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초시럽플러스 10ml'는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5-08 09:03:26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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