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5대 1 주식병합 추진…기업가치 제고 속도
- 이석준 기자
- 2026-06-30 09:19: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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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원→2500원 액면가…발행주식 4624만주→924만주
- 8월 임시주총 거쳐 9월 21일 신주 상장 예정
- '7트랙 수익화 전략' 이어 주가 안정화·기업가치 제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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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추진한다. 최근 핵심 파이프라인 수익화와 현금창출 전략을 담은 '7트랙 종합 수익화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주식병합까지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샤페론은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병합으로 액면가는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 수는 기존 4624만3031주에서 924만8606주로 줄어든다. 자본금 감소를 수반하는 감자가 아닌 단순 주식병합으로 기업가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회사는 이번 주식병합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앞서 샤페론은 '7트랙 종합 수익화 전략'을 발표하고 NuGel 기술이전, 니즈텍 인수를 통한 현금창출, 나노바디·ADC 글로벌 사업개발 등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가치를 보수적으로 10억달러, 최대 30억달러 규모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단기 현금창출과 중장기 기술이전을 병행하는 구조를 통해 자산의 본질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분산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최대주주인 성승용 대표도 지분 확대에 나섰다. 성 대표는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15만7670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보유 주식 수는 509만주에서 524만7670주로 늘었다.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639원이다.
주식병합 안건은 오는 8월 6일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8월 2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1일이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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