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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불우이웃에 '약손산타' 선물꾸러미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한부모, 조손, 독거노인, 장애세대 25세대에 약손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약손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에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세대에 똑같은 물품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부모세대, 조손세대, 독거노인세대, 장애세대 총 25세대(아동 세대 19세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에는 중학생 가방,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기능성 매트리스, 아동들에게는 따뜻한 내복과 방한화, 찬 바람을 막아줄 방한외투가 들어있다. 세대 추천과 선물 준비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김호진 회장은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누고 찬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관심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이 희망의 씨앗을 가꾸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호진 회장, 신지연 부회장, 임현정 사회참여위원장, 백경아 사회참여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도 함께했다.2023-12-18 20:03:18강신국 -
종근당, 2023년 CP등급평가 'AA' 등급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CP등급평가는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 운영 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선포식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등 올바른 CP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공정거래 법규준수 우수부서에 시상을 하고 위반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취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효과적인 CP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16년 이후 5차례AA 등급을 획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종근당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CP 운영을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2022년 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과 체계화된 준법& 8729;윤리경영 시스템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인 ISO 37301 통합인증을 받은 바 있다.2023-12-18 19:09:1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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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야간약국 중단 위기...지자체 예산지원 종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진다. 내년도 예산에서 공공야간약국이 제외되면서 33개 약국은 이달 말까지만 지자체 지원을 받는다. 2023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되며 세이프약국이 중단된 것에 이어 내년에는 공공야간약국이 위기에 놓였다.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예산이 확정된 후 각 자치구로 공공야간약국 사업 종료가 안내됐고 참여 약국들로도 지원 중단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서울시 전체 세수가 줄었고, 공공야간약국 담당인 시민건강국의 내년 세입 예산안도 350억 감소한 영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정부 주도의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운영되고 있어 2025년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예산 확보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어려움이 있었다. 복지부 지원 사업이 있는데 지자체 비용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운영해야 하냐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내년 1년 사업 공백이 있긴 하지만 2025년도부터는 중앙정부에서 본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그때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 전체 세수가 줄었고 담당인 시민건강국 예산도 크게 줄어 공공야간약국뿐만 아니라 많은 사업들이 삭감된 상태다. 지난주 금요일 예산이 확정되면서 각 자치구로도 사업중단 안내를 했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 시행 예정인 공공심야약국 국비 지원이 이뤄지면 지자체 예산과 일정 비율로 나눠 지원하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중단 소식에 약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서울 24개 구약사회는 18일 저녁 공동성명을 통해 공공야간약국 예산 전액 삭감은 시민 건강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들은 "2020년 4만 5469건, 2021년 17만 7994건, 2022년 20만 3014건으로 매년 시민 이용이 증가해왔다. 야간, 휴일 보건의료 공백시간 시민들의 건강을 든든히 지켜왔다. 정부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 중에서도 공공심야약국 확대는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내년부터 서울시민은 늦은 밤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서울 전역을 헤매야 하며, 비싼 병의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한다"면서 "지금이라도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편성해 휴일·심야시간대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복용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2022년 공공야간약국 예산은 15억3500만원에서 올해 12억3716만원으로 약 3억원 감소한 바 있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원 방식도 변경했다. 월 상한액 360만원을 지급하던 방식에서 시간당 3만 5000원을 지원하면서 사업이 축소된 바 있다. 당시 정부 공공심야약국 지원금이 시간당 3만원으로 정해져 있다는 점도 지원 금액 조정에 이유가 됐다.2023-12-18 18:57:55정흥준 -
대화제약,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은 지난 1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도내 소재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화제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2020년 9월 경피흡수제 생산공장인 ‘제2공장 B동’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05억원을 투자해 2022년 10월 준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 증가율 22.1%, 청년 채용 증가율 10.4%로 지역 인재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행 한 점과 고용 유지율 83%, 최근 1년 채용 근로자의 정규직 비율이 88.4%로 고용 안정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태 대화제약 전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의 지원으로 스마트 팩토리 2공장 B동을 완공하고, 지역 인재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과 함께 발전하는 대화제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12-18 18:57:43노병철 -
품절약 협의체·동물병원 인체용약 규제법 복지위 통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관협의체에 해당하는 공급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품절약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제1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약국이 동물병원에 사람에게 투약하는 전문의약품을 판매할 때 판매 내역·정보를 전자화 해 의무적으로 기록하도록 규제하는 약사법 개정안도 복지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품절약 공급관리위 법안과 같은 당 서영석 의원이 낸 동물병원 인체용약 유통 투명화 법안이 최종 입법에 성공하게 되면 수급 불안정약 정책 고도화와 동물병원 인체용약 오남용 규제가 향상될 전망이다. 한정애 의원안은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의안을 마련한 게 복지위 소위 통과로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품절약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 국민 피해가 커진 상황도 통과에 영향을 미쳤다. 한정애안은 범부처·민관합동으로 품절약 사태에 대응하는 공급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별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수급 불안정약 지정 시 지체 없이 공고 후 제조·수입·판매사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서영석 의원안은 복지부장관이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탈을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 개설자에게 인체용 전문약을 판매할 때 판매 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인체용 전문약 판매 내역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했다. 수정안으로 소위를 통과한 두 법안은 오는 20일 복지위 전체회의 의결로 법제사법위원회 상정될 전망이다.2023-12-18 18:44:29이정환 -
[기자의 눈] 반쪽짜리 비대면진료에 약사회 딜레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초진·재진 대상이 대폭 확대되며 약사들은 약 배송으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비대면진료 확대를 반대해오던 약사회도 약 배송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당장은 대면 투약 원칙을 지켜냈지만 앞으로 약 배송 요구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문제는 비대면진료가 활성화되거나 또는 활성화되지 않아도 약 배송 요구는 뒤따라올 수 있다는 점이다. 비대면진료 후 약국 조제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면 약 배송이 이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나올 것이고, 약국 협조로 비대면진료가 활성화돼도 비대면과 대면이 혼합돼있는 불합리를 주장하는 의견들이 나올 수 있다. 약사회가 회원들에게 비대면처방 후 조제 공백을 최소화하고, PPDS를 활용해 달라고 안내했던 것도 이 같은 상황 때문이다. 일각에선 약사회 회원 문자를 보고 확대된 비대면진료에 협조하자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지만, 국민들이 비대면 조제약국을 찾지 못해 이른바 ‘약국 뺑뺑이’를 돌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약 배송 필요성의 단초가 된다. 뒤로 물러나도 약 배송, 앞으로 나가도 약 배송이 기다리고 있는 난처한 상황에서 약사회는 PPDS 활성화로 노선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약사회 PPDS도 이전과는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 앞서 PPDS는 플랫폼이 약 배송을 포기한다는 전제로 제휴했기 때문에 약사회는 약 배송 저지와 플랫폼 종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약 배송이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PPDS는 약 배송 저지라는 명분을 잃고, 다만 ‘플랫폼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명분, 즉 복수의 플랫폼 가입과 수수료 부과 등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는 명분만 남았다. PPDS 활성화가 비대면진료 확대 지침 활성화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에 있다. 또 활성화가 된다면 약국은 PPDS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 업체도 함께 활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의료계와 환자단체와 함께 현 비대면진료 지침 아래에서 어떤 문제점들이 발견되는지 들여다보고, 비판 성명도 좋지만 그보다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설득 가능한 반대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국민이 먼저 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면 정부의 약 배송 강행 앞에서도 여지없이 무기력할 수 있다.2023-12-18 18:06:17정흥준 -
바로닥터·모비닥·헬로100…PPDS 연동 플랫폼 6곳으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강행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제작, 운영 중인 처방전달시스템(PPDS)에 연동한 민간 플랫폼 업체가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됐다. 시범사업 확대안이 시행된 첫 주말에는 PPDS로 전송되는 비대면 처방건수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18일 전문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진행된 제12차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 안건 중에는 ‘처방전달시스템 연동 추인에 관한 건’이 포함됐으며, 약사회는 이날 민간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바로닥터, 모비닥, 헬로100의 연동을 최종 의결했다. 기존 굿닥, 솔닥, 원닥 등 3곳의 플랫폼이 연동돼 있었던 만큼 이번 3개 업체가 추가되면서 PPDS 연동 플랫폼은 총 6곳으로 늘어난 것이다. 약사회는 현재 PPDS 연동을 희망하는 플랫폼들에는 가입 의무 약관을 담은 서약을 받고 있다. 의무 약관에는 ▲약 배달 기능의 사용 ▲개별약국에게 처방전을 대상으로 한 그 어떤 수수료 등의 과금 부과 ▲약국 정보의 보유 ▲환자의 개인정보 관리 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법의 위배 등을 금지하고 있다. 약사회는 또 플랫폼 업체가 만약 관련 의무를 위반하거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한 경우 경고, 일시정지, 영구 이용정지 등으로 서비스 이용을 단계적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고도 밝혔다. 이런 제도적 제한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사실상 민간 플랫폼으로부터 회원 약사들이 종속되는 것을 막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일각에서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에 최근 발송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사실상 비대면진료에 따른 조제와 PPDS 사용 등을 권장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대해서는 약사회 취지와는 다르다며 일축했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정부의 일방적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확대 개편안을 강행하는 상황 속 약사회는 반대만 하고 있는 게 약사 회원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런 측면에서 PPDS는 회원 약사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 박 이사는 “시범사업이 확대안이 시행된 첫 주말 토요일에는 PPDS 처방전 전송 건수는 일정 부분 올라갔다가 일요일에는 제자리를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되도 약이 없고 대체조제가 안돼 조제가 불가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날 6건의 안건과 3건의 보고사항을 승인했다. 안건에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전문가 과정 교육사이트 운영 계약 체결 추인 건 ▲개인맞춤형 건기식 전문가 과정 후기 교육 개설 건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대국민 홍보 강화 위한 광고비 집행 추인 건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계획 추인 건 ▲2023년도 전국 여약사 대표자대회 개최 건 ▲처방전달시스템 연동 추인에 관한 건이 의결됐다. 더불어 ▲2023년도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활동 결과 보고 ▲식약처 ‘2023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3년도 제1회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심포지엄 개최 결과 등 3건이 보고됐다.2023-12-18 17:40:54김지은 -
남양주시약 제2회 스크린골프 대회서 양호종 약사 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 제2회 스크린골프 대회에서 양호종 약사가 우승했다. 시약사회는 15일 오후 8시 제2회 남양주시약사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단합을 도모했다. 준우승은 서정재 약사가, 3등은 신현학 약사가 차지했다. 골프동호회인 골동회(회장 오세걸)는 "매주 금요일 약국 업무가 끝난 후 모여 18홀 게임을 하는데, 몇몇 고수 약사님들이 동료 및 초보 약사들을 레슨하고 격려하며 존중과 배려, 도전의 분위기에서 진행된다"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고 상쾌한 기분으로 약국을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김종길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약사들이 참여하게 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약사 생활에 스크린 골프가 긍정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약사회 차원에서도 더욱 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2023-12-18 16:37:44강혜경 -
약정원 '여성 호르몬-피임법' 주제로 팜리뷰 게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8일 여성호르몬 피임을 주제로 여성 호르몬과 피임의 원리와 경구피임약, 장기지속형 가역적 피임법, 응급피임 등을 소개하는 팜리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혜원 약정원 학술위원(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은 이번 글에서 “피임 방법에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을 사용하는 호르몬 피임법과 그외 비호르몬 피임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호르몬 요법에는 경구피임제, 피임고리, 패치제, 피하삽입제, 자궁 내 장치들이 있고 비호르몬 피임법에는 콘돔, 피임용격막, 자궁경부캡, 피임스펀지 등 차단 피임법과 살정제, 월경주기 조절법 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이번 글에서 여성호르몬제는 프로게스틴 단일제제와 프로게스틴, 에스트로겐 복합제가 있고, 각 제제에 맞는 사용법을 잘 알고 바르게 사용해야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복합 경구 피임제의 경우 상호작용이 많고 사용 금기 상황이 있으며, 단상제제와 다상제제에 따라 복용법이 달라 약사의 설명이 필요하다는 게 박 위원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박 위원은 장기간 사용 가능하고 에스트로겐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선택이 가능한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주사제, 피하삽입제, 자궁내장치 등 장기지속형 가역적 피임법과 복합응급피임법(Yuzpe 방법), 프로게스틴 단일응급피임약,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progesterone receptor modulator, SPRM), 구리자궁내장치 등 응급피임 방법을 소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약정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또는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12-18 16:36:2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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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수천건…비대면 확대에 전국구 처방 범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초·재진 구분이 사라진다고 해도 이용자가 얼마나 되겠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를 앞두고 의·약계는 물론 플랫폼 업계 조차 반신반의 했다. 하지만 첫 성적표는 꽤나 '핫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비대면 진료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요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첫 주말 이용률을 탐문한 결과 수천건에 달하는 비대면 진료가 이뤄진 것으로 추산됐다. 다소 이용률이 떨어지지만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과 별도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의원 수까지 포함하면 전체 숫자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과징금과 함께 고발 조치를 예고하면서 참여 의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6, 17일 4000건…일평균 대비 10배 껑충= 닥터나우는 시범사업 개정안이 시행된 직후 진료요청 건수는 주말 양 일에만 4000건 이상 기록됐다고 밝혔다. 직전 주(12월 3~9일) 요청 건수가 일 평균 190건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용률이 10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닥터나우는 "주말 동안 이용한 대상군은 야간·휴일 이용자가 89.9%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의료취약지 6.37%, 재진환자 1.83% 등 순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간적, 거리적 이유로 병원방문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데다 최근 독감 등 인플루엔자 유행과 추운 날씨로 인해 비대면 진료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 나만의 닥터는 16, 17일 이틀 동안 약 2000건의 비대면 진료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5일 야간부터 이용자가 기존보다 2~3배 늘어났으며, 토요일인 16일과 일요일인 17일에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는 것. 올라케어는 15일과 16일 이용자 수가 직전 3개월(9~11월) 대비 925% 이상 증가했다고 공식화했다. 진료 건수 자체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비대면 진료 적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가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올라케어는 호흡기 및 감기몸살로 인한 진료가 전체의 40%를 차지할 만큼 가장 높았다고 부연했다. ◆주말지킴이약국에도 "약 있나요?" 문의 잇따라= '지금이 기회다' 싶어 빗장 풀린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약국으로도 관련 문의나 처방이 심심찮게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365약국으로 관련 문의나 처방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역 A약사는 17일 2건의 비대면 진료 처방전을 받았다. '피나온정 있나요?' 약국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비대면 진료 처방을 받았는데 약국에 약이 있는지 확인하는 전화였다. "피나온정은 없고 동일성분약을 조제해 줄 수 있다"고 하자 팩스로 처방전이 들어왔다. 남양주에 소재한 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이었다. 포털사이트에 해당 의원을 검색해 보니 '오늘 휴무·매주 일요일 휴무'라고 표기돼 있었다. 약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의원에 전화를 해 처방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곧이어 두 번째 재고 확인 전화가 걸려왔고, 첫번째와 같은 방식으로 처방전이 들어왔다. 이번에는 전북 전주에 있는 의원이었다. 처방된 약은 여드름약인 트레인연질캡슐과 수란트라크림1%, 모두 비급여로 나왔다. 이 역시도 약이 없어 대체돼 조제됐다. A약사는 "주말에 문 연 약국이 많지 않다 보니 문을 연 약국으로 처방이 몰리는 것 같다. 처음 비대면 진료 처방전이라고 할 때는 '받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막상 비대면 진료 처방을 받아 보니 전국구 처방이 혼재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재진이 아니어도 괜찮다 보니 비대면 진료를 받음에 있어 지역의 경계가 모호해 질 수밖에 없다는 것. 이 약사는 "전국에서 처방전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보니 처방한 의원이 실존하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했고, 처방 역시 약국이 가지고 있지 않은 약이 나올 확률 또한 매우 높았다"며 "이용자 가운데 한 명은 '혹시 약을 퀵으로 보내줄 수는 없느냐'고 물어, 안된다고 한 뒤 직접 수령하러 왔지만 이 같은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추이는 더 살펴봐야겠지만 탈모처방, 여드름처방이 야간과 주말에 행해져야 할 만큼 급한 진료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지역 B약사는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는 전화가 왔지만 약이 없다고 하니 전화를 끊었다"며 "이전까지 전혀 없던 비대면 진료가 다시 시행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약 없어 뺑뺑이…결국엔 약 배송?= 이번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안에서는 약 배송이 빠져 있지만, 약 배송이 이뤄져야 한다는 분위기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 비대면 진료까지는 받았지만 약이 없어 약국을 뺑뺑이 도는 불합리한 상황에 대한 불만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약 배송이 허용되던 팬데믹 당시의 시스템을 보면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고 인근 약국 5군데를 지정하면 약국에서 재고가 있는지 파악한 후 조제하거나, 다음 약국으로 넘기는 방식이다 보니 환자 개입이 필요 없었다. 하지만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이용자 개인이 약국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재고 여부와 팩스 번호 등을 확인해야 하다 보니 이 같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국에 전화를 했는데 모두 거절 당했다. 근처 약국이 안 된다고 하니 처방전을 받아 놓고도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주말 운영 약국을 알아보고 비대면 진료를 받았지만 직접 전화를 해보니 모두 문이 닫혀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거의 대부분이 약이 필요해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진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벤처기업협회도 입장을 내 약 배송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8일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의료인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휴일·야간, 의료취약지에서 약국을 찾는 데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진료 영역 확장과 동일하게 약 배송에 대한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의료 접근성 개선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약 배송을 언급했다.2023-12-18 16:11:2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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