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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약사, 새내기 강의 모집 내달 15일까지...선착순 200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오는 2월 18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리는 샛별약사 강의를 내달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024 TREND PHARMACY’는 총 5개의 강의로 기획됐다. 특별초청강연은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맡았다. ‘어쩌다 한국인’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사회심리분석의 연장선에서 약사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어쩌다 약사’라는 타이틀로 풀어낸다. 이와 함께 샛별약사들에게 필요한 약국 개국에 대한 실무 노하우는 선배 약사들이 나누어 맡았다. 최용한, 이화진 약사가 ▲약국 오픈 리스크 관리(좋은 약국 자리 찾는 법과 개국 절차) 이수찬 약사가 ▲첫 단추가 중요한 약국 경영(다양한 근무 형태 및 새내기 공부법) 한승진 약사가 ▲돈이 되는 내 실력 올리기(매출자료 데이터화 및 일매 상승법) 관련 노하우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참약사 김병주 대표가 ▲트렌드 파마시(TREND PHARMACY) 2024 : ‘Dragon eyes, Drug on eyes’ 강의를 통해 2024년에 알아야 할 약국 트렌드의 핵심 사항을 종합한다. 김병주 대표는 “기존 새내기 약사라는 호칭이 있지만, 참약사에서는 매년 약업계에 새로운 별이 탄생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샛별약사’라고 명명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트렌드 코리아 10대 트렌드 중 약사, 약국에 연관되는 TREND PHARMACY 키워드를 선정해 관련 분석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많은 후배 약사들이 유익한 시간과 경험들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착순 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수강을 희망하는 전국의 약사 및 예비약사들은 2월 15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https://han.gl/Wp6pO’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미나 신청비 1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접수가 확정되면 작성한 휴대전화번호로 확인 연락이 진행되며 입금한 신청비는 참석 확인 후 전액 환급된다. 개인사정으로 취소 시 환불은 불가하다. 당일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배부되며, 수료증 소지자에게는 수강 후 12개월 이내에 참약사 가입 시 약사회원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약사전문도서몰 팜웨이(PharmWay)에서 준비한 ‘약사 필수 도서 패키지 할인전’이 열리며, 주최 측에서 준비한 공통선물 및 행운권 추첨도 예정돼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플러스채널 ‘참약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2024-01-25 10:05:07정흥준 -
시믹코리아, 타운홀 미팅 개최..."고객중심 전략 실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시믹코리아는 최근 고객중심의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장기근속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직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게 시믹코리아의 설명이다. 박혜숙 시믹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계 선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근속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은 시믹코리아의 큰 자산이다. 이들의 깊은 업무 이해와 헌신은 고객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팀워크를 구축해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드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믹코리아는 부서별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향후 목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직원들과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직원참여를 통한 팀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간이었다는 게 시믹코리아의 설명이다. 시믹코리아는 장기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개발기회, 교육프로그램, 건강 및 웰빙을 위한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장기근속 직원을 대표해 축하받은 박소민님(Finance&Account Team)은 “시믹코리아와 함께 성장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10년, 20년 동안 회사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미팅은 시믹코리아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내에서의 회사의 위치와 비전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박 대표는 "직원들의 참여와 피드백이 회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2024-01-25 09:58:28손형민 -
불붙은 총선경쟁...의사 9명, 약사 6명 예비후보 등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4.10 총선에 도전하는 의약사가 15명으로 늘어났다. 현역 의원들의 예비후보 등록 여파다. 25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약사 6명, 의사 9명이 접수를 마쳤다. 지역구가 확정되고, 정당별 공천에 속도를 내면 출마 의약사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먼저 국민의힘 수원시병에 도전했던 이혜련 전 수원시의원(숙명여대 약대, 64)은 예비후보 등록을 취소했다. 같은 지역구에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방문규 전 산업자원부장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게 원인으로 보인다. 4선에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69, 이화여대 약대)도 경기 부천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서정숙 의원(71, 이화여대 약대)은 경기 용인병에 도전한다. 김필여 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장(경희대 약대, 58)은 안양동안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공영애 전 화성시의원(60, 덕성여대)도 국민의힘 화성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덕성여대 약대, 54)도 여의도 입성을 노린다. 경남 창원 의창이 지역구다. 이옥선 전 경남도의원(덕성여대 약대, 59)도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마산합포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약사출신 예비후보들의 정당별 현황을 보면 국민의힘 3명, 민주당 3명이다. 예비후보 모두 여약사로 덕성여대가 강세다. 9명의 의사출신을 보면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장(63, 고려대 의대)은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에 도전하며 무소속의 박주언 민중의의원 대표(45,부산대 의대)는 부산 해운대갑에 도전한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59, 전남대 의대)은 광주 광산갑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 성남 수정에서는 변재광 메디원변재광의원 대표(49, 고려대 의대)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원광대 의대, 59)도 경기 광명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에 도전하는 고명권 의사(순천향대의대, 57)는 피부과 전문의로 고명권피부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국 포항북구에선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울산대 의대, 54)가 도전장을 던졌고, 김장한 울산대의대 교수(서울대 의대, 59)는 경남 김해시을에 국민의힘 공천을 기다리고 있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선 강명상 365병원장(경상대 의대, 51)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 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2024-01-25 09:53:18강신국 -
JW중외제약, 작아진 고함량 이부프로펜 진통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고함량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이부'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페인엔젤 이부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20.4mm, 세로 10.1mm에서 가로 16.6mm, 세로 10.0mm로 축소됐다. 페인엔젤 이부는 이부프로펜 성분이 한 알당 400㎎ 함유된 고함량 소염진통제다. 이부프로펜은 빠른 통증 억제 효과를 가지면서도 위장장애 부작용 및 간독성 위험이 낮아 안전한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감기로 인한 발열과 요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통풍, 연조직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효과적이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이부 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등 5종의 성분별 소염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2024-01-25 09:25:24이석준 -
옵티마, 소비자 니즈 고려한 '설 선물세트'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옵티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면역강화, 수면건강, 기억력 세트 등 8가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세트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포함돼 있어 특별한 선물로 적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건기식 선물이 각광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며 "옵티마 가맹 약사들에게도 추가적인 소비자 상담의 매개체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01-25 09:22:02강혜경 -
하이로닉, 280만주 규모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뷰티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0.2주를 추가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증으로 보통주 280만3504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약 2억8000만원이 자본으로 전입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4년 2월 8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2월 27일이다. 하이로닉의 이번 무증은 유통 주식 수 증가 및 주가 안정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결정됐다.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의 추가 무증이다. 무증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1578만6859주에서 1859만363주로 늘어나 유통주식수가 증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2월 5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어야 무상증자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정기적인 무증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현재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 수출명 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울트라베라(ULTRA VERA) 등의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2024-01-25 09:04:20이석준 -
샘병원, 생활습관의학 아카데미 개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LM(Lifestyle Medicine, 생활습관의학)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샘병원은 지난 23일 지샘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43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습관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샘병원 생활습관의학 통합위원회(위원장 김용복 안양샘병원 의료원장) 주도로 개설된 이번 과정은 생활습관의학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6주 동안 지샘병원 샘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LM총론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 실습 ▲태도& 8729;다양성& 8729;탐구 ▲영양 ▲영양 레시피 소개 ▲목적& 8729;목표 ▲스트레스&회복탄력성 ▲수면 ▲중독 ▲웃음요법(레크리에이션) ▲휴식& 8729;에너지 ▲영성 ▲마음챙김(배치플라워) ▲사회적지지 ▲결론과 적용(조별발표) 등 생활습관의학의 기본 이론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생활습관의학은 미국생활습관의학위원회(ABLM), 국제생활습관의학위원회(IBLM), 대한생활습관의학원/학회(KCLM) 등의 공통된 견해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심지어 역전시키며 또한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일선치료 형태로써, ▲자연식물식이 ▲규칙적 신체활동 ▲회복적 수면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위험약물 회피 ▲긍정적 사회 관계, 그 외 비약물적 생활방식 행태들과 같은 치유적 생활습관들을 사용하는 근거기반의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서도 LM총론, 신체활동, 영양, 스트레스&회복탄력성, 수면, 중독, 사회적 연결과 지지, 영성 등 건강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의학 목표 기본 6가지에 대해 LM 보드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중점적으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최현일 샘병원 검진환경의학원장은 “생활습관의학은 잘못된 습관을 고칠 때 질병이 치료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했고, 데이터가 객관적으로 많이 쌓여 이제는 근거 기반의 의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생활습관의학(LM) 아카데미에서 바로 그런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실천과 더불어 생활습관의학의 근거를 폭넓게 배움으로써 지식과 행동을 겸비한 의료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샘병원은 대한생활습관의학원(www.lifestylemedicinekorea.org)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제/한국생활습관의학 보드전문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총 31명이 생활습관의학 보드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2024-01-25 08:52:5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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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5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캄보디아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영제약이 기증한 의약품은 유테네엠서방정 외 2품목으로 총 5000만원의 규모이다. 기증된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해 계획했던 연 4회 의약품 기증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고 기증된 의약품이의료 취약계층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유영제약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매분기마다 의약품을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해 1분기에 2억2000만원, 2분기에 2억5000만원, 3분기에 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2023년 동안 기증한 의약품은 6억1000만원에 달한다.2024-01-25 08:48:41노병철 -
복지부 "기등재약 2차 재평가 인하, 고시 후 3월 적용"[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기등재 제네릭 기준·요건 상한금액 2차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를 오는 2월 고시한 뒤 3월 1일자로 시행한다. 시장형 실거래가 약가인하는 국가필수의약품, 수급 불안정 의약품 등을 포함한 검토가 완료되지 않아 추후 시행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24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문기자협의회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당초 복지부는 기등재약 재평가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약가인하를 올해 1월 시행 예정이었다가 연기한 바 있다. 복지부는 내부 검토 결과 2차 기등재약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약가인하는 2월 고시 절차를 거쳐 3월 1일 시행을 결정했지만 실거래가 약가인하는 늦추기로 했다. 기등재약 약가인하 품목은 약 1000여개로, 다수 의약품의 약가에 변동이 생기는 만큼 약국가와 유통사, 제약사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 기간을 부여했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특히 지난번 1차 기등재약 재평가 약가인하 당시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에 의한 약가인하와 겹쳐 동시에 진행되면서 약국가와 제약사 혼란을 유발한 점을 감안해 복지부는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실거래가 약가인하는 필수약, 수급 불안정약 이슈에 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아 시행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2024-01-25 06:22:37이정환 -
에소메졸·놀텍 뜨고 넥시움 지고...PPI 항궤양제 희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항궤양제들이 동반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은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4% 감소했고, '란스톤LFDT(란소프라졸)'·'파리에트(라베프라졸)' 등도 처방액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한미약품 '에소메졸(에스오메프라졸)'과 일양약품 '놀텍(일라프라졸)'은 지난해 처방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최근 처방실적 증가 속도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약물 등 경쟁 제품들의 빠른 성장세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소메졸·에소메졸플러스 1년 새 3%↑…성장 속도 둔화 2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 '에소메졸'은 지난해 국내 PPI 항궤양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에소메졸의 지난해 처방액은 616억원으로, 전년대비 1%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8년 에소메졸을 발매했다. 이후로 꾸준히 처방실적이 늘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0% 이상 처방실적이 확대됐다. 2021년엔 처음으로 500억원 고지를 밟으며 시장 1위로 올라섰다. 다만 2022년부터는 처방실적 상승세가 둔화한 모습이다. 2022년의 경우 전년대비 2% 늘어나는 데 그쳤고, 지난해엔 1%로 증가율이 더욱 줄었다. 한미약품은 2022년 에소메졸플러스를 발매하며 에소메졸의 성장세 둔화를 만회하는 전략을 펼쳤다. 에소메졸플러스는 에스오메프라졸에 수산화마그네슘이 결합된 속방형 제품이다. 기존 에소메졸보다 빠르게 약효가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 에소메졸플러스는 2022년 15억원, 지난해 26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에소메졸과 에소메졸플러스를 더한 처방실적은 2022년 624억원에서 지난해 642억원으로 3% 증가했다. 일양약품 놀텍도 비슷한 양상이다. 놀텍의 지난해 처방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다. 놀텍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 이상 처방실적이 늘었다. 2021년엔 전년대비 처방실적 증가율이 8%로 줄었고, 2022년과 2023년엔 3%로 더욱 감소했다. 넥시움 335억→323억원…3년 연속 처방실적 감소 다른 주요 PPI 제제들은 전반적으로 원외처방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은 지난해 32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335억원 대비 4% 줄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넥시움은 PPI 계열 항궤양제 시장에서 2020년까지 꾸준히 성장하며 장기간 1위를 달렸다. 그러나 2021년 들어 처음으로 처방실적이 줄었다. 동시에 한미약품 에소메졸에 시장 선두를 내줬다. 2022년엔 감소 폭이 더욱 커졌다. 2021년 420억원이던 처방액이 1년 만에 20% 감소하면서 335억원으로 내려앉았다. 제약업계에선 넥시움 처방실적 감소 원인 중 하나로 국내판권 변화를 꼽는다. 기존에 넥시움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을 맡아 공동 판매했다. 그러나 2021년 말 아스트라제네카와 대웅제약은 결별을 선택했다. 대웅제약이 넥시움의 잠재적 경쟁약물인 펙수클루(펙수프라잔)를 발매하면서 영업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대웅제약 대신 일동제약이 넥시움의 공동판매를 맡았다. 일동제약은 기존에 판매하던 또 다른 PPI 계열 항궤양제인 라비에트(라베프라졸)와 시너지를 노렸으나, 넥시움과 라비에트 모두 처방실적이 감소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대웅제약은 넥시움과 결별하면서 넥시움 제네릭을 발매하는 전략을 세웠다. 2022년부터 넥시움 제네릭인 넥시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자회사인 대웅바이오를 통해선 같은 성분의 넥시퀸을 판매했다. 넥시어드와 넥시퀸은 발매 첫 해인 2022년 75억원의 처방실적을 내며 시장에 연착륙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69억원으로 8% 감소했다. 란스톤·파리에트·라비에트 등 동반 부진…P-CAB 등 경쟁약물 확대 영향 다케다제약 '란스톤LFDT(란소프라졸)'도 2021년 이후 3년 연속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란스톤의 지난해 처방액은 217억원으로 전년대비 7% 감소했다. 란스톤은 2020년 32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이듬해 308억원으로 감소했고 2022년엔 234억원으로 더욱 줄었다. 다케다의 또 다른 PPI 계열 항궤양제 '덱실란트DR(덱스란소프라졸)'는 최근 정체된 모습이다. 덱실란트는 2020년 171억원, 2021년 188억원, 2022년 209억원 등으로 2년 연속 처방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엔 209억원으로 전년도와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에자이 '파리에트(라베프라졸)'는 지난해 196억원으로, 전년대비 4% 감소했다. 파리에트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처방실적이 확대됐다. 그러나 지난해 처음 처방실적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동제약 '라비에트'는 2022년 194억원이던 처방액이 지난해 191억원으로 2% 감소했다. 대원제약 '에스원엠프(에스오메프라졸)'는 같은 기간 200억원에서 188억원으로 6% 줄었고, 다케다 '판토록(판토프라졸)'은 127억원에서 121억원으로 5% 감소했다. 제약업계에선 주요 PPI 계열 항궤양제들이 동반 부진한 원인 중 하나로 경쟁 약물의 약진을 꼽는다. P-CAB 계열 약물이 대표적이다. HK이노엔 '케이캡(테고프라잔)'과 대웅제약 '펙수클루(펙수프라잔)'의 처방실적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같은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PPI 계열 약물들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케이캡은 지난해 158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0% 증가하는 등 2019년 발매 이후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펙수클루는 지난해 53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발매 후 그해 연말까지 129억원의 실적을 낸 뒤, 지난해엔 더욱 가파르게 상승했다. PPI+제산제 성분 복합제들의 상승세도 PPI 단일제의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PPI+제산제 시장은 2020년 198억원, 2021년 276억원, 2022년 442억원, 지난해 538억원 등으로 빠르게 성장했다.2024-01-25 06:20:4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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