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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 뇌수막염백신 '멘쿼드피',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데일리팜=어윤호 기자] 4가 뇌수막염백신 '멘쿼드피'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코리아의 침습성 수막구균(A,C,Y,W) 예방백신 멘쿼드피(수막구균 다당류-TT단백접합백신)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순천향대병원 등 전국 23개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지난해 4월 국내 승인된 멘쿼드피는 생후 6주~55세 대상 1회 접종이 가능하다. 이 백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6주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에서 수막구균 A 혈청군에 대한 효능, 효과를 입증받아 승인됐다. 별도의 희석이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투여 가능한 액상형 제형을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6주 이상 6개월 미만의 경우 총 4회, 생후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는 총 2회, 2세부터 55세까지는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수막구균성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상의 문제로 지목돼 왔다. 이 감염증은 치명률이 약 10~14%에 이르는 법정 제2급 감염병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5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경부경직, 구토,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점출혈이나 전격자색반이 동반되기도 한다. 회복 환자 중 11~19%는 청각장애, 인지장애, 신경계 질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감염증이다. 특히 수막구균 감염증은 비말 또는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대표적으로 신입 훈련병, 기숙사에 거주할 대학교 신입생 등이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수막구균 유행지역 등 수막구균 다빈도 발생 지역 여행자 및 체류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순례 여행자 등도 수막구균 예방접종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그 외 보체결핍 등 면역체계 장애를 앓고 있는 자, 해부학적 또는 기능적 무비증이 있는 자 등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임상에서 멘쿼드피는 기존 수막구균 4가 백신과 면역원성을 평가했을 때 4개의 혈청형 모두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10세~55세에게 멘쿼드피주를 접종했을 경우 혈청보호율(Seroprotection)은 A 군 94.7%, C 군 95.7%, W 군 96.2%, Y 군 98.8%으로 나타났다. 또 2~9세 소아 대상 연구에서는 기존 4가 수막구균 백신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혈청보호율은 86~99%로 확인됐다. 다른 소아용 백신과 병용 접종했을 때도 안정적인 면역원성을 보였다.2026-03-12 12:02:48어윤호 기자 -
DK메디칼솔루션, KIMES서 AI 영상진단 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DK메디칼솔루션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KIMES 2026에서 차세대 영상진단 기술과 의료기관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DK메디칼솔루션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Be PRO Lead Next - Pro로 완성한 40년, DK가 이끄는 미래'를 테마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고, 영상진단 장비와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기술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의 핵심 장비는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NEW INNOVISION T7’이다. 이 장비에는 오퍼레이터가 음성 명령으로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PreAct AI’ 스마트 음성 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촬영 포지션을 제안하는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효율을 높이고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차세대 영상 처리 엔진 ‘VisionONE’을 탑재해 기존 영상엔진 대비 대조도와 선예도를 향상시켰다. AI 기반 노이즈 제거 기술을 적용해 복부 촬영 등에서 방사선 선량을 내부 임상 평가 기준 약 25~30% 낮추면서도 고품질 영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AI 영상 분석 솔루션 ‘DK AI - INNOVISION ProX’도 함께 소개된다. 해당 솔루션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을 통해 질환 진단 보조뿐 아니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예측·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병원 디지털 혁신 솔루션·차세대 내시경 공개 DK메디칼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Google Cloud 기반 의료기관 디지털 혁신 솔루션도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병원 운영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전시 기간 동안 ▲병원 행정 혁신 ▲헬스케어 AI 전략 ▲Appsheet 기반 업무 자동화 ▲개원의 디지털 혁신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세대 내시경 INTIONS-S도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해당 제품은 전동식 조작 방식을 적용해 기존 장비 대비 약 절반 수준의 무게로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췄으며, FHD 센서를 기반으로 정밀한 영상 구현을 통해 진단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DK메디칼솔루션은 양성자 및 중입자 치료 장비 도입을 포함한 치료 영역 확장 전략과 의원급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아우르는 영상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계획이다. DK메디칼솔루션 관계자는 "40년 동안 축적한 기술과 신뢰를 기반으로 디지털 엑스레이를 넘어 AI와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KIMES 2026에서 DK가 제안하는 미래 의료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6-03-12 10:56:01황병우 기자 -
밴티브코리아, 세계 콩팥의 날 맞아 사내 스토리 세션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밴티브코리아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환자 중심 치료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내 스토리 세션을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 11일 서울 본사 라운지에서 사내 스토리 세션 ‘Vantive CARES’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은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로, 전 세계 약 8억 5천만 명 이상이 콩팥 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콩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Kidney Health for All)’이다. 이번 행사는 밴티브코리아 임직원들이 재택 복막투석 환자를 지원하며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환자 중심 치료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 ‘Vantive CARES’의 CARES는 재택 복막투석 환자가 자택에서도 안심하고 투석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밴티브의 환자 서비스 활동을 의미한다. 재택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말기콩팥병 환자가 자택에서 직접 투석을 시행하는 치료 방식으로, 환자가 일상을 유지하면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매일 자택에서 투석을 진행하고, 월 1회 내외로 병원을 방문한다. 밴티브는 임상코디네이터팀을 통해 환자가 자택에서 복막투석 치료를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제품 사용법, 투석액 교환 방법, 재택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365일 상담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외 투석액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자동복막투석(APD) 장비와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을 연계한 환자 관리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상코디네이터, 고객서비스팀,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 등 환자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실제 환자 지원 경험을 공유했다. 이상희 임상코디네이터는 "투석을 처음 시작하는 환자들은 걱정과 두려움이 큰 만큼 기계 사용법과 투석 과정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환자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어려워하던 환자들이 점차 치료에 적응해 일상을 유지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가희 고객서비스팀 담당은 "재택 복막투석 환자들에게 투석액을 자택으로 정기 배송하고 있으며, 출장 등 상황에 따라 해외에서도 투석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치료인 만큼 글로벌 팀과 협력해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6-03-12 10:43:58황병우 기자 -
경기도약, 민주당 경기도당에 6대 정책현안 제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기획 국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간담회는 11일 저녁 도약사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연제덕 회장과 권혁민 사무국장, 윤성웅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기획실 국장과 김현수 부장이 참석해 약사 직능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제덕 회장은 약사 직능과 지역 보건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약사회 6대 주요 정책 현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요 내용은 ▲한약사 문제의 시급한 해결 ▲기형적 약국 행정지도 및 처분 강화 ▲공공심야약국 지원 현실화 ▲ 수급불안정 의약품 해결 촉구 ▲돌봄통합 체계에서 약사 역할 확대 ▲성분명처방 도입 등이다. 특히 한약사 문제와 기형적 약국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관련 법들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도민의 의약품 접근성과 안전한 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연제덕 회장은 "약국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보건의료기관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약사 직능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체계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성웅 국장도 약사회가 제안한 정책 현안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주요 정당 및 정책 관계자들과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 약사 직능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26-03-12 09:58:04강신국 기자 -
중랑구약, 약국 177곳 방문...회원 목소리 청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77개 회원약국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약사회는 신규 개설 약국 14곳도 방문했고, 다제약물관리사업 참여 자문약사들도 만나 다제약물관리사업을 돌봄통합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약국 내방형 사업에 참여하는 자문약사들도 만나 대상자를 단골 환자들 중에서 발굴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독려했다. 서은영 회장은 "기형적 대형약국 난립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회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약국 운영의 어려운 점들을 지속적으로 상급회에 건의해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2026-03-12 09:53:34강신국 기자 -
영등포구약 "상급회와 소통...현장 어려움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는 최근 여의도 중식당에서 2026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정수 회장은 약사회가 직면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언급하며 "우리앞에 놓인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지혜와 협력, 서로 존중하고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투명하고 책임있는 회무를 통해 신뢰받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상급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초도이사회 직후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2026년도 약사연수교육 등 상반기 주요행사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과 예산 집행을 점검하며 내실있는 회무 운영을 다짐했다.2026-03-12 09:48:02강신국 기자 -
'맛있는 철분제' 아이언포르테 스프링클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맛과 제형을 모두 잡은 '맛있는' 철분제가 출시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선후배 사이인 김소연 약사(서울 마포 아름다운약국 대표약사)와 고기현 약사(스마힐 대표)가 의기투합해 '아이언포르테 스프링클'을 출시했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권장되지만 철분 특유의 금속 맛(비린 맛)이나 복용시 위장장애, 변비 등의 이유로 꾸준한 섭취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제품을 공동 기획·개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존 알약이나 액상 형태와 달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미세분말 형태의 스프링클 제형을 적용해 맛과 복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고기현 약사는 "아이언포르테 스프링클은 '철분제는 맛없고 속이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연구 끝에 선보인 제품"이라며 "에너지 소모가 많은 학생부터 건강관리가 중요한 임산부까지 온 가족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연 약사 역시 아이언포르테 스프링클은 철분 특유의 맛과 소화 불편, 변비 등에 대한 장벽을 없애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약사는 "아이언포르테 스프링클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철분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과 리뷰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으며 약국을 통해서도 유통될 전망이다.2026-03-12 09:45:47강혜경 기자 -
안국약품, FDA 승인 고혈압 1차 3제 ‘위다플릭’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조지 메디신스와 고혈압 3제 복합제 ‘위다플릭(WIDAPLIK)’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및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위다플릭의 국내 임상시험과 품목 허가, 상업화를 독점적으로 추진한다. 위다플릭은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인다파미드 세 가지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결합한 3제 복합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혈압 초기 치료(1차 요법)로 승인받은 최초의 복합제로 알려졌다. 해당 치료제는 두 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란셋(The Lancet)과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게재됐다. 기존 고혈압 복합제는 주로 단일제나 2제 요법으로 혈압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됐다. 반면 위다플릭은 치료 시작 단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세 성분을 저용량으로 조합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혈압 강하 효과와 목표 혈압 도달률을 높인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제품은 환자 상태에 맞춘 치료를 위해 10/1.25/0.625mg, 20/2.5/1.25mg, 40/5/2.5mg 등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조지 메디신스는 위다플릭의 FDA 승인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들과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준비 중이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는 “FDA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고혈압 1차 치료 복합제 위다플릭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게 돼 기대가 크다.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순환기계 제품군을 강화하고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2026-03-12 09:28:07이석준 기자 -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 건강관리학회 특별공로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서울 풀만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68회 학술대회에서 남봉길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1986년 창립된 학회로 전국 100여개 병원과 검진센터가 참여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회는 남 회장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팜비오가 세계 최초로 알약형 장정결제 '오라팡'을 개발해 대장내시경 준비 과정의 불편을 개선하고 수검자의 복약 편의를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기존 장정결제는 물약 형태로 맛과 복용량 부담이 커 대장내시경 검사를 기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오라팡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며 장정결제 시장을 기존 액제 중심에서 정제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이후 오라팡은 알약형 장정결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대장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남봉길 회장은 "오라팡 수출을 위해 여러 나라와 협의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대장내시경 검진 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점을 확인했다.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검진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3-12 09:23:47이석준 기자 -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HUC1-394’ 2상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HUC1-394는 휴온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이 물질은 체내 염증 해소(Resolution)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 2(Formyl peptide receptor 2,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의 염증) 개선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HUC1-39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단회 및 반복 투여 결과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하지 않아 후속 임상을 위한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휴온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RCT) 방식으로 HUC1-39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최적의 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HUC1-394가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인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미 휴온스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HUC1-394 임상 1상 결과 분석을 통해 후속 임상 진행의 타당성을 확인했다. 이번 IND 승인을 기점으로 임상 2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구건조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3-12 09:17:55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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