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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약국 약 교환을"…약사회, 제약·도매에 요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최근 벌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회원 약국들의 침수 의약품 교환, 손실 보상을 위해 제약, 도매업계에 협조를 구했다. 약사회는 최근 제약바이오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유통협회장 앞으로 집중호우 피해 약국 관련 침수의약품 교환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의 이번 요청은 최근 몇 년간 침수로 피해를 입은 약국들에서 침수로 손실될 의약품의 교환이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문에서 약사회는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협회 회원사로 하여금 해당 약국의 침수 의약품 및 의약외품 등이 거래처를 통해 원활히 반품과 무상 교환이 이뤄지고 거래처 결제 기한이 연장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다.2024-07-18 10:54:30김지은 -
약정원-IMS 대법 판결문 보니…"검찰, 범죄입증 못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공소사실 중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부분 등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이를 무죄로 판단한다." 대법원이 약학정보원과 한국IMS헬스(현 한국아이큐비아), 지누스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약학정보원과 한국IMS헬스, 지누스 등이 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할 수 있는 증빙이 없다는 것이 판결의 이유였다. 데일리팜이 11일 내려진 민·형사 소송 관련 판결문을 입수했다. 대법원 제2부는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에 대해 원심판결을 인용해 무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부분 등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이를 무죄로 판단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부분에 대해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보아 공소기각을 선고한 제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판시했다. 즉,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아 위반에 대한 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기록에 비춰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죄의 성립, 공소사실 특정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그러므로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원고 247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도 법원은 상고를 기각한다며, 상고비용을 원고들이 부담하라고 주문했다.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서는 "원심은 판시와 같은 이유로 이 사건 정보가 피고 재단법인 약학정보원에 의하여 수집되고, 한국아이큐비아솔루션즈 주식회사에 제공됐다는 사정만으로는 원고들에게 위자료로 배상할 만한 정신적 손해가 실제로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므로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패소자가 부담하도록 판결한다"고 판시했다. 11년만의 무죄 판결 이후 입장문 공표도 이어졌다. 피고인이었던 김대업 대한약사회 의장(전 대한약사회장, 전 약학정보원장)은 무죄 판결 이후 "속이 많이 쓰리다"며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중요 형사 사건 피의자였던 개인과 회사들은 신망이 무너지고 감당할 수 없는 비용과 파산 등을 감내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지만 검찰 조사와 재판에 소요된 사회적 비용 등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책임을 물으려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고는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인 생각을 하는 것, 그리고 선도적인 생각을 실행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약학정보원은 "데이터 사업에 대한 무지에서 시작된 일이었던 만큼 무죄 확정은 당연한 일이었다"며 "검찰의 무리한 조사와 기소, 특정 직능단체의 비상식적이고 무분별한 비이성적 행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그간 겪어 온 고초에 위로를 드리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온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진취적인 자세로 약정원이 약사 회원뿐만 아니라 약업계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탄탄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2024-07-18 10:35:35강혜경 -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 20일 KBC 토크프로그램 출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가 오는 20일 KBC 광주방송의 휴먼토크 프로그램 ‘호남 호남인’에 출연한다. 김상국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비타민하우스의 성장 스토리와 경영 철학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건강한 삶을 위한 비타민하우스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비타민하우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 과정도 엿볼 수 있다. ‘휴먼토크 호남, 호남인’은 전국 각지의 명망 있는 호남 출신 인물의 인생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이슈가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심층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20일 오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비타민하우스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C가 송출되는 호남지역에서는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KB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2024-07-18 10:15:22정흥준 -
서울 건강서울페스티벌 모델에 권지은·조영석 약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2024 건강서울 페스티벌’ 포스터 메인 모델로 권지은 약사와 조영석 약사가 선정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2024 건강서울 페스티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유성호·오혜라·박명희)는 지난 6일 포스터 메인 모델 응모 공고를 내 최종 32명의 회원들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남녀 모델 2명을 최종 선정했다. 권지은 약사(단국대 약대)는 서울대병원에서 병원약사로 근무 중이며, 조영석 약사(중앙대 약대)는 관악구 소재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심사는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성호·오혜라·박명희 공동준비위원장은 “9월 29일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4 건강서울 페스티벌의 색다른 이벤트를 위해 약사 모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과 약사가 함께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터 메인 모델로 선정된 두 분의 약사님이 페스티벌의 얼굴로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약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7-18 09:47:42정흥준 -
일양약품, 진통제 '크로아존엔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근이완진통제 ‘크로아존엔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로아존엔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에텐자미드, 카페인수화물 세가지 성분의 효과로 근육 뭉침 및 통증을 해소시켜 준다.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 에텐자미드는 근육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크로아존엔정은 신경통, 요통(허리통), 어깨결림 등 무리가 쉽게 가는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을 줄이고 쉽게 뭉치는 근육완화를 위해 적합한 제품이다. 크로아존엔정은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1~2정, 1일 2회 통증 시에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2024-07-18 09:43:35노병철 -
복지부, 코프로모션 제약사도 'CSO 신고·교육' 의무 부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품목허가를 획득한 제약사와 코-프로모션(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제약사에게도 일반 의약품 영업·판촉위탁사(CSO)와 동일한 수준의 지자체 신고·임직원 교육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 당초 정부는 공동판매 제약사에 대한 신고·교육 의무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시행규칙 개정안에 담으려 고민했지만, 결국 모법인 약사법 변경 없이 하위 법령에 공동판매 제약사에게 CSO 신고·교육 의무 예외기준을 마련하기 역부족이란 판단을 내렸다. CSO가 제약사 등으로부터 의약품 영업·판촉 업무를 위탁 수행하기 위한 지자체 영업신고를 하려면, 법인 대표와 직원이 24시간의 신규교육을 완수해야 가능하다. 아울러 신규교육 수료일 기준 다음해부터는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의약품 판매질서, 경제적 이익 제공·지출보고서 작성, CSO 준수사항 등이 교육 내용이다. CSO가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자체에 영업 신고를 한 경우 영업소 폐쇄 처분이 뒤따르며, 변경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변경 신고를 하면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3일, 2차 적발 7일, 3차 적발 15일, 4차 적발 1개월 처분에 처한다. CSO가 의무 교육을 받지 않은 직원을 의약품 판매촉진 업무에 종사한 경우 1차 적발 시 15일, 2차 1개월, 3차 3개월, 4차 6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결정된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오는 10월 19일 시행을 앞둔 CSO 신고제 도입과 교육의무를 부과하는 개정 약사법 세부 규정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CSO 신규·변경·폐업·휴업·지위 승계 신고절차를 마련했다. CSO는 지자체 신고 시 24시간 신규 교육을 이수해야 신고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규정했다. CSO 교육에 필요한 사항과 행정처분 기준도 마련했다. CSO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24시간의 신규교육과 신규교육 수료일 기준 다음해부터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했다. CSO 위탁계약서 내용과 재위탁 통보 사항도 규정했다. 위탁 의약품명과 품목별 수수료율, 수탁자 준수사항 등 위탁계약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을 정하고, 판촉영업을 재위탁한 경우 30일 이내 위탁공급자에게 서면 통보해야 한다.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등 범위도 명확화했다. 제품설명회 등 의약품 판촉영업자의 영업활동 범위를 명확히 하고 CSO가 개별 요양기관을 방문해 시행하는 제품설명회에서 제공하는 식음료 기준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제품설명회 항목에서 CSO도 법이 규정한 범위 내에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기존 '1일 10만원 이하(월 4회 이내로 한정한다)의 식음료'를 '식음료(세금 및 봉사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1일 10만원 이하로 한정하며, 월 4회 이내만 허용한다'로 변경해 개별 요양기관에 허용하는 제품설명회 식음료 기준을 명확히 했다. 한편 올해부터 CSO도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작성& 8231;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활동 중인 CSO는 오는 오는 20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작년도 지출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신고제 시행은 CSO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4-07-18 09:30:04이정환 -
"경영 승계 청년 CEO 모집" 일성아이에스 파격 도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아이에스가 경영 승계 목적의 청년 CEO(최고경영자)를 모집한다. 그간 오너 경영에서 탈피해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회사로 탈바꿈한다. 경영승계 후보자 모집 분야는 제약, 자산운용, 부동산 개발 등이다. 지원연령은 1978년부터 1990년도 출생자다. 30대 중반~40대 중반 연령층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7월 18일부터 다음달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일성아이에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대표이사 친전'으로 접수하면 된다. 회사가 희망하는 인재상은 ▲주인의식과 열정으로 즐겁게 일하는 사람 ▲책임의식과 자기희생으로 조직을 이끄는 사람 ▲지적 겸손과을 바탕으로 소통능력을 가진 사람 ▲도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 65279;오너 2세 윤석근(68) 일성아이에스 대표이사 회장은 "오너 경영에서 탈피하여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투명하고 자율성이 보장된 회사로 탈바꿈하고 미래 경영승계를 위한 예비 후보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화된 전문가의 영입이 아닌 일성아이에스의 제약사업을 비롯한 전 사업분야의 모든 부문에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진 적극적인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지적겸손과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재 영입은 앞서도 이뤄졌다. 일성아이에스는 전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엄대식 부회장은 1985년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 1987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1996년 한국오츠카제약 영업본부장과 대표이사 사장까지 역임했다. 2011년 오츠카제약 OIAA(Otsuka International Asia & Arab) 사업부장에 올랐으며 2016년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이 됐다. 이후 2018년 이후 동아에스티 최초 외부 영입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업계 관계자는 "일성아이에스의 청년 CEO 모집은 향후 70년을 준비하기 위한 오너 2세 윤석근(68) 일성아이에스 회장의 결단이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지만 오너 경영에 얽매이지 않고 경영 효율 극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매출 1000억 속도…CMO 사업 확대 1954년 창업 이래 국내 중견 제약사로 자리매김해 온 일성신약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일성아이에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일성아이에스는 지난해 780억원 매출을 올리며 1000억원 시대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80억원은 전년(612억원) 대비 27.4% 증가한 수치다. 안산공장 생산 능력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소재의 안산공장 리모델링 및 신규 생산 장비 도입을 완료했다. 안산공장 리모델링 주요 내용은 ▲일반제제 고형제 공장 240평에서 350평으로 증설 ▲대용량 생산 가능 신규 첨단 제조 설비 9대 도입 ▲의약품 생산 GMP 향상 및 생산 Capacity 2.5배 증대 등이다. 회사는 안산공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 의약품을 보다 낮은 가격과 보다 빠른 납기 준수라는 경쟁력으로 CMO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고혈압치료제 사브정2.5mg(성분명 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수화물)에 대해 국내 중견 제약사 2개사와 수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냈다. 동일 제품의 2배 용량인 사브정5mg도 보유하고 있어 용량 확장 제품을 통한 신규 수탁 계약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2024-07-18 09:22:09이석준 -
매출 30억 넘는 병의원·약국 카드수수료 낮추는 법안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의료기관과 약국도 카드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건당 평균 2.23%의 카드수수료를 내던 문전약국도 1%대 카드수수료를 낼 수 있게 된다. 연매출 30억원 이상 약국은 1500여 곳으로 추산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 주요 내용을 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42조제1항에 따른 요양기관 등 국민생활에 필수 불가결하고 공공성을 가진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맹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고시로 정하는 신용카드가맹점도 우대 수수료 혜택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수진 의원은 "현행법은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영세 중소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법정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행정서비스 이용대금의 결제, 국민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공공성을 가진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특수가맹점 등의 경우 신용카드업자가 자체적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을 감액해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런데 신용카드업자 스스로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공공성을 폭넓게 인정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그 범위를 법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실제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한 공공성을 갖는 대표적 업종인 의료업의 경우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저수가정책 및 비급여부문 보장성 강화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율은 2.23% 수준으로 최고수준(2.3%)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2조제1항에 따른 요양기관 등 국민생활에 필수불가결하고 공공성을 가진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해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의무해 공공성을 갖는 민간서비스 영역의 경영 여건 개선 및 국민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국은 대다수 우대수수료 혜택을 보고 있다. 다만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총수입 현황을 보면 연매출 34억원 이상 상위 5% 약국은 1237곳인데 이 약국들은 2.2%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법안이 시행되면 대행병원은 물론 이 약국들이 우대수수료 혜택을 보게될 것으로 전망된다.2024-07-18 09:17:40강신국 -
신신제약, 숏폼으로 배우는 통증 케어…디지털 소통 강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을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3월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통증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신통방통’ 시리즈와 누구나 한쯤 궁금해할한 생활 속 건강 팁을 담은 ‘신비사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통방통’ 시리즈는 계절과 상황에 따라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고, 제약사만의 전문성을 담은 팁을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골반 통증 완화 방법과 스트레칭’ 영상은 다리를 꼬는 등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골반과 허리에 통증이 있는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회수 13만 회를 넘었다. 실제로, 메조미디어가 발간한 '2023 디지털라이프스타일리포트' 에따르면, 온라인 여가활동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 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채널에 대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1%가 '유튜브'를 꼽았으며, 가장많이 이용하는 숏폼채널은 응답자의 76%가 '유튜브쇼츠'를 선택했다. 7월에는 여름을 맞아 '계곡 물놀이에서 입기 쉬운 부상인 발목염좌'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휴가철 졸음운전을 물리치는 방법' 등다양한 휴가철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통방통’ 시리즈는 총 10편, ‘신비사전’ 시리즈는 총 4편 공개되었으며, 계속해서 유용하고 활용도 높은 건강 팁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통방통' 및 '신비사전' 시리즈는 신신제약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된다. 이외에도, 신신제약은 디지털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신신 에어파스F 크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까지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 러버, 스포츠 동호회, 신체 활동이 많은 직업군 등 에어파스F가 필요한 크루를 모집한 결과, 개인 1,363명, 단체 515팀이 지원하면서 총 27: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후 추첨을 통해 개인 50명, 단체 20팀에게 에어파스F를 증정하였으며, 현재 러닝, 풋살, 등산,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 크루원들이 제품과 함께 통증을 극복하고 있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신신제약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는 “신신제약의 SNS 채널은 단순히 마케팅 전략의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전 국민의 통증을 케어하겠다’는 기업 정신을 기반으로,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서도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2024-07-18 09:11:09노병철 -
샘병원,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펀케어넷 협동조합이 지역 보건 및 복지 증진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월 15일 안양샘병원 9층 코람데오홀에서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김대영 회장, 펀케어넷 협동조합 황덕영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샘병원,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펀케어넷 협동조합은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개발, 수행 및 지원 △봉사 관련 교류 및 지원 △협약기관 간 상호 홍보 지원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보유 인프라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은 “펀케어넷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더욱 확대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보건 및 복지서비스 모델 개발과 확대를 위해 생명사랑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너머서’의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로 시작된 ‘펀케어넷’은 모바일 앱과 웹 기반의 지역 연계 돌봄 서비스 플랫폼으로 병원 치료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봉사자를 연결해 입/퇴원 지원, 대화, 안부확인, 동행 및 이동, 물품구매, 재활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에는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펀케어넷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황덕영 목사를 추대했다. 펀케어넷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보다 든든한 기반을 다지고 확장된 돌봄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다.2024-07-18 08:35:5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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