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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바이오썬텍과 임상개발 위한 공동마케팅 진행[데일리팜=어윤호 기자] PPC코리아와 바이오썬텍이 의약품 임상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아시아지역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피피씨코리아(PPC Korea)는 지난해 생동성시험 분석기관인 바이오썬텍(Biosuntek Laboratory Co., Ltd.)에 투자함으로써 양사는 전략적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마이클 스티블(Michael Stibilj) PPC 그룹 CEO, 김상희 PPC Korea 한국 지사장, 조준상 바이오썬텍 대표 등 양측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이오썬텍은 생동성시험 분석 및 초기 임상시험을 강점인 반면, PPC코리아는 후기 임상시험에 강점을 갖고 있어 양사는 이러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사 들에 초기 및 후기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게 됐다. 양사는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존 모니터링 CRO 서비스 업무(Project Management, Regulatory Affairs, Clinical Monitoring, Data management, Biostatistics, Medical Writing, Pharmacovigilance) 뿐만 아니라 약물동태 분석(Pharmacokinetic analysis)을 바탕으로 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Bioequivalence study)과 단백질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 PPC코리아는 PPC 그룹의 한국 지사로 2010년 설립된 이래 다국적, 국내 임상 시험을 선도하는 CRO기업으로서 합성의약품의 임상연구 뿐 아니라, 세포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항암제를 포함한 혁신적인 의약품의 임상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모회사인 PPC 그룹은 한국, 중국, 대만에서 1997년부터 현재까지 600건 이상의 혁신의약품 임상시험과 2000건 이상의 생동(BE) 연구를 수행해 왔다. 중국과 대만에서 1상 연구를 위한 4개의 Clinical pharmacology unit을 보유하고 있고 3개의 Bioanalytical lab과 Central lab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Leading CRO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Pharma Tech Outlook에 의해 APAC Top 10 CRO로 선정되기도 했다. 바이오썬텍은 2008년 설립된 이래, 분석법 개발, 분석법 검증 및 시료 분석,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단백질을 포함한 단백질 분석, 생물학적 동등성시험(Bioequivalence Test), PK, DDI 와 관련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9년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성분 분석법을 확립한 업계 선두의 분석기관이다. 김상희 PPC코리아 한국지사장(CEO)은 "바이오썬텍이라는 유수의 분석기관에 투자함으로써 전략적 제휴와 임상공동 마케팅을 통해 PPC와 바이오썬텍의 고객사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준상 바이오썬텍 대표이사는 "PPC코리아가 당사의 주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양사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글로벌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2020-01-07 16:17:47어윤호 -
동성제약 '동성 정로환 에프환' 리뉴얼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동성 정로환 에프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성 정로환'은 지난 1972년 출시된 동성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이다. 배탈·설사에 효과가 있어 출시 후 '가정상비약'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도 '동성 정로환' 특유의 냄새와 탁월한 효능을 기억하고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뉴얼된 동성 정로환 에프환은 주성분이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로 변경됐다는 점이다. 과거 세균성 설사 환자보다는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최근 증가한 데 따른 변화다. 더불어 적용 범위를 위장질환으로 확대하면서 배탈·설사뿐 아니라 체함 증상에도 효과가 좋은 건위·정장제로 효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정장 기능과 복통완화, 소화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이 추가됐다. 새롭게 출시된 동성 정로환 에프환은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0-01-07 15:01:48김진구 -
씨티씨바이오, 연내 3상 완료 PED복합제 美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국내 3상중인 'PED복합제'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PED복합제 특허는 조루(클로미프라민)와 발기부전(실데나필) 구성 복합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조 방법 특허다. 2034년 12월까지 권리가 보호된다. 씨티씨바이오는 2018년 8월 PED복합제 조성물 특허 등록에 이어 제조방법까지 특허를 완료해 미국 관련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사장은 "PED복합제는 올해 하반기 국내 3상 종료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의 기술 이전 협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임상 종료 후 미국, 유럽 시장을 겨냥한 가교임상 진행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씨티씨바이오는 클로미프라민 단일제 '조루증 치료제'에 대한 유럽 특허도 받았다. 조루증 치료제 유럽특허는 '조루증 치료용 약학조성물 및 조루증 치료방법'에 대한 것이다. 주요 성분 '클로미프라민'의 조루 치료를 위한 용량 설정 특허다.2020-01-07 14:15:22이석준 -
화이자 개발 첫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미국시장 출격[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화이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첫 번째 제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다음주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이라베브'를 암젠 경쟁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4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서 경쟁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바이오시밀러 전문 매체인 센터포바이오시밀러(Center for Biosimilar)는 화이자가 다음주부터 미국 내 '자이라베브'의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자이라베브는 지난 6월 미국식품의약품국(FDA)의 허가를 받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전이성 대장암 ▲국소진행성, 재발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형 비소세포폐암(NSCLC) ▲재발성 교모세포종 ▲전이성 신세포암(RCC) ▲재발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 허가를 받았다. 화이자 대변인은 센터포바이오시밀러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1월 13일 주간부터 자이라베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매가격(WAC)은 10mg당 61.34달러로 아바스틴보다 23%가량 저렴하다"라고 밝혔다. 아바스틴은 허셉틴, 맙테라와 함께 로슈의 3대 간판 제품으로 꼽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2018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69억4900만스위스프랑(약 8조2000억원)으로 전 세계 의약품 시장 매출순위 8위를 차지했다. 그 중 미국 매출이 29억400만스위스프랑(약 3조500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다. 화이자는 지난해 10월 제넨텍과 아바스틴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발매를 준비해 왔다. 아바스틴은 미국에서 이미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에 노출된 상태다. 지난해 7월 특허 만료 이후 암젠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엠바시'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칸진티'를 기습 발매하면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시 암젠은 엠바시 400mg 한 바이알의 표시가격을 오리지널제품보다 12%가량 저렴한 2709.60달러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젠은 오리지널 개발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채 바이오시밀러 2종을 기습 발매하는 강수를 뒀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암젠이 여전히 제넨텍과 아바스틴 관련 특허침해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점은 화이자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보험상태나 환자지원프로그램 자격 여부 등에 따라 개별 환자가 지불하는 자기부담금은 달라질 수 있지만 도매가격 자체만 놓고보면 화이자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암젠 제품보다 더 저렴하다는 점에서 가격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암젠과 화이자 외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오콘, 아스트라제네카·후지필름쿄와기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다수 업체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은 FDA 바이오의약품허가신청(BLA)을 완료하고 작년 11월부터 서류심사 단계에 돌입하면서 연내 허가가 유력시된다.2020-01-07 12:16:03안경진 -
이동훈 전 동아ST 부사장, SK 바이오투자센터장 중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이동훈 전 동아에스티 부사장(52)이 SK그룹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총괄 지휘하는 중책을 맡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주)SK는 최근 이동훈 전 동아에스티 부사장을 투자3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 6일부터 새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센터장은 삼성KPMG투자자문 출신으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동아쏘시오그룹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3년 옛 동아제약의 분할로 출범한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첫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6년부터 동아에스티에서 글로벌사업본부장을 맡아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와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삼정KPMG 투자자문에서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증권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센터장은 (주)SK에서 지주사 역할과 바이오 관련 투자 업무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주)SK는 SK바이오팜과 SK팜테코를 100% 자회사로 두면서 최근 들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에만 2건의 신약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지난해 3월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가 FDA의 최종 허가를 획득했고, 11월에는 뇌전증 치료 신약 엑스코프리의 FDA를 받았다. 국내 기업이 한 해 동안 FDA 신약을 2개 배출한 것은 SK바이오팜이 최초다. 이 센터장은 현재 추진 중인 SK바이오팜의 상장 업무를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데 일찌감치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센터장은 (주)SK의 바이오사업의 또 다른 축인 SK팜테코의 투자 업무도 총괄할 예정이다. SK팜테코는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생산기지를 자회사로 둔 법인으로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을 표방한다. SK바이오텍으로부터 시작한 CMO사업을 유럽(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앰팩)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2015년 4월 SK바이오팜의 원료의약품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016년 SK가 SK바이오텍을 100%로 자회사로 편입했다. SK바이오텍아일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SK바이오텍이 1700억원에 인수한 BMS아일랜드 공장이 전신이다. SK는 2017년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앰팩의 지분 100%를 사들이며 미국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문가 평가받는 이 센터장은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옛 동아제약은 2013년 3월 1일부터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 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사업부 동아제약으로 분할됐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동아제약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이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동아제약의 지주회사체제 전환 과정에서 핵심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분할 이후에도 조직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옛 동아제약은 분할 과정에서 3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 부딪히는 등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국민연금은 "동아제약의 캐시카우로 영업이익의 50%를 벌어들이는 박카스사업부가 비상장회사로 바뀐다는 점에서 주주가치의 훼손 우려가 있다"며 분할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은 임시 주주총회 출석 주식수 중 73.38%를 얻어내 분할을 성사시켰다.2020-01-07 12:15:35천승현 -
병원 입찰시즌 개막...순천의료원·용인세브란스 등 착수[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이 입찰을 시작했다. 몇몇 지방 대학병원과 의료원이 1년 간 사용할 의약품 조달을 위한 입찰에 돌입하면서 도매업체도 올 한해 사업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연간 소요 의약품이 수억원에 달하는 굵직한 대학병원과 국공립병원들의 입찰 시기가 주목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와 각 병원 공고에 따르면 2020년 1월 한달 간 순천의료원, 서귀포·제주도의료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이 연간 소요 의약품 공급계약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전남 순천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입찰이 유찰되면서, 지난 2일 에티졸람 등 116종 의약품 재입찰을 진행했다. 서귀포·제주도의료원은 오는 8일 14개 그룹 905종 의약품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공급계약은 2020년 2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로, 총 공급 규모는 35억원에 달한다. 새로 문을 여는 용인세브란스병원도 오는 11일 오후 2시 연간 소요 의약품 입찰을 진행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안연케어를 통해 의약품 공급을 진행해 그간 입찰을 따로 진행하지 않았으나, 용인세브란스가 이례적으로 입찰로 의약품을 조달하며 관심이 쏠린 모양새다. 공급 계약은 2020년 3월부터 내년2월까지, 입찰신청은 6일 마감하며,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투찰할 수 있으며, 4그룹은 마약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전북대학교병원이 나라장터를 통해 오는 15일 입찰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공급계약은 2020년 3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로, 그라트릴 오디 정 외 4종과 아미로정 5mg 외 17종으로 나눠 투찰할 수 있다. 방식은 품목별 비율입찰로 진행한다. 서울대학교병원도 이필리무맙 50mg 외 6건에 대해 이번달 6일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의 입찰을 진행한다. 정규 입찰은 아니나, 낙찰 업체는 항암제 35바이알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맺게 된다. 아울러 아직 입찰공고를 내지 않았으나, 지난해 입찰 시기로 미루어봤을 때, 2월에는 원자력의학원 등 지역 국공립의료원이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3월에는 본격적인 입찰 시즌이 시작되면서 부산대병원, 중앙대병원, 삼성의료원 등이 입찰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부산대병원은 2018년 2월 2년 계약으로 입찰을 진행하면서 계약이 오는 3월31일 만료된다. 늦어도 3월에는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의약품 공급계약을 연장해온 삼성의료원도 오는 3월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입찰을 시행할 지 주목된다. 4월에는 서울대학병원 의약품 공급권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해 5월22일 타크로벨 0.5mg 외 365건에 대한 정규의약품 단가계약 통합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계약이 2020년 4월30일까지였으므로 올해는 3~4월에 정규 입찰을 공지할 전망이다. 아울러 입찰 규모가 가장 큰 아산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 말 연간계약 입찰을 진행함에 따라, 올해도 5월 입찰이 유력하다. 한 제약사 입찰 관계자는 "입찰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도매업체들이 투찰가를 점차 낮추고 있어 입찰 계약을 맺는 제약사들이 난처한 상황이다. 실거래가 반영에 따른 약가인하가 더해지면서 제약사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저가입찰이 속출할 지가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언급했다.2020-01-07 12:15:35정혜진 -
수젠텍, 결핵 진단키트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수젠텍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결핵진단키트를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글로벌 현장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수젠텍에 따르면 수젠텍은 이달 6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 의대와 자사의 결핵 진단키트에 대한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결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푸단대학교 가오치엔(GaoQian) 교수가 주도하여 중국 내 3개 종합병원에서 600여명의 결핵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수젠텍의 결핵진단키트의 임상적 성능을 시험하게 된다. 결핵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중점 관리하는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을 보유한 잠복결핵 환자다. 잠복결핵 환자 중 5~10%가 결핵 증상이 나타나는 활동결핵 환자로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0만명의 신규 활동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16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활동결핵 진단 시장만 연간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결핵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폐에서 유래되는 객담(가래)을 추출해야 해서 불편했고, 특히 소아나 노약자들은 추출이 어려워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았다. 객담이 추출되더라도 객담으로 인한 감염과 오염 등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어려웠다. 때문에 활동결핵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객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별되는 균음결핵환자 비중이 30%에 달하고, 중국의 경우 균음결핵환자의 비중이 더욱 높아 객담을 이용한 결핵 진단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수젠텍은 결핵균 유래의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혈액에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여 한국 식약처의 품목 제조허가와 건강보험 등재를 완료하여 한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유럽을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의 국가의 보건당국, 유통사 ,국제의료기구 등과 임상, 라이선스 계약 및 시장진출을 협의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능을 확인하여 WHO등 국제의료기구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환자 수가 많고, 객담 검사의 민감도가 낮아 혈액을 이용한 결핵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된다. 더욱이 결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가오(Gao) 교수가 임상시험을 주도함으로써 수젠텍의 결핵진단키트의 임상적 성능에 대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임상적 성능을 입증하면 해외 진출 협의가 가속화 될 것이다”고 밝혔다.2020-01-07 11:52:3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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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텔릭바이오, 시리즈A 투자 유치…항암연구 강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면역항암신약/하이브리드신약을 개발하는 오토텔릭바이오은 지난 10월 1차로 납입된 아주약품(5억)/신보(5억)를 포함해 메가인베스트먼트(30억)/UTC인베스트먼트(25억)에서 6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확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펀드 재원 배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27일 1차로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각각15/10억원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내달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15/15억을 추가로 납입 완료해 시리즈A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1개 기관이 올해 2월 납입 시 15억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시리즈A 규모는 80억원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사업개발에 강점을 가지는 보령제약 출신 김태훈 대표와 노시철 부사장이 중심으로 제넥신 출신의 박전의 연구소장, 보령 및 삼진제약 출신의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신약개발 회사다. 김태훈 대표는 보령제약 글로벌사업팀장으로 일하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혈압신약인 카나브의 해외 판로를 개척한 해외사업화 분야 전문가다. 노시철 부사장의 경우 보령제약 카나브, 일양약품 놀텍/슈펙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 등 다수의 제품을 해외로 라이센싱 아웃하는데 기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경영진들의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 갖는 파이프라인을 모색하고 빠른 속도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전략을 세워 항암신약 및 하이브리드신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의 항암신약 및 4개의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신약 개발의 높은 리스크를 고려해 개발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빠르게 제품 출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구성한 것은, 사업화에 보다 중점을 두는 제약사 출신의 경영진의 성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병용투여 면역항암제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강화를 통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해 치료를 돕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면역항암제는 1세대(화학항암제), 2세대(표적항암제)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어 장기 생존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3세대 항암제로 인식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 혹은 비슷한 기능을 가지는 후보물질과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리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인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을 병행 투입해 다양한 고형암에서 암환자의 반응율을 상당한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은 단일요법으로 in vitro/in vivo/임상 2상까지의 효력데이터를 보유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 물질로 면역항암제와 병용으로 빠른 신약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도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에 적응증을 둔 ATB-101의 경우 지난해 1월 제일약품에 2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하였으며, 올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가져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20-01-07 11:06:55노병철 -
유유제약, 2년반새 우수 임원에 5억 규모 자사주 선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올해도 임원에게 자사주를 부여했다. 스톡그랜트 방식의 '자사주상여금'이다. 유유제약은 2017년 7월부터 반기마다 우수 임원을 선정해 주식을 선물하고 있다. 스톡그랜트는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받기 때문에 즉시 현금화가 가능하다.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스톡옵션과는 차이가 있다. 유유제약은 6일 자사주처분결과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일 종가로 임직원에게 스톡그랜트를 부여했다. 자사주상여금 대상은 배한국 전무(OTC영업, 644주), 김시몬 이사(준법경영, 404주) 등이다. 이번 스톡그랜트 취득단가는 1만1450원, 총 규모는 1억2600만원이다. 처분방법은 유유제약 자기주식계좌에서 해당 임직원계좌로 대체입고 하는 방식이다. 스톡그랜트는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받기 때문에 자신의 몸값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즉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식을 부여하는 대중적 방법 '스톡옵션'과는 다르다. 스톡옵션은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으로 현금화하는 데 상당기간이 필요하다. 주식가치 미래가 불확실하며 경영상태가 나빠지거나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하면 주식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단점이 있다. 유유제약의 스톡그랜트는 2017년 7월 31일 처음 시행됐다. 당시 규모는 3513만2900원(3362주*1만450원)다. 이후 2017년 12월 29일 6032만1100원(5069주*1만1900원), 2018년 7월 31일 1억838만100원(8058주*1만3450원), 2018년 12월 28일 8096만4750원(7899주*10만250원), 2019년 7월 31일 1억1296만2000원(1만1240주*1만50주) 등 6개월 간격으로 스톡그랜트를 단행했다. 이번까지 6차례 처분주시수는 4만6633주, 규모는 5억2376만8100원이다.2020-01-07 10:03:02이석준 -
유영제약, 강경남 프로골퍼 후원 지속[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6일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강 프로는 2003년 프로 데뷔 후 코리안투어(KPGA) 10승을 거뒀고 일본투어(JGTO)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NS홈쇼핑 전북오픈' 6위, 'SK텔레콤 오픈 2019'에 올랐다. 유영제약은 2018년부터 후원을 진행중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강경남 프로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회사 비전과 부합한다"며 "강 프로의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프로는 "올해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고 국내외 출전은 물론 유영제약과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답했다.2020-01-07 10:02: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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