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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멕시코 수출계약 체결[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5000만 달러 규모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펙수프라잔 허가권을 보유한 대웅제약의 현지 파트너사 '목샤8(Moksha8)'에 제품을 공급한다. 목샤8은 현지 판매 권리를 보유하며, 양사는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판매한 경험과 멕시코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 8729;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약사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빠른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의약품 시장으로, 현재는 역류성 식도염에 널리 쓰이고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s, PPIs)가 멕시코의 항궤양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박현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위장장애에 대한 치료 니즈가 높은 멕시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인 펙수프라잔의 미국과 중국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0-01-22 12:15:22정혜진 -
독감환자 '뚝'...지난해 타미플루 시장 반토막[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지난해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시장이 전년대비 급감했다. 2018년보다 독감 환자 수가 크게 줄면서 시장 규모도 축소됐다.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확대 추세를 나타냈다. 20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원외처방실적은 172억원으로 전년대비 50.4% 감소했다. 최근 처방실적이 있는 37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오셀타미비르는 독감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로 로슈의 타미플루가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2017년에서 2018년 37개 품목의 처방실적이 170억원에서 346억원으로 103% 크게 증가했으나 지난해 172억원으로 다시 내려앉았다. 2018년 겨울 동안 독감이 유난히 크게 유행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 수는 지난해 49주차 19.5명, 50주차 28.5명, 51주차 37.8명, 52주차 49.8명으로 나타났다. 2018년 49~52주차에 집계된 34.1명, 48.7명, 71.9명. 73.3명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오셀타미비르 성분 제품의 처방액을 보면 지난해 오리지널 품목인 타미플루가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타미플루의 처방액은 52억원이었다. 한미약품의 한미플루는 4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뒤이어 코미플루가 15억원 실적을 올리며 3위를 차지했다. 처방실적 상위권을 차지한 타미플루와 한미플루는 감소폭도 컸다.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 처방액이 감소했지만, 상위 5개 품목 중 특히 타미플루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타미플루의 2019년 처방액은 전년동기 대비 58.4% 감소했고, 한미플루도 54.2% 감소율을 보였다. 코오롱제약 코미플루는 31%, 유한양행 유한엔플루는 50.6%, 알리코제약의 타미프로는 20.8% 처방이 감소했다. 특히 오셀타미비르 전체 시장에서 타미플루가 차지하는 비중도 축소되고 있다. 타미플루의 2017년 시장 점유율은 51.3%에서 2018년 36.2%, 2019년 30.4%로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오셀타미비르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량으로 치솟은 셈이다. 한미플루와 같은 제네릭 품목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번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2020년 1분기 실적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18년 독감 환자는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2019년에는 12월 말부터 환자 수가 증가해 해를 넘긴 1월에도 환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비율이 지난 12월 말과 올해 1월 들어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수가 1주차 53.1명으로 전년 12월보다 급감했지만, 올해 1주차에는 49.1명으로 작년 12월보다 증가세를 보였다.2020-01-22 12:15:1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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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면역항암제 '이뮤코텔' 국내 판권 확보[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21일 판교 본사에서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와 방광암 재발방지 면역항암제 '이뮤코텔(Immucothel)'의 국내 판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뮤코텔의 주성분은 ‘이뮤노시아닌(Immunocyanin)’으로, 비오신만의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KLH(구멍삿갓조개의 헤모시아닌, Keyhole limpet hemocyanin)’에서 안정적으로 분리, 정제된 후 생산된다. 휴온스는 이뮤코텔의 국내 판권 확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 비뇨기과 영업 마케팅을 더욱 보강하고, 이뮤코텔과 셀레나제 두 제제의 병용요법을 확대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셀레나제로 인연을 맺어온 비오신코리아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뮤코텔 국내 판권에 대한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방광암 뿐 아니라 ‘TF항원’에 영향을 받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들이 이뮤코텔과 셀레나제의 병용 면역 치료 요법을 통해 더 효율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독일의 비오신은 1984년 이뮤코텔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유럽의 생명공학회사로, 이뮤코텔 외에도 고용량 셀레늄 주사제 셀레나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2020-01-22 12:06: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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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팔꿈치 치료 PRP시술 위한 키트 판매[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 지난 1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굿모닝바이오(대표이사 황의재)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 시술'을 위한 업무협약과 '프로-피알피(PRO-PRP) 키트'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굿모닝바이오와 함께 PRP 전문 브랜드 '프로-피알피(PRO-PRP)'를 판매하게 된다.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유효 성분을 주입해 염증이나 통증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상과염(팔꿈치 관절 염증)에서 PRP 시술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과 비교해 시술 후 6개월간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를 보인 유효한 기술임을 명시했다. '프로-피알피(PRO-PRP)'에서 선보일 PRP 추출 키트는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이 농축돼 있어 PRP치료의 핵심이 되는 버피코트(Buffy coat)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고 특수설계된 곡선 모양의 디자인이 세포 소실(Cell Loss)을 막아준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팔꿈치 통증은 팔을 과하게 사용하는 운동 선수나 무거운 주방기구를 사용하는 요식업 종사자에게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주부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절 전문병원을 포함한 정형외과나 통증 치료를 하는 신경외과, 기타 클리닉에서도 PRP 시술이 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1-22 12:00:53정혜진 -
유한양행, JP모건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후속조치 논의[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올해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러스 2020'에 참석해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후속조치 논의, R&D 인재 리쿠르팅 행사 등을 소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루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관련 파트너들을 만나 올해 상세 일정을 공유하고 이후 후속 과제들을 협의했다. 특히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을 두고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글로벌 빅파마들과도 회의를 가지고,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항암제와 NASH 등 분야 도입을 위한 파트너링도 이뤄졌다. 이밖에 우수한 글로벌 R&D 인재 리쿠르팅 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열었다. UCSF·UC버클리·스탠포드 등 총 3개 대학의 KOLIS 회원과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3개 학교에 방문해 회사동영상를 상영하고 R&D와 이뮨온시아 소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JPM에 참석한 윤태진 글로벌 BD 팀장은 "이번 JP 모건 컨퍼런스는 유한양행의 비전인 'Global Yuhan'을 위해 유한이 가야 할 지향점을 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유한양행은 기존의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한 L/I 개념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넘어선 한차원 높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물질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한은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2020-01-22 11:55: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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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MIT 통한 美 바이오생태계 진출 박차[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미국 보스턴에서는 기업과 대학·정부기관·스타트업 등이 협력해 혁신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협회와 컨소시엄을 통한 한국 제약사들의 참여도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1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개최한 ‘MIT ILP(미국 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존 로버트 MIT 대관(CR) 수석 이사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는 전 세계 약 26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산·학 협력프로그램이다. MIT ILP는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150개 이상의 연구소와 3000명 이상의 교수·연구진, 1800여 개의 스타트업 등을 토대로 첨단 기술의 상업적 성과를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원희목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MIT와 논의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요 파악과 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을 위해 MIT 생명과학 담당 주요 인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대표 등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가지게 됐다. 원 회장은 지난해 보스턴 바이오밸리에서 혁신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인하고, MIT 및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등과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이날 존 로버트 MIT 수석 이사는 ILP에 가입한 생명과학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도 ILP를 통해 MIT 교수·스타트업 등과 맞춤형 개별 미팅 및 컨퍼런스 참여 혜택 등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MIT ILP의 스타트업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의 경우 연간 약 600회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기업마다 프로그램 디렉터를 배정해 관심 분야의 연구진, 스타트업 등과 하루에도 수차례 미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본 다케다제약도 2014년부터 MIT ILP에 참여,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토대로 MIT 암연구소와 항암제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한 제약사의 경우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다른 기업은 특화된 분야의 원료합성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과 협력 계약을 맺었다. 존 로버트 이사는 “워낙 많은 교수진과 스타트업이 있다 보니 예상치 않은 훌륭한 파트너를 찾기도 한다”며 “MIT에 와서 경험하기 전에는 이게 중요한지도 모를 수 있지만,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바이오 생태계에서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심이 있는 국내 제약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MIT ILP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약바이오분야의 컨소시엄 참여는 70년 역사의 MIT ILP에서 첫 시도로, 개별 참여보다 기업들의 연회비 등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원희목 회장은 “미국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선진 시장으로, 그중 보스턴은 최고 수준의 대학과 병원, 스타트업, 다국적 제약사 R&D 본부 등이 자리 잡아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역동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생태계에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0-01-22 11:00:24노병철 -
제일헬스사이언스, 열감을 더한 '롱파프 핫' 출시[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열감을 더한 '롱파프 핫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롱파프 핫 플라스타'는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85.05mg을 주성분으로 한 '제일 롱파프 플라스타'에 통증이나 근육 피로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마사지 크림에 사용하는 바닐릴부틸에테르(VBE) 성분을 더해 은은하고 따뜻한 열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제형보다 길이가 긴 롱(long) 타입으로 제작해 팔목, 발목, 어깨, 허리 등 굴곡진 신체 부위의 부착성을 높였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최경식PM은 "열감을 더해 통증을 더 빠르게 개선하고, 롱 타입으로 운동이나 움직임에 잘 떨어지지 않고 2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롱파프 핫 플라스타는 움직임이 많은 현대인의 근육, 관절 통증을 빠르고 간편하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롱파프핫 플라스타'는 근육통, 퇴행성관절염, 골관절염,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등 부위에 1일 1회 1매를 부착한다.2020-01-22 09:13:48정혜진 -
BMS-세엘진 통합법인, 올해까지 행정적 분리 유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BMS와 세엘진 통합법인이 올해까지 행정적인 분리체계를 유지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BMS와 세엘진코리아는 최근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이후 합병에 따른 한국법인 운영방침을 논의, 사무실과 부서 통합 등 절차를 올해까지 보류하고 두 회사 임직원들도 현상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는 BMS 글로벌 법인에 일괄 적용된 조치는 아니다. 이미 일부 지사들은 조직개편과 함께 각 사업부 헤드를 선임하고 통상적인 합병 절차를 진행중이다. 한국법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두 법인의 규모가 큰 편이고 프로모션이 활발한 품목 비율이 높아 이같은 임시 조치가 내려졌다. 다만 법적 절차는 그대로 진행된다. 현재 두 법인의 대표이사에 얼마전 선임된 김진영(43) 사장으로 통일하는 절차도 진행중이다. 함태진(47)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는 지난해를 끝으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마케팅과 영업을 포함, 통합법인에서 새로 구성되는 커머셜(Commercial) 사업부들을 이끌 헤드급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커머셜 파트에는 약가(MA, Market Access), 대관(GA, Government Affair) 등 내근직 인력도 포함된다. 한편 BMS는 지난해 1월 세엘진을 740억달러(86조40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세엘진 인수는 현금과 주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확정 후 법인통합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엘진 인수는 현금과 주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BMS는 이번 M&A를 통해 항암제 레블리미드와 함께 작년 주노 테라퓨틱스와의 기업거래에서 획득한 차세대 면역 세포치료제 CAR-T 옵션을 확보하게 됐다.2020-01-22 06:21:51어윤호 -
작년 블록버스터 처방약 220개...대웅·한미 '최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해 100억원 이상 처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220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는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으로, 각각 12개씩을 보유하고 있다. 20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초과한 품목은 총 220개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208개씩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2개가 늘었다. 가장 많은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로는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공동 1등을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치매치료제 아리셉트(770억원), 간기능개선제 우루사(387억원), 항궤양제 알비스(298억원)와 알비스D(152억원), 고혈압치료제 올메텍(227억원), 항혈전제 안플원(173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블록버스터 품목 대부분이 2018년 대비 처방실적이 늘었다. 다만, 라니티딘 사태의 여파로 알비스(-21.5%), 알비스D(-15.7%)의 실적이 감소했다. 대웅제약이 대체약으로 내세운 가스모틴 역시 같은 기간 127억원에서 121억원으로 4.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723억원)·로벨리토(201억원),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741억원)·아모디핀(229억원), 항궤양제 에소메졸(342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182억원), 점안액 히알루미니(122억원), 골다공증치료제 라본디(104억원)의 경우 2019년 들어 새롭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진입했다. 두 회사에 이어 CJ헬스케어와 아스트라제네카, MSD가 11개씩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J헬스케어는 고혈압치료제 헤르벤(282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264억원), 만성동맥폐쇄증 치료제 안플레이드(210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캡의 경우 발매와 함께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840억원), 항궤양제 넥시움(386억원),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311억원), 폐암치료제 타그리소(290억원), 당뇨병 복합제 직듀오(199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직듀오의 경우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7년 51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121억원으로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했다. 1년 만에 64.9% 처방실적이 늘어 199억원을 기록했다. MSD는 당뇨병치료제 자누메트(711억원)·자누비아(439억원)·자누비아XR(431억원), 고지혈증 복합제 아토젯(630억원) 등 기존 효자품목이 여전히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이 가운데 아토젯은 2018년 357억원에서 2019년 630억원으로 처방실적이 76.2% 급증했다. 반면 여성호르몬제제 리비알(111억원)과 고지혈증 복합제 바이토린(237억원)의 경우 일단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처방은 2년 연속 감소하는 모습이다. 리비알은 2017년 151억원, 2018년 141억원, 2019년 111억원 감소했다. 바이토린은 같은 기간 320억원, 277억원, 237억원으로 감소세다. 이밖에 종근당 10개, 베링거인겔하임과 화이자 8개, 노바티스 7개, 다케다와 유한양행 6개를 각각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보유하고 있다.2020-01-22 06:20:53김진구 -
NO재팬 무풍지대...일본제약, 작년 처방실적 고공비행[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처방의약품 시장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7월 이후 일본계 제약사들의 외래 처방실적은 도리어 증가했다. 질환 중증도와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이 높아 불매운동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이다. 2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와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에자이, 한국다케다제약, 산텐제약, 한국오츠카제약 등 주요 일본계 제약사 6곳의 작년 하반기 외래 처방실적이 일제히 올랐다. 6개사는 작년 하반기 원외처방액 3622억원을 합작하면서 전년동기 3216억원 대비 12.6% 상승했다. 작년 상반기 3351억원보다는 8.1% 증가한 액수다. 작년 누계처방액은 6972억원으로 전년대비 12.8% 성장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처방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작년 하반기 다이이찌산쿄의 외래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 819억원이다. 상반기보다는 외래처방 증가율은 9.1%로 집계된다. 2016년 출시된 항응고제 '릭시아나'가 처방의약품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릭시아나는 작년 하반기 외래에서 307억원어치 처방됐다. 전년동기 대비 192억원대비 60.0% 증가한 액수다. 지난해 누계처방액은 560억원으로 전년보다 64.6% 올랐다. 릭시아나는 비-비타민K길항제 계열 경구용항응고제(NOAC)다. 비판막성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목적으로 처방된다. 릭시아나는 NOAC 4개 품목 중 가장 늦게 출시됐지만 매 분기 처방기록을 갈아치우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NOAC 처방순위 1위 제품으로 등극했다. 고혈압 복합제 '세비카HCT' 등 순환기 분야 코프로모션 활동을 이어온 대웅제약과의 시너지 효과로 특허만료 이후 처방규모가 쪼그라든 '올메텍'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아스텔라스는 집계에 포함된 일본계 제약사 중 외래처방 영향력이 가장 컸다. 작년 하반기 아스텔라스의 외래처방액은 10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올랐다. 상반기보다는 6.6% 상승했다. 아스텔라스의 실적상승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타미가' 등 비뇨기과 간판 제품 2종의 선전이 주효했다. 하루날디의 하반기 외래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8.3% 늘어난 383억원이다. 같은 기간 베타미가의 외래처방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3% 뛰엇다. 한국에자이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전년동기대비 12.3% 오른 590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냈다. 간판품목인 뇌기능 개선제 '아리셉트'가 작년 하반기 외래에서 401억원어치 처방되면서 시장규모를 전년동기보다 12.5% 키웠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작년 하반기 외래 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397억원으로 집계된다.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의 외래처방액이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1.1% 올랐고, 2017년 발매한 고혈압 신약 '이달비' 처방액이 2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1.1%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일본산 전문의약품이 대부분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대체 약물이 없는 경우가 많아 불매운동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일반의약품에 비해 질환의 중증도가 높아 불매운동 목적으로 처방을 바꾸는 데도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약사단체가 불매운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과 달리 의사단체들은 공개적으로 불매운동을 선언하지 않았다.2020-01-22 06:20:31안경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