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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뭔가요...종근당, 2Q 연속 매출·영업익 신기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이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매출과 영업이익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2분기 연속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자체 개발 의약품과 도입신약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종근당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5%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75억원으로 전년보다 27.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분기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근당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년보다 98.1% 증가했다. 3분기만에 지난해 1년간 영업익 771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9635억원으로 전년보다 23.4% 확대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처방 의약품 시장이 기복을 나타내고 있지만 종근당은 도입신약과 자체개발 제품이 모두 선전했다. 종근당은 최근 들어 국내외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굵직한 제품의 공동판매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2015년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2017년에는 나조넥스, 프롤리아, 프리베나13 등의 국내 독점 또는 공동판권을 따냈고, 2018년 잘라틴PF점안액, 아리셉트, 인플루엔자 듀오 등의 판매계약을 맺었다. 지난해부터 HK이노엔의 신약 케이캡의 공동판매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알보젠과 비만치료 신약 큐시미아의 판매계약도 체결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3분기 아토젯의 외래 처방규모는 197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늘었다. 케이캡은 3분기에만 지난해보다 164.·1% 신장한 20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폐렴구균 예방백신 ‘프리베나13’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처방량이 급증했고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와 비만약 ‘큐시미아’도 매출이 급증하며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체개발 의약품들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듀비에의 3분기 처방액은 55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성장했다. 지난 2013년 국산신약 20호로 허가받은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당뇨치료제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6년 메트포민을 추가한 ‘듀비메트’를 출시하면서 듀비에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3분기에 듀비메트는 5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보다 26.4% 증가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유효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전년보다 23.2% 증가한 23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최근 유효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급여 축소가 결정됐고 임상재평가도 추진 중이다.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는 3분기 처방액이 1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증가했다. 텔미누보는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텔미사르탄+S암로디핀)을 함유한 제품으로 종근당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은 3분기 처방실적이 1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6% 늘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베나, 프롤리아, 듀비에 등 기존제품과 큐시미아 네스벨 등 신제품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매출증가에 따른 매출총이익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라고 말했다.2020-10-30 16:28:07천승현 -
'신약 권리반환 때문에'...한미약품, 4년만에 적자[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미약품이 4년 만에 적자를 냈다. 권리 반환 신약의 공동 연구비를 정산하면서 일시적으로 연구개발(R&D) 지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북경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흑자전환하고, 내수시장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매출은 회복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323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9억원으로 전년동기 2657억원 대비 0.5% 올랐고, 31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한미약품이 영업적자를 낸 건 2016년 4분기 이후 약 4년만이다. 당뇨병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반환 확정으로 사노피에 지급해야 할 연구개발(R&D) 비용을 일시 회계처리하면서 대규모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한미약품의 3분기 R&D 비용은 786억원으로 전년동기 448억원대비 75.3% 늘었다. 매출액의 31.6%에 해당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 사노피와 '에페글레나타이드' 관련 계약을 수정하면서 매 분기 60억원 상당의 공동개발 비용을 인식해 왔다. 지난 분기 권리반환이 확정되고 양사간 정산한 최종 공동분담액 496억원을 3분기에 일괄 반영하면서 일시적으로 R&D 지출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노피와 공동개발 분담금 정산분을 경상개발비로 일시 인식했다. 4분기부터는 정기적으로 지출되던 60억원의 R&D 비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내수시장 매출은 코로나19 정국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한미약품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2255억원으로 전년보다 9.0% 늘었다. 주력제품인 '아모잘탄 패밀리'가 300억원, '에소메졸'이 분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로수젯'은 3분기 원외처방조제액 258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성장했다. 지난 2분기 부진의 주요인으로 지목됐던 북경한미약품 역시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추세다. 북경한미유한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41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31.1% 줄었지만 직전분기보다는 52.6% 올랐다. 영업이익, 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2020-10-30 15:42:21안경진 -
한미약품, 3Q 영업손실 323억원...적자전환[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323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9억원으로 전년동기 2657억원대비 0.5% 올랐고, 31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2020-10-30 15:25:0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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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3Q 영업익 485억...전년비 140%↑[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5%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75억원으로 전년보다 27.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133.3% 늘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년보다 98.1% 증가했고 매출액은 9635억원으로 23.4% 확대됐다.2020-10-30 15:05:1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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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3Q 매출액 547억…전년비 21%↑[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경보제약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453억원) 대비 20.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10억원)보다 12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억원에서 25억원으로 69.8% 늘었다.2020-10-30 14:10:15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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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비스제약, 속쓰림 치료제 '소겐큐정'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파비스제약은 위산 분비 감소 및 위산 중화를 통해 위통, 속쓰림, 체함, 구역에 도움을 주는 '소겐큐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소겐큐정'은 위산 분비 감소 효과가 있는 시메티딘 제제에 제산효과가 있는 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히드로탈시트·탄산수소나트륨을 복합한 제품이다.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위산 중화, 위의 궤양면 보호에 도움을 준다. 한국파비스제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블루,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한 소화불량, 속쓰림 관련하여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겐큐정' 은 이런 위장 질환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소겐큐정'은 일반의약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10정·20정·120정 가운데 소비자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2020-10-30 13:37:36김진구 -
조아제약, 덴마크 유산균 '스트롱바이오틱스 포르테'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특허받은 덴마크 유산균으로 구성된 '스트롱바이오틱스 포르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트롱바이오틱스 포르테는 유산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크리스찬 한센'의 우수한 유산균 4종(BB-12, LA-5, STY-31, LBY-27)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조아제약 제품 대비 보장 균수를 30억으로 증량시킨 제품으로 4종 유산균 함유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BB-12(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종 락티스)와 LA-5(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크리스찬 한센의 대표 유산균이다. 변비, 설사 완화, 장 운동 촉진 및 장내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장내 균총 정상화에 도움을 준다. 또 STY-31(스트렙토코쿠스 서머필루스), LBY-27(락토바실러스 델브루에키아종 불가리쿠스)은 유당을 분해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장 운동 촉진에 효과적이다. 스트롱바이오틱스 포르테에 함유된 크리스찬 한센의 유산균주는 우수한 안정성으로 위산과 담즙산, 온도와 습도에 강하며 수분활성도(미생물이 이용 가능한 자유수를 나타내는 지표)가 낮은 부원료를 사용해 최적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탄력성과 견고성이 높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내부 원료를 보다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2020-10-30 12:31:35정새임 -
2년 연속 '기술료>영업익'…유한, R&D 성과로 버틴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신약 기술수출 성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기술료 수익이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내수 시장 부진을 기술료 수익으로 만회하면서 연구개발(R&D) 재원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한양행의 기술료 수익은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204억원의 80%가 넘는 금액을 기술료로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1억원 357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올렸다. 올해 들어 3분기 누계 779억원을 기술료로 확보했다. 유한양행의 영업이익보다 기술료 수익이 더 많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571억원이다. 기술료 유입이 없었다면 적자를 기록했을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유한양행은 지난해에도 기술료 수익이 232억원으로 영업이익(125억원)을 크게 압도했다. 기술료 수익으로 적자를 모면했다는 얘기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한양행의 분기별 실적을 보면 작년 4분기와 올해 3분기를 제외하면 모두 기술료 수익이 영업이익보다 많았다. 지난해 2분기에는 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기술료는 19억원이 유입됐다. 불순물 파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대형 악재로 내수 시장이 불안정한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R&D 성과로 실적 개선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유한양행은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총 5건의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8년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YH14618' 기술을 이전하면서 글로벌 계약의 포문을 열었다. 총 계약 규모는 2억1815만달러다. 계약금 65만달러를 수령하고,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2억1750만달러를 보장받았다. 2018년 11월에는 얀센바이오텍과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를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12억500만달러다. 작년 1월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8500만달러다. 유한양행은 해당 계약으로 1500만달러를 수령하고,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7억77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지난해 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YH25724' 관련 총 8억70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4000만달러다. 계약금 4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는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되면 받기로 합의했는데, 9개월만에 비임상 독성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지난 4월 나머지 계약금을 수령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프로세사파마수티컬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후보물질 'YH1285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만달러를 주식으로 수령했다. 유한양행이 기술수출한 과제의 개발단계 진척으로 추가 마일스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얀센바이오텍으로부터 항암제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의 마일스톤 3500만달러(약 430억원)를 수령했다. 얀센바이오텍은 자체 개발 중인 이중항암항체 'JNJ-61186372'와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유한양행에 추가 마일스톤을 지급했다. 최근 얀센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 관련 글로벌 3상임상의 피험자 모집을 시작했는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대규모 추가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된다.2020-10-30 12:15:55천승현 -
대웅제약, ITC에 예비결정 반박 의견서 제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균주 분쟁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판결에 대한 반박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ITC의 예비결정을 재검토해달라는 의견서를 지난 9일에, 이어 원고와 ITC 불공정수입조사국(OUII)의 서면에 대한 반박 의견서를 16일 ITC 위원회에 제출했다. 해당 의견서들은 이달 2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대웅제약은 의견서에서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도용한 사실이 없으며, 메디톡스 측은 관련 내용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고, 행정법 판사는 원고가 고용한 전문가의 증언만을 근거로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 ITC 위원회가 제기한 6가지 질문의 답변으로 메디톡스의 균주와 기술은 영업비밀이 될 수 없으며, 본 사건이 소송의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근거로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원료인 홀A 하이퍼 균주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들었다. 또 전문가 의견을 통해 예비결정의 판단 근거로 사용된 SNP(단일염기다형성) 분석의 한계를 지적했다. 대웅제약 측은 "전 세계 영업비밀 전문가인 로저 밀그림 교수는 ITC에 제출한 공익의견서에서 메디톡스 균주가 '경쟁우위성'과 '비밀성'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영업비밀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생물 유전체 분야 권이자인 바트 와이머 UC데이비스 교수 또한 SNP 분석 한계를 지적하며 미생물 포렌식 방법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제한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미국 반독점 연구소(AAI)는 수입금지 판결이 엘러간의 보톡스에 대한 독점만 강화해준다는 이유로 위원회는 예비결정을 뒤집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익의견서를 제출했다. 반면, 보툴리눔 톡신 제조사인 멀츠는 메디톡스 측 공익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예비결정의 오류를 바로잡아 최종결정에서 반드시 승소할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소비자와 의사, 그리고 혁신과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도 귀중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0-10-30 10:56:37정새임 -
대웅제약, 경남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이 경상남도·김해시·인제대학교와 손잡고 세포·유전자 치료제산업 육성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강소특구 발전방안 보고회'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대학교와 세포·유전자 치료제산업 육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는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세포·유전자 치료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경상남도 및 김해시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기술이전 ▲창업지원과 기업 육성 ▲지역인재 양성 등에 뛰어든다. 인제대는 임상과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시·도 지방정부는 산업육성 및 지원을 전반적으로 뒷받침한다. 대웅제약은 경상남도와 김해시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스타트업을 발굴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임상·허가·판매에까지 이르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약바이오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등록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체계적인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경상남도와 김해시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제약바이오분야 엑셀러레이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대웅제약에 감사를 전한다"며 "김해강소특구 내에 의생명 분야 스타트업과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육성해 동남권을 대표하는 의생명·의료기기 R&D허브로 육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2020-10-30 10:43:19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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