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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 작년 영업익 45%↓...매출은 역대 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94억원으로 전년대비 44.9%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045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감소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수익성은 악화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수익성 악화 요인은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매출 비중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공급받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하면서 매출이 발생한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이때 미국 판매 파트너사들에 수익성이 좋은 트룩시마의 론칭 물량을 대규모 공급하면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2020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영업이익은 3621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에는 미국 판매 파트너사들에 공급하는 트룩시마의 비중이 전년대비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기저효과가 발생했다. 다만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 허쥬마 등 주요 제품의 처방 확대로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를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매출도 가세했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경우 지난해 미국 사보험사 등재 확대 영향으로 북미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1월 기준 램시마는 미국에서 24.5%의 점유율(심포니헬스)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램시마의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면서 유럽내 처방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환자 스스로 자가투여 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편의성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제품 판매 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0%, 50% 이상 증가하면서 이들 지역이 차지하던 매출 비중은 2019년 6%, 2020년 12%에 이어 지난해에는 17%까지 확대됐다.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직판 전환 이후 글로벌 전역에서 성장세가 본격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등 후속 제품 판매 본격화 등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해 실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2-03-08 17:26:19천승현 -
마켄코리아, '방문형 임상시험 서비스 사업' 진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마켄코리아는 국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DCT)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홈헬스케어(HHC)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마켄코리아는 헬스케어 제품 전문 콜드체인 물류기업으로 국내외 굴지의 제약바이오기업 300여 업체와 계약 관계를 맺고, 전세계 220여 국가에 매월 11만개의 생물학적 제제·샘플 등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PS Healthcare 부문의 중요 축인 DCT Home HealthCare 모델을 도입해 임상시험 후속방문을 위해 병원을 찾는 시험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임상시험에 어려움이 많았고, 대상자가 실시기관을 방문하지 못해 방문누락 또는 허용기간을 벗어난 방문이 증가했다. 이는 잠재적인 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데이터 수집 및 연구지연 등의 품질저하 등의 변수로 작용했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미국과 유럽에는 간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검체채취 평가 설문지, 임상시험약물 투여 등의 임상시험 절차를 수행하는 홈헬스케어 서비스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대상자 등록과정을 개선시키고 순응도와 유지율을 높여 전체 임상시험의 기간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DCT 서비스는 다양한 범위의 대상자들이 임상시험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켄코리아는 지난 10년 간 임상시험에서 실시기관과 대상자의 가정을 연결하는 DTP(Direct-To-Patient)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마켄코리아 관계자는 “물류서비스 외에도 올해부터 자격을 갖춘 간호사를 대상자의 가정에 파견하고 필요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기관의 책임연구자의 총책임하에 이뤄지고 있어 모든 GCP 요건을 충족하면서 서비스를 수행한다. 현재 국내 임상시험에서 필수요소가 될 홈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을 정립하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03-08 15:38:59노병철 -
한미약품, '포스트 임성기' 현 경영체제 계속 간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우종수·권세창 각자 대표체제를 계속 가동한다. 이관순 부회장과 함께 현 ‘포스트 임성기’ 경영체제를 이어간다. 한미약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종수 사장(56)과 이관순 부회장(62)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8일 공시했다. 우 사장과 이 부회장 모두 이달 중 등기임원 임기가 만료되는데 주총에서 재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3년의 사내이사 임기를 추가로 수행한다. 한미약품은 우종수·권세창 사장과 이관순 부회장 3인의 경영진을 핵심 축으로 하는 현 경영체제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 현재 한미약품은 우종수 사장과 권세창 사장(59) 2명의 전문경영인이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우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세창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구조다. 권 사장은 내년 등기임원 임기만료가 예정됐다. 여기에 이관순 부회장이 글로벌 전략을 지원하며 현 경영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통상적으로 창업주에서 2, 3세로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전문경영인의 세대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고 임성기 회장의 타계 이후에도 기존 경영진을 계속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지속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2020년 8월 임 회장의 타계 이후 고인의 부인인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 당시 송 회장은 “임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 경영진과 함께 고 임 회장이 추진한 글로벌 R&D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이라는 임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실제로 고 임 회장은 생전에 현 경영진 체제를 일정 기간 지속해야 R&D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경영 전략을 강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순 부회장, 권세창 사장, 우종수 사장 등은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핵심 주역들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4년 한미약품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34년 동안 재직하면서 연구소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7년 3월까지 7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 부회장은 2017년 자발적으로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상근고문을 맡았지만 이듬해 부회장으로 승진되며 다시 R&D 전선의 전면으로 돌아왔다. 권 대표는 연구소장 출신으로 이 부회장과 함께 한미약품의 신약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우 대표는 국내 최고의 의약품 제제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한미약품의 최근 실적 상승세를 이끈 복합제 제품들이 모두 우 대표 손을 거쳐 개발됐다.2022-03-08 15:17:27천승현 -
한미·삼아·암젠 등 제약업계 대규모 수시채용 진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미약품과 삼아제약이 대규모 수시채용에 나선다. 비아트리스코리아, 암젠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도 임상, 영업, 메디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한미약품은 3월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먼저 본사에서는 임상 관련 신입/경력직을 뽑는다. 모집 부문은 ▲Clinical Operation(경력) ▲Clinical Science(신입/경력) ▲Drug Safety&PV(신입/경력)다. 경기도 동탄 소재 연구센터는 정보관리를 담당할 신입/경력직을 뽑는다. 서울 서초구 제제연구센터에서는 제제연구를 맡을 신입/경력직 채용을 내걸었다. 경기도 화성 팔탄공단에서는 ▲제제분석 ▲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관리 ▲EHS ▲원자재 ▲생산을 각각 맡을 신입 혹은 경력직을 채용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평택 소재 바이오플랜드에서는 ▲제조시스템운영 ▲EHS ▲기술지원 ▲약사 ▲공정연구(전문연구요원/신입) 부문에서 신입/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 마감된다. 부문별 학력 요건과 세부전공, 우대사항은 별도 기재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의사·약사·수의사 등 분야별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3월 22~24일 온라인 인적성 검사, 4월 7~11일 1차 면접, 4월 18~19일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입사일은 5월 2일이며, 경력사원은 입사일을 협의할 수 있다. 삼아제약도 부문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경력) ▲RA라이센싱(경력) ▲제제연구(신입/경력) ▲연구기획(신입/경력) ▲생산팀 공무과(신입/경력)다. 마케팅은 호흡기 PM과 피부과 PM/AM으로 나뉘며, PM 경력 3년 또는 호흡기/피부과 PM 경력 1년 이상인 자를 우대한다. 제제연구는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지원이 가능하고, 약사 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와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뤄진다. 지원서는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삼아제약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다국적 제약사들도 영업, 메디컬 등 부문에서 채용을 공고했다. 비아트리스코리아는 메디컬 분야에서 Medical Information Associate를 뽑는다. 1년 이상 제약업계 경력자여야 하며, 약사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와 함께 약물감시 분야에서 경력 3년 이상의 Senior PV Specialist를 모집 중이다. 약사면허 소지자 혹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등 관련 전공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암젠코리아는 광주/전남 지역, 부산 지역 영업을 각각 담당할 Sr. Biopharmaceutical Rep(Bone)을 뽑는다. 경력 3년 이상을 요한다. 이 외에도 한국오츠카제약은 메디컬 전략을 수립할 MEdical Affairs(신입 또는 경력), 한국에자이는 아시아 지역 Clinical Operations Senior Associate or Specialist, GSK는 RA Specialist를 채용 중이다.2022-03-08 12:00:02정새임 -
생리 중 여성질환 발생과 효율적 치료관리법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먼디파마(Country Lead 조성운)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국내 여성이 생리 중 겪는 불편함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실태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글로벌 제약사 한국먼디파마는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등 여성 건강 영역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 20~49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생리 중 발생하기 쉬운 질염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질염 치료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고 한국먼디파마측은 밝혔다. 주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00명 중 70.4%(352명)가 생리 중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이나 대인 관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경험한 증상으로는 85.2%(300명)가 ‘통증’을 선택했으며, 뒤이어 ‘감정기복 심해짐’(72.4%), ‘냄새’(72.6%), ‘분비물 증가’(48%), ‘외음부 가려움’(46%) 등의 순으로 감정기복을 제외하고는 질염의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 직접적인 질염 증상 치료를 위해 조치를 취한 응답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생리 중 경험한 불편함에 대한 해결방안을 묻자 ‘약국에서 진통제 구매 후 복용’(68.8%), ‘사용 중인 생리 용품 브랜드의 교체’(38.9%), ‘사용 중인 생리 용품의 교체’(38.1%), ‘산부인과 방문’(33.8%) 등의 답변이 나왔으며, 실제로 이들 중 74.4%(262명)는 앞서 답한 방법으로 불편함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리 기간 중에 평상시보다 질염에 걸리기 더 쉽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500명)의 53.2%(266명)에 불과했다. 생리에 수반되는 다양한 질염 증상들의 치료 필요성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8.4%(매우 필요하다 21%, 다소 필요하다 37.4%)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리 중에는 질염 발생하기 쉽다는 정보를 접한 뒤에는, 생리 중 질염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응답자의 비율이 약 95%까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생리 기간 중에는 질염에 걸리기 쉽다. 건강한 질에는 젖산을 생성하여 유익하지 않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역할을 하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라는 유익균과 기타 미생물이 95%와 5%의 비율로 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생리 중에는 질 내 pH의 상승, 락토바실러스균의 감소, 미생물 다양성의 증가 등 질 내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해 평상시보다 외부 유기체에 의한 감염에 취약해지며 평상시보다 질염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질세정액이 질염 치료뿐만 아니라 생리 중 질염 예방, 냄새 제거 등의 청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확인한 후에는 전체의 70.6%(353명)가 향후 생리 중 질염 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질세정액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먼디파마의 지노베타딘®은 일명 ‘빨간 약’으로 불리는 포비돈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질염 증상 관리 및 치료를 위한 여성세정제다. 포비돈요오드는 곰팡이, 바이러스, 원충류, 세균류 등 거의 모든 병원균을 살균하며 피부 자극이 적고 지속시간이 길어 세정제부터 소독제, 가글, 구강 스프레이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성분이다. 지노베타딘®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질세정액(10% 포비돈요오드)과 질좌제(200mg 포비돈요오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20년 4분기 약국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먼디파마 박수정 대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많은 여성들이 생리 중 통증, 냄새, 분비물 증가, 외음부 가려움 등 다양한 질염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만 이와 관련해 적극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생리 중 겪는 질염에 대해서도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단, 지노베타딘® 사용 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개선이 없을 시에는 보건의료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2022-03-08 11:33:18노병철 -
경동제약, 산불 피해 성금 1억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은 울진, 삼척 등지에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산불피해 돕기 특별 모금에 참여한 것이다.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지난주 경북 울진-삼척 등지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분이 고통을 받고 있다.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이번 산불 피해 관련 기부 외에도 사회 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19년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관련 의약품과 현금 1억원, 이듬해 발생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자금 1억원과 집중 호우 피해 복구 관련 성금 1억원 등이다.2022-03-08 10:24:10이석준 -
동아쏘시오, 울진산불 피해주민에 '봉사약국 트럭' 지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하고 피로회복제·생수·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차량이다. 구호물품을 나르는 데 더해 재난 발생 시엔 현장에서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와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봉사약국 트럭과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1만개를 지원했다. 박카스 등을 실은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대피소인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방문, 경북약사회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대형 산불이 났을 때도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03-08 09:35:09김진구 -
대웅제약·아피셀, 서울대병원과 첨단바이오 연구협력[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3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으로 대웅제약과 아피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이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또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사와의 합작 벤처기업 아피셀은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과 아박타사의 아피머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에 한층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2022-03-08 09:21:22지용준 -
한미 "포지오티닙, 비소세포폐암 1차 평가변수 충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포지오티닙'이 치료 전력이 없는 HER2 엡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4 임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7일 유럽종양학회(ESMO) 주최로 열린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TAT)에서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구두로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치료 전력이 없는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ZENITH20'이란 이름의 코호트4 임상을 진행 중이다. 코호트4 임상은 포지오티닙 16mg을 1일 1회 용법으로 환자 48명에게, 8mg을 1일 2회 용법으로 환자 22명에게 경구투여한 후 효능과 안전성을 살피는 내용이다. 이 임상에서 전체 환자군에서의 객관적반응률(ORR)은 41%, 평가 가능한 환자군(evaluable population)에서의 객관적반응률은 50%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군에서의 ORR 최저 하한값은 사전 정의된 ORR 하한값인 20%를 초과한 30%로 나타나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다른 2세대 TKI 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 스펙트럼 최고의학책임자는 "현재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이번 코호트4 임상이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며 "이러한 고무적 결과를 바탕으로 FDA와 포지오티닙 허가와 관련한 후속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스펙트럼이 제출한 포지오티닙 시판허가 신청서(NDA)에 대한 공식 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NDA는 ZENITH20 임상 중 '코호트2'(과거 치료 경험이 있는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FDA는 올해 11월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2022-03-08 09:16:22김진구 -
유한양행, 아임뉴런 뇌질환신약 공동개발 계약 해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체결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의 기술도입과 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2월 아임뉴런의 ‘뇌혈관 장벽(BBB) 투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3개의 뇌암, 뇌질환분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아임뉴런에 계약금 12억원을 지급했고 특정 성과 달성시 지급하는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총 525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공동연구 과제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전용 실시권을 갖기로 했다. 유한양행과 아임뉴런은 양사간의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뇌질환 영역에 대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 해지로 아임뉴런이 유한양행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12억원은 반환 의무가 없다. 유한양행은 계약금 이외에 아임뉴런에 추가 기술료도 지급하지 않는다. 2019년 설립된 아임뉴런은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수의 플랫폼기술 관련 재산권(IP)을 보유한 연구 전문 바이오벤처다. 성균관대 2명의 교수진과 유한양행 출신 김한주 대표이사가 공동 설립했다. 유한양행은 2019년 7월 아임뉴런의 시드라운드(Seed Round)에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시드라운드는 창업 초기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는 초기 자금조달 단계를 말한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유한양행은 아임뉴런의 지분 21.5%를 보유하고 있다.2022-03-08 08:38:4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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