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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사노피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정 120mg(이하 알레그라)’을 지난 2월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부분의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복용이 가능했지만, 알레그라는120mg 용량에 한하여 일반의약품으로도 허가를 받아 약국에서도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알레그라의 주성분인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이다. 항히스타민제는 개발 순서에 따라 1세대에서 3세대까지 구분되며, 세대가 진화함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 측면에서 점차 개선되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알레그라는1,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장단점들을 개선/보완한 차세대 성분으로, 효과가 빠르고, 졸음 걱정을 줄이면서,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3세대 항히스타민 알레르기약이라는 점을 제품의 주요 메시지로 내세웠다. 알레그라는 한 팩에 10정으로, 식사 전 충분한 물과 함께1일 1회1정(120mg)을 복용하면 된다. 알레그라를 복용시 평균60분 이내에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고, 한 알로도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면서 졸음 걱정이 적어, 평소 알레르기 비염을 겪는 운전자, 직장인, 학생 등 바쁜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간대사를 통한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 가능하다.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집먼지, 곰팡이, 바퀴벌레, 꽃가루와 같은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 유발되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 대기오염, 반려동물의 털에 의해 발생되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 유형으로 분류된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으로는 코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눈& 8226;코 가려움등과 같이 감기와 유사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신제품 알레그라의 광고가 3월부터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광고 속에서는 흔하게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상황인 집먼지, 반려동물의 털 ,환절기, 대기오염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 속 상황에서도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2022-03-23 10:36:29노병철 -
사노피,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 일반약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신제품 '알레그라' 120mg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레그라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이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2세대보다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개선했다. 대부분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복용이 가능했지만, 알레그라는 120mg 용량에 한해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사노피는 '효과가 빠르고, 졸음 걱정 줄이면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3세대 항히스타민 알레르기약'이라는 점을 알레그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웠다. 약국서 판매되는 알레그라는 한 팩에 10정으로, 식사 전 충분한 물과 함께 1일 1회 1정(120mg)을 복용하면 된다. 복용 시 평균 60분 이내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고, 한 알로도 24시간 효과가 지속돼 졸음 걱정이 적다. 또 간대사를 통한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 사노피는 이달부터 알레그라 신규 광고를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반려동물의 털, 환절기, 대기오염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 속 상황에서도 알레그라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2022-03-23 09:28:28정새임 -
맥널티제약, 전문·일반약 실적 답보...리딩품목이 없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순수 토종제약바이오기업 맥널티제약의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인 ETC·OTC사업이 박스권 정체 양상을 띠고 있어 주목된다. 맥널티제약은 커피 제조·가공업을 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의 종속회사로 2020년 11월 제약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했다. 한국맥널티의 맥널티제약 지분율은 80%다. 분할 목적은 회사의 각자 주력 사업부분에 집중, 각 사업부문의 책임경영 실현과 사업부별 관리 효율성 도모에 있다. 코스닥상장사인 한국맥널티가 본격적으로 헬스케어산업에 뛰어든 시점은 2006년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 3곳을 합산한 2021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은 534억·16억·19억원이다. 연결재무재표 기준 2018·2019·2020년 실적은 332억·428억·490억원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세를 타고 있고, 영업이익·순이익도 양호한 흐름이다. 커피사업을 위시한 전반의 재무구조는 우상향 곡선을 타고 있지만 제약사업부문의 성장세는 주춤해 보인다. 맥널티제약의 주력 사업은 크게 ETC·OTC· CMO·건기식으로 대별되며, 이중 보험등재 전문약·도매 유통 데이터 집계에 나타난 일반약 매출은 30억원 안팎으로 관측된다. 금감원 공시자료에는 공개돼 있지 않지만 CMO 매출은 업계 추정 50억~80억원 내외인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보험급여 품목은 35개 정도로 파악되며, 2017년 이후 5년 매출은 각 14억·17억8000만원·17억3000만원·15억·17억5000만원 수준이다. 단일제품으로 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품목은 전무한 상황이다. 가장 많은 실적을 내고 있는 제품은 빈뇨·요실금치료제 네오시톨에스알로 지난해 3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글루오렌지·넥시온·로수바엠·쎄스펜·베리맥 등이 1억~2억8000만원 밴딩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한때 기대주로 관심을 받았던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하이비스정은 라니티딘 불순물 이슈로 2019년 1억5000만원의 실적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일반약군은 14개 정도며, 이중 도매 유통분 실적으로 계상된 6개 제품의 매출 총액은 지난해 기준 12억원 가량으로 집계된다. 리딩 제품은 콧물약 그린노즈에스캡슐로 2019년 13억7000만원을 정점으로 2021년 9억9000만원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손톱영양제·탈모 보조치료제인 케라스트캡슐도 2018년 4억8000만원의 외형 실현 후 지난해 58% 실적 감소 양상을 보였다. 급성비염치료제 베비맥시럽과 기침·가래치료제 맥코프시럽은 2019년 각각 1900만·1700만원에서 2021년 800만·400만원으로 부진한 매출을 보였다. 통증치료제 맥펜시럽도 2018년 1000만원에서 지난해 1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사실상 무의미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체중감량 보조요법제 엘디엘정은 2019년 6만원의 외형을 끝으로 현재까지 실적이 잡히지 않고 있다.2022-03-23 06:25:00노병철 -
"새 먹거리 발굴 총력"...상장사 10곳 중 8곳 R&D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전년보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은 활발하게 전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신풍제약,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이 R&D 투자를 크게 늘렸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의 지난해 R&D 투자 비용은 총 2조2935억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 상위 30곳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조사 대상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중 23곳이 지난해 R&D 투자를 전년보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R&D 투자금액을 보면 셀트리온이 지난해 가장 많은 4304억원의 R&D 투자를 단행했다. 2020년 3892억원에서 투자 규모를 10.6%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설립 이후 바이오시밀러 분야 R&D에 주력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했다. 렉키로나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조건부허가를 승인받은데 이어 9월에는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렉키로나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치료 목적으로 최종 판매허가를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등을 개발했는데, 추가로 아바스틴, 스텔라라, 아일리아, 프롤리아, 악템라 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화학 합성 의약품 개발과 판매도 전개 중이다. 비후성심근증 치료에 사용되는 개량신약과 후천선면역결핍증(HIV), 만성협심증, 기립성저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제네릭의약품 4종을 미국 등에서 허가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783억원을 R&D 분야에 투입했다. 전년보다 18.8% 감소했지만 제약바이오기업 중 가장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는 기업 중 하나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항암신약 렉라자 상업화에 성공했다. 렉라자는 지난해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한양행은 기능성소화기질환, 퇴행성디스크,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영역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스파인바이오파마를 시작으로 얀센바이오텍, 길리어드바이오사이언스, 베링거인겔하임, 프로세사파마슈티컬즈 등 글로벌 제약사 5곳과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냈다. 유한양행의 R&D비용 축소는 기술료 수익 감소와 연관이 있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기술료 수익은 519억원으로 전년보다 66.6% 줄었다.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받은 렉라자 관련 기술료 수익 중 40%를 원개발사 오스코텍에 지급한다. 오스코텍에 재분배되는 기술료는 R&D비용으로 계상된다. 2020년 오스코텍에 대규모 기술료를 지급하면서 R&D비용도 커졌고 지난해 회계상 R&D비용 지출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R&D 투자 규모가 1723억원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불린제제 ‘ALYGLO’의 미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10%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 중인 ALYGLO는 혈장 분획으로부터 정제된 액상형 면역글로불린제제다.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녹십자는 지난해 2월 FDA에 ALYGLO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FDA의 현장실사 요구로 허가가 연기됐지만 현장실사를 거쳐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전년보다 16.7% 증가한 1673억원을 연구활동에 투입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당뇨병, 폐섬유증, 통증, 자가면역 등 분야에서 신약을 개발 중이다. 이중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클루’는 지난해 말 국내 허가를 받았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P-CAB 작용기전의 약물이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 'DWP16001'의 임상시험을 마쳤고 상반기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종근당, 한미약품, SK바이오팜, 일동제약 등이 지난해 1000억원 이상을 R&D 활동에 투자했다. 이중 일동제약은 최근 가장 공격적으로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지난해 R&D비용은 1082억원으로 전년보다 37.6% 늘었다. 2년 전 541억원에서 2배 증가했다. 일동제약은 제2형당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녹내장, 편두통, 고형암 등 영역에서 10여개 신약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국내 임상에 돌입했다. 일동제약은 R&D 지출 확대로 지난해 54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R&D 투자 증감률을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활발한 R&D 활동을 전개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2일 질병관리청과 GBP510의 1000만회 접종분 구매 계약을 맺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NBP2001’은 임상1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신풍제약은 작년 R&D 투자 비용이 303억원으로 전년보다 69.3% 늘었다. 제일약품은 전년대비 R&D비용을 60.7% 확대했다. 환인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광동제약 등이 지난해 R&D 투자 비용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한미약품, 유한양행, 휴젤, 영진약품, 하나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등 7곳은 작년 R&D 비용이 전년보다 줄었다. 이중 한미약품은 신약 권리반환에 따른 기저효과로 R&D 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30% 이상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2020년 당뇨병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반환 확정으로 사노피에 지급해야 할 연구개발(R&D) 비용을 일시 회계처리하면서 R&D 비용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30곳 중 절반이 넘는 16곳이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이 10% 이상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R&D 투자 비중이 매출 대비 27.4%에 달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출시에 이어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팜은 희귀질환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희귀신경질환, ADHD, 조울증 등 신약도 개발 중이다. 삼셀트리온이 매출 대비 20% 이상을 R&D 분야에 투입했고 일동제약, 대웅제약, 신풍제약,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 삼진제약, 환인제약, 휴젤, 유나이티드제약, 부광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등이 10% 이상의 R&D 투자 비중을 기록했다.2022-03-23 06:20:58천승현 -
제약바이오 해외법인 실적 반등...코로나 불황 탈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법인들이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적잖은 타격을 입었던 주요 해외법인들이 1년 만에 코로나 이전 수준의 실적을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북경한미와 양주일양 등 주요 중국법인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다. 셀트리온USA는 미국에서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20배 이상 늘었다. ◆한미·일양 중국법인, 코로나 뚫고 역대최대 실적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1개 제약사의 22개 중국 현지법인은 지난해 합계 56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코로나 위기에서 탈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이들의 매출은 5197억원이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엔 453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5699억원의 매출을 내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현지법인들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2019년 588억원이던 중국법인들의 당기순이익은 2020년 488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778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주요 법인 대부분의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한미약품과 일양약품의 중국법인은 코로나로 인한 부진에서 탈출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의 지난해 매출은 2887억원이다. 2020년 2035억원 대비 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에서 603억원으로 163% 늘었다.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와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의 합계 매출은 지난해 1419억원이다. 2020년 1323억원 대비 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98억원에서 214억원으로 늘었다.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휴온스 등의 중국법인들도 코로나로 인한 불황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 등 녹십자 중국법인의 합계 매출은 2020년 571억원에서 지난해 717억원으로 26% 증가했다. 대웅제약의 사천대웅생물기술유한공사·요녕대웅제약유한공사 등 4개 법인의 합계 매출은 175억원에서 180억원으로 3% 늘었다. 종근당이 2019년 2분기 설립한 칭다오종근당헬스는 2020년 4억원에 그치던 매출이 1년 만에 5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휴온스의 베이징휴온랜드의 매출은 69억원에서 99억원으로 43% 늘었다. ◆셀트리온USA 매출 1년 새 24억→846억원 껑충 미국에선 셀트리온의 미국 현지법인인 셀트리온USA의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USA의 지난해 매출은 846억원으로, 2020년 24억원에서 수직 상승했다. 셀트리온USA는 2018년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로 설립됐으나, 2019년까지는 매출이 사실상 없었다. 셀트리온USA 실적이 급등한 배경에는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증가가 있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휴마시스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를 공동 개발, 미국에 공급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월과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종의 진단키트를 긴급사용승인받았다. 지난해 9월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이 진행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미국 내 진단키트 공급이 본격화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현지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도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이 회사의 매출은 2020년 11억원에서 지난해 68억원으로 6배 가량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사업의 안정적인 수주 확대와 해외거점 운영을 위해 2020년 1분기 종속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를 설립한 바 있다. ◆셀트리온·종근당·대웅 동남아 현지법인 실적 개선 동남아 현지법인들도 대부분 코로나 이전 수준의 실적을 회복했다. 셀트리온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Celltrion Asia Pacific PTE의 매출은 2020년 90억원에서 지난해 764억원으로 8배 이상 늘었다. 다케다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권리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2020년 말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자산을 인수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해 태국·대만·홍콩·마카오·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 등 9곳에서 판매 중인 18개 제품의 권리를 인수했다. 종근당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PT CKD OTTO PHARMACEUTICALS의 매출은 2020년 36억원에서 지난해 105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대웅제약의 5개 동남아 현지법인의 합계 매출액은 201억원에서 203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2022-03-23 06:19:38김진구 -
"과민성 대장증후군, 약물 치료보다 중요한 건…"[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소화기 질환의 약 30%를 차지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하부 위장관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 설사, 변비 등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레이, 초음파를 해도 이상소견이 없고,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꾀병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150만명 이상이 매년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을 받고 있으며, 환자 연령대도 40~60대에서 전 연령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장혜윤 김해센텀병원 내과진료과장은 데일리팜과의 만남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엄연히 꾀병과 다르며 일반적인 체성 통증과도 차이를 보인다"며 "한 마디로 소화기에서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이라고 말했다. 장 과장에 따르면 소화기는 독립된 자율신경계를 갖고 있는데 여러 원인으로 신경계가 과활성화하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나타난다. 장염을 심하게 앓고 난 뒤 낫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는 "찰과상을 입고 피부에 새 살이 돋으면 해당 부위가 조그마한 자극에도 따가운 것처럼 장염 후 장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는 사례가 많다. 장염을 앓고 난 뒤 장내 세균총 조성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며 "또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장 운동이 멈추고 소화 활동이 느려지는데, 그 과정에서 복부팽만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느끼는 환자도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증상은 배꼽 주위 통증, 복부 불편감, 설사나 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다. 이는 음식물 찌꺼기가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대장의 기능상 부풀어 오를 때 주로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장 과장은 "정상 상태라면 충분히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이 딱딱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신경이 예민해진 대장은 조금만 늘어나도 통증을 쉽게 느껴 억지로 배변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고, 변이 물처럼 나오는 증상을 겪는다"고 했다. 진통제도 잘 듣지 않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는 환자의 심리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환자를 설득하고 안심시키는 것이 약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는 것. 장 과장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이 내려진 환자에게 '당신이 아픈 이유는 장 신경이 과활성화 됐기 때문이고 다른 문제가 없으니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키면 절반 가량은 증상이 개선된다"며 "복부 통증을 느껴도 참는 연습을 하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심리적 안정이 쉽지 않은 일부 환자들에겐 심환계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을 저용량으로 처방하기도 한다. 저용량으로 복용 시 뇌 신경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적고 장 신경세포에 크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실제 국내 가이드라인에서도 일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서 삼환계 항우울제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적은 용량으로 쓸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Grade 1A). 하지만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더라도 약제 의존도를 낮춰가는 '약물 테이퍼링'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장 과장은 조언했다. 그는 "처음에 약을 꾸준히 복용하다가 증상이 좋아지면 하루, 이틀씩 약을 줄이는 연습을 통해 환자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권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증상이 심해지면 잠깐 복용하는 정도로 줄이면 좋다"며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기질적 원인이 없이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성 질환인 만큼 불안을 덜고 '비 올 때 잠깐 피해간다'는 개념으로 인지한다면 충분히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2022-03-23 06:15:47정새임 -
SK바사, 자체개발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임상' 신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인 'GBP510'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부스터샷 임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번 부스터샷 임상은 기존 GBP510 임상3상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750명을 대상으로 고대구로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과 해외에서 동시 진행된다. 투약 완료 후 최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GBP510을 1회 추가 접종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별도로 다른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을 교차 투여하는 부스터샷 임상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은 고대구로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연구자 주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식약처 IND 승인 후 현재 만 19~49세 성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BP510 임상에도 조만간 나선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 임상3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청소년의 접종 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GBP510의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최근엔 GBP510 임상1·2상 참여자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했을 때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확인했다. 나아가 GBP510 개발 기술을 활용한 '넥스트 팬데믹(Next Pandemic)' 플랫폼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CEPI와 협력해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관련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관련 다수의 임상들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국내 품목허가와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EUL),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GBP510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플랫폼으로 구축해 다음에 찾아올 팬데믹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우리의 백신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까지 성장한 만큼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GBP5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로부터 지원받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후보물질이다. 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활용됐다.2022-03-22 17:41:16김진구 -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시상식을 갖고 이종호 명예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 202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했다.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원희목 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제약산업의 살아있는 역사 같은 분"이라며 "이종호 명예회장님이 보여주신 도전정신은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종호 명예회장은 "약업계를 대표하는 큰 상을 받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육성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협회는 지난달 제77회 정기총회에서 선정한 포상자 명단도 공개했다. 이번 정기총회 포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상자들에게 개별 발송했다. 공로패는 이정희 유한양행 의장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곽소연 일동제약 부장 ▲박중현 한미약품 전무 ▲오봉근 스위스 바젤투자청 한국대표 ▲공병준 유한양행 이사 ▲윤봉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이계완 동국제약 소장 ▲김한곤 유한양행 팀장 ▲박상용 SK바이오사이언스 매니저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 ▲이준희 보령홀딩스 상무가 수상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은 ▲박현진 대웅제약 본부장 ▲권송상 큐엘파마 부사장 ▲엄민상 LG화학 책임 ▲유정재 JW중외제약 부장 ▲한상현 동아제약 팀장이 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강기훈 유한양행 과장 ▲강재구 코오롱제약 과장 ▲성기엽 동아쏘시오홀딩스 팀장 ▲박진하 한림제약 상무 ▲이도연 일동제약 상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표창은 ▲김성진 경희대학교 교수 ▲이상우 제주대학교 교수 ▲김정민 아이이노 이사 ▲윤지희 한독 대리 ▲진창현 SK바이오사이언스 팀장 ▲서지노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2022-03-22 16:19:58김진구 -
삼성에피스 작년 매출 8470억...시밀러 해외 공략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략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매출 8000억원을 넘어섰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847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 지난 2012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2018년 3687억원에서 3년 새 129.7% 늘었고 매년 매출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매출 7659억원을 기록한 이후 이듬해에는 성장률이 1.5%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의약품 처방이 감소하면서 일시적 시장 축소 현상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려는 취지로 유럽 내 병원과 도매상의 선주문 물량이 발생하면서 분기별 실적이 기복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로 지난해에는 성장세를 회복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로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은 대부분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해외 판매를 통해 발생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아바스틴, 루센티스 등 6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 유럽에서는 6개 제품 모두 허가를 받았고 미국에서는 아바스틴을 제외한 5개 제품의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이 회사의 바이오시밀러 5종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총 12억5510만달러(약 1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11억2580만달러보다 11%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는 파트너사 바이오젠과 오가논이 해외에서 판매한다. 바이오젠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한다. 오가논은 이들 3개 제품을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판매한다. 미국에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만 판매한다. 오가논은 허셉틴과 아바스틴 등 항암제 2종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판매도 담당한다. 지난해 바이오젠 판매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은 8억3110만달러(약 1조원)로 전년보다 4% 증가했다. 오가논 판매 매출은 4억2400만달러(약 5000억원)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허가로 추가 마일스톤도 유입됐다. 지난해 8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비즈’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고 한 달 뒤에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도 통과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출범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이 합작사 형태로 설립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2월 자본금 1647억원으로 출범했는데 이때 바이오젠은 자본금의 15%인 247억원을 최초 투자했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상증자에 일부만 참여하면서 지분율은 2017년 5.4%까지 내려갔다. 2018년 바이오젠이 에피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지분율을 50%까지 끌어올렸다. 당초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피스를 설립하면서 2018년 6월29일까지 에피스의 주식을 ‘50% - 1주’까지 양수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젠은 콜옵션 계약 만기 시기가 도래하자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2018년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 중인 에피스 주식 1956만7921주 주 922만6068주를 7억달러(7486억원)에 넘겨받았다. 지난 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이 보유한 에피스 주식 1034만1852주(지분율 50%)를 2조765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제외한 나머지 인수 대금을 향후 2년 간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 자분 인수 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피스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2022-03-22 12:10:36천승현 -
엔비케이제약, 지규원 회장 영입…제약사업 총괄지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엔비케이제약은 제약사업 전반을 지휘할 지규원 회장(사진)을 4월 1일자로 영입한다고 22일 밝혔다. & 160; 지규원 신임 회장은 메디카코리아, 테라젠이텍스 대표이사, 넥스팜코리아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 회사의 성장에 기여했다. 엔비케어제약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 괄목할 매출 성과로 능력을 널리 인정받은 지규원 회장의 취임으로 엔비케이제약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3-22 11:22:4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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