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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독감과 제네릭 출격...페라미비르 시장 경쟁 꿈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가 독점하던 페라미비르 성분 독감치료제 시장이 올 겨울 독감시즌부터 15개사가 경쟁하는 체제로 재편된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독감 환자가 급감했던 지난 2년과 달리 올 겨울의 경우 독감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된다. ◆페라미플루 특허 빗장 완전히 풀려…제네릭 허가 확대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페라미비르 성분 독감치료제를 허가 받은 업체는 총 15곳이다. 이 성분 오리지널 제품은 GC녹십자의 페라미플루다. GC녹십자는 2010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로부터 이 제품을 도입했다. 지난해 종근당·HK이노엔·JW생명과학 3개 업체가 GC녹십자와 특허 분쟁에서 승리한 뒤 제네릭 허가를 받았다. 올해는 동광제약·펜믹스·SK케미칼·일양약품·제뉴원사이언스·한국유니온제약·하나제약·큐엘파마·제뉴파마·신풍제약·코오롱제약 등 11개 업체가 추가됐다. 페라미플루 특허 빗장이 완전히 풀리면서 제네릭 허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종근당·HK이노엔·JW생명과학은 2019년 12월 페라미플루의 유일한 특허인 제제특허에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제네릭사들은 1·2심에서 연이어 승리했다. GC녹십자는 올해 7월 2심에서 패소한 뒤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특허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GC녹십자의 상고 포기로 페라미플루 특허 빗장이 완전히 풀렸다. 종근당 등 3개 업체는 특허 회피가 아닌 무효화로 도전에 나선 바 있다. 회피 도전이었다면 1·2심에서 승리한 3개 업체만 제네릭 발매 자격을 얻었겠 지만 종근당 등이 특허 자체를 무효로 만드는 데 성공했고, 결국 분쟁에 뛰어들지 않은 업체까지도 제네릭 발매 자격을 얻게 됐다. 3개 제네릭사의 우판권(우선판매품목허가)은 올해 4월 기간이 종료됐다. 제네릭 발매를 위한 모든 장애물이 사라진 것이다. 이에 올해 2월 동광제약을 시작으로 11개 업체가 추가로 페라미플루 제네릭 품목 허가를 받았다. ◆심상찮은 독감환자 증가세…3년 만에 경쟁 재개 전망 제약업계에선 지난 2년과 달리 올 겨울 독감치료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코로나 직전까지 페라미플루가 독감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 겨울 이 성분 제네릭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지난 2년 간 페라미비르 성분 독감치료제 시장은 사실상 소멸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향으로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페라미비르 성분 독감치료제 매출은 2015-2016년 겨울 30억원, 2016-2017년 겨울 36억원, 2017-2018년 겨울 44억원, 2018-2019년 겨울 55억원, 2019-2020년 겨울 67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2020-2021년 겨울엔 3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2021-2022년 겨울엔 종근당·HK이노엔·JW생명과학이 가세했지만 시장 규모는 1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더욱 감소했다. 제네릭 3사는 지난 겨울 독감 유행을 염두에 두고 각 1억~4억원 내외 규모로 제품을 생산했으나, 거의 모든 제품이 재고로 쌓여 있는 상황이다. GC녹십자 역시 80억원 이상 규모로 제품을 생산했으나 실제 판매는 1억원 남짓에 그쳤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6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지난 2년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질병청은 올해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2~4개월 아른 것으로 파악한다. 질병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9월에 발령한 건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의심환자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양상이다. 올해 40주차(9월25일~10월1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7.1명으로, 직전 주 4.9명에 비해 일주일 만에 45% 증가했다. 이런 이유로 제약업계에선 올해 본격적으로 페라미비르 성분 제네릭 시장 경쟁이 전개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페라미플루의 경우 국내 발매 초기엔 경쟁 제품인 타미플루에 밀려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타미플루가 잇단 부작용 논란으로 주춤하는 사이, 정맥주사 1회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뒷심을 발휘했다. 여기에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로 적응증을 확대하며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상황에 따라서 기존 업체 외에 위·수탁 계약을 통해 제네릭 허가를 받는 업체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타미플루 제네릭 시장이 포화 상태인 데 비해 페라미플루 제네릭 시장은 아직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지 않았고, 코로나 사태 직전까지 페라미플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새롭게 경쟁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페라미비르 성분 독감치료제 제조소는 8곳이다. 제뉴원사이언스가 한국유니온제약·하나제약·큐엘파마·제뉴파마·코오롱제약의 제품을 수탁 생산한다. JW생명과학은 신풍제약 제품을, 펜믹스는 일양약품 제품을 수탁 생산한다. 나머지는 자체 생산이다.2022-10-11 12:12:59김진구 -
3년만의 대면 채용박람회 활짝...제약 58곳 "인재 발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입니다. 오늘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는 93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현장에는 58개 기업과 10개 기관과 특성화대학원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행사장에는 800여명의 취업준비생과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 열띤 분위기를 형성했다. 오전 10시 반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이기일 보건복지부차관, 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원희목 회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연 매출 규모 10조원으로 13만개의 일자리를 매년 만들어내고 있으며, 고용 증가율은 제조업 평균을 압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한국의 제약바이오 일자리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질 것"이라며 "생명공학·인공지능(AI)·사물인터넷·정보통신(IT) 등 신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은 4차 산업의 대표로 부상했다. 연구개발·생산·마케팅·컴플라이언스·해외진출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일자리가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어려운 고용상황도 지속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25조원을 기록했고, 신규 일자리는 매년 3000여개씩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일 차관은 "보건복지부는 올해 12월 제3차 제약산업육성계획을 발표한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전 주기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일 차관은 현장을 찾은 취준생들에게 "기회는 기다리는 게 아니고 잡는 것"이라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청년들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추가로 전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청년구직자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시작하고, 국민들께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을 마친 뒤 원희목 회장과 이기일 차관 등 주요 내빈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업체의 부스를 돌며 채용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2022-10-11 12:12:39김진구 -
클립스비엔씨, 12일부터 코넷 컨퍼런스 참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여의도 콘래드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보건복지부, 식약처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2022 KI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로 '기술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개발'을 주제로 총 7개의 기조강연과 8개의 특별 세션을 포함한 1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클립스비엔씨는 2014년에 설립되어 ▲임상시험 계획 수립 ▲임상 운영 ▲데이터의 분석 및 관리 ▲결과 보고 ▲인허가 지원 등 신약개발과 관련한 모든 단계에 대하여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임상시험수탁)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임상 진행의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임상 각 분야의 많은 경험과 특화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성공을 위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클립스비엔씨㈜는 올해는 전시부스(3층 그랜드볼룸 - A17)와 함께 잡페어 및 CRO 직무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전했다.2022-10-11 11:21:03이탁순 -
박스터코리아, 임광혁 신임 대표이사 임명[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박스터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장사업부 임광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 박스터 신장사업부 총괄로 입사, 복막투석 및 혈액투석, 급성신부전 사업 운영을 담당했다. 이어 CE(Commercial Excellence)로 역할을 확대하며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 대표는 박스터 신장사업부 주요 제품 출시와 다양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박스터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임 대표는 한국MSD, 한국BMS제약 등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영업마케팅 및 경영전략 사업부를 두루 거친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임 대표는 2000년 한국MSD에 입사해 안과 및 정신신경과 치료제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후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의 리더를 역임했다. 한국BMS제약에서는 경영전략부와 종양·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한 바 있다. 박스터코리아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임광혁 신임 대표를 선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풍부한 마케팅과 경영 총괄의 경험에 더해 박스터코리아에서 신장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보여준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향후 박스터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22-10-11 10:21:46정새임 -
쎌바이오텍, 홍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발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홍삼의 주영양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높이는 ‘쎌바이오텍 유산균 CBT-BG7(Bifidobacterium longum, CBT-BG7)’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CBT-BG7은 사포닌 분해에 도움을 주는 시너지 유산균으로, 사포닌을 흡수가 용이한 형태인 생리활성화물질 ‘컴파운드케이(Compound K)’로 전환해준다. 쎌바이오텍은 해당 유산균 발견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을 흡수하는 독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항산화 등을 주 기능성으로 하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국민 피로회복제다. 다만, 홍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은 고분자 물질로 인체에 그대로 흡수되지 않아 그 효과를 체감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약 38%는 특정 장내 미생물이 없어 사포닌을 컴파운드케이로 분해할 수 없고, 나머지 62%도 장내 미생물의 기능과 수가 부족해 사포닌 흡수율이 크게 차이 나게 된다. 쎌바이오텍은 연구를 통해 한국산 유산균 CBT-BG7 균주가 사포닌 분해에 필요한 주된 효소 4가지 △β-glucosidase △β-xylosidase △α-arabinopyranosidase △α-rhamnosidase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홍삼과 함께 배양했을 때 컴파운드케이로 전환됨을 확인했다. 특히, 균주를 파쇄한 것보다 살아있는 균주와 혼합했을 때 컴파운드케이 함량이 더욱 높아졌는데, 이는 해당 균주를 직접 섭취하여 장에서 생장시켜야 홍삼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컴파운드케이로 변환되기 전 단계인 Rd로 전환할 수 있는 CBT-BR3, CBT-BL3 균주를 추가로 발견, CBT-BG7과 혼합 배양했을 때 컴파운드케이의 전구체인 F2 함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SCOPUS 등재지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Letters(MBL), 2022년 9월호에 게재됐다. 윤종현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박사는 “그동안 난제로 여겨졌던 홍삼의 흡수율과 약리 효능을 높이는 방법을 유산균에서 발견한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홍삼 흡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10-11 09:34:07노병철 -
국제약품 '아이라이너', 홈쇼핑서 완판 행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이 최근 출시한 눈가 건강관리 브랜드 ‘롱그뷰’ 제품들이 홈쇼핑서 완판행진을 이어가며 안과용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화장품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달 ‘롱그뷰 이지드로잉핏 아이라이너’가 롯데 홈쇼핑에서 75분만에 1만 여개를 판매,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개가 팔린 셈이다. 이에 국제약품은 당초 예상된 목표를 빠르게 달성 완판 됨에 따라 오는 10월 13일, 10월 27일 모두 11시35분 부터 총 2회 추가 방송이 긴급 편성키로 했다. 특히 10월 13일의 경우, 롯데홈쇼핑의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 행사 기간에 포함된다. 차별화 상품과 할인쿠폰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의 광클절에 편성되어, 해당 방송 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인기몰이의 비결은 지난달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며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자기연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롱그뷰 이지드로잉핏 아이라이너’는 쳐진 눈가로 인해 밋밋해 보이는 인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메이크업 신제품이다. 특수하게 고안된 인체공학적 안정된 그립감을 통해, 뭉개짐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체 민간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특히 이 제품은 EGF 성분이 함유되어, 눈가 피부에 도움을 주며 블랙 브라운 색상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색상으로 구성됐다. 물, 땀, 유분에도 번짐 걱정 없이 빠르게 밀착돼 오랜 시간 유지가 가능하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롱그뷰 아이래쉬&브로우 멀티 세럼 속눈썹 영양제 완판 행진에 이어,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라이너까지 매진이 되어, 10월 중 최대한 많은 방송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난해 11월 20일 출시한 눈가 관리 제품으로 롱그뷰 아이래쉬&브로우 멀티 세럼 속눈썹 영양제도 홈쇼핑서 4차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2022-10-11 09:26:36노병철 -
제일약품·베올리아,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업무 협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세계적인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와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일약품과 베올리아는 용인 백암 생산공장의 에너지 최적화 및 그린 전기 생산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노후설비 교체투자로 기존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줄이고, 에너지 비용은 기존 대비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베올리아와 용인에 위치한 생산공장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1853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베올리아는 생태 전환의 글로벌 벤치마크로서, 수처리부터 에너지 관리,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의 설계 및 제공 등 탄탄한 친환경 사업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 약 22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지난해 약 384억 유로(한화 약 52조 원) 매출을 기록하며 45여 개 국가에 진출해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세계적인 기업 베올리아와 함께 용인 공장 내 친환경 시설 운영을 통해 환경 경영을 본격화하는 등 순환 경제 사업에 더욱 노력하게 돼 뜻깊다”며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질일드(Gilles Hild) 베올리아코리아 에너지 총괄은 "베올리아는 제일약품이 목표로 하는 ESG의 환경부문의 전문 기업으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첫 파트너십 구축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일약품과 함께 물, 폐기물 재활용 분야로도 확대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ESG 경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2022-10-11 09:10:40노병철 -
JW생명과학, 국내 첫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설비 가동[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생명과학은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TPN 3라인은 1000㎖ 이상 중·대용량은 물론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 약액충전, 멸균, 포장 등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0개(연간 33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국내서 전체 용량의 종합영양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TPN 3라인을 이달 선보일 국내 첫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와 미국 박스터사와 개발 중인 신개념 수액제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TPN 3라인 본격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회사는 수액 생산시설을 확장해왔다. 2017년에는 세계 최대 수준(시간당 2000개, 연간 800만개)인 중·대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전용 전자동 생산설비 'TPN 2라인'을 구축했다. TPN 2라인은 현재 위너프주(JW중외제약 국내 판매)와 피노멜주(박스터 글로벌 판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초수액을 생산하는 'TF 2호기' 추가 라인도 증설했다. JW생명과학은 현재 단일 백 형태의 기초·영양·지질수액 생산라인을 총 6개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1억834만개의 단일 백 수액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멀티 체임버 백 종합영양수액제까지 포함하면 연간 백 수액 최대 생산량이 1억2220만개로 국내 최대다. 플라스틱 용기 수액류까지 포함하면 연간 1억8000만개까지 늘어난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TPN 3라인 증설은 JW생명과학의 자체 설비기술 역량을 총집결해 이룩한 성과다.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의 안정적인 국내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2~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등 필수영양소를 각각 담은 제품이다. 보관·이동시에는 구분한 체임버를 유지하고 사용시 체임버를 터뜨려 성분을 혼합해 투약한다. JW생명과학은 2006년 충남 당진시에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현재 연간 약 1억4000만개 수액을 공급하며 국내 소비량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2019년부터는 당진 수액공장에서 생산한 '위너프'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본고장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 유럽에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한 영양수액이 진출한 것은 아시아권 제약사 중 JW생명과학이 처음이다. 생산시설 기준으로는 비유럽권 공장 중 당진 수액공장이 유일하다.2022-10-11 09:03:45이석준 -
클루피, 국내 최초 CDISC 기반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클루피가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국내 최초의 CDISC 표준 기반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에는 국내서 유일하게 임상과 비임상 CDISC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클루피의 '메디레이크(Medilake)' 플랫폼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클루피에 따르면,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는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이다. CDISC 표준화된 임상 데이터를 이용하면 세계 어느 누가 만든 연구 결과물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검증에 대한 장점을 갖게 된다. 그간 세계 각국의 기관 및 기업에서 임상시험 후 검토와 승인을 위해 규제기관으로 보내는 데이터는 각각 달랐다. 이는 데이터 표준화 없이 자기들만의 형식으로 데이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CDISC 형태로 데이터 표준화가 이뤄지면 데이터 작성 및 검토에 대한 시간·경제적 손실이 70% 정도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선진 의료 규제 기관 미국 FDA, 일본 PMDA, 유럽 EMA는 CDISC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CDISC를 채택한 해외 의료 선진국은 비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지만 한국은 아직 해당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 클루피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손을 맞잡고 CDISC 표준 기반 비임상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배경이다. 클루피는 이번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 사업 외에도 안전성평가연구소의 '어깨동무기업'으로도 선정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어깨동무기업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국내 중소& 8729;중견& 8729;벤처기업에 제공해 비임상 및 R&D관련 기술자문과 인허가 상담 및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들의 해결에 지원을 제공해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협력사업이다.2022-10-11 08:55:47이석준 -
휴젤 보툴렉스, 미간주름 환자 부정적 심리 개선에 효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미국 피부외과학회(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ASDS)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미국/유럽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 3상(BLESS III)은 미간주름 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방식을 통해 보툴렉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 이번 학회에서는 심리사회적 효과에 초첨을 맞춘 데이터가 새롭게 발표됐다. 통상적으로 미간주름은 감정 표현/외모 매력도/자존감/연령 인식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에서는 미간주름 개선에 따른 사회적 기능 및 정서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다뤄졌다. 주요 평가지수로는 삶의 질 조사 기법인 ‘스킨덱스-16(Skindex-16)’을 비롯해, 미간주름에 따른 페이스-Q(FACE-Q) 평가, 시각적 척도, 투여 만족도 등이 포함됐으며, 투약 후 4주차에 나타나는 결과값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툴렉스를 투여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89%에 달했으며, 투여 이후 평균 2.3세가 젊어졌다고 답변했다. 특히 보툴렉스는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부정적인 심리 상태도 호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덱스-16에는 부정적 감정 여부, 대외 활동 시 불편함 등이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데, 보툴렉스 투여군의 경우 평균 점수가 38.4점이나 감소돼 0.7점 감소된 위약군 대비 큰 차이를 보였다. Face-Q 점수 변화 또한 보툴렉스 투여군(46.4점)이 위약군(-2.9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돼 미간주름의 개선 정도에 따라 심리 변화의 폭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자사의 보툴리툼 톡신 제제 보툴렉스가 미간주름 환자들의 심리적, 사회적 부담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휴젤은 앞으로도 보툴렉스의 우수한 품질과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0-11 08:29:5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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