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갱년기 영양제 '루바브&리바이탈' 출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동아제약은 갱년기 영양제 '루바브&리바이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바브&리바이탈은 여성 갱년기에 부족한 에스트로겐의 활성을 도와주는 루바브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갱년기는 주로 중년 여성에게 발생한다. 폐경을 시작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 질 건조증, 발한 등 신체적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루바브&리바이탈에 함유된 루바브뿌리 추출물은 기능성 원료다. 12주 동안 매일 루바브뿌리 추출물 4mg를 섭취하는 인체적용 시험 결과 갱년기정도평가지수 11가지 지표, 안면 홍조 횟수, 갱년기 삶의 질 평가지수, 우울감 관련지표 등이 개선됨이 확인됐다. 시험 대상자는 만 45~55세 여성이다. 안면 홍조 횟수는 루바브뿌리 추출물 섭취 4주 후부터 하루 11.4회에서 2.8회로 개선됐다. 루바브&리바이탈은 루바브 성분 외에도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과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부원료는 석류, 홍경천, 은행엽, 콜라겐 등이다.2023-03-29 10:32:50황진중 -
온코닉테라퓨틱스, 세계암학회 'AACR'서 포스터 발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달(4월) 미국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esuparib, 기존 명칭 JPI-547/OCN-201)에 대한 2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기전을 가진신약 후보물질로 1세대 파프(PARP)억제제로 치료 이후 나타날수 있는 내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신약으로 개발중이다. 현재 네수파립은 난소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지난해부터 췌장암에 대해서도 임상1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온코닉은 2건의 비임상 연구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네수파립이 기존 항암제의 내성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는 등 표적치료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항종양효력▲이중 기전 메커니즘을 확인하며 혁신적인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발표 예정인 첫번째 포스터는 기존 파프 저해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양 억제 비교 분석 결과이다. 이 연구는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온코닉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네수파립이 기존 파프 억제제 대조군 중 종양 억제 효과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파프억제제 투여중 네수파립으로 교체투여한 경우에도 기존 억제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양성대조군 대비 높은 종양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포스터는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오도연 교수와 공동연구한 것으로, 비정상 활성을 보이는 암세포주를 대상으로 네수파립과 기존 파프억제제를 각각 투여하여 암세포의 성장 억제 효과를 비교 분석한 비임상 결과이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췌장암 환자 중 치료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만 선별하여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차현주 온코닉테라퓨틱스 상무는 “이번 포스터는 국내 최고의 교수분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네수파립의 우수한 효능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있는 연구였다”며 “네수파립은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로써 새로운 치료옵션은 물론 병용 요법 제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1년 미국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네수파립의 임상 1상 결과를 첫 공개했으며, 이후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2월에는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4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은 4월 14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2023-03-29 10:20:23노병철
-
휴젤, 중국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열린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공시 출범식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중국 의료미용 시장의 규범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위생관리감독협회, 북경위생건강위원회 종합관리감독부처 등 주요 10개 성 및 시 기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첫 개최됐다. 휴젤은 이날 출범식에 중국 의료미용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을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휴젤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의 궁정 마케팅 총괄이 참석했다. 휴젤은 중국 정부의 의료미용 관리감독강화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8월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Letybo))’의 정품 인증 활동을 추진, 현재까지 베이징/상해/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개 도시 내 50개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했다. 특히 휴젤은 레티보의 정품 여부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의료미용업계가 추구하는 정보 공시에 대한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정품 사용에 대한 인식 강화 및 신뢰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인증된 제품을 의료진들로부터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1환자 1바이알’ 캠페인도 실시했다. 휴젤은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캠페인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모조품, 불법 수입품 등에 대한 중국 정부 차원의 관리 감독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휴젤은 국내최초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한기업으로서 향후에도 다양한 정품 인증 활동을 전개, 소비자들의 기본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한국 톡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3-29 08:45:06노병철 -
대웅 1205억·유한 1048억·녹십자 924억...개발비 자산↑2022 제약바이오 결산 ⑨개발비 무형자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자산으로 인식한 연구개발비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개발비 무형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자체 개발 중인 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상업화에 근접하면서 개발비를 사실상 자산으로 분류하는 규모가 커졌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대웅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SK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보령 등이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지난 2019년 금융감독원은 신약 등 R&D 과제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회계 상 자산 처리가 가능하다는 기준을 설정했다. 금감원은 R&D비용의 자산화 가능 단계를 신약은 임상3상 개시, 바이오시밀러는 임상1상 승인으로 제시했다. 제네릭은 생동성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이후에 자산화 처리가 가능하다. 상업화에 근접한 과제에 투입한 R&D 비용이 많을수록 무형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개발비가 커지는 구조다. 지난해 말 기준 대웅제약의 개발비 무형자산이 120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2021년 말 829억원에서 376억원 늘었다. 대웅제약은 신약 17건, 제네릭 3건 등 총 20건의 R&D 과제에 투입한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대웅제약이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의 개발비 무형자산이 394억원에 달했다. HL036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레지스테인 원천기술을 이용해 TNF 수용체 절편을 분자 개량한 바이오신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6년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임상을 함께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SLGT-2 억제제 계열의 당뇨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시험 5건에 투자한 234억원을 자산화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의 3상 단독요법에 116억원이 투입됐다. 엔블로의 2제 병용요법과 3제 병용요법 임상시험에 각각 72억원, 45억원이 소요됐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인슐린 병용 적응증 추가 다국가 임상 3상비용 36억원과 2제 병용요법 중국 내 3상비용 44억원도 무형자산으로 반영했다. 엔블로는 지난해 말 국내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임상시험 3건에 투입한 개발비 185억원을 자산화했다. 펙수클로의 역류성식도염 유지요법 임상시험과 위염 임상시험에 각각 109억원, 41억원 투자했다. NSAID로 인한 궤양 예방 임상3상비용 64억원이 무형자산으로 반영됐다. 펙수클루는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P-CAB 작용기전의 약물이다. 2021년 말 국내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판매를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말 기준 무형자산으로 반영한 개발비는 총 1048억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 717억원에서 247억원 증가했다. 유한양행의 개발비 무형자산은 신약 '렉라자'와 개량신약 8개 제품에 투입한 R&D 비용이다. 이중 렉라자의 개발비 무형자산이 880억원에 달했다. 렉라자의 임상3상비용으로 총 880억원을 사용한 셈이다. 유한양행의 개발비 무형자산의 84.0%를 렉라자가 차지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1, 2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 투여 후 T790M 내성이 생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투여 대상이다. 폐암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을 방해해 폐암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렉라자는 지난 2020년 4분기 처음으로 326억원의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임상3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반영했다. 렉라자의 개발비 무형자산은 2021년 말 614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66억원이 추가됐다. 랙라자는 국내기업의 연구 과제 중 개발비 자산화 규모가 가장 컸다. 녹십자는 작년 말 기준 R&D 비용 924억원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녹십자는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IVIG-SN’ 개발비 457억원을 자산화했다. IVIG-SN은 혈장 분획으로부터 정제된 액상형 면역글로불린제제다.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녹십자는 IVIG-SN의 북미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FDA 허가를 추진 중이다. 헌터증후군, 항암보조치료제, 췌장암보조치료제 개발과제 개발비용 280억원도 무형자산에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자산화한 연구개발비 누계가 415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368억원보다 47억원 증가했다. 암로디핀·로사르탄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의 중국 임상3상비용 106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아모잘탄은 지난해 1월 중국에서 발매됐다.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중국 임상3상 비용 101억원도 무형자산으로 반영됐다. 동아에스티는 총 344억원의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바이오시밀러 ‘DMB-3115’ 개발비 308억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DMB-3115는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월 DMB-3115의 글로벌 임상3상시험을 완료했고, 상반기에 미국과 유럽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말 기준 총 2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백신 4종과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1개의 개발비를 자산화 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 '스카이조스터' 개발비 102억원이 무형자산으로 반영됐다. 일동제약이 무형자산으로 반영한 개발비는 102억원이다. 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에 투입된 개발비 42억원을 자산화 했다. 베시보는 지난 2017년 국내 허가를 받은 신약이다. 지난 2012년 LG화학은 베시보의 임상2상시험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일동제약에 판권을 이전했다. 일동제약이 임상3상시험을 수행하고 상업화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의 개발비 80억원을 포함해 총 108억원의 임상비용을 자산화 했다. 보령은 당뇨복합제 임상비용 68억원을 포함해 76억원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했다. 제일약품과 종근당이 무형자산으로 인식한 개발비는 각각 55억원, 38억원으로 나타났다.2023-03-29 06:20:38천승현 -
"불안 잡는 일타솔루션 배우자"…약사 200명 운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는 불안하다.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받는다. 불안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연결된다. 스트레스는 불면 등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삼진제약이 일타솔루션으로 나섰다. 천왕보심단 성분의 '안정액'을 통해서다. 안정액이 일상 속 불안장애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약사) 의견이 나왔다. 수십년 간 효과를 인정받은 항불안제로 장기 복용해도 내성이나 의존성 우려가 적다고 했다. 약사들은 '나에게 맞는 약이 가장 좋다'는 조언도 곁들였다. 불안에 쓰이는 천왕보심단, 우황청심원 등의 약제별 다른 쓰임을 이해하고 복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진제약은 3월 26일 JW메리어드 호텔 서울에서 안정액 심포지엄을 열고 안정액(천왕보심단) 효능효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불안이 사회적 이슈인 만큼 행사장에는 200명이 넘는 약사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겸임교수)는 안정액 쓰임새에 주목했다. 오 박사에 따르면 안정액은 14가지 성분으로 불면, 불안, 초조, 목마름, 두근거림, 숨참, 신경쇠약, 건망, 번열(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 등 증상에 쓰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열, 허열을 끄고 음을 보충, 어혈을 제거하고 순환촉진(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현삼, 단삼, 당귀, 황련) ▲뇌기능 강화 및 정서 안정, 집중력 강화(원지, 오미자, 산조인, 백자인) ▲기운 보충, 소화를 돕고,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자각증상 완화(인삼, 복령, 오미자, 길경) 등에 효과적이다. 오 박사는 "천왕보심단은 언뜻 보면 우황청심환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비유하자면 우황청심환이 벤조(BDZ)라면, 천왕보심단은 SSRI다. 우황청심환이 긴급진화라면, 천왕보심단은 일상생활 불안에 맞는 처방이다. 쓰임에 맞게 사용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고은 약사(백향목약국 약국장)는 천왕보심단과 스트레스, 항불안/항우울, 수면, 기억력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현 약사는 ▲불안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불안, 뇌신경물질, 호르몬 고갈 등의 고갈, 교감신경 지속적 항진 부신기능 저하 ▲불면은 수면의 양적, 질적 저하, 뇌세포의 휴식 및 기억 강화능력 저하 ▲건망은 지나친 중압감으로 생각이나 행동이 얼어붙음, 불안에 의해 코티솔 수치 과잉 상승, 기억력 저하, 결단 실행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약사 역시 불안 증상에 어울리는 약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불안-불면-건망의 하나의 고리다. 성분을 보면 안정액이 불안의 고리를 끊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단회 복용도 좋지만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성이나 의존성 우려가 적고 안전하다. 자신있게 기억력, 불안, 갱년기, 자율신경실조증상 등에 권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정은 약사(가나안 약국 대표약사)는 불안의 악순환에 대해 언급했다. 김 약사는 "불안 자체가 인지력/기억력에 영향을 끼친다. 한정적인 시상의 용량이나 전두엽의 능력을 불안이라는 감정이 소모해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불안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해 LTP(장기증강)를 발행하고 해마의 세포를 퇴화시켜 기억력을 저하시킨다"고 설명했다. 약제별 쓰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약사는 시중의 대표 불안을 다스리는 약제로 천왕보심단과 우왕청심원을 꼽았다. 타입에 맞게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했다. 천왕보심단 타입은 ▲시험 전 긴장해서 손발에 땀이 나거나 불안, 초조해서 머리 하얘진다 ▲알고 있는 내용도 긴장해서 자꾸 잊는다 ▲만성적으로 기력 소모가 많다 등이다. 우황청심원 타입은 ▲긴장하거나 열 받으면 뒷목이 굳는다 ▲긴장 초조 불안할 때 주로 얼굴, 머리 쪽이 답답하거나 터질 것 같다고 느껴진다 등이다. 그는 "불안에 대표적인 약이 천왕보심단과 우황청심원이다. 장기간 준비로 체력이 소진된 상황, 시험 앞두고 불안, 초조할 때는 스프링클러처럼 촉촉이 적셔주는 약이 안정액이다. 반대로 노인부들 혈압이 오르거나 확 끓어오른 걸 훅 꺼주는 소화기 같은 약이 청심원"이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마지막으로 '잘써야 명약', '일단 줘야 명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불안을 끄고 생각을 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별 약제별 쓰임이 중요하다. 비싼 약보다는 나에게 맞는 약이 가장 좋은 약이다. 안정액과 다른 약을 비교하자는 게 아니다. 약사의 환자별 맞춤 처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오는 4월 안정액 심포지엄을 다시 한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약사들이 불안과 안정액 정보에 대한 갈증이 높다는 니즈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성재랑 삼진제약 전무는 "안정액은 수십년 간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항불안제다. 제형은 액제와 포로 구성됐다. 이 약이 제2의 게보린처럼 가족에게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약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03-29 06:00:40이석준 -
50년만의 결핵신약 '도브프렐라'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반세기 만에 등장한 결핵 신약 '도브프렐라'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아트리스코리아의 다제내성결핵치료제 도브프렐라(프레토마니드)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2019년 9월 미국 승인 이후 2021년 10월 국내 허가된 도브프렐라는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치료제 불내성 또는 비반응성 다제내성 폐결핵 성인 환자에게 베다퀼린과 리네졸리드와 3종 병용요법으로 쓰일 수 있다. 무려 50여년 만의 신규 치료제다. 결핵 치료 시장은 약물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선 제약사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실제 도브프렐라는 비아트리스와 'TB얼라이언스'라는 비영리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약이다. 다제내성결핵이란 결핵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두 가지 항결핵제인 이소니아지드·라팜피신을 포함한 2개 이상의 결핵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해당 치료제로 치료되지 않는 결핵이다. 발병 원인은 1차 내성과 획득 내성으로 나누어지는데, 1차 내성은 처음부터 내성인 결핵균에 감염되는 것이고 획득 내성은 약물의 임의 복용 중단, 불규칙한 투약 등으로 인해 치료 과정 중 내성을 획득한 경우다. 다제내성결핵은 치료 성공률이 50%정도에 불과해 치료 효율이 낮고, 치료에 사용되는 2차 약제는 1차 약제에 비해 부작용이 많다. 치료 기간도 18~24개월로 길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크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을 통해 병변을 제거해야 한다. 게다가 현재 다제내성결핵의 표준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베다퀼린(Bdq) 포함 7가지 약제의 병용 치료는 국내에서는 약제 내성률이 높아 잘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치료 기간도 9~12개월로 여전히 길어 환자들의 복약 관리가 어렵고 치료 실패율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도브프렐라는 3상 임상 Nix-TB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도브프렐라는 베다퀼린, 리네졸리드와 3종 병용요법(BPaL)으로 6개월 만에 다제내성결핵 환자군에서 92%,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환자군에서 89%의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단기 병용치료 요법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18~24개월에 달하는 치료 기간을 6개월로 단축시켰으며 16주 이내에 거의 모든 광범위 약제내성 폐결핵 및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객담배양 음성이 확인됐다. BPaL 요법은 경구제로만 구성된 최초의 사용형(ready-to-use) 병용 요법으로서, 집중 치료기에 최소 4개 이상의 약제 투여를 권고하는 치료 지침보다 적은 약제 수로 6개월 치료 시 광범위약제내성 결핵 환자의 약 90%에서 완치된 데이터를 보여줬다.2023-03-29 06:00:11어윤호 -
인보사 주역 이우석 코오롱생과 대표 사임…김선진 대표 체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개발을 주도했던 이우석 대표가 코오롱생명과학에서 물러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우석 대표의 사임으로 김선진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 오른 뒤 2013년 코오롱티슈진 대표를 겸임했다. 인보사 사태가 터지며 2019년 코오롱티슈진 대표 자리에서는 물러난 바 있다. 이 대표는 임기 만료 1년을 앞두고 대표와 사내이사 자리에서 모두 물러났다. 이 대표와 함께 인보사 탄생의 주역으로 꼽히는 김수정 상무(바이오신약연구소장)도 사내이사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 상무는 미등기임원으로 바이오신약연구 총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김선진 대표는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교수, 한미약품 R&D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8년 세운 바이오텍 플랫바이오 대표 겸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티슈진 사외이사를 지낸 바 있다. 현재 코오롱티슈진 최고의학책임자(CMO)를 맡아 인보사 미국 3상을 총괄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도 선임돼 코오롱생명과학을 이끌 예정이다. 김수정 상무가 빠진 사내이사 자리는 양윤철 상무(바이오사업본부장)가 채웠다. 김 신임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새로운 리더로서 혁신적인 시각으로 케미컬 분야를 비롯해 차별화된 신약과 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으로 바이오산업계 선도자 위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3-28 17:37:26정새임 -
보령, 美 액시엄과 합작법인 설립...우주사업 본격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이 미국 우주개발 전문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우주사업에 속도를 낸다. 보령은 최근 미국액시엄스페이스와 조인트벤처 설립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지구 저궤도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오는 5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 보령은 향후 조인트벤처를 통해 액시엄스페이스의 우주 인프라와 우주 개발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액시엄스페이스가 국내를 비롯해 한국 기업 및 정부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이 조인트벤처를 통해 이뤄진다. 엑시엄스페이스는 세계 최초 상업용 우주정거장 건설을 목표로 미국항공우주국 (NASA) 출신 전문가들이 2016년 설립한 기업이다. 액시엄스페이스는 10년 안에 퇴역할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를 대체하기 위해 NASA와 계약을 맺고 오는 2028년까지 새로운 우주정거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보령 측은 “조인트벤처 설립은 보령이 추진하는 CIS(Care In Space) 사업에서 다양한 우주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가적인 측면으로도 지구 저궤도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보령은 국가적인 우주 개발 미션 수행과 함께 다양한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우주 연구·개발 관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보령은 지난해 액시엄스페이스에 6000만달러(755억원)을 투자하며 우주사업에 뛰어들었다. 보령은 지난해 2월 10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0.4%를 취득했고 작년 말 전환우선주 29만5980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가로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보령과 엑시엄스페이스는 글로벌 항공우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와 함께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를 개최했다. 향후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간 건강 상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모여 향후 우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액시엄은 민간 우주 정거장 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ASA는 지난해 6월 액시엄 스페이스를 아르테미스 3호 우주복 제작 업체로 선정했고 지난 15일 액시엄과 협업해 40년 만에 새로운 우주복인 차세대 우주복 ‘AxEMU(Axiom Extravehicular Mobility Unit)’를 공개했다. 액시엄은 우주복 개발 프로젝트로 총 2억 2850만달러를 수주했고 소유권은 액시엄이 갖는다. 오는 2025년 NASA의 아르테미스 3호가 달 남극에 착륙할 때 우주인들은 이 ‘AxEMU’를 입을 예정이다. 보령 측은 “액시엄의 차세대 우주복 개발부터 우주정거장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려하면 양 사의 협력과 조인트벤처를 통한 공동 사업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서프레디니 액시엄스페이스 대표는 “핵심 파트너사 보령은 CIS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우주에서 인간이 장기간 임무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향후 보령과 함께 우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2023-03-28 16:13:29천승현 -
국내외 제약사들, 영업·개발·생산 등 채용 '풍성'[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보령·셀트리온·영진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개발,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뽑는다. 한국쿄와기린·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도 소규모 채용을 이어간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보령은 2023년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에 나섰다. 신입 모집부문은 ▲영업(전문의약품, 신장) ▲CRS(계약직)이다. Rx 영업 모집단위는 전국이며, 각 지역 병·의원 거래처를 관리한다. 신장부문 영업은 투석 관련 의료기기와 전문의약품에 대한 서울 거래처를 관리한다. CRS는 임상시험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맡게 된다. 경력 모집부문은 ▲제품개발그룹 RA팀장 ▲Rx개발그룹 제품개발 ▲사업개발그룹 Chronic BD ▲사업개발그룹 QOL BD ▲신약연구센터 라이센싱 ▲글로벌그룹 글로벌기획 ▲MO그룹 임상PM ▲CR그룹 임상PM ▲인사지원그룹 법무 ▲경영기획그룹 정보전략 ▲품질그룹 FP ▲품질그룹 QA ▲제조그룹 고형제 ▲품질그룹 DI ▲제조그룹 고형제다. 품질그룹과 제조그룹은 예산공장에서 근무한다. 그 외 ▲MO그룹 CRA ▲품질그룹RM은 신입/경력 무관 지원할 수 있다. 상세 자격요건 확인 후 4월 7일 오후 2시까지 서류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영업 신입과 그 외 직군이 다르게 진행된다. 영업 신입은 서류 접수 후 4월 10일까지 전원 AI 역량검사를 마쳐야 한다. 서류와 AI검사를 함께 심사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약 5주간 'Sales Academy'를 거쳐 6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그 외 직무는 서류 접수 후 실무진 및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상반기 공채와 관련한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출연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3월 31일 오후 4시 보령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또 4월 3일 오후 3~4시에는 카카오톡으로 보령 채용과 관련된 문의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온라인 상담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각 대학교 채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23년 1차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실시했다. 학사 이상 모집부문은 ▲허가 ▲의학 ▲데이터사이언스 ▲생산/생산기술 ▲품질 ▲물류 ▲엔지니어링/건설 ▲제조인프라 ▲공급망운영 ▲관리/안전보건 ▲IT ▲구매/IR ▲법무 ▲재무 ▲HR ▲케미컬제품개발 ▲케미컬허가다. 고졸·전문학사 이상 모집 분야는 ▲생산 ▲품질 ▲엔지니어링이다. 케미컬제품개발 중 의약화학연구, 사업전략을 제외한 케미컬임상, 제휴관리와 케미컬허가의 근무지는 서울이다. 그 외에는 송도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와 1차면접, 인성검사와 최종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뽑는다. 이력서는 자유형식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진약품도 4월 수시채용을 공고했다. 모집분야는 ▲영업(서울, 대전/충남) ▲영업관리(계약직) ▲마케팅PM ▲RA ▲개발 ▲약가 ▲BD ▲생산(완제, 계약직) ▲생산(건강기능식품, 계약직) ▲생산기획 ▲생산총괄 ▲제조품질관리 약사다. 이 중 생산은 경기도 화성 남양공장, 생산기획과 생산총괄, 제조품질관리 약사는 전북 완주 전주공장에서 근무한다. 영업관리와 RA, 생산과 생산기획, 제조품질관리약사는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 개발와 약가, BD는 약사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 9일까지 받는다. 이후 서류와 AI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진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뽑는다. 약국 건기식 납품업체 디알에스는 자문약사를 모집한다. 약국 내 판매제품 조사 후 건기식 영업포인트를 체크하고, 영업사원 교육 자료를 제작한다. 월 급여는 세후 500만원이다. 경력과 면접 결과에 따라 급여를 결정한다. 한국유니이티드제약은 마케팅과 임상팀장, 전문연구요원, 바이오켐 제조관리 약사를 모집 중이다. 약사 면허 소지자가 대상이다. 여기에 전문연구요원은 석사학위 소지자로 2023년 전문연구요원 편입 대상자여야 한다. 담당업무는 제제연구다. 마케팅은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임상팀장은 7년 이상 경력자를 뽑는다. 지원자는 오는 4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엔비케이제약은 제제연구, 기기분석 등을 담당할 3년 이상의 연구개발자와 창고관리 등을 맡을 생산직(신입)을 뽑는다. 다국적 제약사에서도 채용이 이어졌다. 한국쿄와기린은 강원지역 영업을 채용한다. 신장과 혈액종양 품목을 맡으며 필수요건은 총 경력 10년 이하, 강원도 또는 인근 거주자,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관련 품목 제품 경력과 대학병원 영업 경력, PT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머크는 QA 스페셜리스트를 뽑는다. 경력 무관이며 약사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관련 경력 2년을 우대한다. 바이엘코리아에서는 컨슈머헬스-마케팅부서에서 브랜드매니저와 파마슈티컬즈-메디컬부서에서 MSL(방사선)을 뽑는다. 브랜드매니저는 경력 7년 이상, MSL은 경력 2년을 요한다. 이 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은 경력 5년 이상의 시니어 메디컬메니저를 채용한다. 노보노디스크는 경력 3년 이상의 Regional Medical Advisor(GLP1/Obesity) 2명을 채용 중이다.2023-03-28 15:19:11정새임 -
지오영, 희귀필수의약품 유통사로 선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은 4월부터 희귀필수의약품 유통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표된 한국 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배송 위탁사업' 시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센터 선정에 따라 지오영은 생물학적제제를 포함해 냉장, 마약류, 파손주의 의약품 등 총 71개 품목을 보관·배송한다. 수행기간은 1년이다. 이번 위탁사업엔 다수 의약품유통업체가 참여했다. 지오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유통역량과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어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희귀의약품은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2023년 기준 국내에서 지정한 희귀질환 수는 약 1100개로 알려졌다. 난치병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희귀의약품은 의료상 필요성이 크지만, 연구개발이 어려워 그 양이 많지 않다. 특히 소아 뇌전증치료에 사용되는 ‘에피디올렉스(대마 성분 의약품)’ 등 170여종의 희귀필수의약품 대부분은 수입의약품으로 환자들이 직접 의약품을 구매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한국 희귀·필수 의약품센터는 일반의약품이 아닌 희귀·난치 질환자들을 위한 의약품만을 수입하고 보관하는 특별한 약국을 수행하는 단체로 주무관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대부분의 희귀·필수의약품은 수입의약품으로 환자들이 직접 구매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중증·응급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적시에 공급하여 희귀난치질환자가 의약품을 기다리는 수고를 덜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3-28 14:16:45정새임
오늘의 TOP 10
- 1약사들 반대에도 울산 하나로마트 내 대형약국 허가 임박
- 2[단독] 공정위, 약사회 '다이소 건기식 사건' 이달 말 심의
- 3상법 개정에 나누고 소각하고…제약사들 자사주 보유량 '뚝'
- 4글로벌제약, 생물의약품 SC 전환 확산…기술 확보전 가열
- 5고유가 지원금 4.6조 확정...약국 매출 증대 단비되나
- 6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2제 복합제 제네릭 등장 본격화
- 7제미글로 용도특허 최종 무효…2030년 제네릭 진출 가능
- 8혁신형 PVA 50% 감면 개편...연속인하 조건 따라 희비
- 9병원협회 첫 여성 회장 탄생…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당선
- 10뉴로핏, 320억 유치…치매 치료제 시대 ‘영상AI’ 선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