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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아산병원과 임상연구센터 조인식한국와이어스와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가 초기 임상연구를 위한 독점적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와이어스는 8일 오후 5시 아산병원 동관 6층 대회의실에서 와이어스의 초기임상연구센터(Early Clinical Development Center, ECDC)의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내 설립과 1상, 2상의 초기 임상연구를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와 독점적으로 진행하는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했다. 와이어스와 아산병원은 지난 3월 30일 조인식에 앞서 와이어스 ECDC를 센터내에 설립해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는데 대한 계약을 마친 상태다. 와이어스의 이번 ECDC의 설립은 아시아에서는 태국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와 계약을 맺게 됐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초기 임상시험의 연구 및 진행은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하고만 진행하게 된다. 와이어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전세계에 약 15개 정도의 ECDC 설립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계획에 한국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가 포함된 것이다. 와이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속한 피험자 모집으로 임상시험 진행의 빠른 속도, 비용절감 효과와 1상, 2상의 초기 임상연구에서 신약 후보 물질의 탐색 및 효능·효과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신약 개발의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2007-05-09 10:03:5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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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학회, '실버벨 건강교실'캠페인 실시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중근)는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버벨 건강교실 캠페인(Silver Bell Campaign)’을 5월 9일부터 6월말까지 서울·경기지역 20개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벨 건강교실’은 각종 만성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silver)들에게 질병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줌(bell)으로써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스스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무료 노인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와 골다공증 등 대표적인 노인질환 외에도, 사망자의 9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난 폐렴, 대상포진, 골다공증, 치매 등 4가지 노인성 질환의 증상 및 예방·치료법이 소개된다. 캠페인은 5월 9일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포진 및 골다공증 강좌’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인천, 수원, 서초, 종로 등 수도권 내 20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노인의학회 이중근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질환의 조기진단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인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해당 복지회관으로 하면 된다. 다음은 캠페인 일정 5월 9일 노원노인종합복지관 (02-948-8540~5) 5월 11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 (02-804-4058), 마포노인종합복지관 (02-333-1040) 5월 15일 인천동구노인복지회관 (032-761-3677) 5월 16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 (02-2203-9400) 5월 22일 용산노인종합복지관 (02-794-6100) 5월 23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 (02-888-6144~5), 동작노인종합복지관 (02-823-0064) 5월 25일 수원시립 버드내노인복지회관 (031-898-6545), 강북노인종합복지관 (02-992-6783~4) 5월 28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 (02-442-1026) 5월 29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02-2068-0075) 5월 30일 안양시노인복지센터 (031-455-0551), 용인시노인복지회관 (031-324-9304) 5월 31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 (02-2298-5117), 성남 수정노인복지센터 (031-752-3366) 6월 13일 서초노인종합복지관 (02-578-1515) 6월 14일 오정구노인종합복지회관 (032-683-9290) 6월 27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02-742-9500~2)2007-05-09 09:40:14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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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약품, 중간 관리자 진급 단행유니온약품(대표 안병광)은 지난 7일 임희택 부장 등 6명 직원에 대한 진급을 단행했다. 진급 대상자는 영업부 ▲임희택 부장 ▲김수환 차장 ▲이시후 과장 ▲강유애 대리 ▲곽용대 대리, 관리1부 ▲김주환 대리. 이날 안병관 사장은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진급 대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2007-05-09 09:35:4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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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도입해도 제약 처벌수위 못 낮춰""제약업계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하더라도 제약업계 대상 실태조사에 따른 처벌수위가 당장 완화되지는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 권오승 위원장은 9일 오전 7시30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약협회 주최 CP 도입 선포식 특강(시장경제 선진화를 위한 공정거래 정책방향)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CP를 도입한 업체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경우 그 수위를 완화해주는 것은 맞지만, CP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을 경우에 한한다"며 "제약업계가 CP 도입을 선언했다고 실태조사에 따른 처벌이 당장 완화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권 위원장은 또 "CP도입 선언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이것이 업계의 관행으로 자리잡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그때까지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며 "CP실행에 따른 제제수위 완화는 향후에 제약업계에 돌아갈 혜택"이라고 말했다. 제약업계 대상 실태조사 결과발표 일정도 밝혔다. 그는 "5월 중 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심의를 거쳐 상반기 내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권 위원장은 이와함께 국내 건강보험 체계의 문제점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특강 이후 "통제 중심인 보험약가 정책 측면에서의 공정경쟁도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업계 참석자의 질문에 권 위원장은 독일유학 시절 겪은 공보험과 사보험에 대한 경험을 예로들어 이같은 지적에 동의했다. 그는 "보험약가 결정의 자율성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무슨 공정경쟁을 말하느냐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다양화된 시장에 반해 국내 건강보험 체계가 합리적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공정위가 제약산업을 집중적으로 본 것은 업계의 부조리 뿐만 아니라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제도적, 정책적 문제에 대한 개선방향도 함께 찾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나 정책 측면에서의 개선점이 있으면 언제든 조언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그는 경쟁에 대한 인식제고를 요청하기도 했다. 권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경쟁하라고 하면 '너 죽고 나 죽고' 식의 극단적 선택을 한다"며 "오손도손 협력하는 것과 극단적 '전쟁'의 중간적 의미인 경쟁이 없으면 시장도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 "제약업계의 CP 도입이 경쟁에 대한 압력에 떠밀려 한 측면도 있겠지만, 누구나 시장에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고 품질과 가격으로 승부할 수 있는 공정경쟁 풍토가 정착된다면 한국 제약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산업 경쟁력을 위해 털것은 털고가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07-05-09 09:33:46박찬하 -
서울약대 대학원생들, 미국서 최우수 논문상서울대 약대 대학원생 2명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07 실험생물학회 연례 연합 학술대회'에서 '미국약리학회 학술상'을 수상해 화제다. 서울대 약대 BK21 응용생명약학사업단 소속 분자약물학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원동씨(25)와 기성환씨(31)가 그 주인공. 김원동씨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고, 기성환씨는 '우수대학원생 학술연구지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약리학회 학술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김원동씨는 '약물대사효소와 항산화효소 발현의 핵심 단백질인 Nrf2 활성조절의 스위치 발견', 기성환씨는 'G-단백질 매개 염증유전자 발현조절에 관한 기전'으로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근 열린 미국약리학회 총회와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고, 수상내역은 미국약리학회 홈페이지(www.aspet.org)를 통해 공지됐다. 실험생물학회(Experimental biology)는 미국약리학회(ASPET)· 미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ASBMB)·미국생리학회(APS)·미국해부학회(AAA)·미국병리학회(ASIP)·미국영양학회(ASN) 등 총 6개 학회가 연합해 매년 2-3만명이 참석하는 학회로, 올해는 약 7,000여 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김원동씨가 수상한 '대학원생 최우수 논문상'은 학회에 참여한 전세계 학술 발표 내용을 심사해, 참여 대학원생 또는 박사후 연수생 중 상위 2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나머지 1명은 Teresa Operana씨(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가 수상했다.2007-05-09 09:29:29한승우 -
아주대병원, 오십견 클리닉 개설아주대병원이 어깨의 불청객 '오십견'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오십견클리닉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오십견 클리닉은 오십견을 포함해 어깨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질환에 맞는 투약, 열전기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와 필요시 다른 임상과와 연계해 최적의 치료를 할 예정이다. 기존 오십견 치료는 주로 정형외과에서 담당했으나 오십견 클리닉은 재활의학과에 설치돼 환자가 특화된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 관계자는 "숙련된 치료사들이 있어 관절 운동이 잘 안되는 부위까지 체계적으로 운동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요법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2007-05-09 09:06: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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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보건소 '무료진료' 행사 참여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은 8일 구약사회 자문·지도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15일 개최할 회관 리모델링 입주식 및 자선다과회 행사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보건소 주최로 오는 20일 열리는 '제1회 관악구 효사랑 어르신 무료진료'행사에 구약사회 임원들이 적극 참여키로 했다. 간담회·상임이사회에는 신 회장을 비롯, 윤건섭·장광옥·이승용 부회장과 이준하·오세은 위원장, 박종률·장우성·문재빈 자문위원, 김애자 지도위원이 참석했다.2007-05-09 08:57:40한승우 -
제약업계 "불공정거래 근절"...환골탈태 다짐제약업계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을 선언했다. 제약협회는 9일 오전 7시30분 메리어트호텔에서 제약업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동아제약 등 53개 제약회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외부인사와 허 용 삼일제약 회장 등 업계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CP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인 일정으로 먼저 인사 기회를 얻은 이재용 이사장은 "제약업계에는 관행이라는 미명으로 잘못을 변명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며 "작은 이익은 얻을 수 있겠지만 결국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라는 큰 손실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FTA 환경하에서 기업의 윤리성은 선택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업계가 오늘 CP도입을 선포한 것이 세계 무대에서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수 제약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먼저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공정경쟁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제약산업에 대한 대내외 신인도 재고가 필요한 시기"라며 "자율준수 선포식이 일과성 행사나 구호가 아니라 획기적인 변화의 시발점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이날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실천을 기업경영 최고 가치로 삼는다 ▲일체의 불공정 행위를 하지 않는다 ▲공정거래법 자율준수감시체제를 강화한다 ▲공정거래법 준수교육을 실시한다 등을 골자로 한 선언문을 체택했다.2007-05-09 08:13:31박찬하 -
개당 5원짜리 보험약, 공급가 부풀리기 논란보험약가가 1정당 5원인 의약품이 1,000정 덕용포장으로 약국에 공급될 때 7,000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8일 서울 강남구약사회에 따르면 C제약사의 아세트아미노펜300mg이 보험약가가 보다 턱없이 높은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는 약국제보를 접수했다. 즉 보험약가는 1정당 5원으로 1000정 덕용 포장의 경우 5000원에 공급돼야 하지만 2000~3000원 높은 가격에 약국에 유통, 약국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데일리팜이 일선 약국의 협조를 얻어 해당 제품의 각 도매상별 유통 가격을 확인한 결과 7,200원대부터 8,000원대까지 약국 공급가가 상이했다. 이에 강남구약사회는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약사회에 약국제보를 이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C제약사측은 제품을 5000원에 공급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제약사의 가격정책을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다. 법으로 제제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면 업체가 정부에 보험약가 인상을 요청하거나 생산중단을 하면 된다"며 "보험약가 차액을 약국에 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약국을 대상으로 유사사례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해당 제약사에 공급가 진위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2007-05-09 07:18:04강신국 -
"논란 많은 약가규정, 업체간 소송만 키워"|뉴스분석| 연이어 터진 오리지널-제네릭간 소송 제네릭 약가결정 신청을 이유로 심평원으로부터 약가 20% 인하통보를 받은 오리지널 업체들의 법적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요실금치료제인 '디트루시톨SR4mg'의 특허권자인 화이자가 제네릭 약가신청 업체인 안국약품 등 9개사에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한 것을 비롯해 일본 에자이도 치매치료제인 '아리셉트정' 제네릭 약가를 신청한 동화약품 등 업체를 상대로 특허침해예방소송을 각각 청구했다. 또 고혈압치료제인 '시나롱정'의 약가 20% 인하통보를 받은 보령제약은 서울제약 등 5개사에 경고장 성격의 내용증명을 보내 특허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 작년 12월 29일자로 시행된 '약제상한금액의 산정 및 조정기준 [별표2]' 규정에 따라 약가 20% 인하통보를 받은 오리지널사는 총 9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별표2] 규정은 '1개 제품만 등재되어 있는 경우는 기 등재된 제품 상한금액의 68%로 한다. 이 경우 최초 등재품목의 상한금액은 80%로 조정한다'는 것. 다시말해,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해 단독등재품목의 경우 첫번째 제네릭 약가신청이 이루어지면 약가를 20% 자동인하시킨다는 것이다. 9개사의 오리지널 품목은 바로 이같은 개정 약가산정 기준을 적용받아 인하된 첫 번째 사례여서 각종 논란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특허만료시 약가를 20% 인하하겠다"고 공표했던 복지부의 당초 방침과 달리, 이 규정은 특허만료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잣대를 적용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오리지널 보유업체들의 피해를 양산하는 측면이 있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특허와 무관하게 의약품 허가와 약가결정 절차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단순히 제네릭 등재신청을 기준으로 약가를 20% 인하하겠다는 행정결정에는 무리수가 따를 수 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오리지널사는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가 20% 인하통보를 받는 '억울한' 상황이 연출될 수 밖에 없고, 규정에 따라 허가를 받고 약가를 신청한 제네릭 업체 역시 제품출시 등 구체적인 특허침해 행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명확한 개념규정 없이 강행된 법 집행이 결국 오리지널사와 제네릭사간 소송만 불러일으킨 꼴이 된 셈이다. 오리지널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약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한 소송과 정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염두에 둔 대응전략을 짤 수 밖에 없고 그 첫 번째 선택으로 제네릭 업체에 창끝을 겨누게 됐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단독 소송이라는 점에서 복지부 눈치를 봐야한다는 점은 알지만 오리지널사가 문제의 근본원인인 정부정책은 그대로 둔 채 규정에 따라 허가절차를 밟은 제네릭사를 겨냥한 것은 선후가 바뀐 것"이라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소송을 제기한 모 업체 임원은 "약가20% 인하고시가 확정되지 않은 것도 이유지만, 행정소송 상대가 복지부라는 점에서 소송결정을 내리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어쨌든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이 약가 20% 인하 충격을 흡수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오리지널사와 제네릭사간 법적분쟁은 당분간 줄을 이을 전망이다.2007-05-09 07:10:4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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