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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서울여대 학생들과 함께 소녀돌봄약국 홍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서울여대 학생들과 협력해 소녀돌봄약국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21일 은평구에 위치한 예일여중, 예일여고, 예일디자인고를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소녀돌봄약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던 시각디자인 전공의 서울여대 심채원, 오윤영 학생이 학교 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녀돌봄약국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소녀돌봄약국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심채원, 오윤영 학생이 직접 소녀돌봄약국의 도움을 받은 소녀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의 가상 팬미팅 현장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소녀돌봄약국에 관한 리플렛, 물티슈, 생리대 등의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또 심채원, 오윤영 학생은 직접 제작한 소녀돌봄약국 하트노트, 밴드, 스티커, 키링과 미스미즈에서 여성청결티슈를 협찬 받아 배포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희 회장은 “가출 등 위기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대 여대생의 감각으로 10대와 소통하는 창의적인 이벤트가 마련됐고 여중고생들의 폭발적인 흥미를 이끌어냈다”며 “이러한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이 위기의 여성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미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젊은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임무”라며 “여약사위원회는 이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채원, 오윤영 학생은 “어떻게 하면 10대 여성청소년들에게 소녀돌봄약국 사업 내용을 알리고 오래 기억할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며 “자료 조사를 통해 소녀돌봄약국을 알아갈수록 소녀돌봄약국은 정말 좋은 사업이다, 왜 우리가 10대일 때는 몰랐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번 캠페인에서 더욱 10대 여성들에게 기억되길 바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한지윤 여약사총무, 권청진 여약사위원,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과 심채원·오윤영 서울여대 학생이 봉사에 참여했다.2023-11-26 17:41:37정흥준 -
동작구약, 반회 돌며 회원약국 고충 청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작구약사회 이명자 회장은 지난 23일 사당1반, 사당2반 반회 순회를 하며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약사회원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찾아줘 감사하다”며 회장 방문을 맞이했다. 이 회장은 반회을 순회하며 민원 발생이 생길수 있는 사례들을 얘기하며 업무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대체조제를 하면서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조제 도장을 약사회에서 제작해 총회때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회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코로나19로 시작된 품절약이었다. 이 회장은 품절약에 발생 원인과 대책마련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회원들을 이해시키고, 의견을 수렴했다.2023-11-26 17:37:46정흥준 -
점유율 하락 전환점될까...약정원 PIT3000 개편 윤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약정원 청구프로그램 팜IT3000과 팜+20의 전면 개편 방향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약정원이 작년 11월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팜+20은 6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팜IT3000도 70점으로 최하위 성적이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신규 등록 약국의 점유율은 10%에 불과했다. 전체 점유율 역시 45.36%로 완만한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국 청구 프로그램 팜IT3000, PM+20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약사회 상임이사회는 지난달 클라우드 기반의 ‘약국서비스플랫폼(PSP) 개발 추진’을 의결했다. 약정원은 내년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상호 약정원 부원장은 26일 약국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PSP 개편 방향성을 설명했다. 현 청구프로그램은 여러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필요할 때마다 업데이트 버전이 필요 ▲데이터 수집과 현황 파악이 어려움 ▲개발자 중심의 UI설계 ▲불안정한 데이터 구조 ▲연계 연동의 어려움 등을 꼽았다. 안 부원장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청구프로그램도 80점을 넘지 않는다. 개발 환경이 오래되고 노후화 됐고 개발자 중심이기 때문이다. 사용자인 약사와 회의를 하거나 참여위원회를 만든 적이 없다. 개발자가 만들어 놓고 일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약국마다 개별 PC를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서비스들과 연계·연동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수집 창구로서 PSP가 역할을 하고, 약국은 데스크탑 앱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달라진다. 환자와 웹 또는 모바일 PSP를 통해서도 소통할 수 있다. 고객 중심의 경영을 돕는 툴이 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안 부원장은 “청구프로그램도 약사와 직원은 분리돼있지만 실제로 약국에선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굳이 구분할 만큼 기능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약국장과 직원의 역할이 다르고, 접수와 조제 기능이 다르다. PSP에서는 각자 다양한 IT 기능을 활용하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안 부원장은 “모든 걸 전부 클라우드로 갈 순 없다. 약국 PC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역할을 분담해 처리한다. 개발의 툴은 웹 기반이고 중앙통제가 가능하다”면서 “수가 변경이 될 때마다 업데이트 하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6개월씩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PSP에서는)기존과 업데이트 방식이 달라진다. 수가 변경은 개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안 부원장은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을 하려고 한다. 또 사용자 중심으로 UI도 개발하려고 한다. 약사회 자문단과 기술 자문단, 사용자 의견 수렴을 위한 게시판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2023-11-26 17:26:10정흥준 -
"스마트병원 변화 한창이지만...약국 데이터 축적도 안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 약제부는 스마트병원 추진과 맞물려 업무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 약국은 여전히 데이터 축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약국은 청구데이터로 남는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과 건기식 등에 대한 데이터 축적과 활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26일 정경인 차의과대 AI보건의료학부 교수는 약국학회 학술대회에서 약국 데이터 활용의 한계점을 지적했다. 정 교수는 “약국에서는 의사 처방중재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기록되고 있지 않다. 처방전 부작용 보고가 모범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보고만 이뤄지는 군집데이터다. 환자 개인적인 정보는 아니라 데이터로서의 가치는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일반약, 건기식 판매 상담을 하고 있지만 정보가 남아있지 않고 추적 관리가 되지도 않다”면서 “지역약국 기반으로 한 데이터 연구를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고위험 약물관리도 수가를 받고 싶지만 데이터로 남은 것이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지역약국은 밀접한 기관이고 특정 건강 이슈에 대한 데이터는 잘 기록된다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데이터는 권력이다. 가치있는 정보가 축적된다면 의료계, 산업계에서 협업을 요청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때에 인정받고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체 약국이 아니라면 일부 약국에서라도 실증사업을 통해 첫 걸음을 떼야 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약국 데이터 기반 약료팀을 가동해야 한다. 또 약사회와 학계, 전문가들은 실증사업을 통해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데이터 중심 약국, 연구 중심 약국을 선정해서 이곳들부터 시작해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병원 약제부는 자동화 가속...데이터 활용도 고도화 추진 정 교수는 “병원약사는 2008년 이후 주요 임상 성과 논문 중 총 462편이 게재됐다. 약제부는 원내에 데이터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걸 활용해서 연구하고 데이터화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도 스마트병원 추진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 약제부 역시 맞물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자동조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약제전산 시스템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이는 수가로도 연결됐다. 나아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도 도입되는 중이다. 백진희 서울대병원 약무교육파트장은 “우리 병원도 디지털 트윈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AI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디지털 데이터를 생성한다”면서 “또 클리니컬 커맨드 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의약품 조제와 관리 등에도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뿐만 아니라 자동조제분출기 도입이 된 병원은 38곳, 주사약 자동분배 시스템을 도입한 병원도 6곳이다. 병원들의 자동화 변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 백 파트장은 “정부에서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약제부는 조제로봇과 자동반출 시스템이 해당된다. 또 AI를 통한 처방오류를 개선하고 RFID 바코드 도입한다”면서 “아울러 치료이행기에 약물 불일치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약사회와 의료연계 네트워크를 적용해서 퇴원 후 사후관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제부 원내 전산시스템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장기 축적된 데이터가 수가 신설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백 파트장은 “약제전산에 영양지원팀(NST) 활동 기록이 남아서 NST 수가 신설에도 도움이 됐다. 약제전산에는 월 1800~2000건의 문의 내역이 있어서 이를 검토해 개선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도 도입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과용량을 처방한다면, 의료진의 처방 단계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데이터 활용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국가 주도의 마이헬스데이터 서비스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어 개인정보보호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백 파트장은 “환자 개인 이력을 볼 수 없는 곳은 한국, 멕시코, 아일랜드 정도가 전부다. 또 PHR은 사용 시 마다 인증을 해야 하는 등 사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활성화되기 위해서 개선돼야 할 거 같다. 또 마이헬스웨이도 개인정보 이슈 등이 해결돼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백 파트장은 디지털화, 자동화가 이뤄지더라도 약사들은 질병보다는 환자에 관심을 갖는 ‘마음처방사’로서의 약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파트장은 "우리 병원 약제부는 멘토클라스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 의료진과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의식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또 약제부 내 환자상담위원회를 두고 환자 중심의 소통 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멘토약사로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약사들은 질병보다는 환자에 관심을 갖는 마음 처방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2023-11-26 14:26:49정흥준 -
"일본 병원약사 기피현상 뚜렷...8년간 1000명 줄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본 약대생들 중 병원약사로 진로를 결정하는 숫자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요구와 함께 병원약사들의 역할 확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야스오 다케다(Yasuo Takeda) 일본병원약제사회 회장은 25일 병원약사 추계학술대회에서 약사 역할 확대의 필요성과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급성기와 만성질환자 모두 약사의 역할이 필요하고, 이때 의료진과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케다 회장은 “급성치료에서는 의사, 간호사, 약사들이 협력해서 기능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환자는 극적으로 변화하고 약사의 전문성도 이 시점에 드러난다”고 했다. 또 만성 환자도 진료 후에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병원이 바뀌더라도 서비스 유지를 하는 데에는 약사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 기반의 통합 케어 서비스에서도 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케다 회장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3가지 요건이 있다. 질 개선을 위해 책임감 있게 팀과 협업하는 것이다. 의사들에게 함께 하는 업무에 대한 공유도 필요하다”면서 “또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전문약사를 길러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중요한 건 약사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의료와 약료의 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일본 약대생의 취업 동향을 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1000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지역사회로 가는 약대생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정부는 지역별 상황에 맞게 조사를 실시하고, 충분한 약사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다케다 회장은 “정부는 인력 확보를 위해 필요로 하는 요건을 살피고 충분한 약사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별 상황에 맞게 조사해야 한다. 현에 있는 약사회와 협력해 대책을 검토하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케다 회장은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는 우리가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지역사회기반 통합케어에 대응하는 사회가 된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정책이 정말 중요하다. 약사 서비스를 고민하고 인력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이로써 미래에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한 국민 건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보다 전문약사제도를 먼저 시행한 일본은 한국의 국가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다케다 회장은 “전문약사는 일본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하고 있고, 여러 학문적 기관에서도 전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품질 높은 전문약사 서비스에 의사들도 환영하고 있다. 한국도 진전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2023-11-25 15:39:39정흥준 -
한약사회 "한약제제분업 비롯 한의약분업 논의돼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한약제제분업을 비롯한 한의약분업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8일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회를 앞두고 ▲한약제제분업을 비롯한 한의약분업 논의 재개 ▲정부가 시범사업 추진 당시 약속한 첩약의 안전성·유효성 모니터링 결과 공개 및 그 결과에 맞는 정책 추진 ▲약국으로의 처방전 발급 활성화 ▲급여 청구 첩약 관리 ▲무자격자 조제 근절 방안 적용 등 첩약시범사업 추진안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복지부가 추진 중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회원 전체 투표를 시행한 결과 52대 48로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첩약시범사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한약사회는 "정부는 한약사를 의도적으로, 정책적으로 외면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몇 년간 한약을 통해 국민 보건에 기여하던 한약사 대다수가 경영난으로 한약 취급을 포기하고, 그나마 한약사가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합법적 행위인 일반의약품 취급 약국을 통해 365일 밤늦게 운영하며 국민 편의와 보건 향상을 위해 히므고 있다"며 "정부가 계속적으로 한의사만을 위한 당근을 동원해 첩약시범사업을 확대한다면, 한약사는 한약을 취급하던 몇 안되는 약국마저 모두 폐업할 수밖에 없으며 보건의료직능으로서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365일 12시까지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이 되는 것 뿐"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한약사제도를 100% 실패한 정책으로 만들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며 "부디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언을 수용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2023-11-25 14:20:02강혜경 -
"전문약사와 미래 역할 확대"...병원약사대회 1천명 운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가 전문약사 배출을 앞두고 전국 병원약사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미래헬스케어 시대, 환자 안전에 앞장서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2023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김정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월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앞두고 있다. 9개 분과 550여명이 참여했다. 관리본부를 주축으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1월에 응시자 전원이 전문약사 자격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다제약물관리사업이 내년 수가화가 본격 추진된다. 결과로 이어지면 모든 병원이 전부 참여해 노인 약물 조정에 병원약사들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김 회장은 “올해 제1회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이 있었다. 상금이 5000만원이었다. 많은 회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질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내외빈이 참석해 병원약사대회 개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의약품 적정사용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전국 병원약사들에 감사하다. 전문성을 계속 향상시켜주길 바란다. 국회에서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12월 병원약사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사회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마약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마약류 관리 강화와 수가 신설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병원과 공직약사의 근무 여건이 열악해 근무하려는 약사들이 줄어든다. 대한약사회장의 역할도 크다. 여러 영역에서 역할을 할 때 약사 직능이 더욱 극대화된다”고 했다. 전 의원은 “병원에서 의사들과 회진하면서 약사들과 의논하면서 처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줘야 한다. 전문약사제도를 만들면서 그런 역할을 찾아갈 수 있는 병원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약사회는 미디어를 통해 약사들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병원약사회 주관으로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과목이 노인이다. 병원약사들이 향후 지역사회에서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 약국가에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최 회장은 “최근 병원약사 행위를 비하하는 드라마 내용이 방영된 바 있다. 병원약사회와 함께 제작사 관계자에게 강한 항의와 재발 방지를 얘기한 바 있다. 대처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서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규홍 복지부장관과 오유경 식약처장이 영상과 대독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식약처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 복지부 남후희 약무정책과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오정미 약학교육평가원장, 윤정현 임상약학회장, 백무준 정맥경장영양학회 이사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병원약사대상: 민명숙(삼성서울병원) 약사 ▲학술본상: 안혜림(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재송(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전은용(삼성서울병원) 약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허미정(전북대학교병원), 박윤희(서울아산병원) 약사 ▲대한약사회장 표창: 임양순(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이수연(울산대학교병원), 최승연(서울아산병원), 신주연(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유진수(전주21세기병원) 약사 ▲학술우수상: 고종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공현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지인(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지현(삼성서울병원), 이현지(삼성서울병원), 이유진(서울대학교병원), 조예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사 ▲병원약사상: 문진영(국립암센터), 박선희(조선대학교병원), 이수빈(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유미선(세종충남대학교병원), 히라타수미코(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사 ▲미래병원약사상: 최은정(전북대학교병원), 김승은(서울아산병원), 이수경(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은혜(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희정(충남대학교병원), 최나이(서울대학교병원), 김소영(조선대학교병원), 정혜련(아주대학교병원), 정다이(부산대학교병원), 조현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사 ▲우수봉사상: 정희정(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방인정(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약사 ▲기자상: 데일리팜 정흥준, 약사신문 김응민 [제1회 대한민국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팀 대상: 노수빈·성해영·김영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제센터) 약사 ▲팀 최우수상: 이동익·김종석·김보미·배성진·박수경(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정희진·이수연·금민희(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 약사 ▲팀 우수상: 은정민·김지아(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 약제팀), 김나영·정문규·한사랑·김태연·신윤재(메리놀병원 약제팀), 김미지·김가현·김남희·김신웅·석정연(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 ▲개인 대상: 한사랑(메리놀병원 약제팀) ▲개인 최우수상: 노은비(강남세브란스병원 약제팀), 서다빈(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약제부), 이의정(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약제팀) ▲개인 우수상: 이다은(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 우유림(삼성서울병원 약제부), 박도연(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제센터), 함다은(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서지혜(동군산병원 약제과)2023-11-25 13:27:51정흥준 -
"교품방 운영 긍정적"…은평구약, 상급회 지도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오늘(24일)& 160;오후& 160;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160;2023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 160; 우경아 회장은 이날 참석한 서울시약사회 정영기 감사,& 160;이은경 부회장,& 160;유재경 국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회의 발전을 위한 지도 점검을 부탁했다. & 160; 서울시약사회 정영기 감사는& 160;이날 2023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160;특별회계 사항의 세부사항과 회무 및 위원회 사업 회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했다. & 160; 감사단은 은평구약사회가 다양한 동호회 운영 활성화로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한 점과 회원 약국 간 거래방 개설 운영으로 품절 사태에 대응한 점, 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회원 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약사회는 서울시약사회 측에 약국 간 거래명세서 자료로 실거래 불일치에 따른 회원 피해가 없도록 상급회에서 현장의 고충을 해결해달라는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 160; 이날 감사에는 우경아 회장을 비롯하여 임기민 부회장, 권청진 부회장, 정동욱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3-11-24 19:53:49김지은 -
약평원, 성과기반 약학교육 주제로 12월 6일 공청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성과기반 약학교육 평가·인증의 발전방향 정책포럼 및 공청회’를 진행한다. 약평원은 약학교육 평가, 인증의 발전을 통한 성과기반 약학교육의 확산을 모색하고 평가, 인증 전문가들과 학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160; 1부 정책포럼에서는 김근호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학일 교수(인하대학교 공과대학), 양은배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가 성과기반 교육에 광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약학교육 평가& 8228;인증의 발전 방향과 성과기반 약학교육의 확산, 평가 고도화 방안에 대해 약평원 평가인증사업단 단장인 장춘곤 교수를 좌장으로 원권연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이무열 교수(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김경임 교수(고려대학교 약학대학) 등의 패널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60; 2부 공청회에서는 통합 6년제 교육체제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축과 약학교육의 선진화를 위한 제2주기 약학교육 평가인증 개정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평가인증 수수료 체계 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60; 약평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학교육 평가& 8228;인증의 향후 방향을 모색함과 더불어 약학대학의 발전과 함께 국가적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60;2023-11-24 19:46:38김지은 -
전약협, 8년 만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로 명칭 변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회장 지수인)이 협회 확장성을 고려해 8년 만에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으로 단체명을 변경했다. 협회명 변경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약대생 설문조사를 거쳤다. 응답 약대생 212명 중 동의한다는 응답은 70.8%였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한 약대생은 59.4%를 차지했다. 협회명 변경에 반대하는 의견은 약 20%로 적었다. 지수인 회장은 협회명 변경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약대생이라는 뜻을 더욱 강화해 30년 전부터 이어져온 전약협을 더욱 현대적인 협회로 발전시키고 확장해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약대협은 지난 1991년 ‘전국약학대학학생회대표자협의회’로 시작해, 1994년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 2015년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등의 명칭 변경을 한 바 있다. 한편, 약대협은 전국 37개 약대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제약사 등과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2023-11-24 19:35:4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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