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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약 판매 7% 껑충…감기약 판매도 7주연속 증가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들쑥날쑥한 기온 탓에 감기약 매출이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침, 목구멍 통증, 목마름 등에 사용되는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는 한 주 만에 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11월 19일부터 25일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는 전 주 대비 6.9%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쎄파렉신캡슐이 17.5%로 압도적이었으며 인펙신캡슐이 9.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소렉신연조엑스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감기약 판매도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추석 이후 41주(10월 8~14일)부터 47주까지 매주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전 주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판피린큐액은 1.1%, 팜플루콜드연질캡슐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절 이슈가 빚어진 판콜은 판매액이 2.0% 감소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 역시 5.6% 증가했으며,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팜페인파워연질캡슐, 탁센연질캡슐에서 각각 6.7%, 5.8%, 4.1% 증가했다. 해열진통제 판매액은 전 주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47주차 약국 조제건수는 이전 주에 비해 3.0% 증가했고, 판매건수는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국 매출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량 역시 전 주 대비 9.2%증가한 2731개를 기록했다. 약국당 일일 판매량은 1.09개 수준이며 타액을 이용한 자가검사키트 역시 판매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웅 더샵에 따르면 '더샵 인기있는 상품 BEST 50'에도 감기약과 항히스타민제제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준 콘택골드캡슐이 1위를, 쎄로테정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이펜정 7위, 액티피드정 13위, 어린이부루펜시럽 20위, 용각산쿨과립 25·28위, 한신감치원액(갈근탕)이 46위를 보였다.2023-11-28 11:51:13강혜경 -
국세청, 약사·한의사·유튜버 등 101명 재산 추적조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유트뷰 등 SNS 인플루언서와 약사 등 전문직 101명에 대한 국세청 재산추적조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 영위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적조사 대상은 특수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등 총 562명이다. 국세청은 1인 방송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는 신종 고소득자(유튜버·BJ·인플루언서 등)와 한의사·약사·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 중 상습 체납하며 호화생활을 누리는 고액체납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사례는 보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A씨는 매년 수억 원의 광고 수익에 대한 소득세 등 다수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상습체납자다. A씨는 구글로부터 광고수익 등으로 매달 수천만 원의 외화를 수취하고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며 빈번한 해외여행 등 호화생활 영위했고 수취한 외화 중 일부는 친인척 명의계좌로 이체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혐의다. 국세청은 체납자 및 동거가족의 재산·소득 변동내역과 외부기관 수집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새로운 재산은닉 유형을 발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재산은닉 혐의가 짙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 탐문, 실거주지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통해 지능적 강제징수 회피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23-11-28 10:38:20강신국 -
장기품절 '알닥톤' 수급 숨통…내달 5일 공급재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표적인 장기품절약 알닥톤정(성분명 스피로노락톤)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약국과 도매상 등을 통해 알닥톤정25mg 100BLP의 공급이 내달 5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화이자는 재공급 시점을 2024년 4월 22일로 안내한 바 있으나, 제조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제조원의 생산량 확대를 통해 다음달 5일부터 공급이 재개된다는 설명이다. 화이자는 "품절로 인해 업무에 혼선을 야기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지속적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4차례나 공급시점이 지연되고, 스피로닥톤에 이어 알닥톤까지 품절을 빚었던 약국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화이자는 올해 3월 "대체의약품의 품절로 인해 증가된 수요를 추가 공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알닥톤이 품절됐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공급을 정상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재공급 예상 시점이 올해 4월 10일에서 6월 26일로, 다시 8월 21일에서 내년 4월 22일로 지연되며 고충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알닥톤은 나트륨과 물 배출을 촉진하며 칼륨 배출을 억제해 고혈압, 만성심부전 환자에서 이뇨제로 쓰이지만 부종과 비만, 탈모 등에 광범위하게 처방되고 있는 약이다.2023-11-28 09:59:28강혜경 -
"테니스로 화합"...전남대-목포약대, 동아리 교류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남대 약대와 목포대 약대는 22일 전남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제1회 테니스 동아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전남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랠리(회장 성기진, 지도교수 김광준)’가 주최하고 목포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목블던(회장 박상훈, 지도교수 김남아)’이 전남대 방문해 진행됐다. 대회 당일 전남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학생 15명과 목포대 약대 테니스 동아리 학생 8명이 참석했다. 각 대학의 교수도 2명씩 참석했다. 교류전 경기는 총 3면의 하드 코트에서 교수진 복식 1경기, 교수-학생 남자 복식 2경기, 남학생 복식 3경기, 남녀학생 혼합복식 2경기로 총 9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교류전은 전남대 약대 김광준 교수와 조남기 교수가 개최 비용을 후원했다. 목포대 약대 김남아 교수는 전남대 약대 동아리 ‘랠리’에 테니스 볼 한 박스를 기증했다. 전남대 약대 김광준 교수와 목포대 약대 김남아 교수는 “테니스 교류전이 각 대학 간의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 추후에는 호남권 약대 테니스 교류전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함께 축사를 남겼다.2023-11-28 09:41:12정흥준 -
원광대 약대 원약 장학재단, 모교 후배에 장학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장학재단 원약 동문 장학재단이 최근 서울 동작구 마더스제약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원약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좌진 이사장(마더스제약 대표이사), 박규동(전 금천구 약사회장), 김윤철(현 원광디지털대학 총장), 최문범(데이팜 대표이사), 송경(원광대 약학대학 학장), 김광신(충남 약사회 부회장), 박준형(천안시 약사회장), 전병진(마더스제약 상무) 총 8명의 장학 위원이 참석했다. 원광대학교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총 15명의 장학생(1학년 이승민, 3학년 최현석, 임승주, 이효빈, 4학년 권성오, 이인호, 김나현, 5학년 김영준, 이소현, 여지숙, 함영민, 6학년 최정아, 임은지, 이도현, 박지영) 등에게 장학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좌진 이사장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장학금이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사회에 도움을 주는 인재가 되길 바라며 선배들이 항상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약학대학 총동문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원약 동문 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재단 이사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5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69명의 모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2023-11-28 09:37:43이석준 -
온누리, 온가족 종합비타민 '미네비타브이정'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대표 박종화)가 온가족 종합비타민 '미네비타브이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비타민PB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미네비타브이정은 한국인 맞춤 영양 설계로 비타민A부터 Zinc(아연)까지 2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한번에 채울 수 있는 종합영양제 제품이다. 특히 만8세 이상 섭취가 가능해 성장기 청소년부터 육체 피로로 지쳐 활력이 필요한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섭취하기 용이하다. 온누리R&D 담당자는 "미네비타브이정은 한달에 1만원으로 챙길 수 있는 약국 비타민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을 높이도록 비타민PB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약국 비타민PB제품 라인업으로는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함유된 글루콤, 파워액티브정, 파워맥스비정, 조인엔콘드800정, 마그벤맥스연질캡슐, 비타비백정, 비타콤, 마그콤 등으로 구성돼 있다.2023-11-28 08:50:26강혜경 -
로봇이 대신하는 항암주사조제..."약사 조제량 9% 감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항암주사제 조제 로봇을 도입한 병원 약제부는 그동안 약사 조제량이 얼마나 감소했을까. 로봇 6대를 운영하고 있는 아산병원 약제팀에 따르면, 로봇조제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올해 처방집중시간대(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는 37.6%를 차지했다. 특히 인력 최소시간대(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에는 43.1%를 차지하며 약사 항암주사제 조제 업무 중 상당 부분을 대체하고 있었다. 아산병원 약제팀 김승은·이혜민·한혜원 약사는 병원약사대회를 통해 로봇 도입에 따른 인력 대비 조제량 변화 연구를 발표했다. 아산병원은 지난 2018년 로봇 2대 가동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하며 현재는 총 6대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 도입 전과 4대 도입 후, 6대로 확대 후 기간을 설정해 각 2주씩 모니터링을 통해 조제량을 분석했다. 2021년과 2023년을 비교해보니, 처방집중시간대 약사 조제는 435건에서 393건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로봇조제는 133건에서 237건으로 증가했다. 인력 최소시간대에서도 약사 조제는 135건에서 128건으로 줄어들고, 로봇 조제는 50건에서 97건으로 상승했다. 연구팀은 “로봇 도입으로 인력 대비 총 조제량은 처방집중시간대에서 8.1%, 인력 최소시간대에서 15.8% 증가했다. 손 조제량은 8.5%, 9.1%로 감소했다”면서 “이는 환자 대기시간과 조제실과 BSC(Biological Safety Cabinet) 내 혼잡도, 조제 오류, 근골격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팀은 “로봇 1대당 0.72~0.73 FTE(Full Time Equivalent)의 감소 효과가 있었다. 로봇 조제는 조제준비와 혼합조제까지의 단계가 통합돼 조제 과정이 간소화되는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아울러 항암조제 인력 감소로 업무 인력 재배치가 가능해졌고, 일정 수준의 조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조제 소요 인력 감소 효과는 약물요법 관리, 약물 교육, 약물사용 평가, 다학제 팀활동 등 약사에게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는 업무로 인력 재배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또 항암조제는 업무 특성 상 직무 교육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고 인력변동도 잦은 편이다. 자동조제 로봇은 단순한 인력 감소 효과를 넘어 일정 수준의 조제에 큰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2023-11-27 18:56:14정흥준 -
약국체인 위드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후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행사를 후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자선행사로 레전드 및 현역 야구선수들이 총 출격해 친선 경기를 펼치는 자선행사다. 2022년 양준혁 야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2년간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약정한 위드팜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상민 대표가 직접 참석해 기념 촬영을 했으며, 티켓 수익금 및 후원사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리야구단 운영 및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2000년 창립 이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위드팜은 201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 '행복나눔N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감사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현재 약학대학 장학금 지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생명존중기금 기탁, 체육계 및 문화예술계 후원활동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 누적 기부금만 약 12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2023-11-27 18:12:03강혜경 -
올해 여약사대상·약사봉사대상 수상자 10명은 누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여약사대상, 약사봉사대상 수상자 10명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3일 제11차 상임이사회에서 ‘여약사대상, 여약사봉사대상·표창 수상 후보자’ 안건의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제48회 여약사대상은 정명숙(서울 서초), 장현진(서울 금천), 신은옥(광주), 임명숙(충북), 황혜영(경남) 약사가 수상한다. 정명숙 약사는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34년 간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약국을 개방해 구조활동을 하는 등 봉사하는 약사 상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현진 약사는 관내 소외이웃, 노인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외적 인보사업을 실시한데 더해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을 역임하면서 소녀돌봄약국, 노령여성노동근로자 돌봄약국 운영 등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에 대한 건강관리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신은옥 약사는 이주근로자, 이주여성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투약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약국에서 봉사하고 다제약물 관리사업 약사로 참여해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명숙 약사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노인, 청소년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고, 장학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지역 로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혜영 약사는 약물 오남용 예방,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제약물 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노인들의 의약품 안전복용과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 경남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직을 수행하며 마약류 범죄 예방활동과 여성 청소년 범죄 예방 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공로다. 또한 가송재단(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약사봉사대상은 박송이(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 박미희(부산), 고안나(인천), 이은영(경기), 손귀옥(경북) 약사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수상 후보자는 전애현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등 총 25명이다. 여약사대상과 대한약사회장 표창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에서, 약사봉사대상 시상은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2023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3-11-27 18:08:34김지은 -
내년 약사회비 동결…재난지원금 1만원 납부도 중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도 대한약사회비가 동결된다. 올해 신설된 재난지원금은 기금이 남아 추가 납부가 없어 개국 약사의 경우 올해보다 1만원 적은 회비를 내게 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3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1차 상임이사회에서 ‘2023년도 제3차 이사회 상정 안건 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건은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이사회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돌아오는 이사회에서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연회비, 특별회비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약사회는 우선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내년도 중앙회비를 동결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개국약사에 해당하는 면허사용갑은 23만원, 약국 근무약사 등이 포함된 면허사용을이 14만원, 병원 약사 등이 포함된 면허사용병이 6만원, 면허 미사용자인 정은 2만원이 부과되는 것이다. 약사회가 12월에 열릴 이사회에서 이번 안건을 최종 확정할 경우 2021년에 이어 4년째 약사회비가 동결되는 것이다. 특별회비의 경우 일부 조정이 있는데 지난해 기금 형태로 신설한 재난지원금이 남아 내년에는 추가로 회비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재난기금은 면허사용갑에 한해 1만원이 부과됐던 만큼 이들 약사는 내년에 올해보다 1만원 적은 회비를 납부하게 되는 셈이다. 약사회는 이번 약사회비 관련 안건을 오는 12월 14일 열리는 2023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FAPA 서울 총회 진행과 관련해 1억원을 약사회비에서 차용하기로 했으며, 관련 내용은 이사회에서 추인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내년에는 약사회장 선거, FAPA 서울 총회 등 예산이 들어갈 굵직굵직한 행사가 많아 회비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회원 약사들의 사정을 고려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중앙회비가 이사회에서 확정되면 지부, 분회 회비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2023-11-27 17:39: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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