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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탈북 청소년들에 약손 사랑 전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7일 사단법인 '새삶'에서 주최하는 BUK21 새학기 축하 격려모임에 참석해, 탈북 청소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사단법인 새삶(대표 이혜경, 경기도약사회 통일약료위원장)에서 주최한 행사로 30명의 BUK 21(BrainUniKorea, 탈북대학생 연합동아리) 탈북 대학생들에게 새 학기를 맞이 장학금을 지원하게 위해 마련됐다. 박영달 회장은 "탈북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고 잘 성장하고 적응해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혜경 대표(약사)는 경기도약사회가 탈북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전해 줘 탈북자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2019-09-10 14:02:03강신국 -
점자로 제작한 '약 바로쓰기 십계명'…시각장애인도 활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점자로 제작한 약 바로 쓰기 십계명 자료로 시각장애인도 의약품 안전 사용교육을 받을 수 있게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6일 세종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약본부는 식약처 '약바르게 알기지원사업'을 수행 중으로 대구시약사회를 비롯하여 12개 시도지부 교육기관에서 유아, 청소년, 어르신 대상 의약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사업을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8월부터 부산, 충북에 이어 세종지역에서 실시했다. 추후 시범사업은 시각장애인 대상 2회, 청각장애인 대상 3회, 장애인 돌봄 교사 대상으로 2회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약본부는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시 '약바로쓰기 10계명'을 점자로 인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의 88%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답변했고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추후 재교육 수료 용의가 있다고 응답해 시각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이항 본부장은 "대한약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일반인뿐 아니라 장애인 대상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올해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하고 있지만 장애 유형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대한 점진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본부는 식약처 용역사업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12월 초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2019-09-10 13:49:46강신국 -
첩약급여화, 한의계도 내홍...약사·한약사 참여가 원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협의체가 운영초 예상됐던대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한의계에서 한약사·약사를 배제한 첩약건보 시행 요구가 커지면서 한의사, 한약사, 약사 간 불협화음을 넘어 한의사 내란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일각에서는 한의사들이 과거 한 차례 그랬듯 이번에도 또 다시 첩약건보를 포기해 시범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마저 나온다. 10일 한의계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공개한 복지부 주도 첩약건보 협의체 회의 내용을 놓고 비난섞인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한의협 최혁용 집행부가 추진중인 한약사·약사 포함 첩약건보에 반대한다는 게 비난 골자다. 구체적으로 협의체가 한약사의 조제 참여 시 복약지도료 추가 수가 책정을 검토하면서 원내·원외·공동이용·한약국처방 등 탕전실 형태에 따른 수가 차등 지불 방식을 논의중인 것을 지적해 한약사와 한약조제시험 약사가 첩약건보에 포함돼 인정할 수 없다는 논리다. 결국 현재 한의원이 벌어들이고 있는 비급여 첩약 수익을 한약국이나 약국으로 나눠주게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란 게 현 첩약급여 반대 한의사들의 생각이다. 한의계 내란 심화는 첩약급여 협의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변수다. 이미 한의계는 지난 2013년 복지부 첩약건보 추진 당시 내부 찬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한 차례 첩약급여 시범사업 폐기를 결정한 바 있다. 그 때 역시 한약사와 약사 참여 불가가 폐기 이유였다. 7년여가 지나 첩약급여 분위기가 다시금 무르익은 오늘, 한의계가 또 다시 약사·한약사의 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놓고 내분이 발생한 셈이다. 사실 복지부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오는 10월부터 실천할 계획을 공표했었다. 추석이 낀 9월 전 협의체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비전이었지만 직능 갈등과 한의계 내분으로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협의체에 포함된 한약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약단체는 첩약급여가 이번에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자체 판단을 내리고 있다. 복지부가 첩약급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하고는 있지만, 직능갈등과 한의사 내분이란 숙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같은 혼란 속 협의체 포함된 직능단체는 회의를 지속하며 첩약급여 공감폭을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는 원료단계 한약재 안전성, 의약품 단계 첩약 안전성·유효성, 사후 유통 단계 탕전실 적폐 문제를 해결한 뒤 첩약건보를 논의하자는 입장을 반복 어필중"이라며 "안전성 문제는 정책 성공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한의계 내홍이 심화되고는 있지만, 별도로 협의체 회의는 지속 진행된다. 정부 의지가 강한 상황이라 무작정 무산될 것이라 예단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문제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협의체가 표류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한약사회 관계자도 "첩약급여 협의체 회의가 시행 5개월 째 제자리 걸음이다. 한의사, 한약사, 약사가 제각기 목소리를 내는 상황의 반복"이라며 "결국 한방 분업이 이뤄지지 않은 게 협의체가 난항에 빠진 이유"라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한의사회는 한약사·약사빠진 첩약급여를 강조하는데, 절대 수용할 수 없다. 한약 처방과 조제, 보험을 모두 한의사가 갖겠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며 "정부가 나서 직능갈등과 한의계 내분을 해결하고 협의체 합의안 도출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2019-09-10 13:06:07이정환 -
국립암센터 5일째 파업...이은숙 원장 "환자·국민에 사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파업 5일째를 맞고 있는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과 임직원들이 암 환자와 국민에 머리숙여 사죄했다. 10일 오전 이은숙 원장과 임직원은 암센터 행정동 지하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가이드라인을 넘어선 인건비 상향이 불가능해 노조와 임금협상 조정안에 합의할 수 없었다는 게 이 원장 설명이다. 다만 이 원장은 암센터와 노조 간 갈등 해결과 정상 진료를 위해 정부에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암센터 제반사정을 정부에 호소했다. 올해 문제된 시간 외 수당을 별도 인정받도록 거듭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끝까지 노력해서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현 상황(파업)이 신속 종결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에게도 재차 호소한다. 암환자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말고 하루빨리 현장으로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2019-09-10 12:05:01이정환 -
광진구약, 드링크무상제공 근절 등 상임이사회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총무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총무이사 조영신) 주관으로 지난 6일 회관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손효환 회장은 "상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첫 하반기 이사회를 맞이했다. 당면한 과제들에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약국위원회 최성욱 이사는 "지속적인 반회 활성화 사업과 약우회 모임을 통한 관련업체들과의 돈독한 상호 상생에 더욱 힘쓰겠다"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퇴치되지 않고 나타나는 조제료할인과 드링크 무상제공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더욱 매진해 건전한 약국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약학위원회 김태용 부회장은 오는 22일 건강서울페스티벌에 대한 사안들을 공유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또 여약사위원회 이영희 이사는 안전사용교육, 독거어르신 결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총무위원회 조영신 이사는 10월 예정된 등산대회와 관련 반장·상임이사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하고 상세한 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원장 조영미)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하는 폭력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2019-09-10 11:55:27정흥준 -
약국환자 1년 분석...'염증성질환' 상담 가장 많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질염과 방광염 등 염증성질환으로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다른 환자들에 비해 상담에 대한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양제를 구입하는 환자 10명 중 7명은 상담을 받은 후 구입을 결정하고 있었다. 경기 수원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정소영 약사는 대한약국학회지에 ‘약국에서의 환자응대를 위한 환자유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국을 찾아온 환자 1만23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약국은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두고 4개의 의원이 위치한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환자는 1명의 약사가 상대한 환자만을 집계했다. 특정 약국에 한정된 사례 연구이기 때문에 전체 약국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환자응대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해보인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질염과 방광염 등 염증성질환자는 전체 환자 중 2.6%에 불과했지만, 이들 중 88.2%가 약사 상담 후 약품을 결정했다. 또한 영양제와 외용약, 호흡기질환 치료제를 구매하는 환자들은 상담 후 구매를 결정한 경우가 본인이 직접 약을 결정한 경우보다 많았다. 특히 영양제의 경우 73.6%의 환자가 상담 후 약품을 결정했으며, 이중 종합비타민이 2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유산균 13%, 칼슘 또는 마그네슘 함유제품 12.2%, 눈영양제 11.6% 등의 순이었다. 영양제를 상담한 환자는 남성이 30.4%, 여성이 69.6%를 차지했다. 이들 중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해 구매한 경우가 35.8%로 높게 나타났다. 외용제 상담의 경우에는 안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26.9%로 가장 많았다. 여드름 및 상처치료용 연고제 등은 대중광고의 영향을 받아 상담보다는 환자가 약품을 결정한 경우가 많았다. 전체 상담자 중에서 5분 이상의 상담이 필요했던 경우는 421건이었다. 그중 영양제 상담이 39.1%로 가장 많았고, 외용제가 13.6%, 근골격계 질환 상담이 12.7%를 차지했다. 진통제와 파스류가 포함된 근골격계 질환은 상담보다는 환자가 직접 제품을 결정하는 비중이 높았는데, 진통제를 찾는 환자 중 일부는 심층상담을 필요로 했다. 또 여드름과 흉터 치료제의 경우에도 심층상담 비율이 높았다. 이에 정 약사는 최근 흉터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대중광고보다는 약사와 상담을 통해 선택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진행한 정 약사는 "지금까지는 약사중심의 약국경영 행태가 문제없었으나 이제부턴 환자중심으로 변모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 약사의 역량을 재고하고 약국서비스의 차별화 전문화, 대중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9-10 11:39:46정흥준 -
12월 개장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약국 주인 찾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2월 개장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약국이 입찰 시장에 나왔다. 10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2층 통합홀내 전용면적 25.75㎡(7.7평) 규모의 약국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시작한다. 약국 최저 입찰가는 1년 임대료 기준 687만원(VAT별도)으로 월세로 환산하면 57만원대다. 그러나 약사들 간 입찰 경쟁이 시작되면 이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될 가능성이 높다. 매약 중심의 약국이고 신규 개장하는 터미널이기 때문에 초기 상권이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고가 낙찰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제주도 연안여객터미널 1층 약국의 경우 입찰가 256만원(연간 임대료)에 입찰을 시작했지만 무려 1111만원에 낙찰됐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일은 오는 12월이며 기존 제1,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신규 터미널 1개로 통합 이전하는 것.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4일 10시부터 공사 5층 대강당에서 입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19일까지다.2019-09-10 11:09:26강신국 -
덕성여대, 신규 항생물질 발굴연구팀 출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 연구진이 중심이 된 연구팀(연구책임자 약학과 심상희 교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asic Research Laboratory)'에 선정됐다.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융·복합 연구 활성화에 기틀이 되는 소규모 연구그룹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성여대 산학협력단과 약학대학은 지난 9일 오후 5시 약대 회의실에서 ‘시스템생물학기반 신규 항생물질 발굴 연구팀’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연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심상희 교수는 "항생제 내성 확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2050년까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천만명이 사망할 것이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예상액은 100조 달러로 예상한다. 기초연구를 심도 있게 수행해 미생물이 생산하는 신규 항생 후보물질을 발굴해, 궁극적으로 항생제 내성 감염증 질환 극복에 도전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팀은 시스템 생물학(유전체학, 전사체학, 대사체학)을 활용해 병원성 미생물 독소분비 억제라는 새로운 작용 기작을 갖는 항생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덕성여대 바이오공학의 주황수 교수, 고려대 생명공학부의 이동호 교수 및 건국대 의생명공학의 강학수 교수가 연구팀에 합류한다. 공동연구자들은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신밧드에 비유해 연구팀의 명칭을 신바드(SINBAD, Sleeping gene-Imbedded Novel Blockbuster Antibiotics Discovery)로 정했다. 연구팀은 올 하반기부터 1단계로 2년 반 동안 12억 5000만원을 지원을 받고, 단계평가 후 재진입 시 2단계로 3년 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강남희 산학연구처장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수주하기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많은 연구결과를 요구한다.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정인재 학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2019년 들어 큰 규모의 연구팀이 또 출범하게 됨에 따라 우리 약대가 명실공히 신약개발 연구대학으로 웅비하게 됐다"고 격려했다.2019-09-10 10:44:49정흥준 -
추석 연휴 편의점 효자품목은 상비약…매출 400% 상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안전상비약을 효자품목으로 지목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편의점 안전상비약 매출이 400% 급증했기 때문이다. 10일 GS25에 따르면, 안전상비약 중 어린이타이레놀과 어린이부루펜 등의 매출은 추석 연휴 기간 572%가 증가했다. 또한 훼스탈과 베아제 등이 410%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GS25는 직전 월 대비 추석 매출액을 기준으로 계산했으며 도시락 583%, 전통주 410% 등과 함께 안전상비약 매출도 급증했다. 이외에도 나들이용품 560%, 완구류 428%, 반려동물용품 365%, 용돈봉투 288% 등이 각각 증가했다. 또한 현금인출기 이용건수도 168% 상승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중 안전상비약품의 구비, 현금인출기(ATM) 점검을 사전에 마쳐 지역 사회의 응급구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긴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약사사회에서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 모니터링 결과, 불법사례가 다수 포착되는 만큼 보건당국의 단속과 감시 강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9-09-10 10:22:07정흥준 -
최대집 회장, 강윤희 식약처 심사위원 시위 현장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식약처 쇄신을 촉구하며 국회 앞 1인 시위 중인 강윤희 임상심사위원(의사,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을 격려하기 위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9일 강 위원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인보사 사태, 가습기살균제 사태 등 의약품 임상시험 과정에서 철저하지 못한 검증 시스템으로 인해 국민건강에 실로 엄청난 위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의약품 임상시험 및 허가과정에서 제대로 된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지금의 의사 인력만으로는 도저히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구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강 위원 본인이 의사로서 이 문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안위를 뒤로 하고 이렇게 옳은 목소리를 내주고 있다"며 "식약처 조직 내부에서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론화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국민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의약품 임상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식약처는 절치부심해서 엄격한 임상시험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식약처가 적극적인 의지 갖고 추진한다면 의료계도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추석 연휴 이후 식약처장과 대화 자리를 열어 심사 전문성 제고 등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해 진지하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위원은 의사인력 충원을 통해 식약처의 의약품 임상심사 계획 및 허가 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7월 18일, 25일, 8월 1일 세 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9월 들어서는 지난 5일부터 다시 1인 시위를 재개했다. 업무 이외 시간을 활용해 정당한 방법으로 1인 시위를 해나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식약처에서는 강 위원에 대해 직무규정 위반을 사유로 중징계 처분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사협회는 식약처를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도 발표했다. 의협은 "임상심사 전문가를 확충해 문제를 개선해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충언과 제언을 묵살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중징계를 검토한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식약처를 강력 비난했다. 의협은 "만약 강 위원을 징계한다면 묵과하지 않고 의협 차원의 강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2019-09-10 10:22: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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