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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관내 어르신 대상 의약품안전사용 교육[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광진구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등을 교육했다. 광진구약(회장 손효환)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오윤경)이 17일 관내 송정교회를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제61차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진구약 손효환 회장이 직접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강사로 나섰다. 손 회장은 안과 질환과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어르신이 알기 쉬운 눈 건강과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광진구약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은 매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학교, 성인을 대상으로 이같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2019-09-17 16:12:53김민건 -
"신뢰 얻고 홍보하고"…얼굴·이력 드러낸 약사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일 듯 말 듯한 약사 면허증, 개설 등록증의 한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얼굴과 약력을 당당하게 홍보하는 약사들이 늘고 있다. 약국 신뢰도 높이고 약사 자신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약국 내 약사 실명, 주요 약력 등을 게재하는 움직임이 젊은 약사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것이다. 우선 약사들이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이유는 환자들로부터의 불필요한 불신을 원천 차단하겠다는데 있다. 약사 실명제 목적과 뜻을 같이한다. 무자격자 조제, 판매로 비롯된 팜파라치, 조제실 개방 등의 이슈가 불거지면서 대표약사의 사진과 이름 간단한 약력을 액자에 게재해 환자들이 잘 볼 수 있는데 게시하는게 하나의 방법이다. 이와 더불어 약사 실명과 사진을 넣은 ID카드형 명찰을 제작해 패용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경남약사회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해온 약사실명제 정착을 위해 회원 약사들에 약사 실명제 ID카드를 제작, 배부하기도 했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국에 면허증이 있지만 개시한 위치도 그렇고 내용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게 사실"이라며 "불필요하게 의심받기 보다는 자발적으로 약사의 실명을 밝히고 신뢰를 높이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약국의 신뢰를 높이는 것은 기본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해 가치를 높이려는 약사들도 있다. 약사의 학력과 주요 이력은 기본이고 약사가 받은 수료증, 등록증 위촉장 등을 약국에 개시하는 경우다. 기존에는 상담전문 약국 약사들이 많이 시도했다면 최근에는 일반 약국들에서도 시도하고 있는 방법이다. 실제 서울의 한 약국 약사는 약국에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당뇨소모셩재료 공급 등록증, 지역약국 프리셉터 임명장, 임산부 전문약사 과정 수료증, 각종 임명장과 위촉장을 비롯해 대학원 석사과정 학위 수여증과 석사학위논문 등을 진열해 놓고 있다. 이 약사는 "병원에 가면 원장의 이력을 알 수 있는 진열대를 따로 만들고 홍보하는데 반해 약국은 그렇지 않은게 아쉬웠다“면서 ”이제는 약사도 홍보 시대라고 생각한다. 여러 경력을 밝히면서 스스로 책임감도 더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9-09-17 16:05:44김지은 -
폐의약품, 여기선 약국 수거…저기선 종량제봉투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처리방안이 지자체별로 제각각인 탓에 현장에서는 배출방법을 놓고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수원에 위치한 약국에 폐의약품을 배출하려다가, 가정에서 종량제봉투에 버려도 된다는 안내를 받아 당황했다. 평소 화성시 소재의 소아과를 이용하면서 약국에 폐의약품을 배출했던 A씨는 어떤 방법이 맞는 것인지 혼동됐기 때문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르면 지자체는 폐농약과 폐의약품, 수은이 함유된 폐기물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대한 처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시행규칙 14조에선 수거된 폐의약품은 소각 처리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대다수의 지자체는 약국의 협조를 받아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일정 주기별로 약국으로 모인 페의약품을 소각하고 있다. 문제는 일부 지자체가 생활폐기물을 100% 소각한다는 이유로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지자체에선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하는 상황에서 폐의약품의 분리 배출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에 버리도록 하고 있고, 보건소로 가져와도 수거는 받고 있다. 다만 보건소에 배출해도 어차피 똑같이 종량제봉투에 담아 소각처리하기 때문에 찾아오는 분들에게는 다음부턴 종량제봉투에 버리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15~2016년 기준으로 경기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하는 지자체가 약 7곳 정도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수원도 그중 한 곳으로 전량소각하고 있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버려도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 2016년 기준 수원과 마찬가지로 생활폐기물을 전량소각하는 동두천시의 경우엔 약국과 보건소 등을 이용해 폐의약품을 수거해오고 있었다. 전량소각을 하는 지자체들 간에도 처리 방법이 다른 상황인 것이다. 동두천보건소 관계자는 "타 지역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경우엔 약국과 보건소 등으로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모인 폐의약품은 한 달에 한 번 소각처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수원시약사회에서는 폐의약품 배출을 위해 약국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회원약국들에 수거를 안내하고 있으며, 축적된 폐의약품의 경우 협력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를 실시하고 있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지자체에선 종량제봉투에 버리도록 하고 있지만, 약국으로 폐의약품을 가져올 때가 있어 이런 경우 회원들에게 수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수거된 폐의약품은 업무협약을 맺은 TJ팜에서 소각 처리 등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이동해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경우 혼동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더 회원 약국들에 안내를 하겠다"고 전했다.2019-09-17 11:12:49정흥준 -
"카드단말기 위약금 과다청구 피해약국 찾아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선 약국이 신용카드 단말기 업체와 갈등을 넘어 소송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약사단체가 실태조사를 넘어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16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오는 25일 전국시도지부 약국담당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신용카드 단말기 업체의 위약금 과다 청구 등으로 인한 회원 약국 피해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를 위해 대한약사회는 지부와 분회를 통해 약국 별 카드단말기 업체 계약업체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업체로부터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받은 등의 피해사례 수집에 나섰다. 약사회의 이번 방침은 그간 약국에서 불거진 크고 작은 카드 단말기 업체와의 갈등에 원인이 있다. 수년 전부터 특정 단말기 업체 A사와 약국 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고 단순 갈등을 넘어 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계약 기간 연장 여부 등에 따른 위약금 관련 분쟁이 늘면서 약국에서 해당 업체에 위약감으로 배상하는 금액이 약사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대를 넘어서고 있는게 현실이다. 근래에는 특정 업체 영업사원이 단말기 계약 기간 관련 약정서에 약국 상호인을 몰래 찍거나 약사 사인을 위조한 사실이 발각돼 소송으로 번지는 일도 있었다. 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을 중심으로 특정 업체를 대상으로 한 피해사례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회원 약국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약정 매뉴얼 마련이나 관련 업체에 대한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과 갈등이 많은 특정 업체로 인한 회원 약국들의 고충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자료가 모이면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9-17 11:06:11김지은 -
개원 입지선정부터 EMR활용까지 전략·노하우 소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노하우와 핵심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소재 머큐어 호텔에서 의원 개설을 계획 또는 준비 중인 원장을 대상으로 '의사랑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1부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자금 관리, 의료장비 구매, 병의원 마케팅, 세무, 노무 등 개원 관련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EMR(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한 의원 운영과 사례 중심 보험 청구, 초음파 입문 코스 등 교육이 마련돼 있다. 개원 전 준비사항 위주로만 진행하는 다른 세미나 한계를 보완하고 EMR 활용과 삭감 방지를 위한 보험 청구 노하우 등 의원 운영에 필요한 주제까지 다루면서 의사랑 개원 세미나만의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상경 대표는 "시중에 많은 개원 세미나가 있지만 참가 업체에 따라 제공하는 정보의 제한적 한계로 개원의 입장에서 중요한 삭감 방지 노하우, 장비 사용법 등 지식 습득을 위해 여러 세미나와 학회를 배회하는 고객이 많았는데 한 번의 세미나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12인치 부기보드(전자노트)를 증정한다. 유비케어 EMR 솔루션인 의사랑을 현장 계약할 경우 삼성 32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의사랑 개원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의사랑닷컴'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2019-09-17 10:37:14김민건 -
약본부, 청각장애 중고생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인천성동학교 청각장애 중고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2019년 약바르게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최은경 부본부장은 "교육 대상 학생들은 청각장애 이외에 발달장애 등을 동시에 갖고 있었다"며 "수화통역 교사와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교육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약의 전문가로서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대한 자부심은 더욱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받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너무 좋았다"며 "약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약본부는 시각장애인 대상 2회, 청각장애인 대상 2회, 장애인 돌봄 교사 대상 2회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식약처 용역사업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12월초 용역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2019-09-17 00:11:12강신국 -
미국발 잔탁 불순물 검출 여파에 약국가도 예의주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미국에서 잔탁을 비롯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불순물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선 약사들은 지난 발사르탄 사태를 떠올리며 식약처 조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6일 식약처는 한국GSK가 허가받은 잔탁 3개품목 29개 제품(제조번호)과 원료 라니티딘(6개) 등 총 35개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발암가능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불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약사들은 식약처 검사 결과에 안도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라니티딘 성분을 사용한 모든 의약품(395품목)에 대한 수거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식약처가 공개한 잔탁의 국내 시장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수입 및 생산실적 기준 위장병(소화성궤양) 치료제는 약 1조 511억원이다. 이중 라니티딘 함유 의약품은 2664억원으로 25.3%에 해당된다. 이번에 검사를 진행한 잔탁 3품목의 수입실적은 6180만원이다. 식약처는 라니티딘 원료의약품 제조소 11개 중 1개를 검사한 것으로, 향후 10개 제조소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약사들은 라니티딘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은 위장약 처방 중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빈도가 높다며 혹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현장에 미칠 파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라니티딘 성분의 일반약이 많기 때문에 그중 일부라도 불순물이 검출된다면, 환자들의 원망이 약국으로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인천 A약사는 "위장약 처방의 약 30%는 라니티딘 성분인 거 같다. 또 속쓰림에 판매되는 일반약 중에 라니티딘 32mg이랑 제산제가 섞인 복합제도 무척 많다. 이중 약국에서 루틴하게 사용하는 품목들도 상당수다. 만약 라니티딘을 합성할 때 불순물이 생성되는 것이라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A약사는 "처방약이라면 약국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약의 경우엔 환자들의 원망이 약국과 약사에게로 쏟아질 수 있다. 발사르탄 때보다 족히 10배는 더 큰 혼란이 야기될 것이다. 조마조마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약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 불순물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전체 일반약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강원 B약사는 "일반약 중에 문제 품목이 생기면 약국 입장에선 난처하다. 게다가 일반약 시장이 호황이 아닌데 (불순물 논란으로)더 위축될 수 있는 요소가 생긴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우려했다. 대한약사회는 전문약과 달리 일반약은 회수가 어려울 수 있어 더욱 우려가 된다며, 식약처 조사 결과 등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주 홍보이사는 "전문약이 아닌 판매용 일반약은 회수가 힘들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 약사회도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9-16 19:10:00정흥준 -
국립암센터 파업 종료...문전약국도 '정상화' 안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립암센터가 11일만에 파업을 종료하며 17일부터 환자 진료를 정상화한다. 이에 따라 파업 장기화를 우려했던 문전약국들도 한숨 돌리게 됐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노사는 16일 11시 30분경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임금 총액 1.8% 인상 외 시간외근로수당 지급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을 위한 임금제도 개선 위원회 구성 ▲복지 포인트 30만원 추가 지급 등에 합의했다. 이날 오전 2차 교섭이 결렬되면서 파업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후 노사의 극적 타결로 파업 종료가 확정됐다. 추석 연휴 전 문전약국들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약국 경영에도 타격을 입게될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병원 파업으로 외래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업이 길어지면 환자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약사들의 설명이었다. 10일 기준 암센터 외래처방이 약 100건 줄어들며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주말과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약국은 5일 동안만 영향을 받고 파업이 일단락되면서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문전약국장은 "약국이 입는 피해도 피해지만 환자들이 약국에 와서 불편을 호소했었는데 장기화되지 않고 잘 협상이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아무래도 내일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기 시작하면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겠나 싶다"고 전했다.2019-09-16 17:20:03정흥준 -
"1만3천세대 온다"…감일지구 병원·약국 선점 경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1만3000여 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는 하남 감일지구의 상가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선점 효과를 노리는 눈치싸움과 분양사들의 병원장 모시기가 한창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에 위치한 신도시로, 약 1만30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 완료까지는 2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적으로 감일지구는 송파구와 경계를 맞대고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방향 서하남IC 우측에 위치한다. 지하철으로는 3호선 감일역이 연장될 예정에 있다. 올해 완공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가 시작되면서 현재 930여 세대가 입주해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25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감일지구의 경우 여타 신도시와 다르게 입주 세대에 비해 상가비율이 적은 항아리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게 상가 분양 관계자들의 말이다. 상가가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기 보다는 입주 세대에 따라 떨어져 있다보니 현재까지도 분양, 임대 사업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감일지구는 워낙 면적이 크고 아파트들이 떨어져 있어 중심상업지구 형성이 쉽지 않다"며 "현재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 주변으로 상가들이 분양을 시작하고 있는데 사실상 초기 단계다. 워낙 세대가 많다보니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첫 메디컬상가, 프리미엄 붙여 약국자리 되팔기도 신도시 특성상 감일지구 역시 노년층보다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입주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진료과에 대한 관심도 높다. 현재 3~4곳 상가의 분양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감일지구에서 사실상 첫 분양사업을 시작한 신성메디타워의 경우 일찌감치 대형 소아과와 이비인후과가 입점을 확정하고 1층 독점 약국자리도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약국 자리의 경우 일반 투자자가 처음 분양한 후 프리미엄을 붙여 되팔았고 분양가는 16억원을 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층에 병의원 추가 입점이 가능하며 3층 기준 평당 분양가는 2000~2100만원 수준이다. 실평수 기준 21평에서 75평까지 분양이 가능하다. 임대의 경우 보증금 5000만원에 평당 임대료는 10만원 선에 책정돼 있다. 처음처럼공인중개사사무소 김성은 부장은 "선점효과가 큰 상가다 보니 분양 사업 시작과 동시에 소아과, 이비인후과, 약국 입점이 빠르게 진행됐다"며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신규 상가 분양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대를 조건으로 하는 감일프라자의 경우 1층에 독점 조건으로 약국이 들어올 예정이다. 보증금 5000~6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500만원 선이다. 약국 자리의 경우 다른 상가와 달리 프리미엄이 따로 책정돼 있지 않아 부담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감일프라자 분양 관계자는 "분양 사업을 시작하고 약사들로부터 문의가 오고 있다"며 "병원은 2~3층에 입점을 앞두고 있는데 진료과에 상관없이 입점이 가능하고 다른 상가들에 비해 평당 임대료도 낮게 책정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2019-09-16 17:19:39김지은 -
거리로 나간 약사들…시민 대상 소녀돌봄약국 홍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16일 지난 4~6일 사흘간 서울 전역에서 소녀돌봄약국 대시민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홍보에서 시약사회는 17개 자치구, 20개 소녀돌봄 중점약국을 거점으로 물티슈 1개와 생리대 2개를 담은 소녀돌봄약국 약봉투 2000개를 시민들에 배포했다. 약사들은 서울 전역에 가출 등 위기의 십대 여성들을 지원하는 소녀돌봄약국 230개가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주변에 방치된 십대 여성들을 발견하면 해당 약국으로의 안내를 부탁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중점약국 약사 26명과 지난 4월 출범한 서울시약사회 약대생 봉사단 학생 34명이 참여해 동시다발적인 지역별 시민홍보가 가능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이번 거리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소녀돌봄약국의 존재와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헌신적으로 참여한 약사회원과 약대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 6년차를 맞는 소녀돌봄약국은 어려움에 처한 십대 여성들에게 정서적 지원, 건강상담, 의약품 제공, 의료기관 및 보호시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2019-09-16 17:06: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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