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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3만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는 치과계 역사상 첫 직접선거로 선출된 집행부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난 임기 동안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과 ‘정책, 소통, 화합’의 원칙 아래,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과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회무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9년 1월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가 설치되어 진정한 치과의료 정책부서로써,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치과의료& 61598;구강보건 정책들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치과의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치과 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구강건강지표를 개선하고 구강건강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주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리고,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관련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 이후, 국회 기동민& 61598;윤일규 의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그 이후의 과제 국회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지난 12월 16일 윤일규 의원이 ‘1인 1개소 개설 및 운영’원칙을 위반한 의료인이 개설한 의료기관의 개설을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는 국회, 정부 및 보건의약단체와 긴밀히 공조해 1인 1개소 위반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뿐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추가 보완입법 마련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19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Future, Innovation, Together! 라는 대 주제로 열린 제41차 아시아& 61598;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2019)& 61598;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61598;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19)는 1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 규모의 국제행사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 27개국 회원국 외에도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비회원국까지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에 발전된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국제행사와 더불어 회원 학술 연마를 위한 KDA 종합학술대회에는 총 33개 일반 학술세션과 8개 특별세션 등 전체 41개 세션에서 총 245명의 연자, 270여 강연으로 구성하는 등 시덱스를 포함한 참가 등록인원만 1만 7000명을 넘어선 매머드급 학술과 전시회 축제로 대 성황을 이뤄냈습니다. 이와 같이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치과의사 회원과 모든 치과계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인해 다수개방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대를 맞이하고 건전한 치과의료 질서 확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먼저, 다수개방 전문의제도 경과조치의 방점을 찍는 첫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을 통해서 2,200여 명의 전문의가 배출된 바 있으며, 새해에는 치과의사 전문의 수가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치과의사 3명 중 1명은 전문의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제 일차의료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전문과목 간 효율적인 협업시스템을 마련해 올바른 의료전달체계를 정립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의료를 제공하는데 치과계가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5월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현재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자율징계권을 확보하여 전문가단체로서 자율성과 위상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래 세대의 구강건강을 위한 12세 이하 광중합복합레진 급여화는 물론이고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전국 지부를 찾아가는 세무회계 강연회, 보조인력 문제, 치과의사 인력 감축 등 개원환경과 직결된 민생정책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선 개원가 치과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치과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치법안 문제는 올해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기대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및 법안심사소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모두 한결같이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희망적이라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이와 같이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가 여러 정책과 사업에 대해 결실을 맺고 순항할 수 있었던 것은 집행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으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새 집행부가 선출되는 뜻 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치과계가 한단계 도약하고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해 더욱 발전해 가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9-12-27 22:25:02데일리팜 -
성북구약, 관내 중·고등학생 6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여약사 부회장 최명숙, 위원장 신경)는 26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동덕여자대학교 약대생 1명과 관내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올해는 맹아학교 학생들에 장학금이 지원됐다. 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자선다과회에서 모인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영옥 회장은 학생들에게 "큰 뜻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영옥 회장과 최명숙 부회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9-12-27 21:47:11김지은 -
독감 유행주의보에도 약국가 "예년보다 환자 줄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는 늘고 있지만 정작 약국에서는 예년과 같은 분주함은 느껴지지 않고 있다. 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의사환자(의심환자)는 지난달 15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11월 17일∼11월 23일, 9.7명에서 12월 1일∼12월 7일, 19.5명으로 2배 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형 독감이 독감 환자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유행하고 있다는게 질병관리본부 측 설명이다. 독감이 의심되거나 독감 증상으로 병원, 약국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 지역 약국가에도 이달 중순 들어 독감 처방 조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는 확실히 예년과 다른 분위기라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독감 환자가 병원, 약국으로 몰리면서 약국에서는 타미플루, 한미플루 등 독감치료제 재고가 빠른 속도로 소진됐었다. 특히 작년에는 미세먼지 등의 원인으로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A형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했고 소아과 주변 일부 약국은 독감 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같은 때에 비해 독감 처방 조제로 약국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지도 않았고, 처방 받은 환자 중에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이맘때쯤에는 A형독감 처방이 크게 늘어 조제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면서 "올해는 유행 시기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독감 처방은 1~2건 정도 들어오는 수준이다. 확실히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도 "소아과 독감 환자는 조금 있는데 내과 처방은 많지 않다"며 "작년만 해도 독감 환자나 보호자가 약국을 많이 찾아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일했던 것에 비해 독감 환자가 많지는 않다"고 했다. 이 약사는 "독감 환자 중에는 단순 기침을 넘어 고열이나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환자 중에는 고열을 앓는 환자도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약사들은 독감 유행이 예년과 같지 않은 원인으로 날씨를 꼽았다. 올해는 한파가 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와 환자 증가세도 늦어지고 있다는 것. 또 시민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등 사전에 대비하고, 손 소독 등 위생관념이 높아진 것도 독감 환자가 줄어든 원인으로 꼽았다. 부산의 한 약사는 "손 소독이 생활화되는 등 위생관념이 높아지면서 눈병이나 독감 등 유행성 질환이 전국적으로 줄었다"면서 "예방이 생활화 된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2019-12-27 18:35:57김지은 -
광주 공공심야약국 2곳 확정...서구·북구서 1월부터 운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약국이 내년부터 서구와 북구에 각각 1곳씩 문을 연다. 최근 시의 공공심야약국위원회는 참여에 지원했던 약국 4곳 중 2곳을 최종 확정했다. 위원회는 약국의 접근성과 의약품 구비내역,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북구에는 백림약국(김철우 약사), 서구에는 다시봄약국(서익환 약사)을 선정했다. 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두 곳의 약국 모두 아파트 밀집지역 대로변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봤다. 두 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 운영을 하며, 지자체에서는 시간당 3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8년 마련한 공공심야약국 조례를 바탕으로, 약국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목적이다. 이번에 심야약국에 참여하는 서익환 약사는 지역 사회에서 약국의 역할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약사는 "약국이 약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하게 됐다. 물론 어려움도 있을테지만 각오는 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 운영중인 다시봄약국은 내주 금호스타약국으로 상호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내년에는 공공심야약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원하고, 판매와 상담 성과 등을 자료화한다는 계획이다.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은 "약 1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약국의 접근성과 윤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2곳을 선정했다. 1월 1일부터 두 약국은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야약국을 운영하면서 판매와 상담이 이뤄진 내용들을 최대한 기록하고 자료화할 것이다.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성과를 보인다면 나중에는 1~2곳의 심야약국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약사회에서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12-27 18:27:14정흥준 -
양천구약, 내달 4일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등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는 26일 2019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달 4일 오후 6시 메이필드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2020년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분회비 동결에 합의했다. 구약사회는 내달 열린 총회에서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고 표창자 명단을 확정했다. 2020년도 예산 규모는 1억4400만원으로 결정하고,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2019-12-27 11:35:59김민건 -
체인약국 1곳당 매출 10억 돌파…가맹약국 3632곳[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가맹 약국 1곳당 매출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가맹약국 수는 소폭 감소했다. 통계청은 27일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직영점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 결과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0만9000개로 전년대비 1.0%(2000개), 종사자수는 80만6000명으로 5.6%(4만3000명) 증가했다. 가맹점수 상위 3대 업종은 편의점과 한식, 치킨 관련 업종으로 전체의 45.9%를 차지했고, 가맹점당 종사자 상위 업종은 편의점과 한식, 커피·비아로올음료 업종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또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은 67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3억7000억원) 증가했고, 가맹점당 매출액은 3억2190만원으로 4.8%(14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약국 체인에 해당되는 의약품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체 가맹점 수는 물론, 종사자수, 매출액 등에서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체인의 경우 2017년 가맹점 수 3893개에서 2018년 3632개로 6.7%(261개) 감소했고, 가맹점 종사자 수는 2017년 1만2758명에서 2018년 1만2173명으로 585명이 줄었다. 총 매출액도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들의 총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약국 체인은 2017년 3조7990억원에서 3조7960억원으로 0.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약국 체인은 종사자 1인당 매출액에서 여타 업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약국 체인의 경우 2018년 기준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3억1190만원으로, 2017년 2억9780만원보다 14.1% 증가했고, 가맹점당 종사자 수도 2017년 기준 3.3명에서 2018년 3.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또 약국 체인 가맹점당 매출액은 2017년 9억7580만원에서 2018년 10억4520만원으로 7.1% 늘었다. 이는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2위인 편의점(5억1010만원)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 배경에 대해 “서민경제와 밀접한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규모, 사업실적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단 구축을 통한 효율적 조사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2019-12-27 11:00:05김지은 -
경기도약, 한약사 개설약국 약제비 청구 실태조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내년 한약사 개설 약국의 약제비 청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박영달 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사업추진 내용과 내년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도약사회는 내년 상반기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한 뒤, 조제 후 약제비를 청구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한약사 개설약국에 취업한 약사가 신상신고를 한 뒤 팜IT3000을 사용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약사회는 또한 경기지역에 다수 분포돼 있는 의약분업 예외약국에 대한 자율정화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사회약료서비스 조례 제정을 발판 삼아, 새로운 수가 개발 공론화에 나서기로 했다. 박 회장은 "2020년은 의약분업 시행 20년이 되는 해인데 약사들의 조제행위인 5가지 상대가치항목은 현재까지 전혀 변동이 없다"며 "2000년 분업당시 전체 진료비 중 약사의 조제료는 약 12%였지만 지금은 7% 이하로 상대 직역은 신 의료행위를 개발해 진찰료 총액을 늘려왔지만 약사회는 관련한 노력이 매우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도약사회는 ▲공단과 연계한 다제약물 대상자 약국 관리 수가 ▲약물 중독자 관리 수가 및 전문기관 연계 관련 수가 ▲복약수첩에 따른 수가(단골약국제도화) 등을 예시로 꼽았다. 도약사회는 최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한 의미도 설명했다. 조양연 부회장은 "이번번 조례를 통해 향후 약사법에서 약사의 직무범위는 의료법처럼 약사는 약료(藥療)와 약사지도(藥事指導)를 임무로 하는 자로 개정 돼야 한다"며 "약사법이 개정 된다면 약사들이 약국 안이나 밖에서 조제나 판매 외의 상담행위에 대해 의사들이 의료행위라며 이의를 제기하는 등의 시비를 막을 수 있고 약사들은 앞으로 다양한 근거 중심의 상담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약사들의 방문약료사업은 경기도 '의약품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 조례'를 근거로 추진하고 있지만 방문약료사업 대상자를 늘리는 데는 사업비 캡(지자체 인구수에 따라 1000만원~3000만원 지원)이 씌어져 있어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금까지 재가방문에 머물렀던 방문약료를 요양시설방문까지 넓힐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사회복지사와 협업을 통한 보건과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경기도형 방문약료서비스를 시작 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2019-12-27 10:39:16강신국 -
자체 직업평가 한의사 1위...의사·약사도 상위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들은 자신의 직업의 근무여건, 소득, 직업가치를 어느 정도로 평가하고 있을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7일 '2017년~2019년 직업지표 조사'를 통해 재직자 자신이 평가한 상위 20위 직업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한의사의 자체 직업 평가가 약 5.3점(7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원은 "한의사의 직업평가가 높게 나온 것은 고학력 전문직이고, 고령화로 인한 수요 증가나 접근 가능성이 넓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위는 일반 의사(5.27점), 3위는 약사 및 한약사(5.23점), 4위는 전문 의사(5.11점), 5위 수의사(5.10점) 순으로 상위권 5개 모두 의약분야가 차지했다. 이어 치과의사는 6위(5.09점), 간호사는 17위(4.89점), 임상심리사(4.87점)는 20위로 20위 내 총 8개 직업이 의약분야였다. 개발원 측은 "고령화 추세와 의료& 8231;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의약분야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8위),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10위), 로봇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12위), 통신 및 방송송출 장비 기사(13위) 등도 자신의 직업에 대한 종합 평가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해당 직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 받을 전문 직종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게 개발원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항공기 조종사(7위), 변호사(9위), 관제사(11위), 변리사(14위), 세무사(15위), 손해 사정사(16위), 판사 및 검사(18위), 투자 및 신용 분석가(19위) 등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전문성이 높은 공공& 8231;사회& 8231;개인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보상도 늘어날 것이란 예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천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직자의 평가가 좋은 직업에는 전통적인 인기 직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직업도 포함돼 있는 게 특징"이라며 "현재는 물론 미래 변화를 보고 직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한 직업당 40명 이상, 총 1만6169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설문 내용은 ▲입지요건 ▲직무특성 ▲직무능력 ▲근무여건 ▲소득 ▲고용안정 ▲전망 ▲직업가치 등이다. 한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직업별 지표를 조사하고 분석해 진로 선택과 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직업지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12-27 09:54:50김지은 -
대체조제 인센티브 환자부담금 폐지…내년 3월부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 3월부터는 약국에 지급되는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전액을 공단이 부담한다. 약가 차액의 30%인 장려금은 그동안 공단이 70%, 환자가 30%를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약사회는 보건복지부에 환자가 일부 부담하는 현행 산정기준에 대한 개선을 요청해왔다. 복지부는 이달 '장려금의 지급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를 통해 내년 3월 1일부터는 대체조제에 따른 장려금을 공단부담금에 전액 포함하도록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대체조제 장려금에 따라 환자부담금이 달라지는 문제는 자연스레 사라지게 된다. 또한 복지부는 장려금 대상 의약품을 원내에서 처방·조제하거나 의약분업예외지역 약국에서 직접 조제하는 경우엔 장려금을 구입약가와 구분해 청구하도록 개정한다.2019-12-27 09:36:43정흥준 -
의사협회장 만난 복지부장관 정책 보좌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비서관실 행정관 출신 여준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이 26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을 찾아 최대집 회장과 박홍준 부회장 등 집행부를 예방했다. 여 보좌관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장관의 정책보좌관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현장의 이야기를 장관에게 전달하는 것을 꼽은 바 있다. 이번 여 보좌관의 의협 방문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뤄졌다. 여 보좌관은 "장관에게 현안에 대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며 "수시로 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장관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집 회장은 "문재인 케어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고 있는 의협에 오시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문 케어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 전환에 대해 정부가 결단을 해야 할 시점이다. 장관에게 의료계의 고언을 잘 전달해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대화는 최근 원격진료 논란이 일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의 환자 관리료 개선방안 추진과정에 대해 의협 측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초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긴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보좌관이 예방한 자리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말을 꺼냈다"며 "공식 회의에서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음에도 일방적으로 시행을 발표해서 신뢰가 손상된 부분과 이로 인하여 의료계 차원에서 시범사업 참여를 재검토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여 보좌관은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의료법 범위 내에서 운용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우려가 높은 만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바로 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9-12-26 21:57: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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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불법 CSO·리베이트 근절…국가 정상화 과제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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