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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사회, 회원 약국에 손소독제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 8231;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최근 관내 회원약국에 소독용 스프레이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전달을 완료했다. 각 구 보건소에서 지급된 소독용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공적마스크 판매 회원약국에 직접 전달하고 약국내 비치해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날 어수정 회장은 "약국의 공익적 기능을 위해 함께 희생하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 회장은 "공적마스크 판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회원약국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2020-04-01 21:24:54정흥준 -
"일 매출 30만원대 추락"…공항약국, 월세 감면에도 한숨[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정부가 공항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대료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 경제적 고통을 겪어오던 공항 입점 약국은 이번 결정을 반겼다. 그러나 어두운 표정은 끝끝내 숨기지 못 했다. 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을 열어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늘리고, 대기업·중견기업도 최대 6개월 동안 임대료를 감면하겠다"며 대책을 내놨다. 이번 정부의 지원 방안에 공항약국은 다소 여유라도 돌릴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김포공항 터미널 내 한 약국장은 "이전까지 임대료 25% 감면과 업체에 따라 3개월 납부 유예 수준의 지원이었는데 매일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를 50%로 내려줘 고맙다"고 했다. 김해국제공항 내 한 약국장도 "국제선은 4월 말까지 문을 닫는다. 지금 이용객수가 매우 적어 (약국 운영에)굉장히 타격이 컸는데 임대료 50% 감면은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반겼다. 그러나 약국들의 어두운 표정은 여전했다. 공항 여객수가 확연히 떨어져 공적 마스크 판매 외에는 별다른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사실상 '제로'매출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번 지원 방안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올해 연말로 넘어갈 경우 적자경영을 계속 이어갈 수밖에 없다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제주공항 내 한 약국장은 "임대료 인하 등 정부가 신경써주는 것은 고맙다"면서도 "워낙 여객 감소가 커서 손실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오래 지속될 경우 이번 지원 방안이 어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현재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사태로 여객수가 10분의 1로 확연히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공항 내 한 약국장은 "하루에 6~7만명, 적게는 5만명이 나가던 여객이 지금은 1000명도 안 된다"며 심각한 상황임을 말했다. 특히 공항약국은 일반약 매약이 주요 수입으로 여객수가 증감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실제 인천공항 내 한 약국의 이번주 월요일 매출은 공적 마스크 판매를 제외하고 30만원에 불과했다. 매일 30~50만원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공항약국의 현실이다. 여객수 급감은 공항약국에 임대료와 급여 부담을 주고 있다. 약국별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한 약국장은 "기존에 근무를 많이 하던 근무약사도 주 2회로 줄이고 직원 근무시간도 단축했지만 생계에 영향을 미치는 근무약사는 조정하지 못 했다"고 했다. 1터미널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는 "보통 10시간 정도 일하던 것을 지금은 7시간으로 줄여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공항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공항약사는 "지금 수입이 제로인 상황에서 임대료나 관리비를 내야 하는데 임대료를 내려줘 고맙지만 (사실)50% 감면으로는 지출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 약국장도 "25% 감면도 감지덕지지만 계속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 50%까지 인하해야 할 정도로 어렵다"고 토로했다. 면세점 등 대기업 소속으로 들어가는 약국도 있다. 인천공항 1터미널 내 모든 입점 업체는 매출연동제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최저 보장금액을 공항 측에 내야 한다. 이 금액 자체가 상당하기에 이번 지원 방안을 피부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2020-04-01 18:36:03김민건 -
"약국은 소상공인 1.5% 저금리 대출 못받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부가 1일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1.5% 초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섰지만, 약국은 지원 제외대상으로 분류되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타 업종 대비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으로 매출감소에 따른 금융부담이 큰 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약국의 어려움을 외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일부터 연매출 5억원 이하 고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중은행을 통해서도 1.5%의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인CB 1~3등급 수준에 상응하는 은행별 내부 신용등급에 들어간다면 고신용에 해당된다. 고정금리 1.5%에 최대 30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대출기간은 최대 1년이다. 하지만 약국은 고신용이라고 할지라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으로 분류되며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약국과 보건업 종사자들은 유사의료업을 제외하고는 전부 제외 대상에 포함됐다. 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보건업에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 한방병원 및 한방의원, 조산원, 앰뷸런스 서비스, 의료실험실 서비스 등이 모두 포함된다. 유사의료업은 침술원과 척추지압요법치료 등의 산업군이다. 1일 초저금리 대출 지원 소식을 듣고 은행을 찾은 약사들은 헛걸음을 해야했다. 아직 명확한 지침이 없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사실상 정부 지침에는 약국이 빠져있어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서울 A약사는 "4월부터 시중은행에서 코로나 대출이 가능하대서 1일 오전부터 은행에 다녀왔는데 아직 지침받은 게 없다고 해서 돌아왔다"고 말했다. A약사는 "정부의 대출 지원 대상에 약국이 빠졌다는 것이 황당하다. 공적마스크 때문에 원하지도 않는 매출이 천만원 이상 잡혔는데, 누가 보면 코로나에 끄덕없는 업종인줄 오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소상공인대출에 약국도 포함을 시켜야 한다. 공적마스크로 약국들이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는 어떤 혜택도 받질 못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2020-04-01 17:40:53정흥준 -
"재고 남는데 왜 안 팔죠?"…5부제 안지키는 약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공적마스크 공급 물량 확대로 인해 수백장씩 재고가 쌓이는 약국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약국들은 5부제와 대리구매 등의 원칙을 어기고 판매를 하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출생연도에 맞는 요일이 아니더라도 판매를 하는가 하면, 대리구매 허용범위 밖 대상들에 대해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다. 5부제를 지켜서 판매하는 약국을 찾아온 소비자들이 "왜 이 약국은 해주지 않냐"고 항의하는 문제까지 번지면서 지역 약사회에서도 판매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에 나섰다. 2일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가에서 관련 민원이 접수되고 있었다. 일탈하는 일부 약국으로 인해 소비자 항의가 발생하자 5부제를 지키는 약국 입장에선 불만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서울 A약사는 "지난 주말에 중복구매 체크를 하다보니 73년생인데 월요일에 다른 약국에서 구매한 걸로 돼있었다"면서 "수요일이 구매하는 날인데 약국에선 월요일에 판매하고 입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요일이 아니라고 입력이 아예 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결국엔 5부제를 지키는 사람들만 바보가 되고 있다”며 “오늘도 몇 명이 찾아와 다른 약국은 해주는 데 여기는 왜 안 해주냐고 따지고 갔다”고 토로했다. A약사는 "약국마다 지침 적용이 다르다면 약국의 전체적인 신뢰도가 떨어진다. (소비자 항의로)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공급물량이 늘어났을뿐만 아니라 구매 수요도 주춤하면서 재고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월화수 공급받은 마스크 중 500~700장씩 재고를 가지고 있다는 약국도 여럿이었다. 이와 관련 1일 서울시약사회와 강남구약사회 등은 회원약사들에게 판매지침을 지키지 않을 경우 민원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다른 약국들에 피해가 간다며 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5부제 시행을 중단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서울의 모 구약사회는 1일 공적마스크 안정화에 따라 5부제 중단을 해야 한다고 시약사회에 건의했다. 구약사회는 "약국에 마스크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 현실에서 마스크 5부제 시행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회원 의견이 있다"면서 5부제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최근 제주도에서는 1인당 2매 구매제한 수량을 지키지 않고 4매씩 판매한 약국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도약사회에서는 판매지침을 어긴 약국에 대해서는 마스크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2020-04-01 17:00:48정흥준 -
코로나, 약국 체인에도 영향…PB·온라인 매출 급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약국 체인 업체 경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약국 체인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대비 올해 신규 체인 가입 약국 수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했다. 약국 체인 업체들의 경영이 침체된 데에는 기존 회원 약국들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제 매출은 물론이고 매약 매출이 줄면서 체인 업체 자체 PB 제품은 물론이고 온라인몰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자체 PB 제품이 업체 매출의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체인의 경우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회원 약국들의 매출 감소가 직격타가 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A약국 체인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대비 PB 제품 매출이 30% 정도 떨어진 상황”이라며 “전반적으로 회원 약국들의 경영이 침체되다 보니 체인도 영향을 받는 게 사실이다. 이 상황이 장기화 되면 올해 매출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B약국 체인 관계자도 “지난해 대비 체인 자체 온라인몰 매출이 40% 정도 감소했다”면서 “온라인몰 매출이 체인 매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영향이 없을 수 없다”고 했다. 올해 들어 개국 시장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것도 약국 체인 업체들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국 자체가 줄면서 신규 체인 가입을 희망하는 약사나 약국도 동반 하락세이기 때문이다. C약국 체인 관계자는 “신규 개국 문의나 상담이 곧 체인 가입으로 연결되는데 그 자체가 줄다보니 체인 가입률도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봄철에 개국 문의도 늘고 기존 회원 약국들의 인테리어 니즈가 올라가는 편인데 올해는 모두 침체돼 있는 형편”이라고 했다. 반면 일부 업체의 경우 이달 들어 기존 개국 약사를 중심으로 체인 가입과 관련한 문의가 증가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이 급감하면서 약국 경영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낀 약사들이 체인에 상담 문의를 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체인 업체 관계자는 “이달 들어 체인으로 경영 상담 요청을 해 오는 약국이 늘었고, 오히려 지난해 1분기보다 수치상으로 더 많은 약국이 신청하고 있다”면서 “경영이 워낙 어렵다 보니 돌파구를 찾기 위해 체인 문을 두드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2020-04-01 16:51:04김지은 -
'빅5' 문전약국도 코로나 공포…병원 폐쇄땐 직격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 빅5 병원에 속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근 문전약국들도 원내감염 추이를 지켜보며 살얼음판을 걸었지만, 오늘(1일) 오전 검사결과 접촉자 500명에 대한 음성 판정이 나오며 한시름 놓았다. 다만 이번 확진자로 인해 빅5 병원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약사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번 아산병원 확진자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26일 전원한 9세 소아 환자로, 성모병원은 간호사 등을 포함한 집단감염이 확인돼 오늘(1일)부터 5일까지 폐쇄를 결정했다. 병원 폐쇄에 따라 성모병원 앞 10개의 약국들도 환자 감소가 불가피하다. 게다가 입원환자 460여명과 직원 2000여명 등에 대한 코로나 감염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만약 확진자가 늘어난다면 폐쇄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전원한 소아 환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아산병원도 긴장상태였다.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들 중 첫 확진자 발생이면서, 의료진 또는 환자 전염 등의 가능성 때문이었다. 이에 아산병원은 소아 확진자가 머물렀던 병실 주변 입원환자들을 모두 읍압병실로 옮겼으며, 의료진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아산병원은 오전 11시경 환자 접촉자 500여명에 대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염 여부를 예의주시하던 약국들은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이다. 소아와 성인의 응급실과 병동이 분리돼있기 때문에 전염 위험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혹시 모를 의료진 감염 등을 우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역 A약사는 "소아와 성인의 응급실이 분리돼있고, 소아병동도 분리가 돼있어서 확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았다"면서 "다만 검사결과 원내 의료진 감염이 확인된다면 문제가 커질 수 있어 다들 예의주시 했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아산병원은 암과 이식, 난치성 질환 등 중증 환자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병원 진료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이 온다면 약국의 타격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었다"면서 "접촉자들에 대해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의정부성모병원 등 대형병원들에서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빅5 대형 병원 역시 위험에 노출됐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다. A약사는 "코로나가 올해 내내 장기화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된다. 백신이 개발되거나 집단면역이 생겨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 큰일이다"라며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병원과 약국들은 가시방석이고 살얼음판이다"라고 했다. 이어 "빅5 중에 아산이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곤 하지만 이번 소아환자도 다른 병원의 전원 환자다. 결국 다른 빅5 병원들도 시기의 문제일뿐 언제든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있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2020-04-01 11:49:59정흥준 -
건기식협회, 코로나19 피해복구 성금 5500만원 기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건기식협회(회장 권석형)는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노바렉스 ▲뉴트리 ▲코스맥스바이오 ▲한국암웨이 ▲한미양행 ▲쎌바이오텍 ▲아모레퍼시픽 ▲알피바이오 ▲에이치엘사이언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영엔에스 ▲종근당건강 ▲천호엔케어 ▲콜마BNH ▲휴럼 등 회원사가 참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재난 위기 가정과 의료진·자원봉사자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석형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건강 관련 대표 산업계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04-01 10:26:02김민건 -
성북구약, 전 회원 약국에 자체 제작 약사가운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총무위원회(부회장 서미영, 위원장 신형근)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 약국을 방문해 분회가 제작한 약사가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분회 총무위원회는 클린약국에 힘써 주길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에서 전영옥 회장은 회원 약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변경된 공적 마스크 판매 지침 등을 안내했다. 전 회장은 "변경된 지침에 약국이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겠지만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약국이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조금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약사가운은 신상신고를 한 전 회원 약사들에 무료로 전달됐으며 추가로 원하는 회원 약사들에게는 본인 비용 부담으로 추가 제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전 회장은 "약국에서 환자를 맞이할 때 약사의 첫인상이 약국의 인상을 결정한다"면서 "깨끗한 가운을 입고 명찰을 잘 패용하는 것이 약사 직능 고양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2020-04-01 09:16:00김지은 -
테라플루·겔포스 가격차 1.3배, 임팩타민·캐토톱 1.2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테라플루와 겔포스는 1.3배, 임팩타민과 캐토톱은 1.2배 정도의 약국간 판매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까스활명수와 베나치오, 풀케어 등은 최저-최고가가 동일해 광고 품목에 대한 약국간 판매가격 편차가 사라지는 품목도 나왔다. 데일리팜이 4월 기준 광주-전남지역 약국 15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겔포스엠현탁액(4포)은 최고가 4500원, 최저가 3500원으로 1000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평균가는 4205원이었다. 임팩타민플러스(120정)은 최고가 6만원, 최저가 5만원, 캐토톱플라스타(34매)도 최고 1만 2000원, 최저 1만원으로 두 품목 모두 1.2배의 차이가 났다. 데일리팜이 매달 발표하는 약국 일반약 판매액 순위 1위에 올라있는 비멕스메타정(120정)은 최저가 6만5000원, 최고가는 7만원으로 가격격차는 5000원이었다. 이 제품의 평균판매가는 6만9545원으로 거의 7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아로나민골드(100정)도 최저 2만5000원, 최고 2만7000원이었고, 삐콤씨정(100정)도 최저 2만2000원, 최고 2만5000원으로 3000원의 편차가 발생했다. 이가탄과 인사돌의 최고가 3만 5000원으로 두 품목 모두 동일했고 평균가격은 3만2000원 대에 형성됐다. TV 광고품목인 노스카나겔20g은 최저-최고가격이 2만원으로 동일해 가격편차가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테라플루(6포)는 최저 6000원에서 최고 8000원으로 1.3배(2000원)의 가격차이가 났다. 머시론정(22정)도 2000원의 편차를 보였다. 한편 최고-최저가 편차 0원이 제품도 다수 포착됐다. 까스활명수 1000원, 니조랄액 1만 2000원, 베나치오에프액 1000원, 탁센연질캡슐 3000원, 풀케어 2만 5000원 닥터베아제 3000원 등이었다. 광주-전남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03-31 23:27:31강신국 -
의약품정책연구소, 온라인 이사회 열고 사업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재단법인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박혜경)는 3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업무 및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된 정부지침 이행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다자간 메신저 형태의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업 연구소 이사장은 회의에 앞서 "2019년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사무실을 이전해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시너지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약국 및 약사가 제공하고 있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방문약료, 세이프약국 등과 같은 개별적인 서비스를 모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허브로서의 지역약국 모델을 완성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올해에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이사님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건 심의에서는 직제 개편에 관한 건과 복무규정 개정에 관한 건 등 규정 개정, 2019년도 감사 보고 및 수입·지출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공공심야약국 사업 평가' 등 15개의 연구사업과 의약품정책연구 발간사업, 정책포럼 및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상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혜경 소장은 "작년과 비교해 증가된 예산과 새로 충원된 연구인력을 토대로 의미 있는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2020-03-31 22:14: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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