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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약 복용하던 방문약료 환자들 "약사상담 좋았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방문약료사업을 해보니 환자 1명당 평균 13개의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었고, 약사 상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을 기록해,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경기도 약사회(회장 박영달)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본부장 안화영)는 7일 2019년 경기도에서 실시한 사회약료서비스 방문약료분야에 대한 사업 결과보고서 공개했다. 도약사회는 2017년 이후 매년 카톨릭대학교에 의뢰해 해당 연도의 방문약료분야에 대한 각 항목별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19년 방문약료 결과보고서를 보면 경기도 12개 지역에서 169명의 방문약료 약사가 참가해 총 520명에 대하여 각 3회 방문 교육, 상담을 진행, 복약순응도, 중복투약, 약물부작용, 약물오남용 등 의약품의 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질환별 관리를 도와 약물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는 활동을 펼쳤다. 방문약료 대상자는 만성질환자 및 중복질환자로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방문 대상자의 보유 질환은 5개 이상인 경우가 76.2%에 달했다. 보유질환의 종류는 고혈압이 79.8%, 척추 및 관절질환 68.5%, 고지혈증 62.3%, 당뇨병 53.3%, 위장관질환 45%, 안과질환 43.5%, 심장질환 37.1% 순이였으며, 대상자들의 복용의약품수는 전체 평균 13개 였다. 아울러 의약품의 부작용을 경험한 대상자는 1차 방문 중 76.1%였으나, 교육 및 상담 이후 마지막 3차 방문에서는 37.2%로 감소해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부작용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방문약사에게 상담한 경우가 많았고, 처방의사나 조제약사에게 문의하는 경우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방문 대상자의 복용순응도 평가는 리커드 5점 척도를 사용해 전반적인 약물의 복용법과 주의사항 준수여부에 대해 진행했고 1차 복용법 준수는 평균 3.6점, 2차는 평균 4.0점, 3차 방문 평균은 4.2점으로 점차 증가했다. 방문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척도 기준으로 1차 방문 당시 기대도는 평균 3.3점이였으나, 3차 방문약료 후 만족도는 4.4점을 기록해 방문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박영달 회장은 "경기도의 방문약료사업의 진행과 그 결과물은 향후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대체 사업의 롤모델로, 사회약료서비스 사업이 한층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로써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화영 본부장도 "방문약료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결과 수치는 2020년 사업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라고 평가했다.2020-05-07 23:31:15강신국 -
보험대리점 무리한 상품판매에 약사들 공동 대응[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이 판매한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피해를 입은 약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미 로펌에 사건을 의뢰하며 대응을 시작한 경우도 확인됐다. 7일 데일리팜에는 GA대리점이 판매한 종신보험에 가입한 뒤 불완전 판매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는 약사와 그 가족들의 연락이 이어졌다.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작년 2월 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했지만 GA대리점 설계사가 보장한 계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알려왔다. A약사는 "데일리팜 기사에 나온 피해 약사들과 같은 사례"라며 "기사를 통해 상품 가입을 권유하고 설명한 설계사와 보험증권에 적힌 계약 담당자가 바뀐 것을 알게 돼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에 거주하는 일반인 B씨는 "약사인 가족을 통해 가입한 동일 피해 사례자"라며 "피해자들과 함께 법적 대응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B씨도 신한은행 VIP센터라는 곳을 통해 동양생명 상품에 가입했다. B씨는 "피보험자인 자신의 자필 서명을 받지 않았다"며 "불완전 판매 사실을 확인해 보험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라고 전했다. A약사 사례는 보험업계 관습적 악행인 경유계약에 해당하며, B씨는 자필서명을 받지 않은 불완전 상품 판매에 가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데일리팜에 GA대리점의 불완전 판매 사실을 제보한 C약사도 설계사가 보험모집 시 지켜야 할 3대 기본 지키기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위반 사항은 보험약관 교부와 주요 내용 설명, 청약서 자필서명, 청약서 부본 전달, 경유계약 등이다. C약사는 약 1500명의 약사들인 모인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공유하고 동일한 사례의 약사들을 모았다. 이에 5명의 약사가 연락해왔다. C약사는 "신한생명 뿐만 아니라 농협생명에 가입하는 줄 알고 계약을 맺은 약사도 있다"며 "이중 두 분은 법적 대응을 결정해 로펌에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두 약사는 소비자금융피해구제 전문 로펌에 사건을 의뢰했다고 한다. 해당 로펌은 상담 과정에서 "일종의 사칭에 따른 불완전판매로 100% (피해액을)돌려받을 수 있다"며 승소 가능성을 높게 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고수수료를 담보로 한 종신보험 상품에 가입한 약사들의 피해구제는 쉽지 않았다.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계약을 맺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보험 계약 자체를 무효로 할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피해 구제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구제를 요청하지 못 했던 다른 피해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GA대리점이 고수수료 상품 위주로 계약 체결을 권유하는 등 보험계약 모집 과정에서 여러 위법행위 등을 한 사실이 적발됐지만 직접 도움을 주기 어렵다"며 "피해 약사들이 적극적으로 구제 방법을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2020-05-07 18:38:37김민건 -
향정약 보고유예 종료 임박..."반품-양도만 주의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반관리대상 마약류(향정)의 보고유예 기간이 오는 5월 17일로 종료됨에 따라, 약국가에는 업무변화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놓고 여러 궁금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보고유예 종료에 따라 업무부담이 커지고, 행정처분을 받는 약국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한다. 이에 데일리팜은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몇 가지 사안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을 참고로 정리했다. 먼저 2019년 3월 31일까지 기재고 등록을 할 때 ‘9999’ 등으로 입력한 경우에는 따로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대로라면 유예 종료 후엔 임의등록된 제조번호를 수정했어야 했지만 약사회 요청으로 ‘그대로 소진’하면 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유예 종료 시점까지 무조건 소진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이후에도 임의등록된 정보로 기재고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향정의 실재고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재고의 수량은 맞지만, 만약 제조번호와 유효기한이 다를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약사회는 식약처가 선입선출을 허용한 이유는 수량 중심의 관리를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행정처분의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은 누구에게 어떤 품목을 몇정 줬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며 “물론 약국 외에 (다른 취급자들은)제조번호 보고가 중요할 수 있지만 약국은 그대로 수량 중심의 관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약국은 도매업체 등이 보고한 제조번호 정보를 끌어와 입력하게 되는데, 이는 정보의 완결성을 위한 것이다. 만약 보건소가 점검을 통해 해당 사항을 문제 삼을 경우엔 이는 식약처가 허용한 사안을 침범하는 월권행위나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다만 반품이나 폐업 시 양도양수를 할 경우에는 원칙적으론 제조번호와 유효기한 등을 맞춰야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약국에서 사용할 때에는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도매에 반품(또는 양도양수)할 때에는 제조번호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약국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도매 보고 정보를 끌어와 입력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청구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를 해왔으면 그동안의 업무에서 큰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2020-05-07 18:20:51정흥준 -
위드팜, 전 직원 부모님에 감사 서신·금일봉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임직원들에게 가정의 소중함,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5월 임직원들이 부모님께 직접 감사의 편지를 쓰고, 회사도 감사의 서신과 금일봉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8회를 맞은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평소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한자씩 정성껏 편지글로 써내려가며 마음을 전했다. 위드팜의 한 직원은 “부모님에게 편지를 써 본 것이 처음”이라며 “부모님의 은혜, 사랑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회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직원을 위한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 부모님께 편지를 함께 씀으로써 걱정과 불안으로 답답했던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상민 대표도 “올해도 감사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이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철학인 감사와 행복을 전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2020-05-07 17:16:01김지은 -
병협 신임 집행부 출범..."의료인력 수급 해결" 의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단체가 의료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6일 오후 4시 30분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40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면 이같이 밝혔다. 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의사와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약이었던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정 회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각각 3개의 특별위원회와 기획단을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협은 이·취임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참여한 의료진을 격려하는 '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행사를 갖었다. 이날 직무 개시식에는 김연수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겸 정책위원장, 송재찬 상근부회장, 김기택 감사, 유인상 보험위원장과 김진호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0-05-07 16:29:59김민건 -
성동구약, 상급회에 마스크 5부제 폐지 건의하기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성동구약사회가 마스크 5부제 폐지를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구약사회(회장 김영희 )는 6일 저녁 8시 30분부터 구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마스크 5부제 폐지, 공적 마스크 면세 안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반별 민원과 건의사항 중 마스크 5부제 폐지와 공적마스크 면제, 연휴기간 벌크 배송, KF94·80 비율 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 구약사회는 건의사항들이 바로잡히도록 상급회에 적극적인 시정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2020-05-07 16:23:22김민건 -
한약사회 "동물약 확대 개정은 국민 행복추구권 제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동물의약품 판매 한축을 맡고 있는 한약사단체가 동물약 처방 확대 개정안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제한하는 동시에 필수 접종률 저하, 유기견 증가 등 사회 문제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반대 입장을 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6일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와 고양이 종합백신, 심장사상충제, 항생제 등을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의견수렴 기간은 이달 6일까지였다. 개정을 찬성하는 대한수의사회 등은 자가투약 폐해를 줄이기 위해 처방용 동물약 확대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한약사회와 한약사회는 처방 품목을 확대할 경우 반려인 비용 부담이 늘어나 동물약 접근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한약사회 김재환 부회장은 "양측 주장이 모두 타당해 보일수록 이를 판단할 기준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헌법"이라며 헌법 제10조가 명시하는 행복추구권 보장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헌법 제37조에 따라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행복추구권을 제한할 수 있다"며 "국민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행복 추구의 일환으로 정부의 일방적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독과점과 이론 인한 국민 비용이 증가해 반려견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제약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지금 제도를 유지한다고 해서 국가안전보장을 위협하거나,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이 질서유지에 해가 되지도 않는다"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문제와 같이 국민의 공공복리를 해치는 일도 아니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오히려 필수 접종률이 저하되고 유기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문제가 야기돼 공공복리를 해치게 될 것"이라고 개정안의 위헌적 요소를 주장했다.2020-05-07 16:13:58김민건 -
약국에 붙은 KF80 포스터…"정부 홍보가 더 필요하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일상에선 KF80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면서, 일선 약국가에도 하나둘 홍보물을 부착하며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 나섰다. 약사들은 일부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 함께 마스크 수요도 안정화가 이뤄지면서 KF94 마스크 등을 선택적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마스크 공급량의 상당 비율을 KF80으로 받고 있는 지역 약국가에선 소비자 항의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식약처는 일상생활에서는 KF80 마스크 착용으로도 충분히 감염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 것이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홍보물 배포가 이뤄져 약국 출입문에 부착이 돼있었다. 대구와 강원 등 일부 지역에는 아직 배포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강남의 A약사는 "부착해 놓으면 일부 효과는 있을 수 있다. 우리도 날씨가 더워지니 숨쉬기나 활동하는데 KF80이 더 적합하다고 설명을 해주지만 KF94를 요구하는 손님들은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경기 B약사는 "홍보물 부착과 함께 정부가 보다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KF80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KF94 선택구매는 마스크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강원 등의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대구의 C약사는 "우리는 아직 포스터를 받지 못했다. KF80 기피하는 소비자들은 대구도 마찬가지로 많다”면서 “이제는 주민들이 찾아와서 색깔부터 사이즈, KF94 등을 따져서 마음에 드는 마스크만 사가고 있다. 마스크가 없어서 아무 제품이나 들고 가던 때랑은 사뭇 다르다"고 말했다. 강원의 D약사도 “도시만큼은 아니지만 KF80 마스크에 대한 항의가 우리 약국에도 있다”면서 “다만 날이 더워지니 가끔은 KF80을 찾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6일 대국민 안내를 통해 "개인별, 상황별로 KF94, KF80, 면마스크, 덴탈마스크 등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KF80 사용으로 감염예방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고 오히려 호흡하기 쉬워 장시간 착용시에는 적합하다"며 KF80 마스크의 착용을 권고했다.2020-05-07 11:43:29정흥준 -
양산 부산대병원 문전약국 5곳의 훈훈한 이웃사랑[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경남 양산시 부산대병원 앞에 있는 약국 5곳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4일 시장 집무집에서 양산 부산대병원 앞에 있는 5개 약국과 향후 2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에 참여하는 5개 약국은 으뜸약국(이동철 약사), 바른약국(이택민 약사), 1번약국(문효진 약사), 바로약국(남윤성 약사), 건널목약국(임현균 약사)이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양산시 지역사회를 활성화 하고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자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5개 약국 대표 일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양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을 모으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기부액과 대상을 더 늘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주고 좋은 일을 해줘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2020-05-07 10:48:32김민건 -
향정보고 전면 시행 D-10…약국, 사전 재고점검 필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반관리대상 마약류 제조정보 보고 유예 종료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약국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향정약 재고 점검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오늘(7일) 16개 시도지부에 ‘일반관리대상 마약류 제조정보(제조번호 및 유효기한) 보고 유예 종료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이번 제도 시행 과정에 대해 “2018년 5월 18일부터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가 시행됐고, 식약처는 약국의 원활한 보고 업무 숙지를 위해 일반관리대상 마약류의 제조번호 및 유효기한 보고를 올해 5월 17일까지 유예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유예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기존에 약국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 해 왔다면 약국 업무의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약국에서는 청구프로그램을 통한 연계보고의 정상 처리 여부나 재고 점검 등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약국 청구프로그램을 통한 연계보고는 식약처 지침에 따라 제조번호나 유효기한을 선입, 선출 방식으로 보고(구입 및 조제)하는 기능이 적용됐다”며 “PharmIT3000 등 약국 청구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하는 경우 유예기간 종료 후 추가적인 업무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유예기간 종료 전 약국 청구프로그램을 통한 연계보고가 정상 처리되고 있는지, 기재고 등록이나 전산 오류로 제조정보가 임의의 값으로 보고된 것은 없는지, 일반관리품목의 재고 현황을 점검, 유예기간 종료 전 오류 수정 등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재고 점검을 시행한다면 청구 프로그램 상에 마약류 재고조회를 통해 제조번호, 유효기한이 입력되지 않았거나 임의의 값(예. 99999, 99991231 등)으로 입력된 품목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제조번호나 유효기한이 입력되지 않았거나 임의의 값이 입력된 품목 중 사용 중인 품목이 있다면 제조번호나 유효기가한을 수정하면 된다. 약사회는 조회나 수정 방법은 청구 프로그램마다 다른 만큼 각 프로그램 상담실로 문의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PharmIT3000의 경우 구입보고→재고조회→약품별 출고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 제조번호나 유효기한이 입력되지 않았거나 임의의 값이 입력된 품목 중 사용 중인 품목이 없다면 보건소에 폐기 신청할 것을 권장했다. 약사회는 “제조번호 임의의 값 입력의 다수가 기재고 품목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품목의 처방 중단 등으로 미사용 시 폐기하고, 5월 18일 이후에도 사용한다면 제조번호를 수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약국에서는 현재 PharmIT3000 등 청구 프로그램은 제조정보를 자동으로 구입과 사용(선입, 선출)으로 보고하고 있는 만큼 누락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기적으로 마약류통합정보센터(NIMS)에 로그인해 보고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마약류 재고관리는 일련번호 또는 제조번호별이 아닌 품목 기준인 만큼 품목별 수량이 일치하는지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2020-05-07 10:42: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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