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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회원 63% "문제 발생시 분회 도움 받았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약사회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찾는 곳은 구약사회였다. 성동구약사회원 절반은 문제 발생 시 구약사회 도움을 받았으며 이에 만족한 회원도 10명 중 6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는 10일 저녁 8시 30분부터 구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4차 상임이사회의를 열어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현숙 총무위원장은 "약국에 문제 발생 시 회원 절반 이상이 약사회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는 63%로 나타났다"며 그 결과를 전했다. 이어 이 총무위원장은 "회원은 약국 민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반회원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회원만을 생각하는 회무를 진행해 줄 것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은 지난 1월 15일 제63회 정기총회 개최 전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약사회의 발전 방향과 희망사항'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2020-06-12 08:49:55김민건 -
공적마스크 하루 1천만장 받던 약국, 이젠 400만장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유통이 이달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마스크가 하루 400만장대로 낮아졌다. 5월 초 하루 1000만장이 넘게 공급되던 때와 비교하면 2.5배나 감소했다. 11일 식약처의 6월 공적마스크 공급현황을 보면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약국공급량은 최대 747만장의 고점을 찍었다가 최저치인 466만장까지 떨어졌다. 6월 첫째주에는 주중 평균 700만장 가량이 약국에 유통됐지만, 둘째주에 접어들자 약국 평균 공급량은 516만장으로 약 200만장 축소됐다. 이번주 약국 공급량을 보면 620만장→468만장→511만장→466만장으로 감소했다. 특히 11일에는 466만장이 약국에 공급돼 전국 약국당 약 211장이 배송된 셈이다. 무더위와 공적마스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덴탈마스크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구매자가 늘어났고, 국민들이 KF 보건용 마스크 비축분이 늘어나면서 약국의 마스크 수요가 줄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오는 30일 고시 종료를 앞두고 있는 식약처도 물량 조정에 나선 것도 원인이다. 약사들도 판매량이 줄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강남이 K약사느 "하루 300~400장 정도 꾸준하게 판매됐는데, 이번주 들어 200장대로 낮아졌다"며 "대신 덴탈마스크 구입은 확여하게 늘었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의 P약사도 "도매상 직원들도 공적마스크 유통 종료를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다"며 "그래도 공적마스크를 찾는 고객은 꾸준하다"고 전했다.2020-06-12 00:08:51강신국 -
강북삼성병원 신축에 문전 지형도 급변…약국 12곳 경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문전 약국가는 외래진료과의 건물 이전과 신설 약국 증가로 인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강북삼성병원은 5호선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서울적십자병원이 나란히 붙어있어 2개 병원의 처방이 혼재된다는 지역적 특징이 있다. 인근에 자리잡은 경희궁자이아파트가 총 3개 단지로 약 2000세대의 배후세대가 있고, 오피스빌딩 신축 등이 있어 매약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들어 강북삼성병원의 처방 지형도는 요동치는 모습이다. 신축 건물에 외래진료과가 이동하면서 처방환자의 동선이 달라졌고, 이에 따라 신설 약국이 4곳이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병원의 9층 규모 C동 건물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내과(내분비& 8231;신장& 8231;순환기), 신경과 등이 자리를 잡는다. 본관인 A동에는 소아과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이식외과, 가정의학과 등이 남는다. 주 처방과들이 대부분 C동으로 이전되는 셈이다. C동에서 외부로 나가는 출입문이 올해 3월 열릴 예정이었고,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상가건물에 4곳의 약국이 줄지어 오픈을 한 것이다. 이중 1곳은 정문에 위치해있던 약국이 이전한 것으로,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열었다. 이로써 병원 정문에는 4개의 약국이, C동에서 적십자병원까지의 거리에는 신설 약국을 포함해 8개의 약국이 운영중인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C동 출입문을 일시 폐쇄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신설 약국들로 유입되는 처방전은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지역 A약사는 “원래 C동 오픈이 3월 예정이었다. 그러면서 2월에 약국 4곳이 나란히 문을 열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폐쇄가 되면서, 새로 생긴 약국들은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아파트도 약 2000세대가 조금 넘는 단지인데 (약국들이 몰려있는)3단지보다는 2단지 쪽이 활성화돼있어서 약국 방문이 많지 않다”고 했다. 부동산 관계자들도 더 이상 약국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신규 개설을 알아보러 왔던 사람들도 결국 포기하고 돌아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 B씨는 “이미 약국들이 전부 자리를 잡았다. 그 옆으로 임대 상가가 있긴 한데 약국 부동산을 알아본다는 사람들이 찾아왔다가 약국이 운영될 수 없는 자리라며 돌아갔다”고 말했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에선 약 1200건의 처방전이 지역으로 흡수되고 있었으며, 적십자병원에선 약 500건 수준이었다. 단순 계산하면 12곳의 약국에 1700건 가량의 처방전이 나눠지는 셈이었다. 일부 밀접약국으로 처방전이 집중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흩어지는 처방규모는 더 작을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와 약국가에 따르면, 15평 기준 월세는 약 200만원이었다. 위치와 규모에 따라서는 600만원 이상의 임대료가 책정된 약국도 있었다. 지역 C약사는 “실질적으로 이 곳에서 운영될 수 있는 약국 수에 비해 너무 많은 약국이 생겼다. 결국에는 초토화가 이뤄진 다음에 재배치가 이뤄질텐데, 그러기까지도 수년이 걸린다. 그 시간을 지켜보는 것이 괴로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약국 증가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 오피스빌딩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약국과 의원들이 입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D약사는 “적십자병원 바로 앞이다. 고층에는 전부 오피스들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저층에는 약국과 의원이 입점한다는 얘기가 들린다”면서 “만약 약국이 또 늘어나면 특히 적십자병원 처방이 분산되기 때문에 경쟁이 과열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 E씨는 “약국, 의원 얘기가 있긴한데 매물은 지역으로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시행사 측에서 따로 담당하는 업체에 맡겨 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2020-06-11 18:46:11정흥준 -
구로구약, 다제약물 관리사업 회의서 세부 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10일 저녁 화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제약물 관리 사업의 규모와 세부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업무 형태와 전문위원의 역할, 자문약사 모집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다제약물 관리사업 초기부터 참여, 30여명 회원 약사들이 방문약료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50명 이상의 자문 약사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 참가자들은 이어 전반적 사업 내용과 함께 세부 활동 내역을 홍보하는데 더해 참여 대상자를 특징 별로 그룹화 해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자문 약사로 참가하기 위해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약물 검토, 약물 부작용 인과성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 한편, 자문약사 참여 시 연수교육으로 인정할 지 등도 논의했다. 노수진 회장은 “다제 약물 관리는 일반 국민들이 약사에게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서비스”라며 “지역 신문이나 관에도 홍보해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2020-06-11 17:06:01김지은 -
4개월간 공적마스크 공급 고군분투 약국 '시원섭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주무부처인 식약처가 공적마스크 폐지로 가닥을 잡으면서 7월부터 사적마스크 시대가 다시 열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7월 중순까지 약국과 유통업계가 공적공급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조달청이 공적마스크의 70%를, 지오영 등 유통업체가 30%를 보유해 시장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고시 폐지 후 수출 제한과 변동가격 등에 대한 세부적인 결정들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약 4개월간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고군분투했던 약국들은 고시 종료가 임박하자 시원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시 폐지 이후 KF마스크 재고 관리와 가격에 대해 고민하는 약사들도 있었다. 서울 A약사는 "4개월 동안 해왔던 거라 안하면 이상한 기분이 들 수도 있겠다. 그래도 공적마스크가 끝난다고 하니 속시원하다는 약사들이 많다. 일부는 고시 폐지 이후에 마스크 재고와 가격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시중에 마스크가 많이 풀렸다. KF80 100매에 11만원에 들어오니 지금 공적마스크와 똑같은 가격이다. (고시폐지 이후에도)KF마스크 찾는 분들에게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원 B약사도 "대부분의 약국들은 환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코로나로 매출에 크게 타격을 입은 소아과, 이비인후과는 그래도 마스크가 효자였다. 일부는 아쉬운 마음도 제법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비말차단마스크로 시장이 혼란스러워지면서 공적마스크 종료가 급물살을 탔다는 점에는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희생했던 약사들의 노고로 마무리 될 수 있었지만, 정부 비말차단마스크 인해 여전한 혼란 속에서 종료된다는 아쉬움이었다. B약사는 "비말차단마스크가 나온 게 치명타였다. 공적마스크를 보험제도로 편입한다는 목소리도 힘이 빠졌다"고 했다. 서울 C약사도 "4개월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경찰도 왔었고, 사람들 민원때문에 실랑이도 있었다"면서 "계속해서 달라지는 제도로도 혼란이 있었고 안내도 힘에 부치면서도 버텨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찌됐든 약사들도 고생을 하고 지자체에서도 도와주면서 부족했던 마스크를 잘 배분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공적인 역할을 해왔었는데 이제는 비말차단마스크도 나오고 필요가 없으니 등떠밀려 그만두는 것 같은 상황이 만들어져서 아쉬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2020-06-11 11:53:25정흥준 -
지샘병원, 대장암·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개원 7주년(6월 17일)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지샘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두 항목 모두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 종합병원과 병& 8231;의원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대장암/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지샘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대장암 5년 연속, 폐암 3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장암/폐암 1등급을 동시에 받은 경기권 의료기관은 총 16곳으로, 대학병원과 공공의료기관(국립암센터)을 제외한 2차 의료기관 급에서는 지샘병원과 분당제생병원 2개 병원이 전부이다. 안양/군포권에서는 전체 의료기관 중 지샘병원만이 유일하게 대장암/폐암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지샘병원은 최근 심평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호흡기 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호흡기 질환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질병 악화를 예방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기관 6,398곳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샘병원은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정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 모두 전체평균을 웃도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혁 지샘병원장은 “지샘병원을 7주년을 맞아 대장암 5년 연속, 폐암 3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5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샘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과 환자분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샘병원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지난 2013년 6월 개원해 지하 1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400여 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 치료를 전담하는 샘통합암병원은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특화된 전문센터와 다양한 진료과, 국내 최정상 전문의가 대거 포진해 있다. 아울러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의들과 환자가 한 자리에서 논의하며 정확한 판단과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설계하는 맞춤형 진료서비스 ‘다학제통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 IBM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화된 암 치료를 통해 대장암 5년 연속, 위암 4년 연속, 유방암 4년 연속, 폐암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질적 우수성을 매번 입증하고 있다.2020-06-11 10:16:16노병철 -
휴베이스, '약사가 알아야 할 코로나19' 유튜브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게모약'에 '약사가 알아야 할 COVID-19'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휴베이스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했지만 최일선에 있는 약사들이 코로나19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베이스 측은 "신종 전염병 상황에서 시시각각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약사들이 해석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 고객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뉴노멀 시대에 대중이 원하는 전문가다운 모습이 될 것이라 판단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서로 나선 정재훈 약사는 이번 강의 중 "고혈압 환자는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이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하면, 환자들은 고혈압 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그만큼 약사가 적절히 개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약사는 "약국은 고객에게 오랫동안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압축된 형태의 설명을 준비해 응대할 수밖에 없다"면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깊은 수준의 내용을 간략히 만들어 2, 3단계의 대답들을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성일 대표는 "약국에서는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고객 관점에서 궁금할 만한 질문을 미리 생각하고 제대로 된 답변을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많지 않다"면서 "이번 약사가 알아야 할 COVID-19 영상이 현장의 약사님들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2020-06-11 09:30:16김지은 -
경기마퇴, 참여형 약물예방교육 컨텐츠 개발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9일 경기도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20 약물예방교육 컨텐츠개발 TF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재 개발에 착수했다. 경기마퇴본부는 기존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참여형 수업 형태의 체험형 교육방식을 적용,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재를 만들 계획이다. TF팀은 배현 교육위원장을 팀장으로 윤정화 총무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이 실무위원으로 운영된다. 김성남 부본부장, 심미경 차의과대 약대 교수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정근 본부장은 "올해도 더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대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예방교육의 흐름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맞춰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2020-06-11 09:06:29강신국 -
"방역지침 준수"…약사회, 18일 대의원총회 강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오는 18일 66회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예정대로 열린다. 전국 각지의 약사 대의원들이 서울에 집결하기 때문에 자칫 코로나 감염 등의 우려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약사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정적인 회무 운영과 회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대의원총회를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18일 오전 11시 시상식을 시작으로 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시도지부에 공지했다. 약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회 장소내 열감지카메라, 전자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의심환자 격리실 운영 등 방역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등이 있었다면 참석을 대신해 위임장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당초 회관 4층 강당에서 총회 개최를 검토했지만 300명 이상의 대의원과 외빈이 참석할 경우 1미터 거리두기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800명 수용이 가능한 더케이호텔에 장소를 섭외했다. 특히 총회가 연기되고 최종이사회도 서면으로 진행되며서 밀려있는 약사 수상자가 90여명이 된다는 점도 호텔 총회의 배경이 됐다. 그러나 정부에서 대형 행사 자제 요청을 한 바 있고 수도권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 최일선에 있는 약사들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장단과 일정대로 총회를 열기로 했다. 의장단의 의지가 강했다"면서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총회 일자와 개최 방식이 변경될 경우 별도로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6-10 23:03:14강신국 -
주변 약사가 본 면대약국, 10년간 150억 부당수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사상구의 모 약국이 약사면허를 빌려 10년간 150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사무장약국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무면허로 약국을 운영한 A씨는 구속하고, 면허를 빌려준 약사 B씨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09년부터 약 10년간 사무장약국을 운영한 혐의다. 또한 건물주 C씨도 건물 재산세 등의 대납 조건으로 불법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지역 약국가 및 약사회에 따르면, 문제가 된 약국은 10년 전 메디컬빌딩이 신축되며 1층에 자리를 잡은 약국이었으며 이미 폐업을 마쳤다. 지역 약사들은 부당이득의 규모를 살폈을 때 이번에 경찰 적발된 사무장약국으로 이 약국을 지목했다. 지역 A약사는 "10년동안 얻은 부당이익이 150억인데 관내에 이정도 규모의 약국이 이곳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약국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약국은 개설을 할 때부터 어떤 약사가 들어오는지 전혀 알수가 없어, 다들 의심의 눈초리로 봤었다"고 전했다. 메디컬빌딩이 지어지면서 새로운 약국이 개설을 할 경우, 신규 약사에 대한 정보가 약사사회 내부적으론 알려져야 하는데 전혀 그런 이야기들이 없었다는 것이다. A약사는 "지역 약사들은 다들 면허대여 약국에 대한 심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따로 물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면허대여 약사가 약국에 항상 상주해 있었기 때문에 지역 약사회에서도 의심을 덜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처음 개설할 때에는 의심도 있었겠지만, (면허대여)약사가 약사회원이었다. 나이가 꽤 많은 약사였다"면서 "임원들이 약국에 방문을 하거나 전화를 할 때에도 항상 그 약사가 약국에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문제의 약국이 향정신성의약품 관리가 엉망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 보건소에서도 예의주시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약국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가 너무 안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추측하건대 이번 적발도 연결선상에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면서 "이미 약국은 폐업을 했고 현재는 새로운 약사가 들어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은 사무장약국 운영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확대 수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2020-06-10 18:49:2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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