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병원협회, 질본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신속승인 요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아동병원단체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정부에 신속진단키트 사용승인을 요청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아동병원과 급성기 병원 입원환자, 병원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19 IgM/IgG RAPID TEST 국내 신속 사용승인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동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선별진료소 설치가 가능한 병원은 335곳에 불과하다"며 "아동병원을 비롯해 선별진료소 미설치 전국 1000곳의 급성기병원, 요양병원 1470곳에 입원한 환자와 직원 보호를 위해 현재 상급종합병원 처럼 RT-PCR 전수조사를 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아동병원협회는 "오는 9월 계절 독감 유행과 맞물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지 못할 경우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IgM/IgG RAPID TEST와 같은 1차 스크린 테스트 등 단 시간에 환자 판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양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아동병원은 경영상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이는 곧 소아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포스트코로나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책과 제도적 지원은 물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조속한 시일 내 신속 사용승인 허가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06-24 12:10:58김민건 -
일본 병원약사가 주인공인 만화 보니[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병원약사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가 출간돼 SNS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대원씨아이는 '언성신데렐라: 병원약사 아오이 미도리' 1~3권을 국내 정식 발매했다. 지금까지 출판 또는 방영된 의학 드라마나 영화, 만화 주인공은 대부분 의사를 내세웠다. 작년 지상파 방송인 MBC 드라마 '봄밤'에서 약사를 주인공으로 삼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긴 했지만 일반 개국 약사를 소재로 삼았었다. 이번에 출간된 만화는 전문직종을 다룬 콘텐츠 중에서도 '병원약사'를 소재로 하고 있다. 병원 안에서 환자와 의료진으로부터 주목받지 못하지만 의약품 처방 검토와 조제, 복약지도, 팀의료 등 묵묵히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언성히어로(이름없는 영웅)'를 조명한다. 일일 외래환자 1200여명이 다녀가는 종합병원 약제부에서 일하는 병원약사 10여명과 관계를 맺는 의료진, 환자, 그 가족들 간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병원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와 갈등을 잘 그려냈다. 만화 의료 원안을 담당한 이 또한 현직 일본의 병원약사로 실제적 내용으로 현장감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화는 일본 약사의 약 20%에 불과한 병원약사에 초점을 맞췄지만 2000년대 의약분업 이전 세대와 다른 상황을 겪는 신입 약사를 주인공으로 삼아 국내 약사사회에도 적지 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약사들은 SNS를 통해 만화 출간을 공유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2년차 신입인 주인공(극중 아오이 미도리)은 6년간 약대에서 공부해 국가고시를 쳤지만 약사라는 존재가 과연 필요한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인공이 환자에게 처방된 처방전에서 오류를 발견하지만 담당 의사로부터 "부주의한(케어리스 미스) 실수에 일일이 이의를 제기하지 마라. 시간 낭비다"며 핀잔을 듣는 모습에선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처럼 만화는 병원약사는 의사 처방이 제대로 됐는지 검토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점과 그 업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의료진은 처방에 이의를 제기하는 약제부와 약사를 못마땅해 하고, 환자는 약을 조제하는 사람으로만 여기는 인식이 깔려있음을 한탄하는 모습은 현실 세계와 겹치기까지 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이정도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환자의 평소 복용 약과 생활습관을 살펴 ‘테오필린 중독’을 찾아내기도 하고, 약을 잘 먹지 않아 증상 호전이 없는 아이를 위해 업무상 범위를 넘어 특별한 복약지도에 나서기까지 한다. 특히 만화에선 4차산업시대 약사가 팀의료 서비스를 하는 일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벌에 쏘여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를 처치하는 의료진 옆에서 처치 사항을 기록하며 적절한 투약 검토와 지시를 내린다. 또 심폐소생술에도 동참하며 환자를 구하는데 적극 참여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병원약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비록 만화지만 의료진 협업, 조제, 복약지도, 검토 등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퇴원하기까지 병원약사들의 노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2020-06-24 11:55:20김민건 -
강남구약 의약품강사단, 동영상 교육물 제작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 의약품강사단이 지난 19일 1차 모임을 갖고, 올해 동영상 교육물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 문민정 강남구약사회 회장은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강사단을 격려했고, 의약품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건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강남구보건소 조성희 팀장은 올해 교육 중점 방향과 강의 계획은 코로나 여파로 40여회 주로 방송교육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강사단은 올해 강의에 꼭 넣을 꼭지들(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코로나19에 대한 이해/사회적 거리두기/생활방역)을 정했다. 또 유치원용 스톱애니메이션 동영상 제작 추진 중간 보고가 있었다. 대상별 의약품안전교육 강의 동영상 녹화에는 부작용 예방 용법용량 지키기, 약은 꼭 물로 먹기, 폐의약품수거 등의 꼭지를 넣기도 했다. 영상 시간은 초등학생은 최대 35분, 중학생은 최대 40분, 고등학생은 최대 45분으로 하기로 했다. 황미경 강사가 고등학교용, 황경수 강사가 중학교용을 맡는 등 각자 선호하는 대상을 정했다. 초중고별로 각각 5분류 해서 제작하기로 했으며, ppt 외에 영상자료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특정주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피임과 전자담배, 에너지드링크 등에 대해서도 제작하기로 했다.2020-06-24 11:43:32정흥준 -
"SNS 제품광고 표시 확실히"…약사들도 주의 해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약사들의 활동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9월부터는 광고& 8231;협찬 등에 대한 표기 규제가 강화돼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SNS 광고 및 협찬 표기 강화 내용이 담긴 ‘추천 보증 심사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SNS를 통한 추천 후기를 남기는 경우, 표기를 명확하게 남겨 소비자 기만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매체별 광고임을 공개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먼저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 문자를 활용하는 매체는 광고표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게재물의 처음과 끝 부분에 본문과 구분되도록 표기해야 한다. 본문과 구분없이 넣어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 ‘더보기’를 눌러야만 표시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댓글로 표시한 경우 등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영상매체인 유튜브의 경우에는 표시문구가 명확하게 구분되도록 제목 또는 시작과 끝부분에 삽입을 해야 한다. 또한 영상의 일부만을 시청하는 소비자들도 경제적 이해 관계의 존재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사진을 주로 활용하는 인스타그램이라면 사진 내에 표시를 하되, 만약 사진과 본문이 연결돼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경우라면 본문의 첫 부분 또는 첫 번째 해시태그에 표시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작년 10월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국내 상위 인플루언서 계쩡 60개 광고 게시글 582건 중 경제적 대가를 밝힌 게시글은 174건(29.9%)에 불과했다. 174건 중에서도 표시 내용이 명확하지 않거나, 소비자들이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상당수여서 문제가 됐다. 이번 개정안으로 공정위는 "다양한 SNS 등 변화된 소비환경을 반영하고,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사이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히해 기만광고에 따른 피해를 막고 합리적 선택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기만광고 등의 행위로 적발 시 표시광고법 7조에 따라 블로거와 유튜버 등에는 시정조치가 내려진다. 앞서 공정위 시정조치에선 우수블로거 철회 등의 후속조치로 연결된 바 있다. 또한 업체 측에는 매출액의 2%를 초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매출액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할 경우 5억원의 범위 안에서 부과된다.2020-06-24 11:22:03정흥준 -
한약사 문제해결 입법방향은…약국-한약국 분리 개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면세 법안, 원내약국 개설 금지법안에 이어 이제 한약사 관련 약사법 개정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의원입법을 통해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개설하는 법 개정 작업이 진행된다. 이는 20대 국회에서 김순례 의원이 발의했다가 폐기된 법안으로 약사 또는 한약사가 면허범위를 혼동할 우려가 없도록 약국 명칭을 표시하고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주요 골자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공적마스크 법안, 원내약국 개설 금지법안 처럼 한약사 관련 법안도 재활용되는 셈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약사법 44조와 50조를 개정해, 약국개설자는 각각의 면허범위에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해야 한다는 규정도 만든다는 복안이다. 약사회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약국-한약국 구분개설과 면허범위 외 의약품 판매에 대한 처벌조항 신설이라고 보고 21대 국회에서 입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직능간 갈등이 내재돼 있는 법안이기 때문에 발의는 물론, 법안 논의 과정에서 치열한 다툼이 예상돼 입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김대업 회장은 "약사법 개정안 입법과 한약사 약국의 불법행위 정비 등 투트랙으로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의원 입법을 통해 법을 개정하고, 한약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약사회는 전문 조사요원을 고용해 7월부터 시도지부 취합 불법의심 한약국 98곳과 한약사 개설약국 51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다만 일부 약사들의 입법청원 활동에는 우려감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1차청원, 2차청원 모두 실패했는데 이렇게 문제를 풀면 안된다"며 "모두 같이 가야 풀수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하려면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현실적으로 10만명을 모집하기가 쉽지 않다. 실현 가능한 계획과 가능성을 확보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2020-06-24 10:43:08강신국 -
의협, 여야 의원 만나 의료현안 제안사항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희용 의원(미래통합당)과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안사항을 전달했다. 22일 정희용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국고지원 투입을 높이자고 건의했다. 현행법(국민건강보험법 108조)상 정부는 해당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00분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을 국고에서 공단에 지원해야 하고, 국민건강증진법 부칙에 따라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100분의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지원하는 등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조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선진 외국에서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고, 한국이 선방하고 있다지만 의료인들이 체감할 때 우리나라도 붕괴가 임박해오고 있다"며 "재정 투입을 서둘러 의료 정상화, 의료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적으로 검사와 진료에 나서준 의료진들께 감사하다"며 "의료계의 제안사항들에 귀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23일 최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과 만나 안전한 진료환경, 안정적인 진료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의료현장의 폭력사태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요인인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법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의료인들이 가해자의 보복 등을 피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합의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최 회장은 "반의사불벌죄로 인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진료여건이 상당히 불안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법과 응급의료법상 보건의료인 폭행 사건 처벌 규정 중 벌금형과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하루속히 삭제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의료인과 환자들이 마음 놓고 진료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진 의료기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의료기관 손실보상 확대가 시급하다"며 "고질적인 건강보험 저수가 개선과 동시에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 관련 수가 신설과 피해 의료기관들에 대한 재정 지원과 의료기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경예산 편성시 의료업을 별도 분리해 충분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용빈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들의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자료 등을 토대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회 차원에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국회의원 면담에는 박종혁 총무이사 겸 대변인,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김광석 사무총장대행 등이 동행했다.2020-06-24 09:17:41강신국 -
의협, 첩약급여 강경투쟁 노선…28일 옥외집회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연내 시범사업을 예고한 첩약급여를 놓고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강경투쟁 노선을 걷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오는 28일 서울에서 첩약급여에 반대하는 의사 500여명과 함께 옥외집회를 열고 강력한 항의와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23일 최 회장은 전국 시도의사회 회장단에 이같은 내용의 첩약급여 반대투쟁 동참 독려문을 전달했다. 복지부가 내달 3일 첩약급여 수가 적정성 논의를 위한 추가 건정심 소위 개최를 확정한 직후 독려문을 전달한 셈이다. 독려문에 담긴 옥외투쟁 일시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로, 장소는 미정이나 청계천, 여의도, 강남 등지에서 참석 인원 500명과 집회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내달 3일 정부가 첩약급여 시범사업 건정심 소위에서 최종 논의 후 7월~8월 중 건정심 본회의 보고 절차를 거쳐 연내 강행하는 계획을 고수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협은 정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절대 수용할 수 없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막겠다고도 했다. 최 회장은 "시일이 촉박하지만 시·도의사회장의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의사회원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를 바란다"며 "강한 행동으로 우리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2020-06-24 09:08:57이정환 -
충북약사회, 충남‧대전 지부와 온라인학술제 준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가 지난 20일 충청북도 약사회관에서 2020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올해 충북·충남·대전지부 합동 온라인 학술제에 관한 안(강창균 약학위원장)이었다. 안건 심의에 앞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해 공적마스크를 비롯한 약사회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약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집체 교육의 어려움으로 기존 예정됐던 2020년도 충북·충남·대전지부 합동 학술제를 온라인 학술제로 대체한다. 또한 올해 연수교육 이수평점 총 8평점 중 4평점에 해당되는 교육을 준비하고, 각 분회 교육도 원하는 경우 지부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가 정해지는대로 온라인 학술제를 진행하고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일정기간 열어둘 예정이다. 기타 토의 및 건의 사항으로 장동석 총무위원장이 심사불능 처리된 약제비 찾는 방법과 보완 청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성종훈 부회장이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본부 설립에 관한 취지 설명과 협조요청이 있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이사 총 46명 중 참석 26명 위임 19명으로 성원됐다.2020-06-24 09:05:03정흥준 -
금리 2.2% 약국 대출상품 나왔다…개국약사 최대 3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는 약국들을 위해 약사단체가 금융사와 손잡고 저금리 전문직 대출을 선보인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3일 신한은행과 약사 회원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상품을 마련하는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도 신상신고를 마친 약사회원들은 협약 당일인 23일부터 저금리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변동금리로 현재기준 최저 2.21%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약국개설자는 최대 3억원. 비개설 약사는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금융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마련됐고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약사회는 이달말 부터 블록체인 방식을 사용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대출을 진행하는 등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주도한 김동근 부회장(코로나19 비상대응팀 팀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약국에 가뭄의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약국과 약사회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상품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1577-8000로 가능하며, 신한은행 각 지점에서 신청 약국 방문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2020-06-23 22:08:05강신국 -
서울시약도 한약사 대책 마련 착수…분회와 TFT 구성[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지역 약사단체가 한약사 대응을 본격화한다. 가칭 '한약사 관련 TFT(이하 한약사TFT)'를 구축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약사 불법행위 실태조사부터 통합약사 같은 제도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 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18일 각 분회에 한약사TFT 구성을 위한 팀원 추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약사회가 각 분회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약위원 및 분회 한약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해 무면허, 불법의약품 취급 근절, 한방분업, 의료일원화 등 한약사 문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T 구성을 결정했다. TFT를 담당하는 김화명 시약사회 부회장은 "각 분회별 1명씩 추천해달라고 공문을 보낸 것은 한약사 문제를 어떻게 대응할지 의견을 모을 필요 때문"이라며 "이제 막 조직을 갖춰가는 단계인 만큼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약사회는 각 분회에 한약위원장 또는 한약위원회에 참여하는 임원 위주로 TFT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TFT의 공식 활동은 추천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5일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약사TFT는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일반약 판매는 물론 통합약사까지 거시적 관점에서 약사법 개정 활동에 적극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약사회가 보낸 TFT 구성 관련 공문을 보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일 뿐만 아니라 약사를 고용해 병·의원 처방에 대한 조제와 보험 청구를 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전반적으로 한약사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TFT를 구성하는 것으로 안다"며 "불법행위 실태조사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진행 중이니 TFT는 크게 제도적 문제를 다루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분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크게 통합약사로 가야 한다"며 "법을 개정해 통합약사로 가든가, 한약제제 분류를 확실히 해 면허범위 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향후 TFT가 약사법 개정에 역할을 하길 기대했다. 한편 약사사회에서는 각 분회별 추천을 통해 어떤 인물들이 TFT에 참여할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안건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어 각 분회별 구성 인원 추천에 고민거리를 안겼다. 분회별로 한약을 담당하는 위원회가 따로 구성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분회 관계자들은 "대부분 분회에 한약위원회를 두지 않는 곳이 많다. 위원회가 있어도 다른 위원회를 겸직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시약사회 한약위원회 공지와 분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한방제제에 관심이 있고 현안에 관심있는 분을 추천해달라고 했다"며 "한약위원회를 담당하는 임원이 없는 분회여도 적극 추천해달라"고 말했다.2020-06-23 19:08:34김민건
오늘의 TOP 10
- 1화장품 매장 내 반쪽 약국 결국 보건소 단속에 적발
- 2거수기 국내 제약 이사회, 글로벌 시총 1위 릴리에 힌트 있다
- 3상장 제약 5곳 중 3곳 원가구조 개선…비급여 기업 두각
- 4주간에 조제하고 야간가산 청구한 약국 자율점검 개시
- 5위더스제약, K-탈모약 생산 거점 부상…피나·두타 플랫폼 확보
- 6위고비, 체중감소 넘어 심혈관질환 예방까지...쓰임새 확대
- 7SK플라즈마, 레볼레이드 제네릭 허가…팜비오와 경쟁
- 8[기자의 눈] 다시 본사로…R&D 자회사 합병 늘어나는 이유
- 9제일약품, 자큐보 비중 첫 20% 돌파…주력 품목 재편
- 10유영제약, 순환기 라인업 확대…환자군별 포지셔닝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