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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장에 이영희 단독후보 당선...내년 1월 취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제 26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영희(아주대병원 약제팀장, 이화여대·58)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6일 비대면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진행한 온라인 전자투표에 대의원 172명 중 160명이 참여한 결과 이영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병원약사회 사상 첫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율은 93.02%를 기록했다. 다만, 찬반 투표율은 미공개 방침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이 후보의 당선은 전문약사 법제화추진 TF팀장을 맡아 국가자격 승격에 주요한 역할을 맡는 등 전문약사 법제화 시행과 약사회관 이전 같은 차기 회무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혔다는 분석이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 입후보 등록 마지막날 신청서를 제출하며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차기 회장이 유력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병원약사회 정책 수립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병원약사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전문약사 제도화 등 주요 과제를 완수하고,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난제와 숙원 해결에 회무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장단기 정책을 기획·수립하고, 병원약사 업무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검증 받겠다"고 했다. 신임 이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현 이은숙 회장의 퇴임은 올해 12월 말일까지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감사 후보자인 김주신(전북대병원 약제부), 정효근(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약제실장) 또한 당선됐다.2020-11-16 19:12:06김민건 -
비대면+상담+감염병…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약사 생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약국의 일상이 180도 달라지며 잃은 것들이 있다면, 이와 반대로 새롭게 얻은 것들도 있다. 약사& 8231;약국은 감염병 예방 관리 역할을 인정받기 시작하며 전국 곳곳에서 조례 개정 이끌어냈고, 이는 국회 법안 발의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대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는 온라인 회무와 교육 등으로 변화를 꾀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약사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희망의 불빛을 찾고 있다. ◆코로나 위기서 발휘된 약국 역할..."감염병 예방 1차 관문" 약국은 공적마스크 공급으로 감염병 차단 1차 관문이라는 인식을 국민들의 뇌리에 남겼다. 약국의 DUR 시스템, 전국 약사들의 높은 참여율과 희생으로 이룬 성과였다. 약사들은 정부와 공조하며 수시로 달라지는 방역 지침들을 지역에 전달하고 방역물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서 일사분란한 대응이 가능했던 데에는 약국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와 대전시, 경상남도의회 등에서는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포함하는 내용의 감염병 예방관리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국회에서도 감염병 예방 관리 활동 주체에 약사를 포함하고, 조제 또는 방역물품 제공으로 발생한 약국 손실 등을 보상하는 내용의 ‘감염병예방관리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경기 박영달 약사(경기도약사회장)는 “앞서 경기도에 조례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남인순 의원 법안 발의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감염병위원회에 약사를 위원으로 포함하는 내용이 빠졌다는 점이다. 이 점을 개선해 약국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 이미선 약사는 “약국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한 축이었지만, 정부의 태도와 정책에선 사실상 체감하지 못 했다”면서 “또다시 어떤 바이러스가 창궐할지 알 수 없다. 감염병 예방에서의 약사 역할을 세우고, 정부 또한 이를 인정하고 뒷받침해주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제2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할 경우 약국은 진단시약 또는 백신 제공으로까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본의 경우 코로나 신속진단키트를 약국에서 제공하며, 미국은 코로나 백신 무료 배포를 위해 약국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서울 문민정 약사(강남구약사회장)는 “약사가 감염병 예방관리에서 한축을 담당해야 하는 것은 맞다. (진단키트 등은)풀어야 할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만약 담당한다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약사는 “아직은 코로나 속에 있어 약사들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이 된 이후에는 하나둘 계획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원 성소민 약사도 “약국은 예방 쪽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미국은 약국들과 백신 무료 배포 협약을 맺었다”면서 “예방의 꽃인 백신이 제도에 얽혀 한국에선 허용이 안되고 있다. 약사회도 아직 이점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지만, 지금보다 폭넓은 감염병 예방관리 역할을 위해선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에 적응한 약사사회...회무·교육 선택지 늘었다 대한약사회와 전국 각 지역 약사회는 회의와 교육, 행사 등에 모두 차질을 빚었지만, 온라인으로 변화를 꾀하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아가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을 활용해 인문학과 학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서울 노수진 약사(구로구약사회장)는 “올해 들어 대부분의 회의나 강의를 줌으로 진행해야 했다. 그만큼 많은 고민을 했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온라인이다 보니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제반 환경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 강의 커리큘럼과 강사 섭외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덕분에 강의의 질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문민정 약사도 “온라인 교육이 늘어나면서 약국에서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졌다. 구약사회에서는 온라인으로 인문학 강의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신약 공부를 온라인으로도 병행하려고 한다”면서 “그동안 관심은 있어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는데, 온라인은 시공간적 한계가 없어 더 많은 약사의 참여와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로 비대면 사업이 주를 이루면서 지역 약사들의 결속력이 약해진다는 우려도 있었다. 이는 향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서울 김성철 약사는 “약사회 사업을 전부 비대면으로 하는데다 동호회 활동도, 모임도 모두 사라졌다. 코로나 이전부터 개인화되는 추세가 있었는데 더 가속화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된다”면서 “코로나 종속 후 약사사회의 결속력 약화로 연결될 수 있다.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코로나 준비해야죠"...슬기로운 위기 극복법 코로나 이후의 약사와 약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처방조제 중심의 약국들은 수차례 위기를 겪으며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 감염과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도 달라졌기 때문에 약국은 이를 수용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 성소민 약사는 “이번 경험으로 조제도 안정적 수입이 아니라는 인식이 들기 시작했다. 조제 전문을 표방하는 약국들은 줄어들고, 일반약과 건기식 비중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 같다. 새로운 상담약국 모델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면서 “마침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공부에 투자하고 있는 약사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면역과 관련된 국민들의 관심사가 높아진만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약국, 약사의 발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부산 차상용 약사는 “이번 코로나로 면역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으로도 다양한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이다. 약사들도 공부를 많이 해서 약국 경영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 향상에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차 약사는 “코로나가 아직 지나가지 않은 상황이라 약사들도 쉽게 여력을 내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처방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니즈가 커지는 만큼 준비를 하고 타개책을 스스로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20-11-16 18:56:33정흥준 -
인천시약, 지역 소방관 자녀 등 21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고안나)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1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시약사회 장학위원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앞으로 꾸준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날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추천한 경찰자녀 4명, 인천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소방관 자녀 5명, 인천시 교육청 추천 학생 8명, 중·동구분회 추천 학생 1명, 연수구분회 추천 학생 1명, 계양구분회 추천 학생 1명, 서구분회 추천 학생 1명 등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유상현 약물안전사용교육단장이 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행사장 뒤편에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가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는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조상일 회은 이 자리에서 “인천 회원 약사 1500명이 모은 성금으로 전달되는 소중한 장학금”이라고 소개하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열심히 노력해 미래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고안나 부회장도 “추천된 학생들에 대한 추천서를 모두 검토했고 추천된 학생들은 특별하고 힘든 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멋진 학생들인 만큼 부디 이 기회가 도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약사회 전옥신 여약사이사, 여약사회 이현경 총무이사, 계양구약사회 최순희 여약사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계장이 참석했다.2020-11-16 15:58:03김지은 -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화합·결속력 높이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영희)는 15일 마포구 소재 동문회관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초도이사회에서 "덕성학원 창학100주년을 맞아 모교 약대 발전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총동문회원들이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주고 이끌어줬기에 그동안의 어려움과 고초를 극복하고 모교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약대 총동문회가 크게 발전하고 멋진 동문회관을 소유할 수 있게 된 것도 동문들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가 앞만 보고 달려 왔지만 14대부터는 체계를 잡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선·후배가 서로 행복하고 화목한, 신명나는 돈독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란 자문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선·후배 모두와 소통하고 결속을 다져 발전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김영희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자문위원과 지도위원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윤혜란 학장도 축사를 통해 약대 동문회가 여러차례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보여준 열과 성에 감사를 전했다. 윤 학장은 "약대 학장과 교수들은 덕성약대가 초일류를 지향하는 교육과 연구에 적극 매진함으로서 졸업 동문들이 후배 동문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교육의 질적 양적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학장은 "이 모든 것은 각계 각층에 있는 덕성 동문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약대 명예와 자존감을 높이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도이사회에는 정연택 자문위원, 함송원 지도위원을 비롯한 총 35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주요 회무와 활동 보고, 2021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2020년 회계보고를 진행했다.2020-11-16 13:38:59김민건 -
서울 중구약, 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 7명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13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이선민) 주관으로 구약사회 회관에서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매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각 동사무에 공문을 보내 관내 중·고등학생 중 한부모 또는 다문화 가정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품행 단정하고 성실한 학생 5명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추천한 총 7명의 장학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인혜 회장은 "하늘을 나는 새가 높이 날려면 날개짓을 빨리 해야하듯 학업이든, 본인에게 주어진 재능이든 매사에 적극이고 열정적인 노력으로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모두 각 분야의 전문인이 돼 가정과 사회, 국가에서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이선민·안영습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20-11-16 13:21:31김민건 -
성동구약, 노숙인 쉼터에 동절기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2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윤경) 주관으로 노숙인 자활쉼터 '24시간 게스트하우스'에 종합감기약과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윤경 부회장은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 입소 생활을 하는 노숙인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상비약과 종합감기약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시간 게스트하우스는 서울시 소속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실직 노숙인과 부랑자 100여명이 공공 근로와 경비 등 일용 노동을 하며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이에 장영록 게스트하우스 과장은 "의약품 지원에 감사하다"며 "성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 과장은 "외부인 전면 출입 금지 입구 폐쇄로 입소자만 입·출입을 허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입소자는 동부병원과 적십자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영희 회장, 김윤경·이정민 부회장, 지용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희 회장은 노숙인 쉼터와 복약지도 상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며 "의약품 지원의 지속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0-11-16 13:14:12김민건 -
지하철약국 늘어나나...감사원 이어 국토부도 규정 개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토부가 도시철도 역사 내 편의시설 용도에 근린생활시설을 명시하는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지하철약국 개설 증가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건축물대장 미등재만을 이유로 지하철약국 개설을 반려하지 말라는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후속 조치다. 이와 관련 최근 국토부는 ‘도시철도 역사 내 편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규정 제정안’을 이달 30일까지 행정예고했다.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 사항을 명확히해 도시철도운영자가 수익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개정 내용에는 편의시설의 용도 및 종류에 ▲판매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1종, 2종)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의 용도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약국과 의원 등은 1종 근린생활시설에 포함되기 때문에 달라지는 규정에 따르면 입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감사원은 서울시 감사위가 요청한 사전컨설팅에서도 국토교통부의 후속조치 예정을 안내한 바 있다. 당시 감사원은 “국토교통부도 역내 편의시설 설치 운영규정을 제정해 관리대장에 근린생활시설 등 용도를 명시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도시철도법과 건축법 불일치 해소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국토부가 관련 규정 개정을 행정예고하면서, 향후 도시철도 내 약국 개설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 관련 소송에서도 국토부의 규정 개정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별로 약국 개설 허가 판단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자치구에선 최근 개설 신청이 접수되기도 했다. 개설약사들은 감사원 지침대로 건축물대장에 준한 별도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다.2020-11-16 11:50:47정흥준 -
나잘 스프레이 제품 약진…비멕스메타 9개월째 1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두 달 연속 약국에서는 감기 관련 일반약 제품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지난 한달은 특히 스프레이 제품들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데일리팜은 지난 10월 전국의 POS가 설치된 약국 312곳을 대상으로 100위권 내 일반약 판매 금액과 판매횟수, 건수, 금액별 점유율을 분석했다. 우선 지난 10월에도 판매금액 기준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GC녹십자의 비맥스메타정이다. 비맥스메타정은 올해 들어 9개월 넘게 일반약 판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이어 10월도 감기 제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 중 판피린큐액20ml가 6위, 판콜에스내복액30ml가 7위로 10위권을 유지했다. 광동원탕100ml의 경우 지난 9월 76위였던 순위가 10월에는 36위로 30계단이 올랐다. 판매량도 9월 한달은 3123건이었던 것이 10월에는 4602건으로 1500건 가까이 증가했다. 광동쌍화탕도 89위를 기록, 100위권에 첫 진입한 것을 알 수 있다. 테라플루 나이트타임6포도 처음으로 판매 순위 50위권에 진입했다. 9월에는 83위를 기록했던 데 반해 10월은 50위로 순위가 33계단 올랐으며, 판매량도 이전 달에 1167건에서 10월에는 1595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감기 시럽 중에는 챔프시럽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챔프시럽은 83위를 기록, 지난 9월 97위로 100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두달 연속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월은 스프레이 제품들이 약진한 한달이었다. 이중 코앤쿨 나잘스프레이20ml는 지난 9월 42위에서 10월에는 35위로 순위가 올랐으며, 판매량도 1167건에서 1305건으로 138건 증가했다. 코앤 나잘스프레이15ml 역시 지난 9월 100위권 밖에 있던 제품이 10월에는 93위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포비돈의 코로나19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자료 공개 여파와 더불어 감기 영향 등으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10월에도 이어졌다. 지난 9월 첫 100위권에 진입, 86위를 기록한데 이어 10월에는 38위로 순위가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판매량도 9월 801건에서 10월에는 1283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함량 비타민의 인기는 10월에도 계속 이어졌다. 비맥스 시리즈의 강세는 여전했고, 렛잇비정과 임팩타민프리미엄정, 벤포벨정, 엑세라민엑소정 등이 30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판매량, 판매금액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0-11-16 11:50:13김지은 -
제34회 약의 날 동탑훈장-오장석, 산업포장-양명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4회 약의 날의 맞아 수여되는 동탑산업훈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산업포장에 양명모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34회 약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의약품'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수상자 면면을 보면 먼저 매년 3차례 이상 CPhI Worldwide 등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하고 미개척 국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수출 기회 마련을 통한 제약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삼오제약 오장석 대표이사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아울러 약물안전사용교육단을 가동해 대구시 내 기초수급권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남용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공공심야약국 및 365모범약국의 도입 추진 선도, 공적마스크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대한약사회 양명모 총회의장이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충청남도약사회 박정래 회장, ㈜녹십자 신상민 팀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본부장이 각각 수상하게 되며, 국무총리 표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줄리엔 샘슨 한국법인 대표, ㈜큐엘파마 이승하 대표이사, 호림약품(주) 정기배 대표이사, 연합뉴스 김잔디 기자가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약의 날 행사에서는 식약처 주관으로 'K-제네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이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53년 11월에 제정된 약사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7개 약계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2020-11-16 11:43:00강신국 -
국민 10명 중 7명 "노마스크 과태료 10만원 적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노 마스크' 과태료 10만원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이달 1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조사한 결과,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72%로 집계됐다. '과도하다'는 응답은 24.8%에 그쳤다. 이념성향에 관계없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진보성향자(적절하다 76.9% vs. 과도하다 19.0%)와 중도성향자(72.5% vs. 25.7%), 보수성향자(63.8% vs. 30.8%) 모두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에 대해 ‘과도하다’라는 응답 대비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적절하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 89.4%는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해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적절하다' 66.5% vs '과도하다' 28.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55.9%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과도하다'는 응답도 37.9%로 부정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3일 전국 만18세 이상 8352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2020-11-16 11:12: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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