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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 99원'…KF94 온라인 판매가 100원벽 무너졌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부제를 통해 인당 2장씩 구매 제한을 뒀던 공적 마스크가 지난 10일 1년을 맞았다. 1년 사이 KF94 마스크 온라인 판매가격이 1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24일 기준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는 KF마스크 가격을 확인한 결과 최저 판매 가격은 장당 99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00원대에서 올해 1월 160원, 2월 130원으로 떨어지면서 마침내 100원대 선이 무너지게 된 것이다. 약국 공급가 역시 100원대로 떨어졌다. 여전히 약국 공급가가 온라인 판매가 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수급 불균형 해소에 따라 안정세를 되찾았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특히 약국에서 지명구매를 주로 하는 선호도 높은 품목들은 아직까지도 비교적 높은 가격선이 유지되고 있다. 서울지역 A약국은 "코로나 이전처럼 정상화됐다"며 "약국 판매가격은 1000원대 선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들을 구비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국은 "판매는 많지 않지만 급하게 1~2장씩 낱장으로 구입하는 고객들이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B약국 역시 품목수를 대폭 줄이고 KF80과 94제품만 취급하고 있다. 이 약사는 "코로나와 더불어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등으로 인해 KF마스크만 구비해 뒀다"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마스크 수요가 안정세를 되찾았다"며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하지 않는 중형 사이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일부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다만 "수요와 공급이 안정화된 만큼 가격으로 인한 마찰 등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2021-03-24 11:10:42강혜경 -
'5개 유형에 갇힌 약국'...약사회, 보상체계 개선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복약지도료, 의약품관리료, 조제기본료, 약국관리료, 조제료' 약사단체가 의약분업 시행 이후 단 한번도 변경되지 않았던 약국 수가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2일 '약국 서비스 보상체계 개선방안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지난해 12월 11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약국 서비스에 대한 적정 보상체계 확립 및 약국 수가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결정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이진형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선정했다. 연구 예상비용만 2억 8000만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구는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적정보상을 위한 약국조제수가 구조개선 연구는 삼육대 김혜린 교수가 담당하며 ▲조제수가 항목 세분화 ▲약국 조제 서비스와 수가 항목간 갭 분석 ▲조제수가 항목 및 수준 적정성 평가 등을 연구하게 된다. 2분과는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신규 상대가치 항목개발'을 주제로 성균관대 이진형 교수와 권순홍 교수가 연구를 진행한다. 처방리필, 복약사후관리 등 미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서비스 등에 대한 신규상대가치 개발 및 영향 연구, 새로운 서비스에 따른 상대가치와 전문가 면담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상대가치 도입 로드맵을 연구하게 된다. 3분과는 '약국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불보상 체계 개선'을 주제로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박사와 강희정 박사가 담당하여 ▲외국 사례를 통해 약사 전문서비스 범주 및 보상제도 검토 ▲환자중심 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상기전 모색 ▲가치기반 지불보상체계 제안 ▲약사별 각 행위에 대한 업무량과 미래 비전 관점에서 업무량 구분·도출 상대가치점수 산출 등이 연구과제다. 착수보고회에 약사회 측 대표로 참석한 박인춘 부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약국 조제수가 개선과 약사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가 몇 차례 있었지만, 이번 연구는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종합적인 연구"라며 "변화하는 보건의료 및 사회 환경에 따른 약사의 전문서비스 영역 개발과 서비스 가치를 기반으로 적정보상체계를 마련해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회원약사와 대국민 대상 설문이 진행될 계획인만큼 회원약국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구진 대표로 참석한 이진형 교수는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연구를 위해 3개 분과로 세분화해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1-03-24 10:18:03강신국 -
약사회 입법대책 보니…약사-한약사 교차고용 방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와 한약사 모두 약국을 개설할 수 있는 문제와 한약사의 무차별적인 일반약 판매를 해결하기 위한 약사단체의 입법 방향이 공개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최근 시도지부에 보낸 '약사정책건의서' 업데이트 버전을 보면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와 '국민이 약국-한약국(약사-한약사)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투트랙 건의안이 마련됐다. 약사정책건의서는 지역 국회의원 면담이나 지자체 대관업무 자료로 활용된다. 먼저 약사회는 약국개설자는 약국 관리뿐만 아니라 해당 약국에서 이뤄지는 약사(藥事) 업무와 관련해 포괄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근무자에 대한 감독이 가능해야 하나 동일한 면허자 고용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어 한약사인 약국개설자가 약사를 고용해 의사 처방전에 따른 처방조제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교차고용을 법으로 막자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약사도 한약사를 고용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의료법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해 의사-한의사 교차고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병원, 치과병원 또는 종합병원은 한의사를 두어 한의과 진료과목을 운영할 수 있고 역으로 한방병원 또는 치과병원도 의사를 고용, 의과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개설자가 동일한 면허자를 감독 및 대리인으로 지정하도록 약국개설자의 약국관리 의무 구체화하고 약사 및 한약사가 각각 면허의 범위에서 일반약을 판매하도록 명확화하는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한 마약류 등의 관리 권한과 책임은 개설자에게 있는 만큼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하여 처방조제를 못하도록 법으로 제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이 약국 이용 시 약국과 한약국, 약사와 한약사를 구별하여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약사가 개설하는 약국과 한약사가 개설하는 한약국을 분리하고 약사와 한약사의 신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명찰 패용, 면허증 게시 등 관리 감독 강화하자는 것이다. 한편 약사회는 이같은 내용을 국회 의원입법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한약사 관련 약사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단 한건도 발의되지 않은 상황이다.2021-03-23 23:38:34강신국 -
16개 제약사, 약사단체 요청에 병포장 공급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단체의 의약품 포장 개선 요구에 16개 제약사가 화답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PTP포장으로만 공급되는 품목들로 인해 약국 현장에서 조제시간 소요와 불편함 등을 겪고 있어, 회원 대상으로 개선 필요 의약품을 설문조사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총 68개 제약사에 공문을 보냈고 약 6개월에 걸쳐 제약사들로부터 회신을 받았다. 55개 제약사는 가능 여부와 이유에 대해 회신을 줬으며, 13개 제약사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병포장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삼진제약 ▲신풍제약 ▲씨엠지제약 ▲SK케미칼 ▲엘지화학 ▲유한양행 ▲제일약품 ▲JW중외제약 ▲JW신약 ▲한림제약 ▲휴온스 등 16곳이다. 나머지 제약사들도 생산시설의 부재나 제형의 안전성, 허가사항 등의 이유로 포장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국제약품, 더유제약, 동광제약, 동아제약, 셀트리온제약,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알보젠코리아, 한국오츠카제약, 유영제약, 일화, 종근당, 한국피엠지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은 답변을 주지 않았다. 조상일 시약사회장은 "약사들의 요청에 답변조차 하지 않는 불성실한 제약사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PTP포장만을 공급할 수밖에 없는 사유와 병 포장을 준비 중인 제약사들의 현황 등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이해를 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성의 있는 답변을 보내준 제약사들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각 제약사가 의약품 개발 및 허가신청 과정에서 국내 약국의 현실이 반영된 제형이나 포장이 출시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가 제약협회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2021-03-23 18:42:36정흥준 -
서울 공공야간약국 동작·은평·송파서도 운영된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는 자치구의 숫자가 기존 20개구에서 최소 23개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서울 공공야간약국은 총 20개 자치구에서 31곳이 운영됐다. 나머지 강서·도봉·동작·은평·송파 등 5개 자치구에서는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최근 서울시는 미운영 자치구를 위주로 추가 신청을 받았고, 이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될 약국들은 다음달 중순경부터 운영이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미지정구에서 신청을 하지는 않았다. 아직 추가되는 약국이 확정되진 않았고, 검토 후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3일 지역 약사회 및 약국가에 따르면 미운영 5개 자치구 중 3개구(동작·은평·송파)에서 추가로 야간약국 운영을 신청했다. 이중 한 지역은 2개 약국을 신청한 지역도 있었다. 구약사회 한 관계자는 "새벽 1시까지라서 약국들이 쉽게 참여하기 힘들다. 다른 자치구들과 달리 운영이 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구약사회에서도 참여를 해달라고 얘기를 해왔었다. 다행히 지원해준 약사가 있어서 이번에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다른 구약사회 관계자도 "아무래도 참여 약국을 구하기 어려웠다. 회원들에게 수차례 안내를 했었고, 다행히 과거 약사회 임원이었던 약사가 참여 의사를 밝혀 신청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추가 신청한 자치구에서 1곳 이상씩 선정이 될 경우 올해는 총 23개구에서 공공야간약국이 운영되는 셈이다. 올해도 강서와 도봉 등 2개구에서는 운영 약국을 찾지 못했다. 여기에는 공공야간약국 운영에 대한 보건소별 온도차도 영향을 미쳤다. 구약사회 한 관계자는 "추가 모집에 대해 보건소에서도 별다른 홍보가 없었다. 구별로 공공야간약국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2021-03-23 17:44:12정흥준 -
美 '컴파운딩약국'서 배우는 연하곤란자 약물관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연하곤란 환자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하곤란은 노인의 10~33%에 영향을 미치는 노인 증후군 가운데 하나다. 미국에서는 컴파운딩 약국에 특수제형 조제에 대해 의뢰를 하는데, 약국에서는 분쇄가 가능한 약, 약제로 조제가 가능한 약 등이 성분별로 나열돼 있고 각 약물을 어떻게 조제하는지 등에 대한 절차가 담긴 컴파운딩 북에 따라 조제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비용효과성 때문에 정제나 캡슐제와 같은 고형제로 약물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고 액제나 시럽제는 시판되지 않아 임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알약의 분쇄나 절단이 흔히 발생하며 환자이 약물이 적절히 투약되기 위해서는 약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심미경 교수는 최근 경기도약사회지 3월호를 통해 '노인환자에서 연하곤란과 약물관리'에 대해 연재했다. 심 교수는 "연하곤란 환자에게 투여하기 위해 약물을 자르거나 가루로 하는 것은 치료효과를 다르게 하고 부작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분쇄된 약물을 누워서 복용하거나 불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면 식도가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약사는 액제나 시럽제가 시판되고 있는지, 알악크기가 더 작은 약물, 구강붕해정처럼 용해가 쉬운 약물들을 확인하고 캡슐은 벗겨 사용이 가능한지, 지연 바출형 과립이나 정제, 캡슐제가 아닌지 약의 제형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 심미경 교수는 "분쇄할 수 없는 약물을 복용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푸딩이나 농도가 짙은 죽식과 함께 복용하면 맛이 더 좋고 푸딩의 무게 때문에 식도로 약물을 이동시키는데 용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하곤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벤조디아제핀, 신경이완제, 지질강하제, 항콜린제, 항히스타민제, 조현병 치료제, 마약, 파킨슨병 치료제, 항우울제, 불안완화제, 근육이완제, 이뇨제, 테트라사이클린, 철분제 등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며 "특수 제형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성인 산제 조제 시 지연방출형이거나 인습성이 있는 약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분쇄기로 갈아 약물의 코팅을 체로 걸러 조제해 주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제약사에서는 정제가 분쇄돼 사용되리라는 가정 하에 약물을 제조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원칙적으로는 각 약물에 대해 분쇄했을 때 동일한 약동학적 프로파일이 같은지 비교 검증 후 사용해야 하는데 제약회사가 이러한 자료를 만들지 않으며 외국에 비해 국내 제약사는 다양한 제형을 개발하지 않는 추세라는 것. 심 교수는 "또한 연하곤란 환자에게 꼭 산제나 액제 같은 경구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직장좌제나 패취제 등 대체투여로 비경구 투여방식도 고려해야 한다"며 "제약회사에 다양한 특수제형을 생산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생물학적 동등성 제품 뿐만 아니라 성분이 같지 않아도 치료효과가 동등한 약물들로 대체조제를 적극 장려해 불필요할 뿐더러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컴파운딩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03-23 15:30:37강혜경 -
밀양우리병원 경력직 약사 채용...연봉 60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3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아이본병원은 주 5일 오전근무를 담당할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협의가 가능하며, 급여는 면접을 통해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이어진다. 바로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연봉은 4000~5000만원 수준이다. 채용 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야간약사와 주말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야간약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주말약사는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약사 11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원서접수는 31일까지다. 양산 외 거주자는 직원 기숙사 이용이 가능하고, 장기근무자에겐 매년 휴가 2주를 제공한다. 6년제 약대 졸업자는 2호봉을 인정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약사 업무 경력 6개월 이상이어야하고, 종병 업무 경력은 우대한다. 연봉은 약 5500만원 수준이다. 온라인 입사 지원은 3월 25일 23시까지다.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은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할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3월 2일 오픈한 신규 병원으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있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지원의료재단 밀양우리병원은 경력 3년 이상의 약사를 채용한다. 연 급여는 약 6000만원으로 최종 연봉은 면접 후 결정한다. 채용 시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경력 2년 이상의 약사를 모집한다. 로테이션 근무로 운영되며,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종병 경력자를 우대하며 현재 정규약사 4명이 근무중에 있다. 원서는 채용 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3-23 13:53:47정흥준 -
카페인 없이 효과는 굿…최상민 약사, '에너포션'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카페인 없이 카페인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드링크가 출시됐다. 숙취해소와 에너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음료 '알톡스'로 50만병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그리너스 최상민 약사가 수험생부터 고령층까지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에너포션'을 출시했다. 최상민 약사는 "시중에 나와 있는 피로회복제 및 에너지 부스터는 단기적인 피로감 완화, 집중력 향상 등에는 효과가 있지만 두근거림과 초조, 불면, 불안, 두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카페인의 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여러 논문과 자료들을 수개월 연구분석해 에너포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너포션은 갈랑갈 추출물이 함유됐으며 집중력과 스테미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마성분, 즉 CBD, CBDA, CBN 등이 포함된 헴프씨드 오일이 함유돼 있다. 또한 프랑스DSM사 순도 100% B12, 아르기닌, 테아닌, 실크펩타이드, 무과당, R/O수 등 18가지 성분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너포션은 휴대하기 용이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약국에서는 오는 4월부터 일동샵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최 약사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를 통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마다 함유량이 꼼꼼히 적혀 있다"고 말했다.2021-03-23 13:45:38강혜경 -
백신 접종 본격화…약국 해열진통제·영양제 판매 '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 해열진통제와 영양제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늘(23일)부터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2분기 백신 계획 등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시장 호재가 약국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특히 '접종 전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영양제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비타민B와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접종 전 삼겹살을 먹는 것이 좋다', '비맥스 메타를 추천받고 복용했다'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서울지역 A약사는 "접종 전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냐는 문의가 일부 있었다"면서 "해열진통제 판매 역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 통증,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미리 상비약을 구비하라는 권고 등에 따라 해열진통제 판매 역시 늘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약국에서 일부 일반약 사재기 현상이 빚어진 뒤 약 1년만에 눈에 띄게 판매가 늘어난 경우"라고 설명했다. B약사도 "접종이 많아지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 온라인몰에서는 22일 기준 해열진통제와 영양제가 TOP10 내에 진입했다. 이지엔6, 타이레놀, 임팩타민 등이 각각 베스트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또 약사들은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등과 관련한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백대현 대전시약사회 부회장은 최근 지역방송 토론에 출연해 접종 후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백 부회장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차가운 수건을 접종 부위에 대는 것이 좋고 근육통이나 피로감 등 전신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타이레놀은 체온 조절을 하는 중추신경계인 시상하부에 작용하므로 미리 복용할 필요는 없고 증세가 생겼을 때 먹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부프로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권장되며, 서방정의 경우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2알을 한꺼번에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1알만 복용할 경우 용량이 미달돼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총 68만560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2만2437명, 화이자 백신은 5만8123명이 접종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4만588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11만7112명, 부산 5만3961명, 경남 4만9970명, 인천 3만8323명, 경북 3만6820명, 전남 3만3436명, 대구 3만3114명, 전북 2만9058명, 충남 2만7578명, 광주 2만7122명, 대전 2만1855명, 강원 2만1472명, 충북 2만599명, 울산 1만3685명, 제주 8360명, 세종 1946명 등이 접종을 완료했다.2021-03-23 11:31:54강혜경 -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 국가 양성 치매관리 전문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가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는 국가가 양성한 치매관리 전문가"라며 치매안심병원 필수인력에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가 추가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3일 "2월16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하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라 치매안심병원 필수인력에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가 추가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다양한 한의치료를 통해 보다 통합적인 치료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의료 선택권을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의계 단체가 국민 건강을 운운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행태는 치매 환자의 진료선택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한의약 치료의 과학적인 근거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한방신경정신전문의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한의계를 음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양의계에서 우려하는 중증 치매환자 관리 또는 행동정신증상(BPSD) 치료에 대해 한의학적 치료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돼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학술지 뿐만 아니라 유수의 국제 저명학술지에 한의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밝힌 논문들이 발표된 바 있으며, 일본의 경우 치매진료지침에서 '억간산'과 같은 한약제제를 BPSD의 치료약물로 권고하고 있다는 것. 이밖에도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기저질환에 의한 섬망의 치료에도 한의학적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다수 확보돼 있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치매 입원환자를 관리하며 4년간의 수련 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으로, 수련병원별 전공의 교육 과정과 학회의 수련의 워크숍을 통해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에 대한 신경인지검사와 뇌영상 검사를 학습하고 한의과, 의과 진료를 통합해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받는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침 치료를 비롯한 한의정신요법, 인지재활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를 치매 환자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면허와 자격을 발급하는 전문 의료 인력인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활용하지 않는 것은 환자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큰 손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의료자원의 적절한 배치와 활용은 정부와 보건당국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부는 의료소비자인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진료선택권을 보장하고, 한의사와 의사가 협력해 우리나라 치매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적극 개정·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03-23 11:27:26강혜경
오늘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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