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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신상신고 미필약국, 10월부터 청구SW 이용 제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0월부터는 대한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국들의 경우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약국 청구 프로그램인 PM+20(피엠플러스) 이용 등이 중단되는 것이다. 약사단체는 회원 약국가의 원활한 프로그램 사용을 위해 9월 한달간 신상신고 등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한약사회 정관 제7조 및 지부·분회 조직관리 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제25조 8항 '회원신고를 필하지 않은 회원에 대해 회원 배포용 약국 관련 전산프로그램의 사용을 중지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약사회는 "미필회원에 대해 약국 전산프로그램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므로 신고 미필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다만 회원신고를 완료할 경우 제한 조치는 즉시 해제된다.2021-09-03 11:14:18강혜경 -
백신관리약사 "업무보다 힘들건 약사역할 불인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백신 관리는 매우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센터 필수인력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만 포함되고 약사는 필수인력에 포함되지 않았다. 과중한 업무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백신관리에 있어서 약사의 역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이었다."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관리 담당자로 백신 보관, 관리, 소분, 교육 업무를 담당했던 황은정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의 얘기다. 황 부장을 비롯한 약제부는 최근 발간된 병원약사회지를 통해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 운영에서의 백신 관리'에 대한 업무개선사례를 소개했다. 약제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족한 백신을 온도 이탈 등의 문제로 손실되지 않도록 하고자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병원 내의 약사 4명이 백신 관리자로 지정돼 백신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권역 예방접종센터 준비 ▲백신 관련 정보 조사 ▲백신 관리 지침 확인(코로나19 백신 보관·수송 관리 지침,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초저온 보관 백신 관리·소분에 대한 지침) ▲장비 및 시설 설치(백신 보관실, 백신 소분실, 백신 조제실) 등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교육도 약제부가 맡아서 진행했다. 황은정 부장은 "백신 관리 담당자 약사 4명은 전국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받은 1월 29일부터 백신의 보관, 관리, 소분, 교육의 업무를 담당하며 센터의 운영이 종료되는 6월 3일까지 맡은 소임을 다했다"며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매우 부족할 뿐만 아니라 관리 조건이 엄격하고 콜드체인 유지가 어려워 백신의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고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의 전문가로서 가진 지식을 바탕으로 백신의 입고부터 최종적으로 투여되는 순간까지의 복잡하고 어려운 모든 단계에서 백신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신의 초기 도입 단계에 백신과 관련된 정보는 부족하고 백신의 공급 일정과 지침은 정해지거나 변동돼 많은 혼선이 발생해 신속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 황 부장은 "코로나19 백신 관리는 매우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질병청의 예방접종센터 필수인력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만 포함되고 약사는 필수인력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한 차례 '간호사 또는 약사'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감염병 예방에 있어서의 약사 역할은 미비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향후 있을 수 있는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포함한 많은 의약품의 관리가 중요할 것이며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사가 전문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인력과 수가를 반영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제언했다.2021-09-03 10:51:07강혜경 -
서대문구약, 농아복지관에 청각장애인 지원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8월 31일 구약사회관에서 시립서대문농아복지관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역복지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서대문구 지역 사회 혁신사업 일환으로,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AAC 의사소통 도구를 활용해 언어 장벽 없이 소통이 자유롭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AAC 의사사통 도구는 말과 언어의 표현이나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인, 난청인에게 사용 가능한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이다. 협약을 맺은 기관에는 AAC 의사소통 도구 배포와 더불어 사용법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배포대상은 서대문구 내 약국을 비롯해 경찰서, 동주민센터, 편의점 등 사회 필수 이용 기관이며 8월에서 10월 중 협의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협력 기관은 출입문에 AAC ZONE 스티커 부착과 데스크에 AAC존 스탠드 거치, 업체 내 AAC의사소통 도구 비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서대문구약사회 송유경 회장을 비롯해 남혜숙, 김미향 부회장, 정미애 여약사위원장, 조영진 총무위원장, 정우현정보통신위원장,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송영호 관장, 장윤성 팀장, 김예은 사회복지사가 동석했다.2021-09-03 10:34:32김지은 -
"제약산업 진로 탐색하세요"...PPL, 약대생 제약설명회 개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PPL)는 4일 제7회 온라인 제약설명회를 개최한다. 약대생들에게 제약사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제약산업의 다양한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취지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PPL에서 단독 주관하고, 서울시약사회, 한국산업약사회, Daiichi-Sankyo, 라인웍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날 강연에 앞서 학회원의 발표인 ‘오픈세미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 및 이슈를 담아 전국 약대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오픈 세미나는 PPL 교육담당자 임우석(가천대학교 5학년) 학생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약업의 이정표'라는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강의 구성은 Regulatory Affairs 및 Market Access(IQVIA 김경선 이사), Marketing(GC녹십자 남궁현 부사장), General Career in Pharmaceutical industry (사노피 배경은 대표)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2021-09-03 09:45:16정흥준 -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제는 '스마트의료,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로, 180개 업체 450여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대한병원정보협회와 병원건축학회 병원간호사회 등 25개 기관이 90여개의 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맞춰 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 병원의료산업계의 명실상부한 전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병원협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완벽한 방역준비로 정상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며 "국내 의료기관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마케팅 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예정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게 협회 측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병협은 이번 박람회를 가장 안전한 전시회로 치르기 위해 방역을 이중삼중으로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02-705-9230~2) 또는 K-HOSPITAL FAIR 주관사인 ㈜메쎄이상(02-6121-6363, khf@esgroup.net)으로 하면 된다. 박람회 무료참관 신청은 홈페이지(www.khospital.org)에서 가능하다.2021-09-03 09:39:39강혜경 -
"한번에 10개씩 구매"…약국, 자가검사키트 '잘 나가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가검사키트 판매도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약국가에도 단비가 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 판매율 상승은 코로나 유행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시국과 맞물린다. 연일 확진자 2000명 안팎이 지속되면서 일상 생활에서도 코로나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이 지난 7월 말 케어인사이트 패널약국 395곳의 판매현황을 확인해 보니 코로나 4차 대유행 이후 약국당 일일 평균 판매수량이 2.3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지난 7월 7일 이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6월 초만 해도 약국 1곳당 일평균 0.56개 판매되던 것이 7월 초에는 1.38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선제검사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PCR검사의 경우 시, 공간적 제약이 따르다 보니 자가검사 선호 비율이 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실제 최근들어 업무적인 미팅이나 모임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학부모에게 주기적인 코로나 검사 결과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나 병원을 찾을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더해 전염에 대한 불안이 따르는 만큼 소비자들이 직접 검사를 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구매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가검사키트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 직장인들의 출입이 많은 약국의 경우 대량으로 구매해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최근에 직장인들이 7개, 10개씩 사가는 경우가 있다. 소규모 행사에 참석하는 직원들에 선제 검사를 요청했고, 자가검사로 대체한다고 하더라”며 “회사에 금액을 청구한다면서 영수증에 ‘자가검사키트’가 정확히 명시되도록 해 달라고 하더라. 확실히 판매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간 약국의 경우 여타 판매처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소극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부 온라인몰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개당 5000원대에 판매하면서 약국의 사입가를 역전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판매 방식을 바꾼 약국도 있다. 약국에 많이 유통되는 한 사장에 2개의 키트가 들어있는 제품 대신 개별 포장으로 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또 다른 약사는 “키트 2개가 들어있는 제품은 1만6000원에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당장 키트 1개가 필요한데 2개가 들어있는 점도 부담스럽게 느끼기도 한다”면서 “그래서 1개 포장 제품을 8000원에 판매하니 별다른 가격 마찰 없이 판매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즉각적인 검사 결과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보니 별다른 가격 마찰 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2021-09-03 09:21:58김지은 -
병원협회 부회장에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이 병원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2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위원장 3명, 부위원장 2명, 상임이사 4명 등 10명의 임원을 보선했다. ▲학술위원장에는 윤승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병원정보관리위원장에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 ▲의료인력특별위원장에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의무부위원장에 김희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 ▲병원정보관리 부위원장에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장 ▲경영이사에 최승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 정성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 ▲의무이사에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 ▲상임이사에 한창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등이 선임됐다. 이번 보선은 대부분 병원장 등의 교체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상임이사회는 마이크로병원, 김찬병원, 새힘병원, 천안리턴병원, 세바른병원, 우리아동병원, 밝은누리안과병원 등 7개 병원의 신규 회원 입회도 승인했다.2021-09-03 09:10:00강혜경 -
'지도에 따른 처방' 문구 논란...의협-간협, 극한 대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문간호사제 도입을 놓고 간호사단체와 의사단체가 극력하게 대립하고 있다. 간호사단체는 "불법진료는 의사 부족이 근본 문제이며 전문간호사 업무범위에 있지 않다"는 입장인 반면 의사단체는 "전문간호사제도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해 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국민건강을 위협하게 된다"고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의사협회다. 의협은 개정안의 즉각 폐기를 요구하며 지나달 3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복지부 세종청사 입구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의협이 복지부에 제출한 반대 의견서를 보면 "개정령안에서 '지도'라는 의료법상 개념과 별개로 의료 현장에서의 실무와 부합하지 않는 '지도에 따른 처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상위 법령인 의료법에서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지도'의 개념을 벗어나는 개념을 하위 법령인 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신설하는 것이 의료법의 입법 취지상 맞지 않는다"거 지적했다. 즉 의협 주장의 핵심은 불법 진료보조 인력(Physician Assistant, PA or Unlicensed Assistant, UA)의 합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복지부의 사전 포석이라는 것이다. 이에 간호협회는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와 의협의 자의적이고 시대착오이며, 불법적인 주장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간협은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역행하는 의료 기득권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2018년 3월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의료법 개정에 모든 노력을 다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사력을 다해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법제화를 실현하고, 간호사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간협은 "'지도에 따른 처방'이 간호사 단독 의료행위의 근거라고 의협이 주장하지만, 지도와 처방의 주체가 의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번 갈등은 지난달 3일 보건복지부가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시작됐다.2021-09-02 23:52:54강신국 -
의협 "노정 합의, 파업 모면용...의사증원 왜 들어가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정부와 보건의료노조의 합의문에 문제점을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일 성명을 내어 "보건의료노조가 예고했던 총파업이 복지부와 합의에 따라 불미스러운 사태를 피하고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일단락돼 우선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의 합의문 세부내용을 보면 그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넘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번 보건의료노조 사태의 불씨는 코로나로 인해 불철주야 감염환자 치료에 전념해온 의료기관과 종사자들의 살인적인 업무과중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일선 의료진의 피로감과 번아웃이 한계 상황임에도 이들에 대한 처우와 환경 개선에 정부는 지속적으로 무책임하고 방관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번 총파업 예고의 핵심이자 쟁점은 코로나에 지친 보건의료인력과 의료기관에 대한 처우 및 환경 개선인 만큼, 합의문 내용에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세부 실행계획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특히 의료제도와 시스템의 문제인 만큼 의료전문가 단체인 의협을 포함한 각 직역단체와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해나가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아울러 "이번 합의문에 포함돼 있는 공공의료 강화 등 대부분의 내용은 2020년 9.4 의정합의문에 따라 의정협의체에서 논의될 사안이나, 복지부는 당사자인 의협과는 일련의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번 파업 철회를 위한 합의에 이를 끌어들여 눈앞에 닥친 파업을 어떻게든 수습해보고자 공수표를 남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의협은 "정작 합의문에 포함된 의사인력 증원과 관련해 직접 당사자인 의협과 단 한 번의 논의도 없이 오직 의료노조파업을 막아보겠다는 미봉책 마련에 급급해 실행 가능성을 보장할 수 없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타협을 할 수 있냐"며 되물었다. 의협은 "복지부-보건의료노조 간 합의에서, 이전의 의정합의를 무시하고 당사자인 의협과 소통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의사인력 증원 등의 사항을 합의문에 포함한 독선적이고 반민주적인 행태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며 "또한, 파업철회 합의에 있어서 보건의료노조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순간적인 미봉책이 아닌 의료환경과 제도개선을 약속한 지난 의료계와의 9.4 의정합의문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2021-09-02 23:39:10강신국 -
성남시약, 지역 공공심야약국 3곳 격려 방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일 지역 공공심야약국 3곳을 격려 방문하고, 홍보물품 전달과 고충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동원 회장은 "국민보건향상과 약사직능 확대 발전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의 중요성이 큰 만큼,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좀더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365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구별 1곳씩 총 3곳을 운영 중에 있다.2021-09-02 23:30: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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