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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회원 약국 대표·근무 약사에 명찰 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회원 약국 대표 약사와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약사 명찰 무료 배포 사업을 진행한다. 시약사회는 기존에 사용하던 약사 명찰이 파손된 경우가 많고 신규 회원 약사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새로 명찰을 일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급 대상은 올해 회원 신고를 필한 약국 대표약사와 근무약사이며, 이달 30일까지 소속 분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10월 중 수령이 가능하다. 한동주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30일 명찰 패용이 의무화되면서 당시 서울시약사회에서 일괄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안다”며 “상당 시간이 흘러 훼손됐을 명찰을 새롭게 제작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2021-09-06 16:02: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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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업체 "부당압력·협박...약사단체 5억 배상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반약 화상투약기 제조업체인 쓰리알코리아가 약사회 측에 5억원 규모 손배 청구를 했다. 쓰리알코리아가 보낸 소장을 살펴보면, 피고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다. 쓰리알코리아는 소장에서 "정보통신과학기술부에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약국 9곳에 화상투약기르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증 특례를 신청했고, 정통부가 실증특례신청을 수리한 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허가권을 가진 복지부가 의견서 제출을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며 "피고들이 화상투약기 설치 사업을 방해할 의도를 가지고 화상투약기 운영이 원격의료의 단서를 제공하고 전체 약사들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복지부에 실증특례신청에 관한 의견서 제출을 하지 못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해 원고 회사에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입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용인의 한 약국에 설치된 화상투약기와 관련해서도 약사회의 협박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쓰리알코리아 측과 해당약국간 계약을 통해 8월 9일부터 화상투약기가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지만,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투약기 약국 보급이 원격의료의 시발점이 되고 전체 약사들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에게 사업을 중단시키라고 요청했다는 것. 박영달 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은 김대업 회장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약사회 임원들을 대동하고 약국체 찾아와 고성과 폭언을 하며 판매중지를 요구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협박해 해당 약국이 운영계약에 대한 해지 통보를 하고, 철거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쓰리알코리아 측은 "피고들이 공동으로 사업을 방해할 의도를 가지고 약사를 협박해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불법행위를 자행했다"며 "회사와 화상투약기 설치를 약정한 다수의 약사들 역시 해당 약국의 사태를 목격하고 회사에 설치를 보류한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회사는 화상투약기 하드웨어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에 200대, 7억원대 도급계약을 체결해 이미 생산 중에 있으며 고의적인 운영 방해로 인해 회사의 경제적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는 것. 쓰리알코리아는 이어 "피고인들의 공동 불법행위로 회사가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입었고, 매출 금감에 따른 경영 악화로 거의 파산 직전 상태에 이르고 있다"며 "구체적인 손해 범위는 소극적 손해, 적극적 손해로 구분해 추후 제출하고 거기에 따라 청구취지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약사회도 변호사와의 협의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쓰리알코리아는 약사회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도 부작위위법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부작위위법확인 소송은 행정청이 당사자의 신청에 대해 상당한 기간 내에 신청을 인용하는 적극적 처분 또는 각하하거나 기각하는 등의 소극적 처분을 해야 할 법률상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부작위가 위법하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행정청의 신속한 응답을 구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게 된 것이다.2021-09-06 13:39:38강혜경 -
병원 별관약국 개설 판결 불복...보건소 항소장 제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 B병원 별관에 약국 개설을 허가해주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구보건소가 오늘(6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 1심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인근 피해약사가 항소심에 보조참가인을 신청하며, 법원의 원고적격 인정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B병원은 본관 7층, 별관 6층 규모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내과 등의 진료를 보고 있다. 병원이 건물 대부분을 사용하며, 본관 3~6층과 별관 4층을 입원실로 이용중이다. 앞서 B병원 별관 건물 1층에 약국 개설시도가 있었지만, 구보건소의 반려 처분으로 개설 허가가 나지 않았다. 이후 반려처분 취소 소송이 제기됐고 재판부는 내부 연결통로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개설 약사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가 현장검증까지 마치고 내린 결정이었기 때문에 반려 취하는 지자체에서도 예상치 못한 판결이었다. 이에 보건소 측은 항소장을 제출하고 법원의 판단을 다시 한 번 받게 됐다. 1심 재판부의 판단과는 달리 보건소에서는 별관약국을 여전히 구내약국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인근 약사들도 개설허가 판결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별관약국 개설로 피해를 입게되는 모 약사는 항소심 보조참가인 신청을 마쳤다. 대구 계명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 대학병원 원내약국 소송에서처럼 원고 적격을 인정받아 지역 병의원에서도 편법 개설을 저지한다는 취지다. 소송대리인을 맡은 박정일 변호사(정연 법률사무소)는 "전용통로에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용객 입장에서 간판 구조 등에 비춰 건물 전체가 하나의 의료기관으로 비춰지고 있다. 의료기관 구내로 판단해야 될 소지가 커보인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1심에서는 주변 아파트 이용객도 이용할 수 있고 B병원뿐만 아니라 인근 병원의 처방도 조제하게 될 거라는 점 등도 고려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사실상 가까운 병원은 이전을 했거나, 한방병원 등으로 처방이 거의 없다. 결국 B병원에 대한 처방의존도가 높은 약국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대학병원 원내약국 소송에서는 병원 구획 밖임에도 개설이 불가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구획 안에 있는데도 내부 통로가 없다는 이유가 강조되는 것은 앞선 판례 등을 비춰봤을 때 적절치 못하다"고 주장했다.2021-09-06 11:38:25정흥준 -
목포시약, 시에 식물성오메가3 100세트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남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시에 식물성오메가3 100세트를 기부했다. 시약사회는 팜스임상영양약학회 후원으로 1500만원 상당의 건기식을 시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승원 회장과 조기석 의장, 최경배 총무, 팜스임상영양약학회 김홍진 대표가 참석했다.2021-09-06 11:24:55강혜경 -
유비케어, 약국 카드단말기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도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카드 단말기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기능이 도입된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6일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VAN plus)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EMR 업계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기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비케어의 ‘VAN plus’는 별도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기로 일반약과 조제약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다. 회사 측은 간편 결제 비중을 늘리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약국과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약국 카드 단말기인 VAN plus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 8203;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능이 추가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QR코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편의점이나 카페, 베이커리, 주유소, 쇼핑몰 등 전국 10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능 추가로 약국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사용하려면 모바일 네이버앱의 'N Pay' 카테고리에서 '현장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나오는 QR코드를 약국 리더기에 스캔하면 된다. 회사는 사용 약국의 경우 VAN plus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결제내역을 확인 할 수 있고, 고객은 네이버앱에 기록이 남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의료계에서도 비대면 결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병·의원 내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 추가 및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신규 기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VAN plus 가입 문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내 VAN plus 가입 관련 상담을 받는 신규 약국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 이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팜 공식 홈페이지(www.upharm.co.kr)와 고객센터(02-2105-5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9-06 11:10:50김지은 -
'노마스크족' 약국 시비…폭행 사건으로 비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약국을 출입하는 일명 ‘노마스크족’으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가 폭행 사건에 연루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피해자인 B약사가 처벌 희망 의사를 철회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지난해 말 B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들어왔고, 이를 제지하는 B약사와 말다툼을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약사와 근접한 상태에서 오른쪽 손을 2회에 걸쳐 피해 약사를 향해 휘두르고 손에 쥐고 있던 비닐봉지를 약사의 얼굴을 향해 집어던졌다. B씨는 폭행 혐의로 기소됐지만 B약사가 처벌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법원은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따르면 피해자인 B약사가 이 사건 공소제기 이후인 지난 5월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표시를 철회한 사실이 명백하다”며 “이 사건 공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2021-09-06 11:00:10김지은 -
서울시약, 4기 목요강좌에 수강생 380여명 몰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2일 380여명 약사가 신청한 가운데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4기를 개강했다. 이번 4기 목요강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1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정병욱 약학박사가 강사로 순환기계와 뇌혈관계, 호흡기, 비타민, 박테리아, 암 등에 대한 약리기전, 오프라벨 처방, 병의원 진단·처방과 함께 건강검진표의 이해를 담은 임상병리학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온라인 목요강좌가 지난 2020년 10월 15일 1기를 첫 개강한 이래 2기, 3기를 거쳐 이번 4기 강의를 마지막으로 40주 과정의 막을 내리며, 지난 1~3기 누적 수강자는 1119명이라고 밝혔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로 시작한 온라인 강의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회원들의 임상약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놀랐다”며 “약사 전문성 강화와 약료서비스 향상은 약사 위상을 드높이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온라인 목요강좌 4기 강의에 약사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온 총 40주 교육과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9-06 09:42:58김지은 -
약준모 "관세청, 의약품 해외직구 통관규정 강화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아마존 국내진출로 해외직구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가사용으로 직구되는 의약품 통관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세청은 근거없이 정해진 자가사용기준 6병이라는 기준 고시를 철회하고, 엄격한 기준 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약준모는 "국내진출한 아마존에서 아직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진 않지만, 추후 의약품 판매 시 해외직구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성이 더욱 더 높아지게 된다"면서 "2020년 상반기 해외직구 물품 2000여만건 중 의약품이 4번째로 많은 품목으로 50만건을 기록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는 심각하고 다양한 문제를 양산한다"고 말했다. 해외 직구되는 의약품 중에는 개인간 거래가 불가능한 전문약도 상당수 포함돼있으며, 포장상 성분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도 다빈도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어디서 생산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다양한 불법약들이 평범한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보호장치는 전무하다"면서 "에페드린, 비아그라와 같은 극히 일부 성분약을 제외하곤 6병이라는 불확실하고 무의미한 통관 규정만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병에 1000정이 포함된 약도 판매되고 있어 극단적으로는 6000정까지도 통관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체온계와 같은 의료기기의 경우엔 자가사용 목적에 대해 단 1개만 허용하는 등 수량 제한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심지어는 일정기간 동안 동일 품목에 다빈도로 구입한 대상의 경우 그 물품에 대한 추적까지도 진행되고 있다”며 느슨한 의약품 통관 규정의 강화를 촉구했다. 이에 약준모는 "식약처, 대한약사회는 통관의 근거가 되는 의약품의 안전에 기반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각 성분별 명확한 자가사용 기준을 확정하라"면서 "관세청은 근거가 없는 자가사용 기준 6병이라는 의약품 통관기준에 대한 고시를 철회하고 전자기기 및 의료기기(1개)와 동일한 엄격한 통관 기준과 고시를 적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준모는 "생산국, 유통국 및 성분의 표기가 부정확한 모든 정제 및 유사 의약품에 대한 통관을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09-06 09:32:38정흥준 -
약사회, 2021 미래약사연수원 한 달 대장정 마무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일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식을 갖고 2021 미래약사연수원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1 미래약사연수원은 기획위원회 주관으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약대생에게 선배 약사들과의 소통을 통한 미래 약사직능에 대해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전문직능인으로서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을 갖은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에는 29개 약대에서 120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 13명, 멘토링 14명의 지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의경 교수(전 식약처장), 장선미 교수(가천대 약대), 정재호 이사(전 식약처 과장), 김은미 약사(국제 보건 컨설턴트), 정상원 약사(스포츠 약료)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많은 선배 약사들이 ▲고령사회 ▲감염병 ▲전문약사 ▲의약품 품질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적극 소통했다. 아울러 미래약사연수원 홈페이지에는 지금까지 약 1만여명이 방문해 선배들의 강의, 학생들의 발표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했다. 참가자들은 가장 인상 깊은 프로그램으로 맞춤 멘토링,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키워드별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꼽았으며 많은 학생들이 미래약사연수원을 통해 선배약사들과 만나 수업에서 들을 수 없는 다양한 강의를 듣고 이로 인해 직업의식과 전문가 의식이 고취됐다고 밝혔다. 미래약사연수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약사님들이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도 그런 사회의 일원이 빨리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 20개의 출품작은 대한약사회 기획위원회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5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대업 회장은 "약대생들이 미래약사연수원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구상하는 데 충분한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연수원 개최로 약사회와 학생들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만큼 앞으로 본 연수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진혜 기획이사는 "출품작을 심사하면서 모든 영상을 여러 번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한 흔적을 느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값진 것이기에 순위를 가른다는 게 너무나도 힘들었다"면서 "약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와 함께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노력하는 선배가 돼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참가작은 대한약사회 유튜브채널(https://dooo.us/DjYhl4)과 미래약사연수원 홈페이지(http://pharmstu.kpa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9-06 09:31:42강신국 -
전문직+서비스직+자영업자...약국장의 세계 방송 공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문직+서비스직+자영업자의 모든 모습을 갖추고 있는 개설약사 직업에 대한 애환과 보람이 약국장이 직접 제작한 영상에 담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5년차 한성원 약사의 일상과 함께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약국의 면면을 오는 7일 저녁 9시 방송에서 공개한다. 아무튼 출근은 국내 첫 직장인 브이로그 예능 프로그램으로 직업의 애환과 실제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년 전 1인 약국을 개업한 한성원 약사는 "약사는 전문직이니까 일하기 편할 거라는 인식을 깨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남다른 출연 동기를 밝혔다. 오전 8시 반부터 밤 9시까지, 한 약사의 하루 12시간을 넘게 머무르는 약국에서의 밥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공개된다. MBC가 공개한 주요 내용을 보면 약국에 도착한 한 약사는 배송 온 의약품을 정리해 약장에 진열하고 약국 곳곳을 청소하면서 꼼꼼히 오픈을 준비한다. 그때그때 손님들의 수요에 따라 제품의 위치를 다르게 진열하고, 바쁠 때는 손님이 직접 약을 찾을 수 있게 자체 제작한 라벨을 약장에 붙여놓는 등 한 약사의 세심한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는 약국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 약사 자신이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 영양제의 종류를 소개해 MC들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아울러 시간에 쫓기듯 점심 식사를 마쳐야 하고 일하는 내내 화장실도 단 2번 갈 정도로 정신없는 한 약사의 일상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개인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는 전문직, 자영업자, 서비스직을 겸하는 셈"이라고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2021-09-06 00:06: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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