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약, 온라인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온라인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구약사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약사 온라인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한다"며 "관련한 사항은 구약사회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2021-09-29 11:39:22강혜경 -
[인천] 선거로 당선된 조상일 회장, 이번엔 추대 수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17대 인천시약사회장 선거는 조상일 현 회장(강원대, 56)의 추대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29일 인천시약사회 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내부적으로 조 회장의 재선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추대가 확정될 경우 직선제 도입 이후 최병원 전 회장에 이어 조 회장이 두번째 추대를 통해 인천시약회장직에 오르는 것이다. 조상일 회장은 지난 3년간 28년만에 회관 이전, 사무국 통합, 다양한 회원 참여 사업 등의 회무로 회원 약사들뿐만 아니라 지부 임원들에게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시약사회 내, 외부에서는 조 회장과 더불어 안광열 부회장(중앙대, 56), 최봉수 부회장(충북대, 53) 등이 자천타천 하마평에 올랐었다. 하지만 최근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들도 선거 없이 조 회장을 추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경선 과정을 통한 선거 후유증이 컸던 만큼 이를 방지하고 회원 약사들을 위한 지부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핵심 후보들도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조 회장의 단독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분회장뿐만 아니라 지부장으로서도 능력을 인정 받았고 회원 약사들의 지지도 높은 상황”이라며 “경선으로 가면 아무래도 선거후유증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을 피하고자 대의적인 차원에서 정리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2021-09-29 10:50:16김지은 -
[전남] 26년 회무경력 조기석 부회장, 차기 회장 유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 차기 회장에 조기석(59·우석대 약대) 현 부회장의 추대가 사실상 확정됐다. 따라서 별도 경선 없이 동부와 서부에서 번갈아 회장을 배출하는 그동안의 추대 관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기석 부회장은 집행부와 출마에 대한 의사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약사회 '첫' 여성, 전남대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진 윤서영 회장의 뒤를 이어 첫 우석대 출신 도약사회장이 배출되는 것이다. 조기석 부회장은 26년간 약사회무를 맡아온 잔뼈가 굵은 인물 중 하나다. 1995년 목포시약사회 총무위원장을 시작으로 2001년 전라남도약사회 부회장, 2008년 목포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라남도부회장과 더불어 목포시약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조 부회장은 "최종 결정은 하지 못했지만 임원들과 뜻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는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선거 역시 추대로 진행된 바 있다. 윤 회장과 더불어 김성진 대한약사회 동물약품위원장 등이 경선 주자 물망에 올랐으나, 김 위원장의 단일화 결정에 따라 윤 회장이 경선 없이 도약사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2021-09-29 10:13:35강혜경 -
충남대 약대 총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1000만원 기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남대 약학대학 총동문회와 ㈜삼성팜 박용근 대표이사가 충남대 약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조용권(약학 84) 총동문회장과 삼성팜 박용근(약학 96) 대표이사, 우선희 약학대학장은 28일 이진숙 총장과 만나 약학대학 장학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약학대학 총동문회에서 1000만원, 삼성팜에서 500만원을 기부했다. 조용권 약대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를 흔쾌히 허락해준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장학기금이 후배들의 미래와 약학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근 삼성팜 대표이사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로 그치지 않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 전통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9-29 10:08:59강신국 -
'다이어트·피로' 명절 후유증 해소 돕는 건기식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5일의 추석 연휴를 보낸 뒤 다이어트와 피로 등 명절 후유증을 겪는 이들이 복용하면 좋은 건기식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명절 후유증 해소를 돕는 건기식을 소개했다. 건기식협회는 "연휴동안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매끼 섭취하면서 주로 앉거나 누워있는 등 활동량이 줄어 체중이 쉽게 늘기 때문에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신체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어 건강상태와 목적을 고려한 관리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체지방 감소를 위한 정석은 식단 조절과 운동 병행이다. 여기에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건기식을 함께 섭취하면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은 탄수화물 지방합성 억제에 효과적이다. 녹차추출물의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대두배아추출물, 시서스추출물,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 와일드 망고 종자추출물, 풋사과 추출 폴리페놀 등이 식약처에서 관련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원료다. 또한 피로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나 나이아신 섭취량을 늘리면 에너지를 충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유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장기간 몸에 축적된 유해 활성산소는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코엔자임Q10을 함께 보충해 주면 도움이 된다. 장 기능 촉진 역시 중요하다. 장 기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해 프락토올리고당, 락추로스파우더, 알로에겔, 차전자피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로에 전잎 등이 함유된 건기식이 장 기능을 촉진시킬 수 있다. 협회는 "체형 관리 목적으로 건기식을 구매할 때 '다이어트 약', '식욕억제제', '면역력 증가', '변비해결' 등 질병 치료 효능을 주장한다면 허위·과대광고이므로 피해야 한다"며 "또 개인적인 해외 직구, 중고 거래 보다는 정식 유통 및 판매채널을 통해 건기식 문구 및 인정 도안이 표시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건기식을 여러 종류 섭취한다고 기능성 또한 커지는 게 아니므로 과도한 병용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학업이나 직무를 이어가면서 체형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 필요에 맞는 건기식을 절절히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2021-09-29 09:40:06강혜경 -
경북약사회, 10월 30일까지 온라인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온라인 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도약사회는 수료 기준과 관련 동영상 교육 1강좌당 교육평점 1점을 부여하고, 각 회원 약사 당 필요한 평점을 이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번 연수교육 사전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북약사회 홈페이지(http://www.gbpharm.or.kr) 내 메인베너 ‘연수교육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2021-09-29 09:25:50김지은
-
약사 62% "성분명처방 가장 시급"…한약사 해결 19.3%[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10명 중 6명은 약사직능의 미래 생존전략의 최우선책으로 '성분명 처방'을 꼽았다.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김종환 약사가 설립한 약사비전 4.0 연구소는 KS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약사 15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먼저 약사회 최우선 정책으로 '성분명 처방'을 선택한 약사는 62%였고 60대 이상 연령대가 타 연령대에 비해 10% 이상 높은 69.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5.4%로 가장 높았다. 또한 약사 19.3%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꼽았다. 특히 20~30대 젊은 약사들이 선배 약사들보다 약 10% 정도 높게 한약사 문제 해결을 우선 순위로 응답했다. 이어 '새로운 수가 개발' 7%, '건강기능식품 약국시장 확대' 6.7%, 기타 5%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최우선책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약사 52.5%가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국, 한약국 분리 법제화'라고 대답했다. '면허범위에 맞는 일반의약품 취급 및 판매 법제화' 19.1%, '판매범위 위반시 처벌 규정 법제화' 13.9%, '대국민 홍보 및 꾸준한 여론 작업' 5.2%, '기타' 9.3% 순이었다. 김종환 소장은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에 대해 여전히 김대업 회장의 대응은 지지부진하고 작은 성과 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며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만 흘러보내는 듯 미온적인 태도에 회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약사사회는 성분명 처방 조제와 한약사 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더는 협상과 논의을 중단하고 사회적 이슈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의 명령에 행동하고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5~16일 진행됐고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2021-09-28 23:56:49강신국 -
[부산] 변정석 재선 도전...안병갑-김정숙 대항마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부산시약사회장 선거는 경선이 유력한 가운데, 부산대 출신 후보가 10월 중순 확정되면 대결 구도가 완성될 전망이다. 변정석(부산대·50) 시약사회장은 재선 도전 의사를 숨기지 않고 있다. 최근 약사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서도 출마의 뜻을 밝히는 등 선거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다만 부산대 약대에서 복수 후보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일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는 김정숙 전 남수영구약사회장(부산대·66)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고 있다. 3년 전 선거에서도 변 회장과 부산대 내부 경선을 치뤘던 경험이 있다. 이후 선대본부장으로써 변 회장에 힘을 실어준 인물이다. 김 전 회장은 아직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지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추천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말로 출마 의지를 시사했다. 김 전 회장은 "선후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하고 있다. 구약사회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걸 보고 주변에서 얘기들을 해주는 거 같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좋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변 회장과 김 전 회장 외에 부산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아직까지 없다. 내부 경선이 될 것인지, 복수 후보 출마가 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부산대 약대 동문회는 지난 선거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여론조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아마도 10월 초중순에는 내부 경선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경성대 약대 출신 후보로는 안병갑 시약사회 감사(경성대·57)가 출마한다. 내부적으로도 적임자로 판단하고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안 감사는 경성대 약대 직전 동문회장이자, 연제구약사회장을 연임하며 지역에서 회무 경험을 쌓아왔다. 안 감사는 "많은 고민을 했는데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최근 몇몇 분들을 만나서도 조언을 듣고 출마 의사도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서기 전 구체적인 출마의 변과 방향성을 밝히겠다는 말을 덧붙였다.2021-09-28 20:37:56정흥준 -
인천 약사 71%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맞을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지역 약국 약사와 종사자의 90%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약사의 70%는 부스터샷을 접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의약품식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는 지난 5월에 진행한 1차 설문조사에 이어 최근 인천 소재 약사와 약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및 부작용 사례’ 2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천 소재의 약사 및 약국종사자 1500여명 중 173명이 응답한 결과로 조사 항목은 백신 접종 실태에 대한 6문항과 부작용 사례 관련 10문항, 응답자의 일반 특성 4문항으로 구성됐다.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다했고, 응답자의 9.2%는 ‘1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답변했다. 또 접종 받은 코로나 1, 2차 백신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접종이 66.3%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화이자’ 접종이 13.4%, ‘아스트라제네카-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12.2%를 차지했다. 이외 ‘얀센’ 접종자가 1.7%였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겪었는지에 대한 응답으로 응답자의 42.2%가 1, 2차 백신 접종 후 모두 국소·전신 등의 이상반응을 겪었다고 답변했고, ‘1차 접종에서만 겪음’이 28.3%, ‘2차 접종에서만 겪음’이 8.1%, ‘이상반응을 전혀 겪지 않음’이 21.4%였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겪은 부작용 종류에 대해서는 1, 2차 모두 ‘주사부위 압통 또는 통증’ 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근육통 또는 오한’, ‘두통’, ‘발열’ 순으로 답변했다. 이외에도 속메스꺼림 또는 구토, 설사, 관절통, 전신 또는 국소 부종, 출혈 또는 멍자국, 알레르기 등이 있었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발현시기에 대해서는 1차, 2차 모두 ‘1일 이내’ 답변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작용 지속시간은 ‘1일~3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센터 측은 가장 오래 지속된 부작용에 대한 답변으로는 ‘주사부위 압통 또는 통증’, ‘두통’, ‘발열 등이었고, 대부분 1일~3일 이후 이상반응이 경미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대처방법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가장 많았고, ‘아무 대처 없이 견딤’이란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기타 한방과립제 복용' 등의 답변이 있었다.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받을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71.7%가 '예'라고 답변했으며, ‘아니요’가 24.9%를 차지했다. 기타 답변은 부스터샷으로 변이에 대한 저항력이 입증된다면 접종할 것 등이 있었다. 또 ‘백신 접종이 본인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답변으로 '매우 그렇다'가 49.7%, '그렇다'가 37.6%를 차지했고, ‘보통이다' 9.2%, '그렇지 않다' 0.6%, '매우 그렇지 않다' 0.6%였다. 센터 측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1차 백신접종과 마찬가지로 2차 접종에서도 대부분 주사부위 통증,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경증 발생이 대부분이었으며, 3일 이내 70%가 증상이 소실됐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백신 접종 부작용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외에도 한방과립제 등의 약 복용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은경 센터장은 “언론에 노출되는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은 드물었고 코로나 백신에 대한 높은 신뢰를 설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사들이 백신 접종 전후의 대처에 대해 국민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약사가 좀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9-28 20:37:13김지은 -
"10월부터 바코드 연동 불가"...업체 통보에 약국 날벼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의원 전문 솔루션 업체인 ‘이지스헬스케어’가 10월부터 UB바코드 출력을 중단하겠다고 약국에 안내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유팜을 사용하는 약국들은 2D바코드 출력 여부때문에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하는 것이냐며 업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이지스헬스케어가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2D바코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선택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지스는 최근 병의원과 약국에 각각 UB바코드 출력 중단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병의원 발송 공문의 주요 내용은 UB바코드가 '이지스 2D 바코드'로 대체된다는 것이었다. 또 약국에 발송한 공문에는 유비케어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아 더 이상 UB바코드를 출력할 수 없게 됐다고 안내했다. 대안으로 10월부터는 이지스 2D 바코드를 출력해 약국 업무 편의성을 유지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스헬스케어 솔루션을 이용하는 병의원은 전체 시장에 약 10%에 달한다. 인근 약국에서 유팜과 이비디 등을 사용하고 있다면 2D 바코드 연동이 불가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업체로부터 공문을 받아본 약사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약사들이 떠안게 될 혼란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 통보로 약국 프로그램 변경을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A약사는 "바코드 업체가 연동 여부로 약국을 좌지우지해선 안된다. 업체 이권 때문에 결국 모든 바코드가 호환되지 않는 것인데, 일방적으로 연동을 종료시키고 약국 프로그램까지 바꿔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A약사는 "항의가 많다보니 11월 1일로 연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찌됐든 연동을 끊으면 유팜을 다른 프로그램을 바꾸라는 소리인데, 프로그램 변경이 매끄럽지도 않을뿐더러 약국엔 엄청난 업무 부담이 된다"고 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우리는 현재는 연동이 되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이지스 처방전이)월 500건은 나온다"면서 "계약해지를 이유로 말하고 하지만, 결국 업체 결정에 따라 못 쓰게 될 수도 있는 것이라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유팜을 공급 관리하는 업체인 유비케어 측은 이지스헬스케어와의 계약해지는 2019년 5월 이뤄졌기 때문에 현 시점의 연동 중단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유팜 이용 약국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체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지스헬스케어 측과의 계약은 이미 2019년 종료됐다. 이지스의 UB바코드 중단 안내에 대해선 최근 담당부서를 통해 현장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면서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검토중이고, 업체간 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2021-09-28 18:15:46정흥준
오늘의 TOP 10
- 1남대문 '착한가격' 표방 A약국, 체인형태로 대치동 상륙
- 2프로포폴 빼돌려 투약한 간호조무사 사망…의사는 재고 조작
- 3국산 'CAR-T' 탄생...식약처, 큐로셀 '림카토주' 허가
- 410년 넘긴 상가 임차인, 권리금 못 받는다?…대법 판단은
- 5제약업계 비만 신약 다변화…기전·제형 경쟁 확산
- 6제조소 이전 경미한 변경 시 비교용출로 대체…개정 고시
- 7성인 전용 폐렴구균백신 '캡박시브',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8제네릭사, ‘자디앙듀오’ 미등재 특허 분쟁서도 1심 승리
- 9보령, 렌비마+키트루다 병용요법 특허분쟁 1심서 패배
- 10무균제제 첫 동등성 재평가 결과 공개…13개 품목 적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