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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부터 루테인까지...눈 제품이 각광받는 이유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에서 루테인, 인공눈물 등 눈 관련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 비율이 늘고 있는데다 코로나 여파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눈 관리 필요성이 강해진 영향이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들어 눈 건강 관련 제품 상담을 요구하거나 안과 관련 질환 처방 조제로 약국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 약사들은 안구 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데는 개인 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이후 외출과 모임이 줄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이나 PC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등 OTT 시청 빈도가 올라간 것도 일정 부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대에 상관 없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늘면서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찾거나 지명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일회용 인공눈물과 더불어 여러번 나눠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인공눈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 중인 다회용 인공눈물에는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 시리즈와 보령제약 로토아쿠아, 삼천당제약 아이리스플러스, 라이온코리아 아이미루 콘택트퓨어, 현대약품 히알핑 등이 있다. 일부 약사들은 인공눈물로도 건조감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겔이나 연고타입을 권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안구건조 관련 겔타입 제품으로는 바슈헬스코리아 리포직겔, 연고 제품으로는 한국알콘의 듀라티얼즈 안연고 등이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코로나 이후에도 약국에서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는 일반약 중 대표적인 것이 인공눈물인 것 같다”면서 “코로나 이후로 젊은층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더 많아지고 고령층은 TV 시청 시간이 길어진 것 등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관련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하고 제품 별 차이 등도 확인해 복약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 관리와 관련해 루테인 제품도 최근 약국에서 새롭게 관심을 받는 제품 중 하나다. 직접 복용할 목적으로 약국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아졌고, 부모님이나 어르신 선물용으로 루테인 추천을 원하는 젊은 세대 들도 늘었다는게 다수 약사들의 말이다. 파란문약국 홍경아 대표는 “코로나 이후 매약이 많은 약국들에서는 면역 관련 제품과 더불어 눈 관리와 관련해 루테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늘었다”면서 “질환 개선이나 치료 목적 이외에도 케어를 목적으로 루테인을 구매해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관련 제품의 디스플레이 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2021-10-08 16:00:17김지은 -
장동석 "감사단 설명 불충분"...진상조사위 구성 촉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약권수호성금 중 3억원의 회계 문제에 대한 감사단의 설명이 불충분하다고 반박했다. 과거에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했다는 것으로 절차상의 문제 제기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8일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외인사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 운영을 촉구했다. 지급된 활동비의 사용처를 외부 공개하기 어렵다면, 조사위 내부에서라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만약 이번 회무·회계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약사회비 납부 거부운동까지 진행하겠다고 약사회를 압박했다. 장 회장은 "투쟁이 끝난 이후로 성금을 사용하기 위해선 이사회 승인을 거친 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곳에도 승인 절차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대외 인사들로 조사위를 구성해 밝혀달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약사회 용천성금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서도 특별목적 성금은 특별회계이기 때문에 전용을 위해선 이사회 승인을 받으라는 판시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용천성금을 통한 회계 문제 점검 이후 이뤄진 약권수호성금에서도 적법한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장 회장은 "회원 알 권리 차원의 공개 요구가 문제가 된다면 법적고발을 하라"면서 "책임지겠다. 물러서지도 도망가지도 않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이슈를 선거에 이용한다는 정치프레임도 씌우지 말라고 했다. 장 회장은 "조찬휘 전 회장과 양덕숙 전 원장에게 동조하거나 그들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선거에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준모는 앞서 활동비 지급을 받았다며 공개한 인물 외에도 추후 모든 자료를 공개할 계획임을 밝혔다.2021-10-08 15:37:35정흥준 -
부천시약, 지역 의사들과 연수교육 협력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천시약사회(회장 윤선희)는 지난 4월부터 6차례에 걸쳐 2021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현장 강의에 어려움이 있어 ZOOM을 이용해 1일 2강좌로 총 12강좌가 진행됐다. 당뇨와 안과 질환 등에 대해 지역 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약사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윤선희 회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평균 390여명의 수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지역 의사들과 연수교육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사 강사들 역시 "조제를 하는 약사들에게 처방의 관점이나 기준, 진료에 대한 생각들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2021-10-08 14:01:58정흥준 -
[대구] 조용일 회장, 재선 도전..."회무연속성 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62, 영남대)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에 이미 출마 선언을 한 금병미 대구시약사회 감사(60, 영남대)와 경선이 유력해졌다. 조 회장은 8일 "계명대 동산병원 원내약국 소송 등 미결된 과제도 많고 회무 연속성을 위해 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달했다"며 재선 도전의 뜻을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6일 임원회의에서 재도전의 뜻을 밝혔다"면서 "다시 한번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초 현 집행부에서는 오한희 부회장의 출마설이 나왔지만, 조 회장의 재선 도전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조 회장은 대구 중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을 시작으로 중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대구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2021-10-08 11:33:35강신국 -
31명 선발 서울시 약무직 7급시험 경쟁률 1.7대 1[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6일 서울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31명을 뽑는 7급 약무직 채용에 52명이 지원했다. 서울시가 공개한 2021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현황에 따르면 417명 모집에 2만106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경쟁은 108명 모집에 1469명이 몰려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무직 경쟁률은 1.7대 1로, 5명 모집에 28명이 몰려 5.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수의분야와 비교해도 높지 않은 수치다. 약무직 등 지원자들은 오는 16일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화학개론, 약제학은 필수이며 약전학과 약물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치르면 된다. 약무직 시험은 강남 소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코로나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시험 전날 오후 6시까지 신청을 하면 응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등 방역당국 관리대상자는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으나, 방역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사전 지정된 별도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약무직 채용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예년의 경우 통상 결원 대비 충원이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보건·약무직 선발 정원 자체가 늘었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결원에 대한 충원이 이뤄져 오던 예년의 경우 15~3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진 반면, 올해는 정원 자체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17일 공개되며 ▲11월 27일 인성검사 ▲12월 7~17일 면접시험 등을거쳐 12월 2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2021-10-08 11:01:51강혜경 -
자가격리 위반, 약국 방문…법원 "벌금 500만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채 약국을 방문한 한 환자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최근 A씨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경 원주시로부터 2주간 자신의 자택에서 격리조치하라는 내용의 격리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격리 조치 기간 동안 자택을 이탈해 원주 시 내의 약국과 밭 등을 방문하는 등 격리조치를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법원은 “질병간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의심자를 적당한 장소에 일정한 기간 입원 또는 격리시키는 조치를 하거나 그에 필요한 일부 조치를 해야 하고, 위와 같은 조치를 받은 사람은 이를 위반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범행 이후 정황이 좋지 않지만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주문과 같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2021-10-08 10:26:03김지은 -
샘병원, '매우 만족 사연 공모전' 환자 감동 실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매우 만족 사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위축된 가운데 원내 생활 속에서 상대방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매우 만족’을 경험한 사연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기간 중 총 23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사연과 고객관리팀에서 발굴한 사연을 토대로 총 9건의 매우만족 사연이 추려졌다. 심사결과, 지샘병원 주사실 정선화 간호사에 대한 천선주 환자의 사연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연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개인시간을 선뜻 할애해 환자가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정선화 간호사(지샘병원 주사실)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내용으로, 후보에 오른 사연 중 최다 득표로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 뒤를 이어 고객의 분실된 서류를 열심히 찾아 개인사비로 고객에게 서류를 발송해준 송진영 사원(안양샘병원 고객관리팀)의 친절에 감동한 최점미 보호자의 사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안양샘병원 감염관리실 고승현 사원(안양샘병원 호스피스팀) △김경란 환자(안양샘병원 회계팀 황영선 팀장) △지샘병원 고객관리팀 문미숙 팀장(지샘병원 전인치유센터 남상출 간사)의 사연이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샘병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연 응모자와 사연의 주인공에 대해 10월 5일 시상식을 진행, 상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은 “매우 만족 사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의미 있는 사연을 보내주신 직원,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환자 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10-08 10:09:50노병철 -
구로구약, 신규·미입회 약국 방문해 주요 회무 설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6일 신규 회원 약국 4곳과 미입회 약국 9곳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약사회 총무위원회는 하반기에 신규 개설 약국 약사들에 ▲회무 일정 및 연수 교육 ▲분회 3-40대 회원들의 단체톡방에 초대 ▲부작용보고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설치, 보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구약사회가 방문한 구로구 내 신규 약국은 영광약국, 바른굿모닝약국, 새튼튼약국, 고척시장약국 등 4곳이다. 이어 미입회 회원 약국을 방문해서는 분회와 함께 하면 좋은 점을 안내했다. 구약사회는 약사들에게 단체 화재 보험 가입, 단체톡방을 통한 빠른 정보 공유, 사무국의 서포트로 약국의 사건 사고를 예방,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사제 수가 현실화 등 회원 수익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 성과들은 약사회로, 회원들의 힘이 결집될 때 가능하다는 점과 약사회를 통한 이웃돕기, 심야약국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약사의 공익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또 한약사, 약 배달 문제 등을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풀어나갈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노수진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회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 헌신을 다해 지원하는 곳은 약사회밖에 없다”며 “어려움은 제각각이지만 약사회 안에서 풀어야 제대로 풀 수 있다. 입회해서 든든한 울타리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노수진 회장과 최흥진 부회장이 참여했다.2021-10-08 09:55:09김지은 -
김종환 "비대면진료·약배달 아닌 처방전리필제 필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약사비전 4.0 소장은 한시적으로 비대면 처방조제 범위 제한, 의약품 택배 악용문제에 대해 보건의료단체와 협의하겠다는 권덕철 장관의 늦장 대응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처방전 리필제 전격 도입을 촉구했다.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권덕철 장관은 최혜영, 정춘숙 의원의 비대면 처방조제 및 의약품 택배 문제에 대한 질의에 보건의약전문가단체를 만나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환 소장은 "그동안 약사사회에서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하자 이제야 뒷북치듯 적극 공감하고 있다는 장관의 발언은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복지부의 인식과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고 비판했다. 김 소장은 "복지부는 하루라도 빨리 비대면 처방조제와 의약품 택배로 인한 오남용 및 부작용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앞서 책임 있는 강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 처방전 리필제가 시행되고 있었다면 안전성과 공공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의약품에 대한 무분별한 약 배달 문제가 보건의료의 근간을 흔드는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이탈리아, 덴마크, 헝가리 등 유럽 일부국가에서 처방전 리필제 시행이 이미 일반화돼 있다"며 "코로나19 심각단계에서는 장기 투약 환자들에 한해서라도 처방전 리필제를 전격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10-08 09:04:08강신국 -
"환자와 접점 넓히자"...약사가 만든 상담앱 잇따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환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약사들의 다양한 시도가 건강상담 앱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 하고 있지만, 비대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약사-환자의 소통 도구로서 약국 시장 연착륙을 시도하는 중이다. 인스타와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약사들의 소통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향후 건강상담 앱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약’, ‘단골약사’ 등은 약사가 운영하고 있는 앱·웹 서비스로 온라인 상담 활성화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작년 9월 출시한 아약앱은 일반 회원 35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약사 회원은 약 50명이 가입돼있으며 하루 사용자수는 평균 30~40명이다. 상담과 복약관리 서비스 등을 받고 있다. 아약 장지나 약사는 "소비자의 경우 일반약과 건기식에 대한 궁금증을 앱을 통해 바로 물어볼 수 있어 만족해한다. 약국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지만, 아직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약사들이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장 약사는 "앞으로 플랫폼 개선을 통해 약사와 고객 모두 사용 빈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약국을 운영하지 않는 약사와 소비자의 매칭 기능은 ‘눔’(건강관리앱)과 같은 데일리 헬스케어 서비스의 형태로 진화해 건강케어 포지션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장 약사는 "기술의 우수성도 중요하지만 앱을 통해서도 약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7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단골약사’도 약사가 개발한 환자 상담관리 웹서비스다. 약 50여개 건기식 제품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상담 후 소비자가 원한다면 판매 배송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SNS와 블로그,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환자와 접점을 만들고자 하는 약사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주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골약사를 운영중인 김태형 약사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상담이 가능한 약사를 매칭해준다. 채팅으로 상담을 하고, 약 50여가지 건기식 제품들의 판매로 연결되기도 한다"면서 "서비스 시작 단계라 한 달 이용자는 약 100명이다. 아직 이용자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용해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약사는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허들이다. 물론 건기식 시장의 경우 워낙 레드오션이다보니 쉽지는 않지만, 약사에게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요는 분명히 있다”면서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입지 때문에 결정되는 약국의 경영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활성화될수록 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김 약사는 "웹서비스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앱으로도 출시를 할 것이다. 제품 라인업도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활용하는 약사들이 각각의 노하우로서 환자들과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가 개발한 서비스 외에도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 상담 관리앱에는 태전그룹의 우약사, 디알엑스솔루션(DRxS)의 내손안의약국 등이 있다. 이들 모두 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2021-10-07 19:33:5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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