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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약사 현안 난상토론...선거주자들 전원 참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사 문제를 주제로 어제(13일) 부산시약사회관에서 난상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약사회장 하마평에 거론되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현안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난상토론은 정수철 부산약준모 회장이 기획해 마련된 자리로 한약사 현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부산 지역에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과 안병갑 시약사회 감사가 참석했으며,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과 류장춘 동구약사회장 외 민초약사들이 참여했다. 또한 부산대와 인제대, 경성대 약대 학생회장도 토론회에 참석했다. 부산 외 지역에서도 한약사 문제에 관심을 가진 약사들이 상당수 참석했다. 특히 올해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에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이 눈에 띄었다. 대한약사회장 하마평에 오르는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등은 전부 참석했다. 이외에도 권영희 서울시의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등이 참여해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회 진행 순서는 황은경 약준모 부회장이 한약사 문제와 현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좌석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간략한 현안 설명과 입법 진행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후 부산 지부장 선거에서 맞대결하는 변정석 회장과 안병갑 감사를 비롯해 내외빈 참석자들이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끝으로 좌석훈 부회장이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 내용을 취합해 대한약사회에 전달하기로 하며 마무리됐다. 토론은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좌 부회장은 "부산 지역 약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려고 했다. 또 토론 중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나 오해가 있으면 바로잡고, 입법을 통한 해결 노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난상토론을 기획한 정수철 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전국 약사들에게 해당되는 이슈인 반면 해결은 지지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토론의 장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긴 바란다"고 밝혔다.2021-10-14 11:56:34정흥준 -
'위드코로나' 비대면 진료 향방은?…유지 가능성에 무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로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비대면 진료-약 배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약 배달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근거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만 한시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경계 단계로만 격하가 되더라도 비대면 진료-약 배달이 불가능해진다. 감염병 위기경보는 총 4단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총 4단계로 나눠지며, 심각은 위기경보 최고 단계에 해당한다. 정부는 어제인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이달 말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어 발표하고 이달 25일 전후로 예상되는 백신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에 맞춰 다음달 초부터 로드맵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제민생과 교육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로 나눠 정책자문과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고난의 시간을 보낸 끝에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왔다"며 "무엇보다 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돌다리를 두드리며 강을 건너듯 차근차근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당장 마스크를 벗어던지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지금 단계에서 가능하지 않다"며 "백신패스와 같은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도 검토해야 하고, 의료체계도 보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자는 게 정부의 취지다. 때문에 내달 초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더라도 비대면 진료-약 배달은 종전대로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같은 날 열린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에서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는 스타트업 플랫폼 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규제를 풀어야 할 부분에서는 과감하게 규제를 풀겠다'는 데 큰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상생에 포커싱이 맞춰졌다. 간담회 이후 일부 업체들과 얘기하는 과정에서 '위드코로나로 가더라도 감염자 수가 줄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보 단계가 격하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더라도 한동안은 비대면 진료-약 배달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측은 이와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는 감염병 위기단계 완화가 포함될 수밖에 없다. 심각단계에서의 일상회복은 불가능하다"며 "당장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 11월 초에는 위기단계를 낮추기 어렵더라도 단계적 조정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들어서게 되면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수면 위로 끌어내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재택치료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가령 대리인의 범위를 넓히거나 보건소 직원이 가져다 주거나, 지역약사회 차원에서 대처법을 만드는 등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하고, 재택 치료자 외에는 정상화돼야 한다는 게 약사회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확대될 수록 진료나 약 배달도 백신패스를 받은 일반인들에 대해서는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서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에 대한 명확한 지침도 마련돼야 한다"며 "그간 무차별적으로 다이어트약과 성기능약, 탈모약, 향정 등이 처방돼 왔다면 위드코로나에서는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할 수 없는 극히 일부에게만 적용이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21-10-14 11:16:16강혜경 -
김대업-김종환-장동석-최광훈…선거 3대 변수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공고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오는 30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시점에 공식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0일 한약사 문제 투사를 자처하면 선거공고를 앞둔 시점에서 출마 선언문을 가다듬고 있고, 장동석 약준모 회장도 약사회 투쟁성금 의혹 제기로 이름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도 '공격 목표 김대업 집행부'를 기치로, 공세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변수도 많다. 코로나 상황에서 치르는 선거라는 점과 온라인 투표 없이 우편투표로만 진행된다는 점도 누구에게 득이 될지도 관심거리다. 또한 2009년 선거 이후 처음으로 양자구도가 아닌 다자구도가 형성됐다는 점도 선거 판세를 뒤흔들 주요 요인이다. ◆코로나와 선거 전략 = 코로나19 장기화가 결국 대한약사회장 선거까지 집어삼키는 모양새다. 선거에 대한 관심 부족도 코로나 영향 탓이라는 게 예비주자들의 분석이다. 3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허용돼도 후보자들의 주요 선거운동 수단인 모임, 약국 개별 방문 등이 쉽지 않고 SNS 선거운동도 제한된다는 점에서 각 선거캠프도 전략짜기가 만만치 않다. 변수는 11월 중순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있는 위드코로나다. 방역 수위가 어디까지 낮아질지 지켜봐야 하지만, 약사의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는 상황에서 위드코로나 시행되면 선거운동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A선거캠프 관계자는 "오프라인 선거운동에 제약이 따르면 결국 네거티브 선거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며 "결국 언론, 홍보물, 문자메시지 등이 주요 선거운동 채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2년 만의 다자구도 = 이번 선거의 주요 특징은 양자대결이 아닌 다자구도로 선거판이 짜였다는 점이다. 마지막 다자구도 선거는 2009년 36대 선거가 마지막이었다. 당시 조찬휘, 김구, 구본호 후보가 맞붙어 김구 후보가 41.3%의 지지율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37대 박인춘-조찬휘, 38대 김대업-조찬휘, 39대 최광훈-김대업 후보 등 양자구도로 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수성을 해야 하는 김대업 회장과 이에 도전하는 3명의 후보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다자구도가 되면 유리한 쪽은 김대업 회장이다. 김종환, 최광훈, 장동석 약사를 모두 야권 주자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표 분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대업 회장은 40%만 지지율을 확보하면 당선권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정식 후보등록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야권주자 간 합종연횡, 단일화 등의 변수는 남아있다. 이른바 '반 김대업 집행부 전선'이 형성된다는 것인데, 적정 임원 자리를 보전받고 단일화를 하는 수순도 예상되는 대목이다. 누가 중도 포기하고 완주할지는 미지수다. 다만 3명의 주자가 모두 완주하면 김대업 회장이 유리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사라진 온라인투표 = 지난 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온라인선거가 이번에는 시행되지 않는다.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이 민간 선거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우편투표로만 선거가 진행되는 것도 이번 선거의 중요 변수다. 약사회장 투표율을 지속적인 하락세였다. 37대 선거 63%, 38대 선거에서 60.1%로 최저점을 찍은 후 온라인 선거가 도입된 39대 선거에서 60.7%로 보합세를 보였다. 온라인 투표가 없었다면 60% 벽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올해 선거는 50% 초중반으로 투표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송 투표용지를 보낼 우체통을 찾기도 힘들고 온라인 선거보다 상대적으로 번거롭기 때문이다. 낮아진 투표율과 온라인 투표 배제가 어느 후보에 유리하고 불리할지는 분석하기 힘들다. 대체적인 전망은 투표율이 낮아지면 현 집행부에 유리하며 높으면 상대 진영에 유리하다는 것인데, 복잡한 표심의 향배를 정확하게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김대업 회장 측 인사는 "지난 선거에서 우편투표 지지율과 온라인투표 지지율이 거의 비슷했다"면서 "지부는 유권자 표본이 작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전국 선거에서는 표본이 많기 때문에 우편과 온라인 지지율이 대동소이했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 선관위도 투표율 저하를 우려해 집배원을 이용한 투표용지 반송 서비스 도입을 강구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2021-10-14 11:07:42강신국 -
"공적 전자처방전 어떤가요?"...국회 입법작업 단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전자처방전 시스템의 공적 기능 강화에 대한 일선 약국가의 인식 조사를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회 서영석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민간 주도의 전자처방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목적이다. 오늘(14일) 약사회는 회원 문자를 발송해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해당 설문에는 2D바코드와 키오스크, 스캐너 등의 서비스 이용현황부터 개선점 등을 취합한다. 또한 민간기업 전자처방전 서비스 찬반 여부, 정부가 운영하는 전자처방전 서비스에 대한 생각 등을 묻는다. 이외에도 비대면 진료 약배달 서비스를 반대하는 이유 등도 함께 조사한다. 약사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면서 약배달로 인한 약물 오남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마약류 의약품과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미끼 상품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약사회는 "비정상적인 외부 도전으로 약사사회와 보건의료체계 근간을 흔들리는 것을 철저히 막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1-10-14 09:59:21정흥준 -
강원도약, 강원대 약대 재학생들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13일 강원대 약대 이음홀에서 이 대학 재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의 이번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약대 권혁준(5학년), 양용래(4학년), 양호연(4학년), 정호준(4학년) 학생이며,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승호 회장과 최백규 부회장, 안중수 총무이사, 고현정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안성훈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부학장, 권용수 교수, 신은주 교수가 참석했다.2021-10-14 09:52:49김지은 -
서울대약대 동창회, 17일 화상으로 홈커밍데이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대 약대 동창회(회장 심창구)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줌(ZOOM)으로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대 약대 주중광, 허지영 홀에서 진행되며, 손현아 오용호 약사가 사회를 맡았다. 회원 약사들은 줌 화상 회의에 참가하면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동창회 사무실(02-701-3456)이나 관련 담당자(010-5418-1361)에 하면 된다.2021-10-14 09:45:4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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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고위직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 본부장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고위직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국시원은 지난 12일 서약식을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실현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은 고위직의 청렴 실천에 대한 강의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서 ▲공정한 직무수행 ▲법과 규정 준수 ▲권한남용 및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간섭 배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이윤성 원장은 "고위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우선돼야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고위직이 국시원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2021-10-14 08:50:55강혜경 -
마포구약, 자문·지도위원 간담회…사업 진행사항 등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자문·지도위원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 진행사항과 중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마포구약은 13일 오후 12시30분 정운삼 명예회장, 이관하·양덕숙 자문위원, 정명숙·최순숙·박명희·김은주 지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자문·지도위원을 비롯해 안혜란 회장, 박일순·남인혜·조송미 부회장, 이경희 총무위원장, 김영진 약학위원장, 강태석 약국위원장, 박명희 윤리위원장, 이연경 여약사위원장, 김소연 정보통신위원장, 김혜자 한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10-14 08:46:24강혜경 -
"면대의심약국 제보해달라"...정부기관에 명단 제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면허대여약국 제보를 받는다. 취합된 면대의심약국 명단은 관련 정부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4일 면허 대여를 통해 불법으로 약국이 개설돼 의약분업 원칙 훼손과 국민건강보험 재정 손실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만큼 의심약국에 대한 제보를 시도약사회에 요청했다. 면대약국 주요 유형은 ▲비약사(건물주, 병의원, 도매상 등) 대상 명의대여(약사가 비약사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보수만 받는 형태) ▲비약사와 약사 상호간 동업(비약사가 자본을 투자하고 약사는 약사업무에만 전담) 등이다. 여기에 ▲약사가 다른 약사 명의대여(약사가 본인 약국 외에 별도의 약국을 개설해 관리 및 운영)도 제보 대상이다. 약사회는 "약사 직능 수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약국 윤리경영에 대한 국민적 요구 및 지속적인 회원민원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면허대여 약국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5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불법개설 약국 근절 및 단속·적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관련 제보 내용을 취합해 공단과 관련 정부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지부 내에 면허대여 의심 약국이 있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제보해 달라며 제보된 면허대여 의심 약국에 대해 국가기관과 협력해 엄정한 조사 및 처벌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보공단도 면대약국 적발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전국약학대학학생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새내기 약사들의 면대약국 개설 참여 근절 사업을 진행하고 잇다. 건보공단은 "면대약국은 이윤추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짙어 불법& 8228;과잉 조제 등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야기시켜 이로 인해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면허대여자로 적발된 약사 중 20~30대 사회초년 약사가 12.9%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약학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사회초년 약사가 관리약사보다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자신의 면허를 대여해 약국을 개설& 8231;운영하다 적발되어 빚만 60억 원에 달한 사례가 있었다. 여기에 고 조양호 회장의 면대약국 운영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서울남부지법은 인하대병원 면대약국 운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진그룹 계열사 대표와 약사 남편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됐다. 공단 추정 환수 금액만 1052억원이나 되는 대형 면대약국 사건이다.2021-10-14 00:24:06강신국 -
충남 당진시약, 원활한 폐의약품 수거기반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남 당진시약사회(회장 지은실)는 지역주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청, 동아제약, 용마로지스와 '폐의약품 수거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약국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있어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던 수집된 폐의약품의 관리와 회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지은실 회장은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할 때 그동안 회수하는 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하게 돼 지역 주민의 건강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정래 충남약사회장도 "충남에서 폐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구축돼 무엇보다 반갑다"면서 "이번 사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앞으로 다른 시& 8231;군 분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선례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대한약사회가 동아제약, 용마로지스와 맺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지역 단위의 후속 협약으로 지역약사회는 지자체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홍보 및 수거함 제작 등의 지원과 용마로지스는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자체와 협의된 보관장소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앞두고 당진시청과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회수해 일정 기간 보관할 장소를 협의하는 등의 사전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협약식에 김홍장 당진시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지은실 당진시약사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2021-10-13 23:23: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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