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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약국에 상담 가이드북·회원수첩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최근 회원약국을 방문해 회원수첩(부록 약화사고 대처 매뉴얼)과 노인복약지도 가이드북, 임신부 약국 상담 가이드북을 전달했다. 2021년 회원수첩에는 회원들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약화사고에 대한 대처 매뉴얼을 함께 수록했으며 노인복약지도 가이드북과 임신부 약국 상담가이드북은 지난 2년간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된 교육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지난 7월~9월 진행됐던 부작용 보고 이벤트에 참여해 준 회원약사들에게 상품권과 알기쉬운 약물부작용 메커니즘 책자도 함께 전달했다.2021-10-22 01:28:11강신국 -
성남시약, 적십자사에 취약계층 위한 비타민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전귀분, 위원장 정호은)는 지난 20일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비타민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사자 경기도지사와 경기일보가 주최하는 제19회 (온라인) 자선걷기 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시약사회가 전달한 비타민 1000세트는 경기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동원 회장은 "좋은 자선행사에 약사회가 참여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성남시약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필 사무국장, 바타민하우스 김선희 성남지사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실일 회장, 적십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 청소년적십자(RCY) 경기도협의회 노종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1-10-22 01:25:36강신국 -
여당발 비대면 진료 입법에 의사단체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의대신설 의협 패싱 발언과 비대면 진료 입법발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당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광범위하게 무조건 허용하는데서 나아가 꼭 필요한 환자군과 질환군을 타깃으로 제한적 허용하는 대신 대면 진료 보완책으로 정식 도입해 속출하는 부작용을 삭제하는 입법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발의자는 강병원 의원과 최혜영 의원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2일 "두 여당 국회의원이 발의한 비대면 진료 합법화 의료법 개정안 역시 의당, 의정 합의를 부정하는 반칙행위"라며 "당사자인 의료계의 입장을 무시한 일방적인 입법"이라고 지적했다. 원격진료는 지난해 의료계가 결사 항쟁한 4대악 중 하나로 9.4 합의에 의해 코로나 안정화 후 정부-의료계 간 구성된 의정협의체를 통해 논의키로 한 사안이라는 것이다. 의협은 "그동안 비대면 진료, 웨어러블 등을 이용한 환자의 자가정보 전송, 전화처방 등 일련의 사안에 대해 일시적인 편의를 위해 대면진료라는 대원칙이 훼손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결국 국민건강에 위해가 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이번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들은 코로나 등 감염병 상황을 특정하지 않고 일반적인 비대면 진료의 체계와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의 범위, 대상, 기간, 방법, 조건 등을 규정함에 있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행위의 연장선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의협은 "지난해 9.4 의당, 의정 합의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의협과 합의하기로 약속한 바 있지만 이번 국감에서 의대신설과 인력증원 문제가 일방적으로 제기됐고 ‘의협을 패싱’하고 논의하자며 의료계를 기만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지난해 전국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멈추고 어렵사리 도달했던 의당, 의정 합의를 깨버리는 것이 과연 여당의 공식적 입장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대신설, 비대면 진료 등은 섣불리 추진했다가 자칫 대한민국 의료계의 후퇴, 나아가 의료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의료계와의 약속을 져버리고 여당이 이렇게 성급하게 밀어붙이려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여당과 정부가 전문가 단체를 존중하지 않고 합의한 약속을 저버린다면, 의료계 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먼저 등을 돌릴 것"이라며 "정당한 민주주의 사회라면 사회적인 신뢰관계를 깨지 않고 지켜 나가야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회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2021-10-22 01:22:13강신국 -
서대문구약, 27일 ‘당뇨’ 주제 온라인 교육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7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건강서울페스티벌 참여 건과 더불어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인슐린 주사법과 당뇨병 소모성 재료 요양 급여에 관한 온라인(Zoom)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서대문구 회원 약사들의 온라인 교육을 위해 핸드폰 거치대를 선물하는 한편, 온라인 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분회 사이버 연수교육을 오는 31일로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또 시립서대문 농아인 복지관과 난청, 노인, 청각 장애인을 위한 복약지도 시 사용할 AAC그림 글자판을 만들어 약국에 배포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2021-10-21 19:25:09김지은 -
급추위에 월동 준비...약국가, '핫팩-립밤' 전진배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일선 약국들도 립밤과 핫팩 등 겨울 시즌 제품들을 눈에 띄는 곳에 진열하고 있다. 부족한 재고 수량을 확보하고 내방객 동선을 따라 시선이 자주 가는 위치에 별도 매대를 구비해놓기도 한다. 2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립밤과 핫팩 등을 구매하려는 수요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과 H&B스토어 등 유통 채널이 워낙 많고 마진도 높지 않은 편이지만, 동절기에는 꾸준히 찾는 손님들이 있어 관련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경기 A약사는 "갑자기 추워져서 이번 달엔 구비를 해놓으려고 한다. 매년 꾸준히 나가는 제품들이고, 우리 약국도 따로 공간이 있다"면서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도 하고, 많이 판매가 되는 곳은 별도 매대를 두기도 한다"고 했다. A약사는 "핫팩은 2~3월까지는 판매가 되고, 립 제품의 경우에는 그보다 오래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챕스틱 등 립 제품의 경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하는 매대를 활용해 종류별로 구비를 해두는 경우가 많았다. 약사들은 립 제품들의 판매량이 최근 늘어나는 걸 체감하고 있었다. 서울 B약사는 "세트로 사입을 하면 업체에서 별도 매대를 준다. 그 매대를 활용해서 진열을 해놓고 있다"면서 "핫팩은 남아있는 재고가 얼마 없어서 추가로 주문을 넣었다. 손님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해두면 된다"고 했다. B약사는 "약국에서 핫팩, 립밤 판다는 걸 다들 알고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사간다. 요즘에는 올리브영을 포함해서 판매처가 워낙 많다는 점이 있고, 마진도 적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찾는 제품들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은 SNS를 통해 붙이는 핫팩, 미니 사이즈 온열팩 등 약국에 다양한 제품 취급을 소개하며 주민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경기 C약사는 "특별히 더 신경을 쓴다기보다는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는 것이 전부다. 추천해서 판매하는 게 아니라 환자들이 기다리다가 보이니까 하나씩 집어가는 제품이다보니 시선을 고려해 진열에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2021-10-21 18:55:27정흥준 -
예접센터 운영 이달 종료…백신관리약사들 '굿바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율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다수의 예방접종센터들도 이달 중 운영이 종료될 전망이다. 예방접종센터로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도 일제히 병원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22일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약사가 상주하며 근무했던 예방접종센터는 전국에 8곳으로 8명의 약사가 근무를 했던 것으로 집계된다. 서울 성동구청에 마련된 서울시 1호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근무 약사도 이달까지 근무를 마치고 서울대병원으로 복귀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은 예방접종센터에 약사 1명과 의사 3명, 간호사 8명, 행정직원 2명, 총괄교수 1명 등 15명이 파견돼 근무해 왔다. 수원시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약사도 접종센터가 운영되는 이달까지 근무를 마치고 약제부로 복귀한다. 아주대병원은 수원센터에 2~3년차 약사를 파견해 근무해 왔다.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은 "직접 참여한 병원과 약사들에게는 큰 경험이 됐다. 병원약사회가 TF를 구성해 급하게 접종 매뉴얼을 제작해 각 센터 등에 부착토록 했고, 약품 관리 교육 컨텐츠를 제작해 간호인력 등 교육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람있고 큰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동참해 준 병원약사들에게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회장은 백신 입고부터 수량, 불량 체크, 보관 온도 관리, 조제, 불출, 이상반응 보고 등까지 전과정을 담당해 온 약사들의 역할이 미처 발휘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회장은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당초 필수인력에서 제외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아쉽다. 뒤늦게 약사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대다수 센터에서 필수인력이 간호인력으로 대체되고, 23개 센터에서 약사를 고용했지만 결국에는 8개 센터에만 약사가 남게 됐다"며 "오접종 등 사례를 볼 때 특히 아쉬웠다. 약사들이 배치됐다고 하더라도 오접종이 발생하진 않았겠지만 사고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영 의원이 지난 7월 국회 보건복지위 예결소위원회 2차 추경안 심사 회의에서 '내가 아는 약사들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주사제를 소분할 일이 별로 없다. 경험 많은 직능이 하지 않으면 오염 등 사고 날 리스크가 상당하다. 백신 소분을 꼭 약사가 해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한 발언 등과 관련해서도 약사직능이 인정받지 못한 데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는 -75℃ 내외 초저온에서 보관되는 백신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약사들이 나홀로 고군분투해 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약사들이 현장에서 사명을 가지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약사회가 앞으로 역할과 직능을 확대해야 하는 게 앞으로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감염병관리상황에서의 약사의 역할 등을 정부 등에 더 알리고 교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10-21 17:17:56강혜경 -
대전시약,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과 간담회를 가졌다. 차용일 회장은 21일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김재경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다제약물지원사업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보공단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약사회와 건보공단은 다각적 사업을 도모키로 했다.2021-10-21 16:27:16강혜경 -
약사들, 복지부 앞 집회..."한약사·약배달 해결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21일) 복지부 세종 청사 앞에 모인 약사들이 한약사와 약 배달 서비스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외쳤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하 아로파) 등 3개 단체 소속 약사들이 모여 합동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에는 김종환·장동석·최광훈 등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이 참여했다. 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 등도 참석했다. 아울러 시도지부장 선거 하마평에 오르는 권영희 서울시의원,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도 참여해 복지부의 방관을 비판했다.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지만 약사 행세를 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인줄 알면서도 나몰라라 방치하고 있다. 복지부가 30년 방치한 잘못을 사회적 합의 운운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책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의약품 배달앱과 관련해선 편리성보단 의약품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국민 생명 대신 경제성을 내세운 복지부에 책임을 물었다. 이에 복지부 장관의 책임있는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에선 자유발언을 통한 선거 예비주자들의 복지부 성토가 이어졌다.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한시적 허용 공고를 폐지해야 한다. 코로나 환자의 재택치료에 한해서 비대면 진료가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조제약 배달은 방역관리자에 의한 전달 방식이어야 한다"면서 택배 배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회장은 "향정 등에 대한 일부 비대면진료 제한으로는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 상황을 그대로 둔다면 의약사 직능이 말살되고 조제공장과 진료공장만이 존재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복지부에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약 배달 등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김 전 회장은 "성분명처방은 환자를 위한 정책이다. 노인들에게 약값을 절감시켜줄 수 있고 약사들이 케어할 수 있도록 성분명조제를 즉각 시행하도록 나서야 한다"면서 "또 헌법재판소에 위헌 재판을 통해서라도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하도록 약사법 20조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회장은 "복지부가 책임지고 약 배달앱과 관련된 업체들을 단속해달라. 성분명조제, 한약사 문제, 약 배달 등은 복지부의 의지가 중요하다. 해결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황은경 실천약 부회장 등이 마이크를 잡고 복지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동주 회장은 "면허범위 내에서 약을 판매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짓지 않고 있는데, 이는 의원과 한의원으로 구분돼있는 것과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또 한 회장은 "약사와 환자가 대면으로 복약지도를 해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약이 배달로 이뤄질 경우 복약상담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면서 "생명을 담보로 하는 편리함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건강과 생명을 중심으로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도 "복지부는 배달앱을 통한 약 배송 서비스를 즉각 중단해야 하는데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이름으로 방관하고 있다. 정말 콜센터 병원, 배달을 위한 공장형 조제약국을 원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또 "도약사회에서 국민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보니 상당수가 약국과 한약국 분리를 원하고 있다. 약 배달앱 중단과 약국 한약국 분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일반약 판매 권한을 면허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처벌조항을 만들어달라"면서 "또 제약사 임직원들에게도 당부드린다. 일반약 유통체계에 있어 한약사 개설 약국에 (비한약제제)일반약이 유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유통관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조 부회장은 "코로나 심각단계에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가 감염병 확산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냐. 당장 공고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희 서울시의원은 "한약 의약분업을 하지 않아 사생아로 태어난 한약사가 약사의 영역을 불법적으로 침해하고 있다. 93년에 아우성치던 결과가 이거냐"면서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 허용이라는 이름으로 약사법을 무시하고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이 이뤄지고 있다. 약사는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문가다. 정부는 전문가인 약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충청남도약사회장 3선에 도전하는 박정래 회장도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 회장은 "당선이 된다면 잃어버린 성분명 처방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약 배달 서비스으로 약사 전문 직능이 무색해진다. 조속한 시일 내에 없어져야 한다"면서 "전자처방전으로 인한 약사 부담 문제도 있어 공공 전자처방전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도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며,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메세지로 집회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3개 단체는 집회 종료 후 복지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2021-10-21 15:38:28정흥준 -
늘어나는 코로나 재택치료…약국 처방전 전송 '속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전환에 따른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선 약국들로 관련 처방전이 속속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적용 중인 ‘코로나 재택치료’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춰 무증상, 경증 이하 환자에 한해 재택치료를 진행하는 제도다. 대상은 당사자가 동의한 경우로 제한되며, 원칙적으로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다. 진료는 각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전담 병원에서 맡게 되며, 해당 병원에서는 이들 환자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비롯해 이상징후 발생 시 비대면 진료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들 병원은 해당 환자에게 코로나 이외 질환으로 인한 진료와 처방도 담당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한 처방 조제의 전 과정은 각구 보건소에서 지정한 약국이 담당한다. 실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약국 중 일부는 관내 보건소로부터 해당 처방 조제 등 업무에 대한 요청을 맡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들 약국으로는 관련 처방전이 속속 접수돼 오고 있다. 지자체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한 후 보건소가 지정한 약국에 팩스로 처방전을 전달하면 약국에서는 조제 후 병원이 전달한 환자 번호로 전화를 걸어 복약지도를 하는 방식이다. 조제한 약에 대한 전달 방식은 지역 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달 방식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편리한 방식을 취사 선택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건소 직원이 약국에서 직접 수령해 환자에게 전달하거나, 퀵 배송 등을 이용하는 곳도 있다. 지정 약국은 연중무휴이거나 심야약국 등이 주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에 보건소로부터 코로나 재택치료 관련 의약품 조제를 전담해줄 수 있겠냐는 연락을 받고 승락했다”면서 “어제 처음으로 처방전이 접수됐는데 병원에서 팩스로 처방전을 전달 받아 유선 복약지도 후 보건소에 연락을 하니 퀵 배송을 보냈더라. 퀵을 통해 약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관련 약값이나 본인부담금 등은 추후에 보건소로 일괄 청구하는 방식으로 전달받았다”면서 “보건소에서 우리 약국을 지정해준 데 대해 지자체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뿌듯함도 있다”고 했다. 경기도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인근 약국으로 지정을 했다. 이들은 재택치료가 시작할 때 지정된 약국이다"라며 "보건소 직원이 찾아가서 조제약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거리상 가까운 약국을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1-10-21 14:15:28김지은 -
약사회, 마약·오남용 의약품 조제·판매 금지…'참여 당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 2일부터 비대면 진료시 마약·향정신성의약품과 오남용우려의약품 처방이 제한되는 것과 관련해 약사회가 약국의 참여를 당부했다. 약사회는 21일 "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의 문제점에 공감하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방안'에 따라 전화 상담·처방을 실시하는 경우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의 처방을 제한하도록 '한시적 비대면 진료에 대한 특정의약품 처방제한'을 공고했다"며 "감염병 위기대응 심각단계 기간 동안 의료기관에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경우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한 처방이 제한되는 만큼 약국에서도 조제·판매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해당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약국이 확인되는 경우 약사회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방안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집단면역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 계획(위드코로나)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방안이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10-21 14:15:0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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