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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온라인 약사학술제...11월부터 한달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1월 1일부터 한달간 '코로나 19 극복은 약사와 함께'를 주제로 7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술제 준비위원회 박승현 위원장(부회장)과 정경혜 학술이사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학술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학술제 콘텐츠를 보면 온라인 학술관에서는 ▲팬더믹과 관련 질한 ▲포스트코로나 약사의 도전과 기회 ▲실속있는 약국 경영 ▲슬기로운 약사정책 ▲OTC와 건기식 등 30개 강좌를 볼 수 있다. 특별관에 접속하면 ▲자살 예방 ▲복약상담 관련 8개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학술제 콘텐츠는 지부(분회) 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정평점과 교육비는 지부, 분회에서 결정하면 되고 최대 인정평점은 6점이다. 연수교육 연계시 약사회는 학술제 종료 후 참가자 명단을 지부로 전달하고 지부(분회)는 해당 기록을 바탕으로 평점을 반영하면 된다. 학술제는 25회 팜엑스포와 동시에 열린다. 다양한 온라인 부스 참관이 가능하며 참가자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박승현 위원장은 "코로나 19와 팬데믹 관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새롭게 제작한 신규 강좌인 만큼 학술제 참여하면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혜 학술이사도 "내용, 강사 등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약사 회원이 누구나 참여해, 교육을 듣고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2021-10-25 23:59:54강신국 -
내달 15일 4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내달 25일 2021년도 제4차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에 의거해 매년 의약품(의약외품·동물용의약품 포함) 업체에 근무하는 제조·품질·안전·수& 8231;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시간을 이수할 경우 8평점이 인정된다. 이번 연수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또다른 펜데믹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의약특허의 존속기간 ▲최근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 동향 ▲mRNA 치료제 및 이를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 기술 소개 ▲뇌건강 생활수칙 ▲환자안전과 약사의 역할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헬스케어 법률 등이다. 특히 약사면허신고제 시행으로 인해 연수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면허신고가 반려된다. 관리약사가 아닌 마케팅, 연구, 영업 분야와 같은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연수교육 면제대상자의 경우에는 근거서류를 제출해 면제 대상임을 소명해야 한다.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aips.com) 제조수출입 연수교육 배너를 클릭하면 교육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다.2021-10-25 23:31:36강신국 -
KT 통신장애 3년만에 되풀이...피해약국 보상 가능할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KT 통신장애로 인한 약국 피해가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에 되풀이됐다. 지역 약국들은 월요일 오전부터 카드결제와 DUR 등의 이용 불가로 혼란을 겪었다. 약사들은 환자를 돌려보내거나 계좌이체를 하는 등 약 1시간 이상 난처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 3년 전 서울 KT아현지사 화재로 발생한 통신장애에서는 상생보상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이 이뤄진 바 있다. 당시 피해보상 지역은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아현지사 관할구역 내 소상공인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같은 듯 다른 이번 통신장애에선 3년 전처럼 피해 보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보상을 받았던 약국에 따르면, 설령 회사 측이 보상책을 내놓아도 피해 증빙이 쉽지 않아 신청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선 통신장애와 달리 피해 기간이 짧다는 것도 차이가 있다. 당시에는 약 7~8일까지도 통신장애 해결이 되지 않은 지역도 있었다. 서울 마포구 A약사는 "약 8일 가량 장애가 해결되지 않았었다. 보상 신청을 해서 피해약국들도 보상을 받았었다"면서 "우리 약국은 다행히도 다른 약국에 비해선 피해가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보상액이 많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A약사는 "이번에는 혼란이 있기는 했지만 복구가 빨리 이뤄진 편이었기 때문에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다. 혹시 보상을 해준다고 해도 적은 금액일테고 증빙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청을 하는 약국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T 서비스 이용약관 중 손해배상 내용이 담긴 제26조에서도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월 누적 6시간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을 때에 보상을 해준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다만 3년 전과 달리 전국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 피해규모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상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칠 경우 회원 이탈 등을 고려해 약관과 상관없이 보상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KT에 피해 현황을 조사하도록 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B약사는 "하필이면 월요일 오전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점심엔 문제가 해결돼서 다행이긴 하지만 크든 작든 피해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2021-10-25 18:43:16정흥준 -
김종환 "협상에서 투쟁으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25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실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이제는 협상이 아닌 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약사직능이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권덕철 복지부장관을 약배달 앱 닥터나우의 약사법 위반혐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에 분노해 직무유기로 공수처에 고발했다"며 "의약품 배송행위와 관련한 약사법 위반행위 단속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협상도 할줄 알고 타협도 할줄 알고 양보도 할줄 아는 합리적인 사람이지만 부득이 법적 투쟁을 선택했다"며 "2011년 전향적 합의를 했던 대한약사회장이라서 그런지 약 배달과 관련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그는 "김대업 집행부는 변화와 개혁을 떠들었지만 결국은 2012년 편의점으로 의약품을 내줬던 무능력한 집행부의 복사판"이라며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회원의 고통을 외면하고, 회원들을 배제한 채 응답하지 않는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회무운영 방식은 너무나도 우리약사회를 실망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현집행부의 무대응 속에 얼룩진 한약사 문제와 약 배달 사태, 건기식 소분판매는 약사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무대책으로 남겨진 성분명 처방 법제화, 병원지원금, 불용재고약은 아직도 해결의 희망이 없다"며 "무책임하게 남발한 공적마스크 면세와 심야약국 예산배정 및 예방접종센터에 약사 추가배치와 같은 약사회원들의 요구는 모두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회장은 "제가 사랑하는 이 자랑스러운 약사 직능이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12년전 서초구약사회장에 나서면서 동료들과 뜻을 모았던 그 때 함께 '우리가 밀알이 되자. 밀알이 썩어 거름이 돼야 다음 세대가 산다. 우리가 죽자'했던 결의가 생각한다. 죽도록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약계 지도자 한 분이 '20년 동안 내가 본 약사회에서 목숨을 걸고 성분명 처방을 쟁취하려고 싸운 회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했다"면서 "공약은 늘 똑같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22년이 흘렀다. 결론은, 누가,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고, 죽을힘을 다해 성취해 내느냐"라고 밝혔다. 그는 "목숨 걸고 성분명 처방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약사회장의 의지"라며 "우리의 대표는 회장이다. 회장이 어느 협상 테이블이든 나아가 대표성을 행사한다. 그래서 회장이 중요하고 회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약사 문제는 근본적으로 약사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더 확산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상품명 처방 때문에 약국이 병원 가까이로 이동했고 병원이 있는 곳에 약국이 있고 과거에 국민들이 필요했던 곳에는 약국이 적어지고 있다. 한약사들이 불법적인 약국 운영을 끊임없이 시도해왔고, 이제는 대형화해 우리의 업권을 위협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죽을 각오로 성분명 처방 문제, 한약사 문제 해결하겠다"며 "개혁하며 행동하고 소통하며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캠프 주요 참여 인사는 권영희 전 서울시약사회 감사,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으로 다른 인사는 확정되면 공개하기로 했다.2021-10-25 16:52:54강신국 -
플랫폼 '우후죽순'…약사들 "출처 모를 팩스처방 난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의약단체가 비대면 진료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낸 가운데, 코로나19 한시 지침을 틈 타 비대면 진료-약 배달에 뛰어든 플랫폼 업체가 10여곳으로 늘어났다. 데일리팜이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실시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들을 집계한 결과 대략 10여곳이 관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집계했던 수 보다도 늘어난 셈이다. 다운로드가 10만건 이상인 앱도 2개나 포함된다. 비대면 진료-약 배달의 선두주자격인 닥터나우와 엠디톡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다운로드가 각각 10만건 이상이다. 닥터나우는 대한민국 누적 이용자 1위 원격의료 플랫폼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가장 쉽고 편한 의료서비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이용자 수를 증대시키기 위해 친구를 초대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트래픽이 폭주했으며, 결국에는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기도 했다. 엠디톡도 1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며 닥터나우와 함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바로필 ▲올라케어 ▲솔닥 ▲닥터콜 ▲최강닥터 ▲닥터히어는 1만 이상 다운로드 앱이다. 해당 앱들은 닥터나우나 엠디톡 만큼 이용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틈새시장을 노린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올라케어는 원격진료와 함께 '정기 약 배달'을, 닥터콜은 '상급종합병원 의료진'과 '감기부터 암까지 맞춤형 진료'를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메디팡팡 ▲모두약 ▲온닥터 등이 있다. 플랫폼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 약국에서도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한 약사는 "팩스로 처방전이 왔었는데, 이게 정식 처방전인지 의심부터 들었다. 처방을 낸 병원은 약국과 거리가 한참 떨어진 곳이었고, 어느 앱을 사용해 나온 처방인지 등도 전혀 없었다. 거기다 약국에 없는 약들이 포함돼 있어 접수를 하지 않았었는데 관련 앱들이 많다 보니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약국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이따금 회원들 문의가 있다. 대체로 팩스처방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라며 "최근에는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임원은 "위드코로나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한시적 지침이 계속 허용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현재와 같이 관련 플랫폼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중단한다면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자칫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약도 비대면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 속에서 정부가 비대면 한시조치를 중단하는 것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 임원은 "마약·향정신성의약품과 오남용우려의약품 처방 제한을 넘어 보다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과 치협, 약사회 역시 25일 낸 성명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이유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그 허용범위와 제재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탓에 수많은 영리 기업이 앞다퉈 플랫폼 선점을 위해 무차별 진입해 과도한 의료이용을 조장하고 불법적인 의약품 배송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될 경우 대면진료 대체, 복약지도 무력화, 의료정보 유출 등을 초래해 보건의료의 근본적인 본질을 바꾸고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단순히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환자 대면원칙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2021-10-25 16:29:38강혜경 -
[서울] 한동주 회장 재선 도전…최두주와 한판 승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한동주 현 회장과 중앙대 출신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간 양자구도가 확실시 되고 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오는 28일 올해 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회장 측은 그간 현재 진행 중인 양덕숙 전 약학정보장과의 명예훼손 관련 재판 등에 영향으로 이번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고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진행된 2심 판결에서 벌금형이 일부 감형된데다 상대인 양 전 원장의 약사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 부분 등이 한 회장의 선거 출마를 공고히 하는데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측된다. 한 회장은 “약사회가 더 젊고 깨끗해졌으면 하는 생각에 젊고 의식있는 약사들을 직접 찾아 이번 선거 출마를 권유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지난 주말 측근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번 선거 출마를 최종 결심했다. 힘든 상황이지만 더 나은 약사회를 위해 직접 출마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은 중앙대 약대 단일 후보로써 입지를 굳힌 상태다. 대항마로 여겨지던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이 대한약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피선거권 제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되면서 최 전 실장이 이번 선거에 사실상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기 때문이다. 최 전 실장은 오는 27일 선거캠프 측에서 주최하는 개소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후보 등록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최 전 실장은 “개소식을 열고 올해 선거 출마에 대한 뜻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전을 지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의 핵심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던 권영희 서울시의원의 경우 한동주 회장의 출마로 사실상 출마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2021-10-25 15:55:16김지은 -
[서울] 최두주 "네거티브 'NO', 상대 후보 비방 않겠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의 핵심 후보 중 한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이 네거티브 선거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자신은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향한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최 전 실장은 “10월의 끝이 보이며 약사회 선거도 물이 오르고 있다”면서 “선거철만 되면 과거 내용을 과장하거나 편을 나눠 비방하기,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공작’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의 행태가 속속 나타난다. 약사회 선거가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익이 아닌 약사회 공익을 위한 후보라면 네거티브 선거는 지양해야 한다”며 “앞으로 있을 약사회 선거는 후보가 가진 비전과 수행해온 회무능력으로 경쟁하는 담론의 장이 돼야 하고 내부화합, 약계선도의 역량을 중심으로 검증받는 건전한 풍토를 재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실장은 또 “약속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상대방에 대한 어떤 비방이나 가짜뉴스 배포 등의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면서 “다른 후보들도 건강한 약사회를 위해 자정노력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2021-10-25 15:04:57김지은 -
최광훈 "약사회 예산 운용 시스템 싹 바꿔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 예산운용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예산의 관, 항, 목이 구별되는 위원회별 예산서로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25일 "약사회 일반회계 예산의 운용을 살펴보면 사무처 직원과 상근임원 인건비와 경상적 경비를 제외한 사업비 예산은 예산항목이 아예없는 총괄예산형식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총회 대의원들이나 감사들에게 형식적으로 예산, 결산의 심의 내지는 감사를 받고 있지만 회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각종 사업들과 회원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업비 예산을 무엇을 근거로 어떤 기준으로 예산을 심의하고 감사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항목별 예산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님 코끼리 다리만지기에 다름 아니다"며 "이런 예산시스템에서 대의원이나 감사들이 대약의 사업비 예산을 정상적으로 심의하고 감사를 한다는 것은& 160;애당초 기대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위원회별 사업 계획에 입각한 예산항목이 편성되고 그에 따라 정상적인 예산이 운용돼야 상임위원회별 업무가 상임위원장의 책임 속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현안에 대처할 수 있다"며 " 그러나 지금 대약의 사업비 예산 시스템은 예산항목별 지정이 없어 담당 부회장이나 상임위원장의 결재 없이도 회장이 각 상임위 예산을 마음대로 집행해도 견제할 도리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약 규정 22개 중 1987년 2월에 제정되고 이후 34년이 지났어도 한번도 개정 작업이 진행된 적이 없는 '판공비지출규정'이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예산 운용을 하고 있는 모든 법인단체들중 이런 규정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는 곳은 아마도 대약이 유일할 것"이라며 "당시로서는 한약업사, 약종상, 난매문제 해결 등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대 미문의 파격적인 규정이었지만 34년이 지난 지금 투명회계를 지향하는 시대의 조류에 비춰보면 상당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규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시대에 뒤떨어진 판공비지출규정은 관심있는 약사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도 밟아야겠지만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2021-10-25 14:47:02강신국 -
약준모 "양덕숙, 법원 가처분 기각 겸허히 받아들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25일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에게 법원의 징계 가처분 기각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조찬휘 전 회장 시절 불거진 회관 가계약 건은 법적으론 무죄를 받았으나, 투명하고 원칙적이며 공정한 약사회 회무 자체를 지키지 않았다"면서 "결국 관행을 빙자한 불투명한 회무 처리는 약사사회 전체에 논란을 불러왔으며 논란과 분란으로 당시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약준모는 "원칙을 지키지 못한 양 전 원장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한발 물러나 기각 판결을 존중하는 모습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약준모는 가처분 신청이 최종 판결은 아니기 때문에 본안 심판에서 법리를 다퉈볼 여지는 있으나, 법의 판단을 존중하는 모습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약준모는 약권수호성금 건도 이와 마찬가지의 불투명한 회계·회무 문제라며 주장을 펼쳤다. 약준모는 "이번 기각에 대한 설명을 보면 약사회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와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상임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한 정관의 취지를 고려할 때 가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총회, 이사회, 상임이사회에 보고하고 심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면서 약권수호성금 건도 목적과 절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준모는 "약정원 직원의 재고용에 대한 문제에서도 약사회 윤리, 도덕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약정원 정보를 유출하려 했고 재판중인 범죄혐의자를 6년만 재고용한 원칙없는 인사이며, 보호하려 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약정원장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약사회 윤리위의 엄격한 잣대를 요구했다. 약준모는 "약사회는 약사 직능 회복을 노력하고, 회무 회계에 더욱 신중함을 기해, 약사사회가 내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윤리적이고 도덕적이며 회무 회계가 투명하고 공정하며, 엄격함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2021-10-25 14:01:25정흥준 -
약준모, 약대생 5명에 장학금 전달...커뮤니티도 활성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22일 충북대 약학대학 대회의실에서 약대생 5인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약준모는 문화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약대생 장학금을 처음 만들었다. 또 약대생위원회를 신설해 전국 약대생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고, 약준모 내에 약대생 게시판을 만들어 약사와 약대생들이 묻고 답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약대생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엔 장동석 회장과 박현진 총무위원장이 참석했고, 충북대 약학대학 정재경 부학장이 격려차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는 유경수(충북대), 백홍순(경성대), 이지수(덕성여대), 최희윤(충남대) 학생은 직접 참석했으며, 제주대 홍경수 학생은 김민성 문화복지위원장이 전달하기로 했다.2021-10-25 13:44:2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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