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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지역언론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지역언론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했다. 차용일 회장은 25일 대전일보 김재철 사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했다. 차 회장은 대전일보 약사 컬럼 게재 등 다각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의약 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2021-10-26 15:33:11강혜경 -
약국 통신장애, 결제·인터넷 접속 응급조치 방법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통신장애가 발생할 경우 카드결제·인터넷 먹통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사들은 사전 대처방법 숙지로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카드결제와 인터넷을 임시방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면 일시적인 통신장애에도 약국 업무가 가능하다. 26일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인터넷과 카드결제, 처방전 약가 계산 등 통신장애시 대처 방안을 SNS와 지역약사회 홈페이지 등에 공유했다. 먼저 통신장애시 인터넷 사용법은 크게 두 가지가 가능하다. 노트북이나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데스크탑일 경우 스마트폰 핫스팟을 통해 테더링을 하면 된다. 그렇지 않은 데스크탑일 경우에는 휴대폰 USB테더링을 이용해 USB선을 연결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모바일 인터넷에 장애가 없다는 전제이며, 모바일과 약국 인터넷 통신사가 다를 경우에는 문제 없이 대처가 가능하다. 카드결제는 유선망이 살아있다고 하면 카드결제기에 전화선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승인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에 기업은행 카드결제POS앱인 박스포스 등을 미리 설치해놓을 경우에도 임시로 결제가 가능하다. 처방전 약가 계산도 대한약사회 자료실에서 '간편약가계산 프로그램'을 미리 설치해둔다면 통신장애에서도 활용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2D바코드, QR코드 리딩이 가능한 유팜모바일과 이팜모바일 등을 미리 설치해두고 비상시에 약가 계산기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팜IT3000을 사용하고 있는 약국이라면 통신장애시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안된다. 재시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이용 외 서비스까지 모두 불가능해진다. 다만 신버전인 팜플러스20을 사용중인 약국이라면 서버 다운, 인터넷 장애 등과 관계없이 프로그램 재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수, 약가계산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최종수 원장은 "구버전의 경우에는 재시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버전에서는 보완을 했다. 3년 전 화재사건에서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안되더라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해뒀다"고 전했다.2021-10-26 11:48:31정흥준 -
약국 '급여명세서' 발급땐 어떤 항목 넣어야 하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11월 19일부터 약국에서도 직원에게 급여명세서를 의무로 발급해야 하는 가운데, 명세서에 기재할 세부 내용이나 지침 등의 사전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임현수 팜택스 대표회계사는 최근 서울시약사회지에 ‘급여명세서 발급 의무화,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이번 제도 시행에 맞춰 약국이 대비해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 5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급여명세서 발급 의무화 조항이 신설됐으며, 시행일은 오는 11월 19일부터라고 설명했다. 법이 시행되는 11월 19일 이후에 급여를 지급할 경우 명세서를 함께 교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이 개정됨에 따라 적용일 이후 임금명세서를 교부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임 회계사는 먼저 임금명세서 작성과 관련, 기재사항은 임금의 구성항목과 계산방법, 공제 내역 등 근로기준법시행령에 따른 임금명세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기재 내역을 보면 ▲근로자 특정할 수 있는 정보(성명, 생년월일, 사원번호 등) ▲임금계산관련 기초 정보(임금지급일, 근로일수, 임금총액, 총 근로시간 수, 연장/야간/휴일근로 시간수) ▲임금세부 내역(기본급, 각종수당, 상여금, 성과금, 그 밖의 임금의 항목별 금액) ▲임금의 각 항목별 계산방법 등 임금 총액을 계산하는데 필요한 사항 ▲공제 항목별 금액과 총액 등이다. 임 회계사는 임금명세서 상에 근로일수, 총 근로시간 수 작성과 관련해 소정 근로일수와 근무시간 수는 월급제에서 정의한 사항을 기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예를 들어 주 5일제 근무 기준 소정 근로일수는 21.8일, 소정 근로시간 수는 209시간으로 책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연장근로시간 수나 휴일근로시간 수, 야간근로 시간 수의 경우 제 수당의 계산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선 명확한 시간을 기재해야 한다는게 임 회계사의 설명이다. 그는 “엄밀히 작성할 경우 근로일수와 총 근로시간 수가 매월 달라지게 될 것이지만 임금명세서 작성 목적이 임금계산의 명확성을 위한 것이라는 점, 월급제의 경우 평균일로 계산된단 점, 제 수당의 계산은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해 근무한 시간에 대해 이뤄진다”면서 “따라서 소정근로일수와 소정 근무시간 수는 월급제에서 정의한 사항을 기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2021-10-26 10:18:29김지은 -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유성온천수신제 종헌관 참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유성문화원 부원장)이 지난 23일 유성온천탑에서 열린 유성온천수신제에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유성온천수신제는 유성구청이 주최하고 유성문화원이 주관한 행사로, 온천수를 봉송하고 합수한 후 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관수세수 선행례 한 후 분향 및 참신례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성온천지구 지정 40주년을 기념해 '유성온천의 가을-폴링 인 러브'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졌다. 차용일 회장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유성온천수신제가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1-10-26 09:21:39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최신 영양학 트렌드' 경영 강좌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권영희)가 최신 영양학 트렌드를 주제로 한 경영 강좌를 연거푸 개최하고 있다. 숙명약대는 8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김홍진 팜스임상영양학회장에게 폭넓은 상담과 케어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최신 영양학 트렌드와 영양물질 기초를 80여명의 동문들에게 줌 화상강의로 실시했다. 또 AI비즈니스 전문가인 정종기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이 바꾸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20일 진행했다. 동문회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AI와 응용서비스, 지능형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메타버스, 플랫폼 비즈니스 등 핵심내용들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해 약국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에 위드팜 체인약사님들과 동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은아 동문은 지난 4월부터 8주에 걸쳐 '알아두면 쓸모있는 동물약 이야기'를 주제로 동물약국 개설 및 주의사항, 심장사상충약, 내부·외부 기생충약, 항생제, 피부질환, 귀염증, 안질환, 백신, 동물 적용 가능 일반약 등에 관한 내용으로 200여명의 학술방에서 개최했다.2021-10-26 09:05:06강혜경 -
'클릭' 온라인 약사학술제...11월부터 한달간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1월 1일부터 한달간 '코로나 19 극복은 약사와 함께'를 주제로 7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학술제 준비위원회 박승현 위원장(부회장)과 정경혜 학술이사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학술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먼저 학술제 콘텐츠를 보면 온라인 학술관에서는 ▲팬더믹과 관련 질한 ▲포스트코로나 약사의 도전과 기회 ▲실속있는 약국 경영 ▲슬기로운 약사정책 ▲OTC와 건기식 등 30개 강좌를 볼 수 있다. 특별관에 접속하면 ▲자살 예방 ▲복약상담 관련 8개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학술제 콘텐츠는 지부(분회) 연수교육 미이수자 대상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정평점과 교육비는 지부, 분회에서 결정하면 되고 최대 인정평점은 6점이다. 연수교육 연계시 약사회는 학술제 종료 후 참가자 명단을 지부로 전달하고 지부(분회)는 해당 기록을 바탕으로 평점을 반영하면 된다. 학술제는 25회 팜엑스포와 동시에 열린다. 다양한 온라인 부스 참관이 가능하며 참가자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박승현 위원장은 "코로나 19와 팬데믹 관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새롭게 제작한 신규 강좌인 만큼 학술제 참여하면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혜 학술이사도 "내용, 강사 등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약사 회원이 누구나 참여해, 교육을 듣고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2021-10-25 23:59:54강신국 -
내달 15일 4차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내달 25일 2021년도 제4차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에 의거해 매년 의약품(의약외품·동물용의약품 포함) 업체에 근무하는 제조·품질·안전·수& 8231;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시간을 이수할 경우 8평점이 인정된다. 이번 연수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또다른 펜데믹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의약특허의 존속기간 ▲최근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 동향 ▲mRNA 치료제 및 이를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 기술 소개 ▲뇌건강 생활수칙 ▲환자안전과 약사의 역할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헬스케어 법률 등이다. 특히 약사면허신고제 시행으로 인해 연수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면허신고가 반려된다. 관리약사가 아닌 마케팅, 연구, 영업 분야와 같은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연수교육 면제대상자의 경우에는 근거서류를 제출해 면제 대상임을 소명해야 한다.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aips.com) 제조수출입 연수교육 배너를 클릭하면 교육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다.2021-10-25 23:31:36강신국 -
KT 통신장애 3년만에 되풀이...피해약국 보상 가능할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KT 통신장애로 인한 약국 피해가 지난 2018년 이후 3년만에 되풀이됐다. 지역 약국들은 월요일 오전부터 카드결제와 DUR 등의 이용 불가로 혼란을 겪었다. 약사들은 환자를 돌려보내거나 계좌이체를 하는 등 약 1시간 이상 난처한 상황을 겪어야 했다. 3년 전 서울 KT아현지사 화재로 발생한 통신장애에서는 상생보상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최대 120만원까지 보상이 이뤄진 바 있다. 당시 피해보상 지역은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아현지사 관할구역 내 소상공인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같은 듯 다른 이번 통신장애에선 3년 전처럼 피해 보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보상을 받았던 약국에 따르면, 설령 회사 측이 보상책을 내놓아도 피해 증빙이 쉽지 않아 신청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선 통신장애와 달리 피해 기간이 짧다는 것도 차이가 있다. 당시에는 약 7~8일까지도 통신장애 해결이 되지 않은 지역도 있었다. 서울 마포구 A약사는 "약 8일 가량 장애가 해결되지 않았었다. 보상 신청을 해서 피해약국들도 보상을 받았었다"면서 "우리 약국은 다행히도 다른 약국에 비해선 피해가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보상액이 많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A약사는 "이번에는 혼란이 있기는 했지만 복구가 빨리 이뤄진 편이었기 때문에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다. 혹시 보상을 해준다고 해도 적은 금액일테고 증빙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청을 하는 약국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T 서비스 이용약관 중 손해배상 내용이 담긴 제26조에서도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월 누적 6시간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을 때에 보상을 해준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다만 3년 전과 달리 전국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 피해규모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상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칠 경우 회원 이탈 등을 고려해 약관과 상관없이 보상책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KT에 피해 현황을 조사하도록 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B약사는 "하필이면 월요일 오전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점심엔 문제가 해결돼서 다행이긴 하지만 크든 작든 피해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2021-10-25 18:43:16정흥준 -
김종환 "협상에서 투쟁으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25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실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이제는 협상이 아닌 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약사직능이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권덕철 복지부장관을 약배달 앱 닥터나우의 약사법 위반혐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에 분노해 직무유기로 공수처에 고발했다"며 "의약품 배송행위와 관련한 약사법 위반행위 단속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협상도 할줄 알고 타협도 할줄 알고 양보도 할줄 아는 합리적인 사람이지만 부득이 법적 투쟁을 선택했다"며 "2011년 전향적 합의를 했던 대한약사회장이라서 그런지 약 배달과 관련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그는 "김대업 집행부는 변화와 개혁을 떠들었지만 결국은 2012년 편의점으로 의약품을 내줬던 무능력한 집행부의 복사판"이라며 "회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회원의 고통을 외면하고, 회원들을 배제한 채 응답하지 않는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회무운영 방식은 너무나도 우리약사회를 실망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현집행부의 무대응 속에 얼룩진 한약사 문제와 약 배달 사태, 건기식 소분판매는 약사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무대책으로 남겨진 성분명 처방 법제화, 병원지원금, 불용재고약은 아직도 해결의 희망이 없다"며 "무책임하게 남발한 공적마스크 면세와 심야약국 예산배정 및 예방접종센터에 약사 추가배치와 같은 약사회원들의 요구는 모두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김 전 회장은 "제가 사랑하는 이 자랑스러운 약사 직능이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사회적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12년전 서초구약사회장에 나서면서 동료들과 뜻을 모았던 그 때 함께 '우리가 밀알이 되자. 밀알이 썩어 거름이 돼야 다음 세대가 산다. 우리가 죽자'했던 결의가 생각한다. 죽도록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약계 지도자 한 분이 '20년 동안 내가 본 약사회에서 목숨을 걸고 성분명 처방을 쟁취하려고 싸운 회장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했다"면서 "공약은 늘 똑같을 수밖에 없고, 그렇게 22년이 흘렀다. 결론은, 누가,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고, 죽을힘을 다해 성취해 내느냐"라고 밝혔다. 그는 "목숨 걸고 성분명 처방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약사회장의 의지"라며 "우리의 대표는 회장이다. 회장이 어느 협상 테이블이든 나아가 대표성을 행사한다. 그래서 회장이 중요하고 회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약사 문제는 근본적으로 약사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더 확산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상품명 처방 때문에 약국이 병원 가까이로 이동했고 병원이 있는 곳에 약국이 있고 과거에 국민들이 필요했던 곳에는 약국이 적어지고 있다. 한약사들이 불법적인 약국 운영을 끊임없이 시도해왔고, 이제는 대형화해 우리의 업권을 위협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죽을 각오로 성분명 처방 문제, 한약사 문제 해결하겠다"며 "개혁하며 행동하고 소통하며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환 캠프 주요 참여 인사는 권영희 전 서울시약사회 감사,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으로 다른 인사는 확정되면 공개하기로 했다.2021-10-25 16:52:54강신국 -
플랫폼 '우후죽순'…약사들 "출처 모를 팩스처방 난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의약단체가 비대면 진료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낸 가운데, 코로나19 한시 지침을 틈 타 비대면 진료-약 배달에 뛰어든 플랫폼 업체가 10여곳으로 늘어났다. 데일리팜이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실시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들을 집계한 결과 대략 10여곳이 관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집계했던 수 보다도 늘어난 셈이다. 다운로드가 10만건 이상인 앱도 2개나 포함된다. 비대면 진료-약 배달의 선두주자격인 닥터나우와 엠디톡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다운로드가 각각 10만건 이상이다. 닥터나우는 대한민국 누적 이용자 1위 원격의료 플랫폼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가장 쉽고 편한 의료서비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이용자 수를 증대시키기 위해 친구를 초대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트래픽이 폭주했으며, 결국에는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기도 했다. 엠디톡도 1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며 닥터나우와 함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바로필 ▲올라케어 ▲솔닥 ▲닥터콜 ▲최강닥터 ▲닥터히어는 1만 이상 다운로드 앱이다. 해당 앱들은 닥터나우나 엠디톡 만큼 이용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틈새시장을 노린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올라케어는 원격진료와 함께 '정기 약 배달'을, 닥터콜은 '상급종합병원 의료진'과 '감기부터 암까지 맞춤형 진료'를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메디팡팡 ▲모두약 ▲온닥터 등이 있다. 플랫폼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다 보니 약국에서도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한 약사는 "팩스로 처방전이 왔었는데, 이게 정식 처방전인지 의심부터 들었다. 처방을 낸 병원은 약국과 거리가 한참 떨어진 곳이었고, 어느 앱을 사용해 나온 처방인지 등도 전혀 없었다. 거기다 약국에 없는 약들이 포함돼 있어 접수를 하지 않았었는데 관련 앱들이 많다 보니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약국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이따금 회원들 문의가 있다. 대체로 팩스처방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라며 "최근에는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임원은 "위드코로나가 논의되는 시점에서 한시적 지침이 계속 허용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현재와 같이 관련 플랫폼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중단한다면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자칫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약도 비대면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 속에서 정부가 비대면 한시조치를 중단하는 것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 임원은 "마약·향정신성의약품과 오남용우려의약품 처방 제한을 넘어 보다 구체적인 기준과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과 치협, 약사회 역시 25일 낸 성명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이유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그 허용범위와 제재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탓에 수많은 영리 기업이 앞다퉈 플랫폼 선점을 위해 무차별 진입해 과도한 의료이용을 조장하고 불법적인 의약품 배송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의사와 환자 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될 경우 대면진료 대체, 복약지도 무력화, 의료정보 유출 등을 초래해 보건의료의 근본적인 본질을 바꾸고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단순히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환자 대면원칙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2021-10-25 16:29:3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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