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연락 없었는데…부스터샷 접종 안내 약사들 '관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예방접종 추가접종에 대한 보도 등이 잇따르면서 약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스터샷 접종 계획 등이 발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약국가에는 이렇다 할 연락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11월부터 약국 종사자 등이 부스터샷을 접종한다고 하던데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면서 "혹시 대상자에서 누락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약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은 면역저하자로 이번 주 중에 접종을 하는데 내 경우는 연락이 없었다. 주변 약사들도 아직까지 아무도 연락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일정 등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추가 안내한 대상자 예약 및 접종 일정 등에 따르면, 7월 2차 접종을 완료한 개국약국 약사나 종사자 등은 내년 1월경 접종이 예상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추가접종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행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5일부터 접종하게 된다. 추진단은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추가접종 대상군에 대해 접종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추가접종 가능일 3주 전부터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접종일정을 안내하고 있다"며 "기본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적어도 8개월 사이에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어 "접종에 앞서 시행지침을 안내하고, 기관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규모에 따라 백신 필요물량을 배송한 후 자체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돌파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추가접종 대상자들은 도래하는 일정에 맞춰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자의 경우 예약한 일정에 맞춰 접종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2021-11-01 18:29:48강혜경 -
영유아 감기·독감 환자 급증…조제약 줄줄이 품귀 현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들어 영유아를 중심으로 감기 환자가 크게 늘면서 관련 조제약 중 일부의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고열,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면서 소아과,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들이 올해 들어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영유아,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감기와 폐렴 등을 앓는 비율이 크게 늘었고, 여기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까지 유행하면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로 환자가 몰리는게 원인으로 꼽힌다. 약사들에 따르며 특히 파라바이러스의 경우 6세 이하 영유아의 감염이 많아 소아과를 찾는 환자가 급증했다. 서울의 소아과 인근 약국 약사는 “특히 고열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의 경우도 지난달 중순 경을 기점으로 확실히 늘었다”면서 “호흡기 질환이 늘면서 이비인후과 조제도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예년 이만때와 비교하면 많이 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전에 워낙 처방 조제가 줄었던 만큼 지난달부터는 확실히 바빠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기 질환이 크게 늘면서 관련한 일부 의약품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유아용 조제약에서 이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약은 품절 상태로 주문이 불가능하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영유아 감기에 많이 사용되는 아모크라 네오 시럽과 벤토린 2.5mg 등은 현재 도매상에서 주문이 쉽지 않거나 일부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주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아과 인근 약국 등에서는 재고가 빠르게 소진될뿐만 아니라 주문이 어려울 것을 대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약을 주문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 한 약사는 “최근 들어 도매상에서 주문이 쉽지 않거나 이미 품절인 약이 꽤 있어 최근에 평소보다 많은 재고를 주문하고 약국 한편에 쌓아 놓았다”면서 “굳이 약을 쌓아놓고 싶지 않은데 품절이 되면 조제 자체가 힘들어지니 어쩔수 없이 미리 약을 많이 주문해 쌓아놓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만큼 감염으로 인한 감기, 독감 환자 등이 당분간 더 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했다.2021-11-01 17:08:03김지은 -
유비케어, 팜엑스포서 약국관리시스템 ‘유팜’ 전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늘(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5회 팜엑스포’에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관리시스템) 유팜과 약국 경영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팜’은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 기능을 갖춘 약국 청구 관리 솔루션으로, 약국 환경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정보화해 효율적인 약국 운영을 돕는 제품이다. 업체는 이 외에도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도 선보인다. 이상경 대표는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체는 유팜 공식 홈페이지(https://upharm.ubcare.co.kr/Home/Sub04)와 팜엑스포 온라인 부스 내 ‘이벤트 참여 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담당자와 소통이 가능하고 3개월 이내 개국 예정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있다. 업체는 또 신규 계약하는 고객 중 유팜과 연계 제품을 패키지로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유팜’ 무료 사용 혜택 및 최대 50만원 가격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1-11-01 16:29:16김지은 -
[대전] 김성훈 유성구약사회 의장, 예비후보 등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성훈 유성구약사회 의장이 대전지부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장은 1일 오후 3시경 대전시약사회관을 방문해 예비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쳤다. 그는 "총무시절 신축한 약사회관에 새로운 목표를 품고 오니 뿌듯함과 동시에 새로운 책임감이 생긴다"며 "한 걸음 한 걸음씩 한달여간 민초약사님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오늘(1일)부터 본격적인 약국 방문을 시작한다.2021-11-01 15:32:30강혜경 -
구로구약, ‘당뇨 A to Z’ 종강…올해 연수교육 마무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달 29일 저녁 화상으로 ‘당뇨 A to Z’ 여섯 번째 강의를 진행하며 2021년 연수교육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장은정 약사(엠약국 대표약사, 휴베이스 내과 학술위원)가 ‘당뇨병은 합병증 관리가 더 중요하다’를 주제로 급성합병증, 만성합병증 예방,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연속혈당 측정기 리브레의 사용법을 교육했다. 박세현 약국정보위원회 부회장이 리브레 장착법과 데이터 관리, 어플과 프로그램 활용법, 데이터 해석을 활용한 혈당관리 팁과 주의사항 등을 강의했다. 구약사회는 해당 강의 내용을 구로구약사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연 부회장은 이번 강의를 마무리하며 “처음 겪어보는 팬데믹 상황에서 직접 얼굴을 보지 못하는 대신 다양한 내용과 깊이 있는 내용을 고르는 재미를 드려보려고 노력했다”며 “다양한 선택과목을 만들면서도 수준을 포기하지 않는 디테일을 회원 여러분들께서 알아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에서 준비한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주시고 기꺼이 즐겨주신 구로구약사회 회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번 교육 기간에 과제를 제출한 약사와 완강한 회원들에게 리브레를 선물했다고 밝혔다.2021-11-01 13:53:53김지은 -
[대약] 최광훈, 약사 문화예술엑스포 개최 약속[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약사문화엑스포 개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전 회장은 1일 "시도약사회, 분회와 긴밀히 협의해 약사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차원의 시도 권역별 약사문화예술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은 행사총괄, 운영, 진행 등은 문화예술단체 대표자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약사회는 인력 및 후원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는 "처방전에 매달리고 환자를 대하는 약사들은 반복적인 일상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감정 노동자 중에 하나"라며 "약사의 문화예술 활동은 자기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약사들의 자존감과 주체감을 향상시키는 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약사회 별로 인문학 강의나 시 또는 산문을 쓰는 문학 동호회, 악기를 배운다거나 노래나 합창 영화감상 등 등의 문화적 향유를 가질 수 있도록 약사회가 앞장서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언급했다.2021-11-01 11:51:51강신국 -
KT 통신장애 피해약국 보상...10일치 통신비 감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KT가 지난 25일 통신장애에 대한 보상책을 발표하면서 피해를 입은 약국들도 통신비 감면 보상을 받게 됐다. 오늘(1일) KT는 피해를 입은 개인사용자는 15시간, 소상공인은 10일에 해당하는 요금 감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전 KT 유무선 인터넷 장애가 약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지면서 약국들은 카드결제와 처방전 접수 등에 혼란을 겪었다. 당시 KT는 디도스 공격을 원인으로 발표했지만 이후 명령어 입력 실수로 인한 통신장애로 확인됐다. 소상공인으로 분류되는 회선은 사업자등록번호로 가입한 고객이나 KT에서 개인사업자로 관리하고 있는 회선이 대상이다. 개별적인 신청 절차 없이 12월에 청구되는 11월 통신비 요금분에서 일괄적으로 감면해 보상한다. 또한 KT는 별도 구축 예정인 전용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 기준과 보상 대상 확인을 안내하고, 보상 금액 확인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담 콜센터에서는 소상공인 분류에서 누락된 고객 등을 추가 신청 접수 받을 예정이다. 따라서 피해약국들은 곧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상 금액을 확인하고, 10일치 통신비 감면 등이 누락돼있을 경우 콜센터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2021-11-01 11:32:44정흥준 -
"학생들 꿈 응원"…강동구약, 고등학생 6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가 관내 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을 응원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기명)는 지난달 29일 약사회관에서 강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기명 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와 여약사위원들이 함께하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깝다"며 "매년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은 성금과 회원들의 기탁금으로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각자 간단함 소감과 더불어 미래의 꿈에 대해 얘기했다. 이 부회장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희 회장과 이기명 부회장, 조진영 약학위원장이 참석했다.2021-11-01 11:26:59강혜경 -
덕성약대 총동문회, 내년 사업계획·예산안 의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영희)가 지난달 31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김영희 회장은 이사회에 앞서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더욱 소중하고 그리워지는 이 때에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덕성약대가 약학교육평가원이 시행한 평가 인증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장 기간인 5년 인증 기관으로 지정받는 등의 성과를 이룬 것은 교수님들과 학생, 동문들이 합심해 이룬 것"이라며 "14대 동문회가 동문선후배들의 정을 나누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모교발전과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혜란 자문위원은 "14대 집행부는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고, 지혜로운 김영희 회장이 동문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있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동문회는 지난 회기 주요 업무와 회무를 보고했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21일 열리는 제40차 정기총회시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동문회는 "동문회 큰 사업 중 하나인 정기총회와 운현제가 큰 잔치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이사회에는 10명의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34명이 참석했으며, 제40차 정기총회 및 운현제는 명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개최키로 했다.2021-11-01 11:15:14강혜경 -
이달 시행되는 약국 '임금명세서', 이렇게 작성 하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달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약국도 규모에 상관없이 직원에게 필수로 급여와 함께 임금명세서를 지급해야 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9일 시도지부에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 법제화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며 소속 회원 약사들에게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오는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됨에 따라 임금 지급 시 임금 구성 항목과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이 기재된 명세서를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한다”며 “근로감독에 의한 과태료, 노무 관련 분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세 내용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또 이번 제도 변화와 관련해 회원 약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카드 뉴스를 제작, 오늘(1일) 중으로 회원 문자메시지, 홈페이지, 사이버오피스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에 안내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9일 이후부터 적용되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따른 약국가의 대비 사항을 정리해 봤다. ◆임금명세서 기재사항=약사회는 고용노동부 고시의 표준 임금명세서 서식을 참고해 구체적인 기재사항을 안내했다. 들어갈 내용으로는 ▲성명, 생년월일, 사원번호 등 근로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 ▲임금 지급일, 근로일수, 임금총액, 총 근로시간 수 ▲연장, 야간 근로 또는 휴일 근로를 시킨 경우에는 그 시간 수 ▲기본급, 각종 수당, 상여금, 성과금, 그 밖의 임금의 항목별 금액 ▲임금의 각 항목별 계산 방법 ▲공제 항목별 금액과 총액 등이다. ◆임금명세서 작성 방법=약사회는 먼저 세전 6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먼저 임금 항목에 약속한 대로 기본급과 상여금, 각종 수당을 분개 처리해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연장, 휴일, 야간근로 시간을 산정한 후 ‘(기본급/209)*시간*150%’으로 계산하고, 연차 수당을 지급할 경우는 매년 마지막 월에 미사용 연차를 정산해 금액을 산정한다고 안내했다. 공제내역에는 4대 보험료 납부내역의 근로자 부담분을 기재한 후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참조해 근로자의 소득세를 기재하고, 임금 총합에서 공제 내역의 총합을 빼 실지급액(수령액)을 산출한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누구나 임금명세서를 작성할 수는 있지만 급여 관리에 익숙하더라도 근로자 별 임금명세서를 일일이 계산해 작성하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담당 노무사에게 요청해 관련 업무를 처리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개선해야 할 약국의 노무 관행=약사회는 이번 안내에서 제도 시행에 따라 일선 약국에서 개선해야 할 노무 관련 관행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약사회는 임금명세서를 받은 근로자가 본인의 임금 총액과 구성 항목을 살펴볼 수 있게되는 만큼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인건비를 명세서에 기재된 내용과 다르게 거짓 신고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현재 약국가에 만연돼 있는 4대 보험료 중 근로자 부담분과 근로소득세 대납 풍토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금명세서를 지급하게 되면 명세서에 4대 보험료, 근로소득세 공제 내역을 기재해야 하는데, 대납했음에도 명세서에 공제했다고 기재하는 경우 향후 문제가 됐을 때 반환 청구가 어려울 수 있고, 공제 내역이 없는 명세서를 작성할 경우 추후 법적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4대 보험료 납부액을 줄이기 위해 근무약사의 급여를 실제보다 적게 신고하는 관행 역시 임금명세서 지급 시 드러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약사회는 또 약국에서 4대 보험료 중 근로자 부담분과 근로소득세를 대신 내주는 것을 조건으로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쪽으로 계약하는 경우도 많은데 퇴직금은 예외 없이 지급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퇴직금 액수는 실지급액이 아닌 세금, 보험료 역산을 통해 산정한 세전금액에 기초하므로 퇴직금을 생각보다 많이 지급하게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약사회는 근로계약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실 수령 액수만 약속하는 관행이 만연해 있는데 이것 역시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근로계약서, 임금명세서를 작성하지 않고 근로자에게 약속한 임금을 입금한 사실만 있는 경우 지급된 금액은 보통 기본급으로 간주하게 된다”며서 “근로자가 해당 금액만 받겠다는 구두 약속을 어기고 야간·연장근로 시간을 입증하면 임금체불로 인정돼 사용자가 차액을 지급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1-11-01 11:09:53김지은
오늘의 TOP 10
- 1K-신약 리더 55세·남성·약학 박사…유학파·약사 출신 급증
- 2혁신형 제약 인증 개편…"8월 접수·12월 최종 명단 발표"
- 3약가제도가 바꿀 특허전략…우판권 획득해도 수익성 '덫'
- 4국전약품, 사명 '국전' 변경…제약 기반 반도체 확장 본격화
- 5시범사업 앞둔 신속등재...대상·계약조건 등 구체화 채비
- 6창고·공장 약국 간판 사라질까…복지부, 약사법 수정 수용
- 7궤양성대장염 신약 '벨시피티' 안·유 심사 완료…허가 근접
- 8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늘부터 사용…약국 반짝 효과 있을까
- 9골밀도→골절 예방 전환…시밀러로 접근성 확대
- 10"바비스모PFS 등장, 망막질환 치료 지속성·효율성 전환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