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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동원, 수원지역 약국 방문 유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동원 후보(1번)는 경기도 수원지역 약국들을 방문, 유세를 펼쳤다. & 160; 한 후보는 수원시약사회 담당 임원인 신지영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호매실약국을 방문, 의견을 청취했다. 한 후보는 우선 수원시약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진행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고 경기도 지부 차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160; 이어 한 후보는 수원시약사회 공헌사업을 주관한 수원시 반장협의회장 한찬수 약사와 만나 1반 1시설 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이 사업을 지부 차원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 & 160; 한 후보는 또한 약국경영지원단을 담당하는 정소영 부회장과 만나 학술 정보제공과 책자 발간 등 약국경영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경기도약사회 모든 회원이 학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160; 또한 한 후보는 일선 약국을 방문한 현장에서 처방전 바코드 업체의 횡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과거 최종 결정을 해야 할 정보 담당 임원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처방전 바코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수년 동안 약국이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연동에 문제까지 생기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160; 이에 한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이 되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처방전 표준화에 앞장서고 이를 대한약사회와 정부에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했다.2021-11-30 10:19:10강신국 -
한약사회장 선거, 임채윤-현자경 후보 선거운동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임채윤 후보가 기호 1번을, 현자경 후보가 기호 2번을 차지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한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대 대한한약사회장 후보자 추첨 결과를 공고했다. 올해 한약사회장 후보는 모두 '30대' 젊은 후보들로, 먼저 기호 1번 임채윤 후보(원광대 한약학과, 35)는 2017년 11월부터 서울시한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현자경 후보(경희대 한약학과, 38)는 전 대한한약사회 정책이사를 역임해 2018년 초부터 2019년 초까지 약 1년간 활동한 바 있다. 올해 한약사회장 선거 유권자는 1126명이며, 중앙회장 외에도 14개 시도지부장 선거를 함께 치르게 된다. 선거운동은 내달 14일 24시까지 가능하며 15일과 16일 양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한약사회는 투표가 종료되는 16일 오후 6시 온라인 개표를 통해 선거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각 후보자가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며 "토론회 일정 등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2021-11-30 09:55:36강혜경 -
[대약] 최광훈 "회원에게 군림하는 약사회 안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가 약국 유세를 마무리하고 난 뒤 소회를 통해 "지부로 권한을 차츰 이양하고 의견을 바로 수렴해 중앙에서 빠르게 반영하는 지방 자치, 지방 분권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매번 회원약사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 현 대한약사회와는 달리 회원약사들의 역량은 상당하다"며 "코로나 시국 초반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기로 정부가 발표했을 때, DUR을 이용해 구매 확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한 것도 약사회가 아닌 한 회원 약사님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약사회의 일반인 약 배달 정부 합의안을 보고, 제주약사회에서 서둘러 방문약사를 양성하는 안을 시행하게 된 것도 제주도 한 회원 약사의 실행력의 공이 컸다"며 "약 배달에서 향정약과 오남용 의약품을 제외해 지금 사기업 어플이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도, 회원 약사들의 논리적인 자료에 기반한 민원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는 "약사회가 약배달에 있어 정부 의지가 강하다는 핑계로 무기력하게 하는 척만 하며 대응하는 것과는 달리 회원 약사들이 자료를 찾아 민원으로 성과를 내고, 방문약사 지부 양성이라는 새로운 길을 만들며 약 배달을 막아내고 있다"면서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대한민국 약사님들은 위대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인 약사들이 인터넷으로 법안 소위 회의록을 보고, 복지부 담당자와 신문고 등으로 1대 1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황에서 약사회는 밀실 협의하고 회원 위에 군림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2021-11-30 01:09:00강신국 -
[대약] 김대업, 울산찍고 고양으로...방문유세 마무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는 약국 방문 선거운동이 가능한 마지막 날인 29일 울산 지역 방문 후 본인의 거주지 소속 분회인 고양시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충남 천안 지역 약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천안 단국대병원 인근 약국을 돌며 "회장 취임 시, 약사사회가 가장 우려했던 문제가 대형종합병원 인근의 불법& 8231;편법 약국 문제였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부& 8231;분회와 함께 노력했고 다행히 잘 정리가 돼 지금은 그런 우려가 많이 줄었다"고 하자, 지역 약사들은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른 문제들도 차차 해결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과 바람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어 울산 지역 약국을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짧은 방문 선거운동 기간으로 많은 회원들을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주어진 기간 내에 가능한 전국 회원분들을 균형 있게 만나고자 노력했다. 오늘 울산 방문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국방문을 마칠 수 있었다"며 말했다. 울산 방문을 마친 김 후보는 자신의 거주지 소속 분회인 고양시 지역을 방문하여 "여론조사를 보면 경기도에서만 약간 어렵다"며 "소속 지역인 고양지역에서 제 체면을 좀 세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저를 지지해 준 회원분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도록 지난 3년과 다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약국 방문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2021-11-30 00:03:36강신국 -
최광훈, 공들인 영호남 vs 김대업, 2030 집중 공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김대업 후보는 26일간 진행된 약국 방문 유세를 마무리했다. 최광훈 후보는 강남지역 약국과 성모병원 방문을 끝으로 방문 유세를 마쳤고, 김대업 후보는 울산을 찍고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경기 고양에서 방문 선거운동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먼저 최 후보는 방문 유세 기간에 5514표가 걸려있는 부산, 울산, 경남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최 후보는 이틀간에 걸쳐 부산지역 약국 500곳을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김대업 후보에게 밀리는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부산은 김 후보의 고향이다. 최 후보는 호남과 대구-경북도 지난 선거보다 방문 횟수를 늘렸다. 전국 총 2800곳 이상의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는 "아무래도 두 번째 선거이다 보니 회원약사들의 반응이 달랐다"며 "지난 선거에는 최광훈이라는 이름을 잘 알지 못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재도전의 영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서울과 부울경에서 박빙을 이룬다면, 경기지역의 압도적인 지지세를 더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병원약사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했다는 점도 강점으로 분석했다. 김대업 후보는 경기를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우위를 달리고 있다는 기존 여론조사를 근거로 10~15% 이상 앞설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래도 김 후보는 16개 지부를 모두 돌며, 2500명 이상의 약사들과 만났다. 이번 선거전 히든카드는 최진혜 선대본부장이었다. 최 본부장은 김 후보와 같이 수행하지 않고 암행선거 운동을 펼쳤다. 동선도 공개되지 않았고 최 본부장 관련 보도자료도 단 1건만 나왔다. 미션은 2030약사 공략이었다.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20~30대 약사 지지율에서 김 후보는 열세를 보였다. 이를 만회하기 위한 카드가 최 본부장이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최 본부장의 현장 투입이 효과 만점이었다는 자체 평가가 나온다"며 " 현 집행부에 대한 오해와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한 적극 알려 나간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회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전문약사제도 법제화를 무기로 기선을 제압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이제 두 후보는 투표 독려, 전화유세, 문자메시지 등에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선거캠프의 전략이 30일부터 바뀐다는 이야기다. 이제는 인맥, 조직 싸움이 됐다. 실제 지지자들이 기표해야 당선이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약 3일간이 가장 중요하다.2021-11-29 23:43:34강신국 -
"투표 이렇게 하세요"...○·√만 '유효', △·X '무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 9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용지 등이 발송됐다.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투표용지 3만 5152장과 선거공보물을 29일 익일특급으로 발송했다. 때문에 이르면 오늘(30일)부터는 투표용지 등을 약국(개국약사) 또는 거주지(병원약사 등)에서 수령할 전망이다. 선관위는 회원들의 올바른 투표를 돕기 위해 '투표용지 유·무효 인정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투표 시 동그라미(○) 혹은 브이(√) 표시로 기표한 경우 유효 처리된다. 하지만 세모(△), 엑스(X), 문자, 숫자 등으로 표기된 경우에는 무효 처리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투표에는 형광펜과 연필, 붓뚜껑 등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면 '유효'= 먼저 한 후보자 란에 ○○와 같이 '2이상 기표한 경우'에는 유효표로 인정된다. 기표 내용이 두 후보자 기표란의 구분선상에 기표된 경우에는, 구분선을 넘어서지 않은 경우 유효로 인정된다. 만약 기표 내용이 두 후보자 기표란의 구분선을 넘은 경우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장에서 심사해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확실한 경우 유효표로 인정한다. 또한 기표 내용 중 일부가 상하좌우 기표경계선을 넘은 경우에는 '50% 이상 기표돼야지만' 유효가 된다. 동일 후보자란의 기표방법을 수정테이프 등으로 수정한 경우에도 유효로 인정된다. ▲회송용 속봉투가 개봉됐으나 회송용 겉봉투가 밀봉된 경우 ▲회송용 겉봉투가 개봉됐으나 회송용 속봉투가 밀봉된 경우 ▲투표용지 일부가 훼손됐으나 지지 부호자 이름과 기표내용이 명확한 경우 ▲대한약사회장 회송용 봉투에 시도지부장 투표용지가 함께 들어있는 경우 등은 모두 유효로 인정된다. 다만 대한약사회장 회송용 봉투에 시도지부장 투표용지가 함께 들어있는 경우에는 대한약사회장 투표용지는 '유효', 시도지부장 투표용지는 '무효'처리된다. ◆이렇게 하면 '무효'= 기표란이 아닌 '기호'란에 기표한 경우, 둘 이상의 난에 모두 기표한 경우, △·X·문자·숫자 등으로 기표한 경우, 기표내용을 수정해 둘 이상의 난에 기표한 경우, 기표 내용 중 일부가 상하좌우 기표경계선을 넘어 50% 미만이 기표된 경우에는 모두 무효처리된다. 선관위는 아울러 ▲선관위가 정한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투표용지가 들어있지 않은 경우)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것 ▲회송용 겉봉투와 속봉투가 모두 개봉된 것 ▲회송용 속봉투에 2매 이상의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것 ▲선거인을 추정할 수 있는 표시가 돼 있거나 투표용지를 공개한 것 ▲사퇴한 후보에게 기표한 경우 ▲투표용지에 기표 표시 이외에 다른 내용을 기재한 경우 등은 무효처리 된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기표 내용이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에 대한 판단과 동 인정기준에 없는 유·무효 사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사례별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투표용지는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하는 분까지만 유효하다.2021-11-29 19:34:49강혜경 -
3년 간 모교에 6억 쾌척한 진정주 약사 "내년에도 계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학교 동문인 진정주 약사가 후배사랑으로 장학기금 1억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또한 중앙대 광명병원 설립을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 진 약사는 지난 2019년, 2020년 2년에 걸쳐 모교에 총 3억3000만원을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등으로 전달한 바 있다. 올해까지 총 3년 동안 약 6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셈이다. 올해 전달한 장학기금 등은 25명의 중앙대 장학생에게 전달된다. 지난 24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장학기금과 더불어 2억원의 병원 설립 기금도 전달했다. 진 약사는 2023년까지 총 6억원의 기금을 병원에 후원할 예정이며, 장학기금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진 약사는 "학생들 장학기금과는 별도로 광명 중앙대병원에도 3년간 총 6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약사와 의사의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에 광명대병원 설립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진 약사는 "약사로서 모은 돈으로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쁘겠냐. 약사사회에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또 의약사 간 소통의 장이 열리면 그 혜택은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거시적인 접근에서 병원 설립 기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교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는 설명이다. 진 약사는 "장학금을 지급받는 학생들의 사연들을 보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 어려움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장학금도 멈추지 않고 지급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진 약사는 "또 내 기부 행위가 다른 약사들에게 선한 영향을 줘 동참을 하거나, 또는 동참을 하지 않더라도 약국 운영에 좋은 영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약사에 대한 인식도 조금이나마 더 좋아지는데 역할을 했다면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 약사는 중앙대 약학대학 90학번으로 약과 운동 및 심리에 관한 도서 '아파도 괜찮아'와 치유안내서 '내 몸이 웃는다'를 출간했다. 또한 유튜브 '진약사톡'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2021-11-29 19:05:3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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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문약사 사례 보니…日-행위별 점수, 美-전담 배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023년부터 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된다. 1960년 제1회 전문의 자격시험이 실시된 것과 비교하면 한참 늦었지만 약사사회가 전문약사제도에 거는 기대는 크다. 전문약사제도가 약사 직능과 직역을 확대하고, 병원과 개국, 제약·유통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약사들이 활동한다는 부분이 기대감을 더한다. 하지만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해서는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최근 발간한 '전문약사 백서'에서 '전문약사제도의 발전방향'과 관련해 "전문약사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전문약사 행위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일본은 약사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약제서비스를 행위별로 세분화해 점수를 산정하고 '약제관리지도료' 명목으로 수가가 지불되고 있어 별도의 인력기준 없이도 충분한 인력의 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한 약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UNOS(United Network fot Organ Sharing)는 이식 환자들의 약물 요법을 검토하기 위해 전담인력인 이식 담당 약사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국내에서도 다학제진료팀에 의한 환자치료성과 향상에 대한 수가가 책정돼 운영되기 시작했고, 이러한 병원 내 분야별 전문약사 배치 의무화 및 전문분야 약사에 특화된 업무에 대한 수가 보장을 통해 인력 충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문약사 업무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다만 병원약사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약사 활동 분포의 재편재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요구도가 보다 높은 병원약사들이 전문적인 약료를 수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인력, 임금, 근로시간 등 제반여건에 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한 약사 업무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병원 차원에서도 임상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약사에게 보장된 시간동안의 임상업무 수행과 업무의 질 관리를 통한 일관된 업무 수행을 위한 약사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는 전문분야 전담약사로서 선행적 처방검토 및 약물조정, 자문을 통해 처방오류를 예방하고 복약상담을 통해 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 및 이상반응 발생을 예방하며 팀 의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전문성을 살려 의료진과 함께 다양한 연구에도 참여해 학회 발표 및 논문 작성 등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21-11-29 18:59:12강혜경 -
[부산] 막판 불붙은 선거전...안-변, 선관위 맞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장 후보들이 선거 막바지 국면에 불이 붙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최근 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로를 고발하며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끝까지 결과를 알수 없는 박빙의 구도로 흘러가면서 후보간 공방이 더욱 과열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변 후보 측은 안 후보의 회원 문자발송 내용을 놓고 선관위에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 변 후보의 임기동안 불용재고약·신상신고비 인하·공약이행률 등이 저조했다는 취지의 문자를 발송했는데 허위사실이라는 반박이다. 변 후보 측은 선관위에 안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경고 조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확인 결과 경고 조치를 내리지 않았고, 공약이행률에 대한 계산법와 해석에 대해선 소관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변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팩트가 아닌 사실로 두 번이나 문자를 보내고 선거에 이용했다. 항의 겸 고발했으나 선관위 처리는 공정하지 못했다”면서 “약사회 선거가 아니면 말고식의 운동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 측은 선관위 검토에서 이미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변 후보 측이 정책토론회 발언 내용을 의미와는 다르게 편집해 SNS로 배포하고 있다며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선거중립의무자인 시약사회 회보 주간, 부회장, 사랑의약손사업본부장 등이 포함돼있어 선거법 위반 행위라는 지적이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시 정책토론회에서 언급했던 발언을 앞뒤 내용을 잘라내고 일부 편집 영상을 배포하고 있다"면서 "토론회 과정에서 변 후보와 중복되는 발언은 피해서 답변을 하고자, 새롭게 추가할 수 있는 경영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인데 그 부분만 편집해 배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 후보가 조제, 일반약, 건기식으로 약국 경영 발전이 어렵다고 단언했다는 등의 해석은 과장 왜곡됐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자 양 후보 측에 정책선거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양 측 주장에 대한 해석에 대한 답변에서 "개표를 마칠 때까지 깨끗한 선고로 마무리 짓기 위해 공약선거, 정책선거에 집중해달라"고 전했다.2021-11-29 17:50:39정흥준 -
[대약] 김대업 "재택환자 약 전달, 보건소→약사 중심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160;후보(기호 2번)가 코로나 재택환자의 약 전달을 보건소 중심에서 약사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최광훈 후보에게 코로나 위기 해결을 위한 약사회 노력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감염병 확산의 위험으로 외출 및 대면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재택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치료를 위해 약 전달 사례가 증가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현재의 가족, 지인, 보건소 담당 직원을 통한 약 전달이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일선 보건소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약배달 플랫폼 업체들을 통한 약전달 방안에 대한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어 약배달을 전체 보건의료시스템으로 상시화 , 제도화를 꾀하는 약배달 플랫폼 업체들의 영역이 확대되는 것에 큰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 재택환자의 약 전달 역할을 보건소 중심에서 약사 중심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일 4000여명을 넘고 있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증상 , 경증 코로나 환자의 재택 중심 방역대책은 속도를 낼 수 밖에는 없다"며 "이런 약 전달 체계 전환에 약사회가 신속히 나서지 않으면 급한 일선 보건소에서는 약배달 플랫폼 등 다른 대안을 찾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근거 없는 비난을 할 때가 아니라 약사사회가 신속히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만들어내야 할 때라며 일치단결을 제안했다. 그는 "지역 상황에 따라, 지역약사회에서 코로나19 재택환자 조제 지정약국을 지정하고 거점약국에서 약을 전달, 불가피할 시 지역약사회에서 약사 또는 전달자를 지정해 이용하도록 하고 전화(유선) 및 복약지도서를 활용한 복약지도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할 때"라며 "최광훈 후보는 이 문제를 선거에 이용하고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2021-11-29 17:15: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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