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원 토사구팽?...약준모 대약 임원추천 '내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당선인에 힘을 실었던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차기 집행부 인선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논란은 22일 오후 김대원 약사와 성소민 부회장이 돌연 약준모 회원을 탈퇴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성 부회장은 커뮤니티에 김 약사와 함께 '토사구팽' 당했다는 게시글을 작성하며 약준모에서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논란의 핵심은 누가 약준모 대표 선수로 최광훈 집행부에 승선하느냐는 것인데, 장동석 약준모 회장과 김대원-성소민 약사간 시각 차이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성 부회장이 올린 게시글은 장동석 회장에 대한 원망섞인 감정이 그대로 담겼다. 그동안 성 부회장은 약준모의 핵심 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김대원 약사도 약사회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갑작스런 탈퇴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조찬휘 집행부에서 상근임원을 한 바 있는 김대원 약사(경기도약 전 감사)는 차기 약사회 집행부에 정책담당 임원, 약사공론사장, 약학정보원장 등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다. 최광훈 선거캠프에서 선대본부장도 역임했다. 약준모 관계자들도 두 회원 탈퇴 결정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데일리팜은 성 부회장에게 게시글 작성과 탈퇴 이유를 물으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 약준모 내외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최광훈 집행부 인사 추천을 놓고 서로 입장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 회장은 "갑작스러운 탈퇴라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아직 두 분과는 연락이 닿질 않아서 대화를 나눠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혹시라도 자리다툼으로 비춰질까봐 걱정된다. 그동안 순수한 열정으로 밤새워가며 일해주신 회원 약사님들이 마음이 상하거나, 그 분들의 노고가 무용지물처럼 돼버릴까 우려가 된다. 부디 젊은 약사들이 뜻을 모았던 노력들이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2021-12-22 22:56:30정흥준 -
"완성형 소분건기식"...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주목하는 이유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온라인 시장에 빼앗기고 있는 약국 건기식을 되찾아와야죠. 특허받은 시스템과 장비, 기술력을 모두 갖췄습니다. 회원들은 앱을 통한 상담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솔빛피앤에프(이하 솔빛)가 내년 2월 맞춤형 소분건기식 시장에 뛰어들어, 솔빛브랜드 제품을 탑제하여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을 통해 정체된 약국 건기식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비바이오 솔빛알팩은 바이오에비뉴의 알팩과 손을 잡고 특허받은 유통추적이력시스템, 조제공장형 장비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약사가 먹는 약'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솔빛이 유니바이오 솔빛알팩과 기술력을 더 한 소분건기식 모델을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손원록 솔빛 대표와 임상진 바이오에비뉴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의 시스템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비바이오 솔빛알팩을 개발한 임 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제공장형장비를 도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년 3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약 27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4월부터는 장비들을 본격 가동한다.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은 건기식 한 알마다 유통추적이력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QR코드를 스캔해 제품의 구성원료와 제조일자, 포장과 유통과정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카카오톡으로 소분 건기식이 조제되는 실시간 영상이 발송된다. 소비자들은 약국에서 실물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점이 차별화됐다. 임 회장은 "많은 업체들이 감탄할 정도로 앞선 장비와 기술력이라고 자부한다. 실제로 러브콜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또 알약 하나하나 항온 항습이 관리되는 나정 관리실과 약포지를 사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는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소분 건기식용 ATC와 재고를 갖출 필요없이, 앱을 활용해 화상 상담과 관리에만 신경쓰면 된다. 별도의 공간과 비용적 부담 없이 소비자 구독서비스 관리만으로 지속적인 이익이 창출되는 모델이다. 현재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소분 건기식 시범사업을 2년 간 진행하고 있고, 내년 7월 사업이 종료된다. 사업을 진행하며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혀왔기 때문에, 내년 초 소분 건기식 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손원록 대표는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약 40~50가지의 제품을 맞춤형으로 소분 판매할 수 있게 된다"면서 "회원들은 다른 부담 없이 앱을 활용해 소비자 상담과 관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2021-12-22 21:03:31정흥준 -
코로나 재택환자 치료 놓고 한의사 vs 의사 갈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 치료를 놓고 의사단체와 한의사단체간 갈등이 첨예해질 전망이다. 한의약이 코로나19 증상완화와 후유증 치료에 탁월하다며 한의협이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22일 개소, 운영에 돌입한 데 대해 의사단체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한의사들의 선의를 진흙탕 밥그릇 싸움으로 끌고 가지 말라"며 강경 대응하고 있어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의협 "국민 건강 회복 위한 행보"…플랫폼 통해 한의원·한방병원 연결 한의협은 2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의계가 나서겠다고 밝혔다. 회견에 앞서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지난 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이래 지금까지 연일 5000~7000명대의 신규 환자와 1000명을 육박하는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특정직역의 이기주의로 한의사라는 우수한 의료자원을 국가적으로 활용하지 못한채 국민들의 위기감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고 전제했다. 코로나 초기 다수의 한의사들이 대구로 자원해 나섰지만 한의사들을 투입할 경우 진료현장에서 철수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특정직역의 이기주의에 정부는 눈치를 보며 한의사 투입을 중지했고, 이후에도 수많은 한의사들이 자원봉사에 나섰으나 방역당국은 대답을 회피하다 최근에는 '각 지자체별 판단에 맡긴다'는 모호한 대답을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것. 홍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2만7000 한의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22일) 코로나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코로나 백신접종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전화를 통해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관련 환자들의 진료의뢰를 접수하고, 한의원·한방병원에 환자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때문에 접수센터를 통해 한의원과 한방병원 의료진과 연결, 한의사는 환자와 전화 및 화상통신 등을 통해 1:1 비대면 진료를 하게 되는 방식이다. 한의협은 코로나19 증상완화와 후유증 치료에 한의약이 탁월하다고 자부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한약을 함께 투여하라는 내용이 담긴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해 이를 진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홍콩 역시 한양방 협진으로 코로나 환자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는 다양한 임상사례들이 발표된 바 있다는 것. 한의협은 "우리에게는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치료와 처방을 할 수 있는 한의약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다"며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통해 국민 편익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 즉각 반발에 한의계 "눈 앞 이익만 살피는 이기주의 극치" 한의협이 재택치료환자 진료에 동참하겠다고 나서자 의사단체는 즉각 반발했다. 의협의 반발에 대해 서울시한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의협이 방역체계의 한계로 재택치료에 놓여있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사실관계 조차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적 비난만 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안위보다 당장 내 눈앞의 이익만 살피는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사의 선의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거짓 선동을 즉각 멈추라"면서 "한의사와 한의협의 진의를 호도하지 말고 흑색 선전을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2021-12-22 20:37:32강혜경 -
김성대 관악구약사회장, 회원에 편지·상품권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성대 관악구약사회장이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회원 약국에 마음의 편지와 상품권을 발송했다. 김성대 회장은 편지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약사회는 한약사, 배달앱, 전자처방전, 불용재고의약품 문제 등을 마주하고 있다'며 '모두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할 시점이고, 반드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드실텐데도 약사회무에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분회는 약사님들의 권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대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내는 분회 회원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하고자 편지와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분회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2021-12-22 19:46:39강혜경 -
손의동 중앙약대 교수, 대한약학회 학술대상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손의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약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손 교수를 '제52회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시상하는 '제3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는 전인구 의약품품질연구재단 회장이, '제14회 윤광열 약학상'에는 김영수 충북대 약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먼저 '한독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15년 이상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손 교수는 총 310여편의 연구논문 출판과 62회의 국내외 학회 초청 강연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약학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 회장은 다수의 약학 분야 학회장을 맡아 산학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교수는 32년간 학계에 헌신하며 연구활동으로 국내 약학계 연구 역량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대한약학회는 이밖에도 약학교육상, 녹암학술상, 신약기술개발대상 등에 대한 시상을 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했다. 수상자 명단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손의동 교수(중앙대 약대) ▲윤광열 약학공로상: 전인구 회장/명예교수(의약품품질연구재단/동덕여대 약대) ▲윤광열 약학상: 김영수 교수(충북대 약대) ▲약학교육상: 이용복 교수(전남대 약대) ▲녹암학술상: 김종오 교수(영남대 약대) ▲신약기술개발대상: 이 경 교수(동국대 약대) ▲약학기술인상: 기성환 교수(조선대 약대), 이하나 통일약료위원장(경기도약사회, 하나약국) ▲동영분석과학상: 강종성 교수(충남대 약대) ▲공직약학자상: 강석연 국장(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여재천 전무이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차세대선도약학자상: 이윤희 부교수(서울대 약대), 홍석창 부교수(서울대 약대) ▲우수연구논문상: 김기현 부교수(성균관대 약대), 김정아 부교수(경북대 약대), 이석용 교수(성균관대 약대), 최재수 연구특임교수(부경대 수산과학대학) ▲우수리뷰논문상: 허주영 조교수(전남대 약대), 나동희 교수(중앙대 약대), 권영주 교수(이화여대 약대) ▲약학회지논문상: 신주영 조교수(성균관대 약대) ▲미래유망약학자상: 고충현·박사후 연구원(서울대 약대 종합약학연구소) ▲미래유망약학자: 백경신 대표약사(셀메드주오약국)2021-12-22 19:24:47강혜경 -
서울 분회장 선출 혼란...대면+비대면방식 혼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년 6일 양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24개 서울 분회 정기총회가 일제히 개최되는 가운데, 일부 분회를 중심으로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방역패스와 재적대의원 충족 등은 물론 차기 회장 선출에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 속 선거총회가 진행되다 보니 재적대의원과 재석회원 수 등을 둘러싼 분회, 지부간 질의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총회 개최와 관련 시도지부에 "회의방식은 총회의장단에서 충분히 논의해 진행하고, 화상(ZOOM) 회의방식 보다는 가급적 서면회의 또는 병행회의(화상+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어 "화상 회의방식은 대의원 또는 회원의 일치(동일성) 여부, 의결 시 중복투표 방지 및 회의결과 보존 등이 중요한 만큼 의사정족수 및 의결정족수에 대한 혼선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석, 의결표시 화면을 캡처'해 증빙자료 확보와 보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복수의 분회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부·분회 조직운영 규정 등에 따르면 '분회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하는 경우 총회 개최 15일 전까지 의장에게 입후보등록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1월 초순에는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중 상당수 분회가 상임이사회, 회장단 회의,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열고 이미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하루, 이틀 사이에도 돌발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경선에서 비경선으로 혼선이 빚어졌던 강서는 김영진 약사가 23일 도전장을 내밀며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김 약사는 22일 "출마를 고민했었던 것은 맞지만 현재로는 출마를 고려치 않고 있다"며 불출마를 공식화 하는 듯 했지만, 23일 출마선언을 하고 강서분회를 회원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20년 넘게 강서구약사회 임원을 맡아왔던 김 약사와 임성호 회장간 경선이 빚어지게 된다. 이명희 회장이 3선 도전장을 내민 금천은 중대 출신 박종구 약사가 상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서초는 강미선 부회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추대론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서초는 3년 전에도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했던 만큼 확신할 수 없다는 게 지역 안팎의 설명이다. 서미영, 이성희, 최명숙 부회장의 3파전이 예상되는 성북은 총회에서 최소 2차례 이상 투표를 해야 할 전망이다. 분회 임원은 재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인준 또는 당선되며,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경우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기 때문에 후보가 3명인 경우 과반수 찬성이 어렵기 때문에, 최고득표자와 차점자가 다시 결선을 벌여야 하다 보니 총회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희 회장과 신민경 부회장간 경선이 유력한 강동은 8일 씨어터웨딩프라하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분회는 당초 재적대의원 충족 등에 어려움이 예상, 총회에 앞서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규정에 의거, 대면총회·현장투표로 변경해 진행키로 했다. 성동은 안갯속인 상황이다. 현재 성동은 총회 방식만 '비대면'으로 결정했을 뿐 날짜나 차기 후보군 등은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상당수 회원들이 경선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은 모았지만 구체적인 후보군 등이 거론되지 않고 있고, 총회 시기를 늦춰서라도 의견을 조율하자는 내부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분회 관계자는 "예년 보다는 움직임이 빠르다. 평년 대비 먼저 자천, 타천 후보들이 추려지는 분위기"라며 "여기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대약과 서울시약회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지부·분회 파견 대의원 선출 등과 관련 있는 분회장직 선출에도 관심이 주목될 수밖에 없다는 것. 다만 이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은 분회는 100~150표 싸움인 곳들이 상당수다. 이런 경우 10표 차이로도 당락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회무 동결이 오지 않도록 더 주의가 요구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12-22 18:56:27강혜경 -
"새내기 약사도 환영"…새해 맞이 약사구인 한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새로운 해를 10여일 앞두고 일선 약국들이 내년부터 함께 일할 근무약사 구인에 나섰다. 올해도 역시 지역 별 근무약사의 급여 간극은 극명했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약국에서 근무할 약사, 약국 직원 채용에 들어갔다. 이중 일부는 내년에 배출될 새내기 약사에까지 러브콜을 보내는 약국도 있다. 개국에 필요한 약국 업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단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울산의 한 약국은 약사 채용 공고에 ‘약국 근무 경험 없는 약사 우대’라고 제시하며 신입 약사에게는 개국에 필요한 약국 업무를 기초부터 조제, 투약, 일반약, 한약, 상담방법, 학술 교육 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 약국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격주로 일하는 조건에 급여는 실수령액 기준 월 50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형성돼 있으며, 근무 시간 등에 따라 월급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약국도 파트, 전일 근무 약사를 채용하는데 내년 1월 약사국시를 보는 초보 약사도 구직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서울,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 약국 간 풀타임 근무약사의 급여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났다. 근무 시간이나 약국 업무 환경 등에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평일 5일 실수령액 기준 월 급여 차이는 최대 200만원까지 나기도 했다. 더불어 지방의 약국들은 근무약사가 머물 원룸 등의 숙소와 더불어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복지혜택을 내세우기도 했다. 제주 서귀포의 한 약국은 연봉 기준으로 세금 제외 전 기준 7100만원을 제시했으며, 이외에도 연차 15일과 1인 1실 원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의 한 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은 격주 근무하는 기준으로 경력 1년 이상 약사의 급여 실수령액을 월 650만원으로 제시했다. 충북 제천의 한 약국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격주로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시까지 일하는 조건에 급여를 실수령액 기준 월 550만원을 지급하는데 더해 필?G면 별도의 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수도권이나 지방의 교통 편의성이 높은 지역의 약국 등은 근무약사 월 급여가 실수령액 기준 월 450만원에서 550만원대에 가장 많이 형성돼 있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격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실수령액 기준 월 450만원대를 제시했다. 인천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실수령액 월 500만원을, 경기 안성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 조건에 월 실수령액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일선 약국의 4대 보험 등의 대납 풍토가 일부 사라질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약국들의 대납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도 역시 다수 약국이 4대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을 구인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외에도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퇴직금 지급과 점심 식사 제공이나 식대 지급 등을 구인 조건으로 제시한 약국도 적지 않았다. 서울의 한 약국은 “실수령액을 월 500만원으로 책정했고, 4대 보험 가입과 퇴직금 지급, 점심 식사는 별도로 제공하고 했다”면서 “소득세는 본인이 부담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2021-12-22 17:01:38김지은 -
국시원, 경영평가 포상금 전액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시원이 경영평가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복지부 산사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전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기부는 코로나19로 고통을 분담하자는 국시원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됐으며,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윤성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과 재난 취약계층 증가 등 사회적 문제 극복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12-22 16:10:28강혜경 -
약정원, 12월 3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22일 12월 3주차 ‘주간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약정원은 지난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의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12월 2주차와 유사하게 해당 주간에도 신규 품목 허가 건이 다소 감소해 총 18품목 허가됐다고 밝혔다. 효능군별로는 혈액응고저지제가 3품목, 기타의 순환계용약, 정장제, 기타의 비타민제가 각각 2품목씩 허가됐다. 허가 상위성분으로는 리바록사반 성분 3품목, 멜라토닌 등 15개 성분이 각 1품목씩 허가됐다. 약정원은 지난 13일 기존에 시판 중인 COVID-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 9415;(녹십자)와 동일한 제품으로 스파이크박스주& 9415;(모더나코리아)가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허가됐으며, 스파이크박스주& 9415;는 수입 품목으로 허가된 기존 제품과 달리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에는 트롬빈(thrombin) 성분 지혈제인 엔도스토피헤모스태틱& 9415;(한국비엠아이)이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됐다. 엔도스토피헤모스태틱& 9415;은 통상의 결찰에 의해 지혈이 곤란한 소혈관, 모세혈관이나 실질장기에서의 출혈에 사용되는 트롬빈 동결건조 분말과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구성된 키트다.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에 있어서 위 종양 부위의 점막 융기를 형성, 유지하는데 사용한다. 이 약은 응고촉진제, 항플라스민제, 아프로티닌 제제를 투여 중인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게 약정원 측 설명이다. 더불어 약정원은 지난 한주 야맹증 등에 사용되는 빌베리건조엑스 등 4성분 복합제(캡슐제)(2품목), 급성 기관지염에 사용되는 아세브로필린 성분 제제(단일제, 서방형 경구제)(1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빌베리건조엑스 등 4성분 복합제(캡슐제)의 품목 갱신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능·효과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 명령이 있었으며, 기존 ‘시력감퇴’에 대한 효능·효과가 삭제됐고 ‘안정피로’ 적응증에 대해서는 ‘눈의 건조감의 완화’에 사용하도록 효능·효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정원은 아세브로필린 성분 제제(단일제, 서방형 경구제)의 재심사를 위한 국내 시판 후 조사(4년간, 631명 대상)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은 2.06%로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예상하지 못한 약물 이상반응으로 체중 증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12-22 09:28:16김지은 -
국시원, 의사 국시 실기시험 우수 표준화환자에 표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시원이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우수 표준화환자 12명에게 표창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1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우수 표준화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원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준화환자는 실제 환자와 비슷하게 연기하도록 교육을 받고, 의사 실기시험에서 실제 환자처럼 연기하며 응시자의 진찰내용 및 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사람으로, 이번 표창 대상자들은 2009년 이래로 10년 이상 기간동안 표준화환자로 참여하며 담당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표창을 받은 허경숙 씨는 "표준화환자로서 의사 국가시험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원 역시 앞으로 철저한 표준화환자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의사 국시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1-12-22 09:14:46강혜경
오늘의 TOP 10
- 1플랫폼 도매 금지법, 또 미상정…네트워크 약국 금지법은 통과
- 2은행엽·도베실산·실리마린, 급여 재평가 확정…건정심 의결
- 3서초구약, 사랑나눔 자선다과회서 사회공헌 사업 지속 약속
- 4복지부, 하반기 진료비 '거짓청구' 기획조사
- 5유통사들 만난 서울시약…"블록형 거점도매 철회 한목소리"
- 6식약처, 베트남과 식의약 규제 협력 강화…참조국 지정 추진
- 7종근당고촌재단, 올해의 작가 3인 선정…창작 지원금 제공
- 8식약처, 주사기 제조업체 성심메디칼과 협약…공급 확대 기대
- 9병원협회, 의료용품 수급 안정화 위한 '자율실천 선언' 채택
- 10의수협, CPHI 일본서 한국 기술력 소개…공급망 파트너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