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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분회 역사상 첫 경선…이좌훈 회장 재선 성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서구약사회 역사상 처음 진행된 분회장 선거에서 현 이좌훈 회장이 당선됐다. 서구약사회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과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4대 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좌훈 현 회장과 기호2번 조한웅 약사가 출마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총 투표수는 70표였으며, 개표 결과 이좌훈 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좌훈 회장은 재임사로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응원을 받아 3년을 다시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며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임원들을 잘 이끌어 서구 공동체를 만들 것이고 지지해주지 않은 분들이나 선거 활동에 선전해 주신 상대 후보자께 모든 회무는 항상 열려있으니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약사회 신임 총회의장에는 김대운 약사가 선출됐으며, 부의장 선출은 신임 총회의장에 위임하기로 했다. 더불어 임원 선출 건은 회장에 일임하는데 승인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하는 한편, 회원신고비 중 분회에 해당하는 사회공헌사업비 2만원을 징수하지 않는데 대해 승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과 인천광역시약사회 조상일 회장을 대신해 조혜숙 부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총 회원 202명 중 참석 80명, 위임 26명으로 성원됐으며 연수교육에서는 천영훈 원장의 ‘마약류 중독’, 윤영배 약사의 ‘& 30312;亂’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2022-01-18 18:15:35김지은 -
자고 나면 생기는 약배달 플랫폼…약국만 '한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들이 잇단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새로 도전장을 내민 업체는 동네 기반 온라인 진료·처방약 배달 플랫폼 '메듭'으로, 메듭 운영사인 메디르는 기존 비대면 진료-약 배달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보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서비스의 상당수가 '강남'을 테스트 무대로 삼다 보니, 지역 약국가는 불편을 토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경 2km 이내서 서비스…자체 라이더 고용해 약 배달"= 메디르가 강조하는 부분은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가 이뤄졌다는 부분이다. 메디르는 11일 강남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온라인 진료는 결코 대면 진료를 대체할 수 없다는 데서 시작해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가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환자가 설정한 위치를 기준으로 2km 이내의 제휴 병원만 앱에서 선택할 수 있고, 제휴가 맺어진 약국 가운데 환자가 직접 약국을 선택해 약을 배달받을 수 있다는 것. 메듭 관계자는 11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환자가 대면과 비대면을 연계한 완결성 있는 진료를 제공받고, 약국을 선택할 때 처방약 재고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가 됐다"며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후에도 차도가 없을 경우 직접 인근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해 오프라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진 가능성을 줄이고 병원의 단골 환자 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약 배달 문제와 관련해서도 "자체 라이더를 직접 고용해 약 배달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라이더를 자체 고용하고 서비스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직접 약을 배달하기 때문에 통산 2~3시간 가량 배달 시간이 소요되는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을 두고 있다"며 "환자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를 약사와 라이더간 확인을 거치고, 보안스티커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배달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환자 본인이 부재하거나, 대리수령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도로 약을 회수하기 때문에 집 앞 등에 방치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강남지역 20여곳의 병원이 제휴돼 있고, 약국은 약사사회 반발 등으로 인해 호의적이지 않은 경우들이 많지만 계속 서비스에 대해 알리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점점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이 테스트 무대냐" 약국가 반발=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착안한 플랫폼 업체들의 연이은 등장에 지역 약국가는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반대하는 약사사회 기조와 달리, 신규 업체들이 강남을 발판 삼아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대해 약국들의 반발 역시 적지 않다는 것.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메듭과 관련한 문의나 제보는 없었지만 복수의 플랫폼 업체들이 강남을 테스트 무대로 삼는 것은 불편한 일"이라고 말했다. 업체들이 유독 강남을 탐내는 이유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병의원 등이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와 젊은 층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의 한 약사는 "닥터나우, 바로필 등이 모두 강남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갔던 곳들"이라며 "자칫 이같은 플랫폼들이 지역약국간 불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우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1-18 17:55:00강혜경 -
[강원 강릉] 이기석 신임회장 추대…"고충 처리에 최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 강릉시약사회 30대 회장에 이기석 약사(52, 강원대)가 만창일치로 추대됐다.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씨마크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기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1959년부터 시작된 강릉시약사회가 어느덧 64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30대 집행부가 출범하게 됐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임 회장님들과 선배약사들이 쌓아오신 업적과 전통에 누가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한약사의 직능 침탈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고, 전문의약품 낱알 반품, 단순 약화사고 피해 등 약국 애로사항을 관련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원활히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분회 조직을 개편해 능동적인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 젊은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신뢰받은 약사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신임 총회의장과 신임 감사 선출은 직전 의장단, 직전 자문위원단에, 지부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분회장에 위임했다. 김동민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 기간은 다소 아쉬움도 있고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영광과 감사의 시간이었고, 언제나 어디서나 각자의 위치에서 믿음으로 협력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새롭게 강릉시약사회를 이끌어가실 이기석 신임 회장과 새 집행부에 끝없는 사랑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2021년도 감사보고와 세입& 8226;세출결산에 관한 안건을 통과시켰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은 새 집행부로 위임, 초도이사회에서 승인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김준수 강원도약사회 자문위원, 유영필 강원도약사회장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강릉시약사회장 표창패: 김지현(면허미사용회원), 심헌용(백세약국) ▲강릉시약사회장 감사패: 최은희(강릉시보건소), 박원규(동원약품 원주지점) ▲회갑기념축하금 증정: 신경순(예일약국), 성정희(온누리보건약국)2022-01-18 17:46:11김지은 -
제이온, '디플엔' 출시 1년만에 800만 캡슐 판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온(회장 류동현)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산 사슴태반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디플엔(D.PL·N) 출시 1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어, 임직원과 사업파트너들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플엔(D.PL·N)은 작년 1월 15일 출시돼 1년 만에 800만 캡슐을 판매했고, 현재도 매월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산 사슴태반은 1980년에 뉴질랜드에서 설립된 유비바이오(UB bio)에서 생산되며, 동결건조공법을 통해 사슴태반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최첨단 공법을 적용했다. 아울러 인체내 흡수율을 80%이상 높인 특허 받은 바이오액티브공법으로 제조된다. 제품 원료부터 제품 포장까지 뉴질랜드 현지에서 작업해 직수입했으며 디플에디션(D.PL EDITION)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디플에디션(D.PL EDITION)과 디플엔(D.PL·N)이 출시되기 전까지 사슴태반은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해외 제품들이 불법으로 유통됐다”면서 “이 제품들로 인해 국내에서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사슴태반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01-18 15:31:33정흥준 -
알약 조제했더니 가루약 요구...조제거부 사건 '비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알약 조제후, 다시 가루약으로 조제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해 면허자격정지 7일 처분을 받은 약사가 행정심판을 제기해 승소했다. 행정심판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행심위는 지난해 2월 약사에게 부과한 자격정지처분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사건을 보면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독감에 걸린 11세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약 처방전을 제출받고 이미 알약으로 조제가 완료됐다는 이유로 재발급된 처방전에 의한 가루약 조제를 정당한 이유없이 거부했다는 이유로 7일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약사 주장 = 당시 처방전에 따라 알약으로 조제하고 복약지도까지 완료한 후 환자의 (여자)보호자에게 결제를 요청했지만 환자 보호자가 그제서야 가루약 조제를 요구했다. 약사는 미리 가루약 조제를 요청하지 않은 보호자에게 잘못이 있음을 고지하고 기존 알약조제에 대한 결제를 요청했지만 보호자는 결제를 거부하고 처방전을 재발급 받아와서는 이전 조제에 대한 배상처리 없이 무리하게 재조제만을 요구하고 경찰을 대동해 왔다. 이후 (남자)보호자가 다시 방문했을 때, 약사는 문제가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가루약으로 재조제해 주겠다고 했지만 보호자는 조제받기를 거부하고 가만두지 않을 것이니 기다리라고 협박한 후 보건소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보건소 주장 = 약사가 보전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조제료란,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배합하거나 일정한 분량으로 나누는 것에 대한 무형의 가치를 말하는데, 환자가 처음에는 알약 조제를 내용으로 하는 처방전을 발급받았으나, 이후 처방전이 잘못됐음을 인지하고 다시 병원에서 가루약 조제를 내용으로 하는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약사법에는 종전 조제에 대한 비용 지불을 조건부로 해 재조제를 할 수 있다는 등 조건부 조제에 대한 규정이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약사 스스로 약사법을 해석하면서, 자신이 받은 조제료에 대한 배상이 완료돼야 다시 조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환자가 알약 조제 요구 후 처방전을 다시 발급받아 가루약 조제를 요구할 시, 알약 조제가 완료된 후라도, 환자에게 알약 조제료를 추가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점에서 약사의 거부행위에는 정당한 이유가 없다. ◆행정심판위원회 판단 = 행심위는 "검찰이 청구인에게 정당한 이유없이 가루약 조제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한 사실은 있지만 약사가 의사의 알약 처방전에 따라 알약으로 조제하고 복약지도까지 한 것으로 보이므로 약사의 조제행위는 적법하게 완료돼 조제료에 대한 비용지불청구권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행심위는 "약사가 알약 조제료에 대해 환자 보호자에게 결제를 요청했으나 환자 보호자가 의사 처방전과 달리 가루약 조제를 요구하면서 결제를 거부한 사실이 인정되고 환자 보호자가 가루약 조제를 원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진료 시 의사에게 가루약 처방전을 요청하거나 약국에서 조제가 시작되기 전에 가루약 조제를 미리 요청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점에 대한 귀책사유는 환자 보호자에게 있다"고 명시했다. 행심위는 "이후 가루약 처방전 재발급에 따른 조제행위는 독자적인 것으로 볼 수 없고 선행 알약 조제료에 대한 비용 미지불과 연관지어 검토하는 것이 법적으로 타당하고 사회통념에도 부합된다"며 "약사가 선행 알약 조제료에 대한 비용 미지불을 이유로 한 후행 가루약 조제 거부행위가 환자 보호자에 의한 경찰 출동 등으로 비화하자, 약사는 문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 보호자에게 가루약 재조제를 제안했고 이를 환자 보호자가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행심위는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약사의 가루약 조제 거부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고 면허자격정지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2022-01-18 12:03:56강신국 -
약사들 십시일반, 따뜻한 손길로…늘픔, 16년째 '쪽방까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들과 업체들이 십시일반 모음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약대생동아리 늘픔과 약사단체 늘픔약사회는 지난 9일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쪽방까치' 행사를 진행, 230여가구에 쌀과 죽, 방한용품과 영양제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쪽방까치는 매년 1월 초 쪽방촌을 방문해 후원받은 영양제와 방한용품 등을 나눠주며 사회 소외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로, 2006년부터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늘픔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쪽방촌 주민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는 데 공감한 약사회와 기업들이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셨다"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등 10개 약사회에서 행사를 지원했으며 40여명의 개인 약대생과 약사님들이 후원금을 보태주신 덕분에 보다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체로는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강남구약사회, 강서구약사회, 관악구약사회, 광진구약사회, 송파구약사회, 중랑구약사회, 부천시약사회, 용인시약사회, 늘픔약사회, 네이쳐스팜, 더신나게, 디알에스, 비타민하우스, 에스지메디언스 등이 동참했으며 개인으로는 가톨릭약대 봉사 동아리, 강소현·김강미·김기태·김보원·김은진·김주성·김태규·김한진·문홍석·민지원·박미란·박상원·박정신·배정란·배 현·벼리약국·변태식·손채윤·염패언·오건영·오성곤·유대형·유옥하·윤선희·윤영철·이광민·이미선·임은주·좌석훈·장보현·최미희·최은경·한동진·한미영·한송희·홍경희 약사 등이 동참했다. 늘픔약사회는 "도움의 손길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장현진 부회장과 1년간 쪽방운영 약사로 활동해 온 정혜경 약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품 등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신동쪽방상담센터를 통해 23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2022-01-18 11:58:23강혜경 -
오늘부터 방역패스 해제…한숨돌린 마트·백화점 약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방역패스 해제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내 약국들이 한숨을 돌렸다. 10일부터 적용됐던 백화점·마트 등에 대한 방역패스가 오늘(18일)부로 해제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늘부로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학원 ▲영화관·공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를 해제된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화점·마트는 늘 마스크를 쓰고 침방울 생성이 적으면서, 생활 필수시설인 점 등이 고려됐다. 당초, 법원이 전국 다중이용시설 15종에 적용 중이던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을 부분 인용하면서 '서울'만 제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정부는 이 같은 지침을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약국으로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약국과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은 필수이용시설로 백신 패스 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제한 지침에서도 예외 적용되지만, 정부가 3천㎡ 이상 대규모 상점 등으로 백신패스를 확대 운영하면서 시설 내에 입점했던 약국과 병의원 등까지 제한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트 내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마트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통 아이가 있는 젊은 층들이 많은데, 임산부나 기저질환 등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다 보면 아무래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든 약국들이 비슷하겠지만 마트 내 약국들도 적잖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당시만 해도 대형마트의 경우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약국의 경우 사용이 가능한 데 '마트 내 약국'으로 인식해 일반 약국들에 비해 효과가 미미했고, 코로나 확진자 추이 등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형마트 가운데도 문을 닫는 곳들이 늘어나며 걱정 또한 커지고 있다는 것. 백화점 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약국을 입점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고 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며 "하지만 한 번 발표가 났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해 혼선이 야기될 수밖에 없다. 결국에는 또 다시 속앓이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2022-01-18 11:16:58강혜경 -
"또 기습 인하"…베니톨정 약가등락에 약사들 '어리둥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연초도 아닌데 갑자기 왠 약가인하죠? 그것도 단행 하루 전, 가장 바쁜 월요일 오후에 통보라니요.” 오늘(18일) 오전 일선 약국들은 광동제약 베니톨정의 갑작스런 약가인하 통보에 당황해야 했다. 베니톨정의 약가인하 통보가 갑작스럽게 진행된데에는 이유가 있다. 광동제약 측이 그간 가산재평가 결과에 불복해 진행해 왔던 약가소송을 취하하면서 기존에 적용됐던 인하 분이 18일부터 적용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인하된 약가가 적용되는 18일 하루 전인 17일 오후 공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2021년 8월 26일 고시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의 의약품(베니톨정)에 대해 법원의 집행정지가 결정돼 안내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원고(광동제약) 측의 소취하로 인해 소송 종결이 확정됨에 따라 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이 소멸돼 2022년 1월 18일(화)부터 베니톨정의 상한금액이 변경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으로 베니톨정의 약가는 오늘(18일)부터 기존 229원에서 176원으로 53원 내려간다. 약사들은 인하된 약가의 적용 당일에 관련 내용을 접하고는 적지 않게 당황하는 분위기다. 관련 내용이 사전에 별다른 예고없이 당일에서야 통보됐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적용 하루 전날 관련 내용을 공지하면서 약국 청구프로그램에는 적용 당일인 오늘 오전에서야 ‘2022년 1월 18일 집행정지 해제 품목 안내’에 대한 내용이 공지됐다. 약국 의약품 자동주문 프로그램 업체 등도 복지부 공문을 확인한 17일 오후 부랴부랴 회원 약사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번 건은 정기적 약가인하와는 성격이 다른 예외적 상황이라 해도 실제로 약을 주문하고 조제하는 약국에서는 하루 전 오후나 당일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면 대비할 시간이 없지 않겠냐”면서 “약가인하 관련 통보 등의 시스템에 제도적인 대안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2022-01-18 10:49:46김지은 -
[대구 서구] 황인석 집행부 출범...임원 세대교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서구약사회장에 황인석 약사(35, 영남대)가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최근 대구시약사회관에서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황인석 총무이사를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김태일 총회의장은 유임시켰다. 권혁자 정책자문단장을 부의장으로 감사에는 신현희 감사를 유임하고, 박선윤 정책자문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황인석 신임 회장은 "서구약사회 발전을 위해 3년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재 직전회장은 "한약사 문제와 일반약 난매, 계명재단 불법약국 개설 문제 등 대내외 산적한 문제들이 하나 같이 쉽지가 않다"며 "약사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극복해낼 수 있다. 회원들도 역량을 강화해 토탈 헬스케어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주요회무 및 감사보고와 4,650만원의 세입 중 2830만원을 집행한 나머지 1822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결산한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6840만원의 장학기금 운용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했다. 총회에 앞서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서구약사장학회에서 마련한 장학증서를 이희숙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패 양성원(백세약국) ▲서구청장 표창패 권원규(새솔약국), 배초자(큰사랑약국) ▲서부경찰서장 감사장 민선희(효성약국), 김응진(해오름약국) ▲분회장 감사패 이재웅(서부경찰서), 이현훈(경동사) ▲분회장 표창패 이승연(튼튼약국)2022-01-18 10:46:32강신국 -
[대구 남구] 새 회장에 30대 정재훈 약사 추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남구약사회장에 정재훈 약사(36, 대구가톨릭대)가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최근 대구시약사회관에서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재훈 총무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총회의장에 이영대 전임회장, 부의장에 이인숙 부회장을 임명했다. 윤애란 총회의장을 신임감사로 선출하고, 김문영 감사는 유임됐다. 정재훈 신임 회장은 "약권 수호와 직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화합과 회 발전을 위해서도 3년간 분골쇄신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대 직전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다. 앞으로도 변함 없이 남구약사회에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약국가의 어려운 현안들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1년도 세입총액 3725만원 중 1206만원을 집행한 나머지 2519만원을 차기 이월급으로 결산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통과시키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김선홍(남문약국) ▲분회장 표창 예수경(다온약국)2022-01-18 10:37: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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