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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투약료-투약안전료, 구분부터 청구까지 '한눈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대면투약관리료가 신설, 적용되면서 기존 투약안전관리료와 구분 방법부터 각 수가의 청구 방안까지 약국가 혼란이 적지 않다.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는 최근 회원 약사들의 민원과 문의가 끊이지 않자 관련 내용과 지침을 표로 작성해 분회 회원은 물론 일선 약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약사회가 이번에 제작한 표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현재 약국가에서 많이 헷갈리는 ▲대면투약관리료와 투약안전관리료 구분 ▲H와 T코드 구분 ▲코로나 치료 목적 외 기저질환 처방시 수가 적용과 본인부담금 차이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선 대면투약관리료와 투약안전관리료를 비교한 표를 보면, 이 두 가지 수가 모두 코로나 확진 환자에 대한 조제, 투약을 진행하다는 점은 공통점이다. 하지만 확진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조제약을 수령하고 복약지도를 받았는지 여부에 따라 이 두 가지 수가의 적용은 갈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은 확진자가 약국에 직접 방문해 약을 수령할 경우 대면투약관리료 6020원이 적용되는데, 이때는 약국에서 종이 처방전 원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또 확진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팩스나 이메일로 전송한 후 확진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을 수령했다면, 이때도 대면투약관리료 6020원 청구가 가능하다. 비대면 진료 시에는 처방전 원본이 없어도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했다면 대면투약관리료 청구가 가능하다는 게 분회 설명이다. 반면 비대면 진료 후 병의원에서 팩스나 이메일로 처방전을 전송한 후 확진자가 아닌 대리인이 약국에서 조제약을 수령한다면 이때는 투약안전관리료 3010원이 적용된다. 약국에서 많이 궁금해 하는 H와 T코드 구분 방법도 있다. 이 두 코드 모두 코로나 확진환자에게 적용되는데, 병의원에서 H코드를 부여했다면 이는 재택환자로 비대면 진료가 시행된 것이다. 이때 처방전은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약국으로 전송된다. 이때 확진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조제약을 수령했다면 대면투약관리료 6020원 청구가 가능하고, 비대면 진료인 만큼 원본 처방전이 없어도 청구가 가능하다. 반면 T코드는 코로나로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지정된 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을 때 원외처방전에 기입하는 코드인 만큼, 환자가 대면 진료를 받았단 것이 확인된다. 이때 확진 환자가 직접 방문해 약을 수령하면 대면투약관리료 6020원 청구가 가능한데, 이때는 대면진료인 만큼 약국에서 원본 처방전을 필수로 지참해 청구해야 한다. 구약사회는 확진자가 코로나 치료 목적 이외 다른 상병의 처방전을 가져왔을 때 대면투약관리료, 투약안전관리료 적용 방법과 본인부담금의 차이도 표로 정리했다. 우선 확진자가 대면진료를 받은 후 직접 약국에 왔을 때 약사는 DUR로 확진 환자임을 확인한 후 T코드가 있다면 대면투약관리료 청구가 가능하고 코로나 치료 목적인 만큼 본인부담금은 면제된다. 하지만 확진 환자가 고혈압 등 기저질환 목적의 처방전을 직접 가져왔다면 이때도 대면투약관리료 청구는 가능하지만, 코로나 치료 목적이 아닌 만큼 본인부담금은 기존처럼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 반면 확진자의 비대면 진료 후 팩스나 이메일로 처방전이 팩스, 이메일로 전송됐지만 환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했다면 이때도 대면투약관리료 청구가 가능하다. 이때는 H코드 처방전이 전송되는데 최근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후 확진자에게 바로 처방하기보다 별도로 비대면 진료 후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치료 목적인 만큼 본인부담금은 면제된다. 이 경우도 코로나 치료 목적이 아닌 고혈압 등 기저질환 목적의 처방전에 대해 환자가 약국에 직접 와 약을 수령하고 복약지도를 받았다면 대면투약관리료 청구가 가능하다. 이 역시 본인부담금은 기존처럼 부담하게 한다. 김명철 회장은 “헷갈려 하는 회원 약국들이 많아 따로 제작하게 됐다”며 “청구 부분은 심평원 관할이고 처방전 원본 관리나 행정적 처리 부분은 보건소 소관이다 보니 양측의 지침을 한데 묶어서 정리해 회원들이 손쉽게 참고했으면 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인천시약사회 차원에서 유튜브로 관련 내용을 촬영도 했다”면서 “회원 약사들이 최근 가장 궁금해 하고 헷갈려 하는 내용인 만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고 덧붙였다.2022-04-11 11:14:13김지은 -
서울시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활성화 주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한은경)는 지난 7일 첫 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우선적으로 분회 강사 명단을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또 분회 강사단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상반기 중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노후화된 교재를 4월 말까지 리뉴얼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장애인(시각, 청각, 지적)과 특수계층(임부, 미혼모, 보육교사, 보건교사) 등 다양한 교육 대상 발굴과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이 발의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식약처 주관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에도 서울시가 사업에 공모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김보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교육 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는 그동안 침체됐던 교육을 짧은 기간 내 복원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위원, 분회 강사단장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가겠다”고 말했다.2022-04-11 09:12:30정흥준 -
라게브리오 처방 3.4배 급증...팍스로비드 소폭 증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1주일새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량이 3.4배 급증했다. 팍스로비드 처방량은 소폭 증가했다. 10일 질병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투약이 시작된 1월 14일부터 4월 7일 오후 6시 30분까지 누적 17만 9967건이 처방됐다. 이는 전주(3월 31일) 15만 321건에서 19.7%(2만 9746건) 늘어난 것이다. 팍스로비드 대상별 사용량은 ▲재택치료 14만 7170건 ▲생활치료센터 1472▲감염병전담병원 2만 9835건 ▲기타(군부대 지원 등) 1052건이다. 라게브리오는 전주 누적 2100건에서 7148건으로 238%(5038건) 증가했다. 재택치료 사용량이 58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전담병원 1175건, 생활치료센터 49건 등이었다. 두 치료제 재고량을 보면 팍스로비드는 29만 3402개, 라게브리오는 9만 3682개다. 현재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중증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고위험군 환자는 라게브리오를 처방받게 된다. 수유부와 가임기 남녀에게 투여할 때에는 투약자에게 수유, 피임 관련 설명과 교육이 필요하다.2022-04-11 00:02:12강신국 -
성북구약, 상임이사회 갖고 주요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7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과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난달 31일 진행된 구청장 간담회 자리에서 가림막 등 약국 방역과 약국 앞 주차단속 유예를 요청하는 한편, 폐기의약품 수거 현황 등을 보거했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또 이 자리에서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급 100만원을 자선기금에서 전달했으며, 지난 5일에는 성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임직원 노고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떡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어 구약사회는 오는 21일 저녁 8시에 구약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기로 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또 회원 약국들이 보유 중인 2019년 3월 31일 이전의 처방전 폐기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인 만큼, 처방전을 폐기할 회원 약국은 분회 사무국으로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구약사회는 회원 약국 에어콘 청소 사업과 회원 경조사비 지급 기준 변경 건,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 모집에 관한 건, 공기살균소독기 업체와의 MOU 체결에 관함 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명숙 회장, 신형근, 김병주, 김수남, 오천권, 신경 부회장, 한승진, 유길, 위지영, 김은진, 김보영, 송기원, 서은아 위원장, 권유경 단장 등이 참석했다.2022-04-10 17:12:18김지은 -
오늘부터 키트 반품...약국들 보유 물량 대부분 소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늘(11일)부터 소분 키트 반품이 시작된다. 사전에 소분했지만 미처 팔리지 않았던 약국 물량에 대한 반품이 이뤄지는 것인데, 대부분 약국에서 주문 물량을 줄이고 소분된 키트를 판매해 왔기 때문에 대규모 반품 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품은 오는 15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해당 물량은 정부 공적물량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유통업체는 약국 재고 현황 파악을 완료했고, 오늘부터 반품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약국 반품 물량을 확인한 결과 대대적 반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약국에 따라 편차는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수십개 정도로 개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순차적인 반품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도매 측에서 '100개 키트 묶음'으로 정부에 물량을 넘겨야 하는 만큼 재분류 작업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약국가는 당장 반품보다도 키트 취급 여부를 놓고 고심이다. 이미 편의점에서 키트 가격을 5000원으로 인하하고, 2키트 소포장 제품도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보니 소비자의가격 저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역시 '키트 판매가격이 판매처에 맡겨진 상황이지만 약국은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공공성을 지키고 키트 판매가격도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선택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종식을 앞둔 시점에서 키트의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A약사는 "이미 가격에 대한 저항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지역약사회에서는 특정 가격을 받으라고 얘기하고 있고 대한약사회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격 인하를 암묵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약국도 5000원을 받으라는 여론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 왜 약국은 6000원을 받느냐는 기사가 나기 시작했고, 앞으로 가격 저항이 더 심해질 텐데 키트를 계속 취급해야 하는가 고민이 든다"고 토로했다. 온라인에 키트가 풀리면 순식간에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한창 코로나 자가검사키트가 시장에 출시될 때만 해도 2키트 기준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대에 약국으로만 유통이 이뤄졌었지만,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 뒤 1키트 기준 2000원대까지 가격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B약사는 "2000원, 3000원대 판매가는 약국에서 사입할 때도 볼 수 없는 가격"이라며 "또 다시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될 걸 알기 때문에 주문 개수나 물량을 놓고도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 최근 며칠 확진자도 10만명대로 줄어들면서 키트 판매도 끝물이다. 하루에 20~30개 나가던 키트도 최근에는 10개도 안 팔리는 날도 많다"며 "취급은 계속 해야겠지만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유통상황을 점검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도 약국의 반품 물량을 공적물량으로 활용해, 취약계층 등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2022-04-10 17:08:48강혜경 -
충남도약, 초도이사회서 화상투약기-불용약 폐기 등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약사사회 주요 현안인 화상투약기와 불용약 폐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약은 지난 9일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연수교육을 포함한 회무 전반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먼저 도약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김병환 감사, 윤광중 부회장, 빈기철 재무이사에게 수여했으며, 신임 빈기철·이의호·김동완·치정은·이길호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1차 회원연수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임원 전지 워크숍을 상반기 중 열기로 했다. 또 미래팜과 불용재고의약품 폐기 및 보상교환 사업, 폐처방전 무료 수거를 진행키로 했으며 크레소티와 팜페이 IT서비스 공동추진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박정래 회장을 비롯해 전일수 총회의장, 정재황·이대수 부의장, 김병환·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윤광중·박준형·김광신·박예진·지은실·김대석·임주빈·김희연·유길태·김동완 이사, 김진우·이전영·조성기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04-10 16:41:40강혜경 -
서울시약사회, 배달앱·화상투약기 대응 방안 모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6일 제1차 약국위원회(부회장 신성주, 위원장 한윤성·이승엽)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정책방향을 끌고 갈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약국위원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서울시약사회는 발빠르게 움직여 대한약사회가 정책적인 협상을 잘 할 수 있게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국위는 한시적 상황을 악용한 비대면 조제전문약국, 약배달앱, 품절의약품, 화상투약기, 한약사 문제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동물용의약품 시장 확대를 위한 해법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성주 부회장은 “당면하고 있는 주요 쟁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원인을 찾고 해결 방안을 꼼꼼히 찾아나갈 것”이라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2022-04-10 12:17:56정흥준 -
"청구불일치 유예해달라"...약사회 분회도 대책마련 촉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품귀로 인한 약국 간 교품거래가 장기화되면서 청구불일치 우려가 계속되자, 지역 약국들도 상급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는 9일 초도이사회를 리베라호텔에서 열고 임원 인준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병도 회장은 “키트와 약 품귀로 다들 고생하고 있다. 올해는 위드코로나에 맞게 사업을 해나가겠다”면서 “올해엔 배달앱이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설 움직임을 살피며 분회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회원약국 간 교품을 위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구영준 이사는 “약사회가 알뜰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응급 상황이라 필요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지만 불법의 소지가 있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약국 간 거래가 아니라 약사회에서 중개를 해서 운영을 하다보면 문제 가능성이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이문영 감사는 “나중에 청구불일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한약사회에도 강력 건의해 심평원에서 일정 기한 동안은 문제 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약국 간 확인서로는 부족하고, 나중에 청구불일치 금액이 1~2억이 될 수 있다. 패널티가 없도록 대한약사회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회장과 상임이사 인준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부회장은 김형지(총무), 조은구(보험정보·청년), 황유남(학술한약병원), 양혜영(여약사), 장용자(약국·문화홍보) 약사가 임명됐다. 상임이사는 고윤선(총무), 권지영(여약사), 심정숙(윤리), 김정은(학술), 고지원(한약), 진현수(병원), 이준경(보험정보), 윤지영(약국), 김현주(문화홍보), 최태진(청년) 약사가 선임됐다. 또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에 따라 2억7861만5308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2022-04-09 19:12:26정흥준 -
약사회, 식약처에 코로나 치료약 수급 개선 요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식약처장을 만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코로나 치료 관련 의약품 수급 불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일 김강립 식약처장과 면담 자리를 갖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약사회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 김강립 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적마스크와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준 약국과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집행부 교체에도 원만하게 업무 인수인계가 이뤄져 정부와의 정책 신뢰감을 지속해 준 약사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도 식약처의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에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와 더불어 일선 약국 현장에선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 지속돼 약국에서 판매량 조절, 처방일수 단축 등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의약품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식약처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일선 약국들이 소분된 자가검사키트의 반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유통개선 조치 종료 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반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김강립 처장은 “소분된 키트 반품은 이미 약속한 부분으로 정부 정책의 신뢰성 유지 차원에서 접근해 나가겠다”면서 “약사회 정책 건의는 부서별로 검토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또 우수한 약사 인력이 공직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약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김강립 처장 방문 후 식약처 의약품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국장들과 별도 간담회를 갖고 ▲특허만료 의약품 국제일반명(INN) 도입 ▲마약류관리법 행정처분 감면기준 확대 ▲의약품 소량포장 제형 확대 및 자가주사제 낱개 포장 ▲의약품 조제 오류 예방을 위한 유사포장 개선 ▲한약제제 분류 등 약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정일영 정책이사, 민필기 약국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22-04-08 22:13:57김지은 -
"3T가 부족해요" 약사·환자 혼란...토비애즈 포장 '원상복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변경된 포장으로 인해 불량약 누명을 썼던 비뇨기계치료제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포장이 원상복귀된다. 포장 변경 4개월 여만에 종전 7T x 4EA 형태로 복귀되는 것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측은 지난해 11월과 12월 토비애즈 4mg과 8mg 포장을 7T x 4EA에서 10T x 4EA로 변경했고, 이 과정에서 약국 등에서 혼란이 빚어져 왔다. 종전의 경우 블리스터 하나에 7T 포장으로 이뤄져 있었지만, 신포장은 앞면에서 보기에는 10칸 모두 약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3칸이 빈 블리스터로 돼 있어 자칫 환자들이 불량, 혹은 약을 분실했나라는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데일리팜 역시 이같은 약국의 우려사항을 기사 등으로 지적했고, 이와 관련해 화이자 측 역시 "포장형태 변경은 단기간 내의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토비애즈정 로고가 프린트 된 부분에만 알약이 포장돼 있는 점을 참고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전 포장 형태로 토비애즈 포장을 복귀하며 "현 포장 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국내에는 2022년 4월 5일부터 기존 7T x 4EA 형태의 제품으로 출하가 된다'며 "포장 형태 변경으로 인해 환자들과 약국에 혼선을 야기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2022-04-08 21:59:4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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