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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버디, 약국 대상 ‘디지털 서비스 지도’ 이벤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메디테크 스타트업 메디버디(대표 안준규, 임현정)는 23일 환자에게 메디버디 이용을 안내하는 약국에 대한 디지털 서비스 지도료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메디버디에 가입한 환자가 ‘내 약국’ 지정 등록을 받은 약국이 이후에 환자가 메디버디를 통해 약국에서 대면 조제를 받으면 디지털 원격 진료 서비스 지도료에 해당하는 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약국에서 단골 환자에게 메디버디를 다운받아 회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운 후 환자가 회원 가입하는 과정에서 ‘약국 추천을 통해 가입했다’를 선택하고, 추천 약국으로 ‘내 약국’을 등록하도록 한다. 이후 환자가 메디버디를 통해 병원에 가지않고 처방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환자에게 복약지도 후 약을 대면 전달하면 된다. 이 같은 과정을 진행한 약국에 대해서는 건당 5000원의 디지털 원격 진료 서비스 지도료가 주어지는 이벤트다. 메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환자가 약을 대면 수령함으로써 고정 방문 고객을 늘리고 싶은 약국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처방전 없이 전문약이 필요하거나 같은 의약품을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편리함을 경험한 환자들이 같은 약국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동일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와 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체는 또 “미래 약사 직능 개발 프로젝트 일부로 비대면 진료 시대에 미래 약사의 직능을 고민하다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환자가 약국 이용에 대한 선택권과 편리성을 체험하고 ‘주치 약국’ 혹은 ‘단골 약국’과 같은 개념, 서비스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단 생각으로 기획한 이벤트”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버디는 진료부터 처방, 약 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환자가 약국을 선택해 대면으로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업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메디버디 사이트(https://medibuddygroup.me/phar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5-23 10:22:30김지은 -
남양주시약, 사회공헌활동 성금 1600만원 모금...역대 최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남양주시약사회(회장 김종길)는 최근 18회차 비대면 자선다과회를 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불우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한 이웃사랑 자선기금 모금행사는 회원들과 유관단체의 큰 관심과 성원속에 16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성금을 모으는 성과를 달성했다. 행사는 코로나 심각단계를 고려해 회원약국을 직접 방문해 사회공헌사업과 후원내용을 설명하고 후원금을 모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자선다과회를 주관한 조옥화 부회장과 전소정 여약사위원장은 "어려운 약업 환경임에도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려는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단체와 개인을 세심하게 선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약사팀은 자선다과회에 동참한 분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답례품을 전달했는데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환경 개선에 일조한다는 차원에서 친환경 주방용품을 선정, 그 의미가 더욱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길 회장은 "성금모금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준 반회장님들의 헌신과 사회적 가치에 동참하려는 회원들의 선한 열정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모아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약사회가 관련 사업을 선도해 지역 커뮤니티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매년 진행하는 자선다과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이웃사랑 성금 전달, 장학사업, 탈북민 및 다문화 가정 의약품 전달 등을 진행한 바 있다.2022-05-23 09:26:44강신국 -
병원약사회, 약제부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25일 웨비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www.kshp.or.kr/교육센터)으로 ‘2022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이영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5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진행될 웨비나에선 HSG 휴먼솔루션그룹 최철규 대표의 ‘꼰대소리 듣지 않고 후배를 잘 이끄는 방법’ 강의가 진행된다. 26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은 총 6개의 강의로 꾸려진다. 첫번째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황재민 정책기획팀장이 ‘보건의료인이 알아야할 환자안전사고 소통’을 강의한다. 또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이자 디토 커뮤니케이션즈 콘텐츠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우창윤 교수가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환자교육과 소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진혜경 강사의 ‘의료현장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약사 커뮤니케이션’에선 환자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적인 환자케어 내 약사의 역할을 짚어보고, 협력적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백진희, 서성연, 최정윤 약사가 공동으로 ‘약사 커뮤니케이션 향상 활동 사례’를 준비했다. 환자안전질향상위원회 신연경 위원의 ‘4주기 인증평가, 의약품관리의 주요 변경사항’과 손현아 사무국장의 ‘2022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중점추진사업 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희 회장은 “최근 환자와 소통하면서 약물치료의 적극적인 중재가 가능한 약사의 역할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도 병원약학분과협의회의 ‘복약상담 분과’ 운영, 약사공론 발간 ‘대한약사저널 핵심복약지도’ 코너 운영, 헬스조선 ‘이게뭐약’ 코너 자문 지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과적인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의료현장에서의 다양한 소통이 필요한 상황과 방법을 짚어보며 깊이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전국 병원약제부서 102개 병원의 중간관리자 22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22-05-23 09:14:25정흥준 -
LA 헐리우드 차병원, 미국 간호사 공개 채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병원& 8729;바이오그룹이 운영하는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대표 마르셀 로, Marcel Loh)가 간호사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ED(Emergency Department, 응급실), L&D(Labor and Delivery, 분만실), OR(Operation Room, 수술실) 등을 포함한 간호 전 분야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LA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보직에 따라 특별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하며, 다양한 복지혜택도 제공한다.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s://careers-hpmedcenter.icims.com)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차병원& 8729;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chamc.co.kr) 채용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올해 말 신축 병동 완공을 앞두고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신축 병동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응급센터와 입원실, 분만실, 신생아중환자실(NICU), 심장도관 검사실, 수술실 등이 들어선다. 응급센터는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커지고 부인과 수술실 및 분만실 16개가 추가된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신축 병동 완공과 함께 남가주 최고의 여성병원을 갖춘 최첨단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7개국 81개 기관을 운영하는 차병원& 8729;바이오그룹이 2004년 인수한 ‘한국 의료 수출 1호’ 병원이다. 첨단 의료장비 도입 및 의료서비스 제공, 과감한 투자로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믿고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해 미국 병원 평가 기관인 ‘헬스그레이즈(Healthgrades)’가 선정하는 척추 수술 100대 우수 병원에 올라 해당 분야 미국 내 상위 1%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 할리우드 차병원이 운영하는 퇴원 후 환자 후속 관리 프로그램인 '컨티뉴잉 케어 프로그램(Continuing Care Program)'은 202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에 성공 사례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컨티뉴잉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90일간 재입원율과 사망률을 크게 줄이고 의료비를 연방메디컬센터(CMS) 목표치보다 15% 절감했다.2022-05-23 09:10: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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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4월 의약품 허가·안전성 정보 변경 내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지난 19일 ‘월간 허가 리뷰’ 서비스를 통해 4월 한달 간의 의약품 신규 허가 현황과 안전성 서한 및 허가 변경,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4월 한달간 완제의약품은 총 235품목 허가됐으며, 445품목의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허가된 의약품 중 전문약은 207품목, 일반약은 28품목이었고, 허가 심사 유형별로는 신약이 4품목, 자료 제출 의약품이 77품목, 제네릭 의약품이 154품목이었다.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가 169품목, 성분으로는 엠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가 96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업체로 볼때는 대원제약이 8품목으로 가장 많은 신규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한달간 신약은 총 4품목이 허가됐다.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신약으로 지셀레카정& 9415;(길리어드사이언스) 2개 용량(100, 200mg)이 허가됐다. 주성분인 필고티닙말레산염(filgotinib maleate)은 야누스 키나아제(janus kinase, JAK) 억제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태생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세포 내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키나아제인 JAK1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증상을 개선한다. 지난 4월 27일에는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치료제 신약으로 인레빅캡슐& 9415;(한국비엠에스제약)이 허가됐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페드라티닙염산염수화물(fedratinib hydrochloride hydrate)은 골수섬유증의 발병에 관여하는 JA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과도하게 활성화된 JAK-STAT 신호전달 경로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진다는게 약정원의 설명이다. 지난 4월 28일에는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 제제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으로 오젬픽프리필드펜& 9415;(노보노디스크제약)이 허가됐다. 이 제품의 성분인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는 선택적으로 GLP-1 수용체에 결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더불어 식욕을 저하시켜 체중과 체지방량 감소에 기여한다. 지난 4월에는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총 77품목이 허가됐는데 이 중 디포테리엠서방정& 9415;(이연제약) 3개 용량 등 66품목이 신규염 당뇨병 치료 복합제로서 다수 허가됐다. 또 신규 제형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에 사용되는 하이페질산& 9415;(현대약품) 2개 용량과 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제제인 유트로핀에스펜주& 9415;(엘지화학)가 허가됐다. 이외에도 신규 용량 또는 신규 제형의 제품으로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스카이리치프리필드시린지주& 9415;150mg/mL 및 스카이리치프리필드펜주& 9415;150mg/mL(한국애브비)가 허가됐으며, 해열& 8228;소염& 8228;진통제인 이부피펜주& 9415;(제이더블유신약) 등 4품목이 시판 승인됐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총 20건의 허가 변경 명령이 진행됐으며, 변경 내용은 효능·효과 1건(1품목), 용법·용량 1건(1품목), 주의사항 19건(1,061품목) 등이었다. 약정원은 에스조피클론(eszopiclone) 성분 제제의 미국 식품의약품청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수면 보행,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른 행위를 포함한 복합 수면 행동이 보고돼 관련 내용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도네페질 성분 제제의 유럽 의약품청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심혈관계 이상반응으로 ‘염전성 심실 빈맥(Torsade de pointes)을 포함한 여러 형태 심실 빈맥’, ‘심전도 QT 간격 연장’이 보고되어 관련 내용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QT 간격을 연장시켜 도네페질과 병용 투여 시 주의해야 하는 약물로 Class IA 항부정맥제(퀴니딘 등), Class III 항부정맥제(아미오다론, 소타롤 등), 일부 항우울제(시탈로프람, 에스시탈로프람, 아미트립틸린 등), 기타 항정신병약물(페노티아진 유도체, 세르틴돌, 피모자이드, 지프라시돈 등), 일부 항생제(클래리트로마이신, 에리트로마이신, 레보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등)가 ‘상호작용’ 항에 신설됐다. 의약품식별표시제도에 따라 약정원에서 진행하는 의약품 식별표시등록과 관련해 지난 4월에는 총 133품목(신규 107품목, 변경 26품목)이 등록됐으며, 이 중에서 효능군으로는 기타의 순환계용약이 18품목(신규 15품목, 변경 3품목), 업체로는 건일바이오팜주식회사가 12품목(신규)으로 가장 많이 식별 등록됐다. 한편 이 밖에 ‘월간 허가 리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5-23 09:09:22김지은 -
의사-간무사들, 간호법 저지 배수진...협회장들 삭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이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궐기대회에서 이필수 의사협회장과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장은 삭발을 감행하며 간호법 저지 결의를 다졌다. 여의도대로 대로변에서 오후 2시반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린 궐기대회에서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는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를 대표해 간호단독법의 불합리성과 부당함을 정확히 판단해 법안을 철회시켜야 한다"고 국회를 압박했다. 이필수 의협회장은 "합리적인 주장과 설득, 이성적인 대화와 소통, 부단하고 성숙한 노력들에 치열하게 매진해왔지만 입법이 계속 진행돼 매우 유감"이라며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과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저희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이 제대로 수용되지 않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간호법안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국회가 모르지 않으면서도, 유관단체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행태에 우리는 분노한다"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생각해 당장 간호악법 강행을 멈추라"고 호소했다. 덧붙여 "국회가 우리 보건의료인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인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때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며 "총궐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주저함 없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곽지연 간호조무사협회장도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법이 제정되는 것이, 의료발전의 숨은 공로자들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면서 "간호악법이 간호조무사들을 비롯한 의료종사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의료를 돌이킬 수 없는 하향평준화의 길로 내몰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 회장은 "국회는 오로지 간호사 직역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다른 보건의료지역들의 피와 땀과 노력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행위를 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귈기대회에서는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여자의사회, 전국간호조무사노조,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 등 다른 단체도 연대사를 발표했다. 이어 의사와 간호조무살들은 궐기대회 이후 여의도 공원에서 국회의사당 정문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간호법 제정안은 지난 9일 보건복지위 제1법안소위를, 17일에는 복지위 전체회의에 단독 상정, 통과됐다. 최종 입법까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심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2022-05-22 19:55:30강신국 -
국내·외 여행 증가...올해는 약국 여름제품에 볕들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자가격리 면제로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약국가 여행·여름 관련 제품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격리면제 등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2년 만에 3만명을 회복했다. 지난 15일 기준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은 3만3182명으로,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일선 약국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관련 제품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더불어 연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행용 제품과 더불어 여름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일부 매약 중심 약국에서는 여행용 상비약이나 특정 피로 회복제 등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제모 크림이나 손발톱 무좀 치료제 등 여성 미용 관련 제품의 판매 빈도도 올라갔다. 더불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약국에서 땀 관련 제품이나 무좀 치료제 등을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경기 회복 분위기에 여름 시즌이 겹치면서 약사들은 지난 2년에 비해 올해 매약 매출에 일정 부분 상승이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확실히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들이 늘면서 이전에 안 나가던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면서 “오랜만에 해외 여행을 간다며 제모 크림을 찾는 고객도 있고 손발톱 무좀 치료제를 찾기도 한다. 2~3년간 여름 특수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올해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약국 전용 온라인몰들도 여름 시즌을 맞아 관련 제품 할인 이벤트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샵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무더위 여름 대비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비말차단 마스크, 방수 드레싱 밴드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름 무더위를 대비한 의약외품 등의 제품과 자외선 차단 쿨토시, 베이비 파우더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여름 맞이 해충 관련, 발 관리와 관련한 제품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일동샵은 이달 말까지 여름제품 특가 판매전을 진행 중인데 어린이용 썸머패치와 아쿠아드레싱, 자외선 쿨토시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작년에는 여름 특수 제품을 따로 배치하거나 POP를 제작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진열을 따로 해볼까 한다”면서 “지난 2년에 비해 고객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5-22 17:54:37김지은 -
"약 배달 국민건강 위협"...약사 200여명 거리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의 약 배달 허용 정책에 반발하는 약사 200여명이 오늘(22일) 오후 용산역 광장에 집결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주최로 열린 전국약사투쟁집회엔 개국을준비하는모임, 실천하는약사회, 아로파약사협동조합 등 약사단체들이 합심했다. 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김성진 여수시약사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 강재민 서울시약 정책이사 등을 비롯 지역 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한시적 허용 고시와 약 배달 중단을 촉구했다. 약 배달이 제도화될 경우 지역 약국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비대면진료와 불법 배달앱들은 지역보건의료 체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특히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있다. 차후 지역 약국 기반을 흔들어 궁극적으론 국민 불편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 김은택 회장은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이 편리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이 생명을 해치고 건강을 해친다면 옳은 방향이냐”면서 “의료 쇼핑, 의약품 쇼핑을 부추기는데 건강보험재정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천하는약사회 유지열 약사도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점차 해제되는 가운데, 경제성 평가없는 무의미한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 코로나 이후에도 비대면진료를 이어가는 것은 사기업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편법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아로파 이정행 이사장은 “약 배달이 제도화된다면 조제실의 위생상태 통제, 정확한 복약지도, 개인정보 유출, 약의 유통기한 엄수 등을 통제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환자들은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법으로 마련한 필수적 절차를 편의성에 반한다며 불필요한 규제로 매도하는 것은 정부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약학도들도 집회에 참석해 약 배달이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여인준 회장은 “국민보건에 대한 사명감을 기반으로 미래의 약료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전국 약학도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정부는 성급한 규제 개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역 약사회 임원들도 참석해 약 배달 중단 촉구에 힘을 보탰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불법적 의료광고, 의약품 오남용, 담합 등 수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규제완화 정책은 경제논리에 치우쳐 졸속으로 시행돼선 안된다.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했다. 박 회장은 “수많은 플랫폼이 마치 세상을 바꿀 대단한 혁신인양 호들갑을 떠는 것도 문제지만, 안전과 국민건강 가치를 내팽개치고 얄팍한 경제논리를 강조하는 정부도 지탄받아야 한다”면서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불법성을 점검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재민 서울시약 정책이사는 “비대면진료에 약 배달이 포함되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법에 따라 비대면 진료를 합법화하더라도, 약사법에 따라 조제 투약하는 행위는 별개다. 절대 협조할 수 없다”면서 “6월말 자가격리 의무가 종료된다. 약사법에 따라 의약품 배송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전면적인 단속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성진 여수시약사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 민필기 광명시약사회장 등이 마이크를 잡았다. 또 복지부와 약배달 플랫폼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회는 대통령집무실 인근 삼각지역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참석인원이 많아지면서 용산역 광장으로 장소를 옮긴 바 있다.2022-05-22 14:11:27정흥준 -
여름 재유행·가을 정점설…한시적 비대면 진료 언제까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에 더불어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에 대한 약사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배달전문약국, 절충형 배달전문약국, 의료쇼핑을 조장하는 플랫폼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고가 더 유지될 경우 관련 문제들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정부가 한시적 비대면 공고 철회 시기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확진자 격리 의무가 내달 20일까지 연장되면서 비대면 진료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이상민 중대본 2차장은 지난 20일 "전염력이 높은 신규 변이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백신효과 저하 및 면역 회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행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3일 0시부로 종료될 예정이던 약국 코로나 수가도 내달 19일까지로 연장됐다. 3010원 투약안전관리료와 6020원 대면투약관리료가 모두 연장되는 것인데, 약국 뿐만 아니라 병의원의 코로나 관련 수가도 그대로 유지된다. 문제는 재유행 가능성이 공론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름 재유행, 가을 정점설이 제기되는 것인데, 이 같은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에서는 한시적 공고 철회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헌수 중대본 제1부본부장은 22일 "격리 의무를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서도 면역 감소 효과에 따라 이르면 올 여름부터 재유행이 시작돼 9~10월경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성인 대상 3차 접종을 시작했는데, 면역력이 크게 감소하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게 이유다. 또한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최대 27% 높고 면역회피 가능성이 있는 하위 변이가 국내에서 잇따라 검출된 것도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열어 4차 접종 대상을 현재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달 질병청장과 면담에서도 격리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공고 철회는 어렵다는 얘기가 나왔다. 확진자의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비대면 방식이 유지돼야 한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었다. 격리 의무가 한 달 더 연장됨에 따라 공고도 유지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지 않겠느냐"면서 "또한 재유행에 대한 우려 역시 공고 철회를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 효력 소멸과 관련해 복지부 역시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와 코로나 대응상황 등을 고려해 시행되므로 국민건강 보장 차원에서 재택치료자 관리, 재유행 가능성, 확진자 수 증감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은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A약사는 "현재도 공고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플랫폼이 처방전 보장, 선점 등을 내세우며 약국을 현혹하고 있으며 일부 약사들은 여기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년에는 무조건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구체적인 법규가 만들어 지기 전에 선점해야 한다는 식의 허위 정보 등을 흘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제재는 전무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B약사도 "배달전문약국, 절충형 배달전문약국, 원하는 약 처방받기 등 비상식적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정작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면서 "의료쇼핑과 공장형 비대면 약국 등을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지 답답하기만 하다"고 우려했다.2022-05-22 13:13:10강혜경 -
"코데날 정제 미황색→흰색 변경에 놀라지 마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로 품절을 빚었던 진해거담제 코데날정의 성상이 변경될 예정이다. 미황색 원형 정제에서 흰색의 원형 정제로 성상이 변경되는 것인데, 이는 원약 분량에서 색소가 제외된 데 따른 영향으로 기존과 효능·효과는 동일하다. 삼아제약 측은 "코데날정 색상이 변경됐다. 색소 제외에 따른 것으로 기존 제품과 효능·효과는 동일하다"면서 "조제 시 이 부분을 미리 유념해 두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변경사항은 제조번호 22010(사용기한 2025년 4월 5일)부터 적용된다.2022-05-22 11:42:5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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