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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7급 약무직 15명 선발 등 약사 취업문 '활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식약처와 질병청, 보건연구원 등 약사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 특히 식약처의 경우 7급 약무직을 15명 선발할 예정인 만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약사들에게는 솔깃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의약단체 등을 통해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시험과 관련한 홍보 협조를 요청해 왔다. 인사혁신처가 선발하는 인원은 5급 68명, 7급 150명 등 총 218명 규모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우수 인재를 공직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약무주사보, 보건연구사'= 먼저 식약처의 경우 약무주사보와 보건연구사 직을 각각 15명씩 채용한다. 약무직의 경우 의약품 안전관리, 약무주사보를 맡으며 약사 면허증을 소지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약무주사보는 ▲의약품 등 허가 및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조정 ▲의약품 등 안전사고 긴급대응체계 구축·관리 ▲의약품 등의 부작용 정보 수집 및 관리·평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보건연구사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등에 대한 기준·규격 설정 ▲의약품(바이오의약품) 품질, 안전성·유효성 심사 ▲의료제품 시험·검사 및 위해평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보건연구사의 경우 의학, 약학, 화학, 생물학, 분자생물학, 유전공학, 생명공학, 생화학, 수의학, 독성학, 면역학, 의과학 등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서 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한약사 면허 중 하나를 소지한 자를 자격 요건으로 한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지난 28일 열린 대한약사회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에서 약무직과 관련한 인재 추천 등을 당부했다. 강 국장은 축사에서 "약무직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 공채가 미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업무 과도 등으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약국 경영이 힘들어 그만두는 약사나 주변에 알고 계신 약사들에게 약무직을 소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 '보건연구사'= 질병관리청도 감염병 및 질병관리, 보건연구사 업무를 맡을 공중보건직 1명을 채용한다. 담당 업무는 ▲감염병 위기 대응 계획 수립 및 연구, 긴급상황 대응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진단검사 관리 ▲만성질환 조사·예방관리 사업 등 운영을 맡게 된다. 응시 자격 요건은 의학, 간호학, 수의학, 약학, 보건학 중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면서 의사, 수의사, 약사 면허 중 하나를 소지한 사람으로 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공중보건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도 보건의료,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보건연구사 업무를 담당할 공중보건직 1명을 채용한다. 응시 요건은 의료정보학, 생물정보학, 의공학, 의학 등 관련 전공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면서 의사, 수의사, 약사 면허 중 하나를 소지한 경우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 또는 연구한 경력이 있는 자를 자격요건으로 정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이며, 7월 23일 필기시험, 9월 서류전형, 11월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3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전망이다. 원서접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인사혁신처는 "7급 합격자는 기관 사정에 따라 1월 이후 임용돼 기관 별로 기본 교육을 받게 되며, 민경채를 통해 임용된 공무원은 현행 법령 상 최초로 직위에 임용된 날부터 소속 장관이 같은 기관 내에서는 4년이 지나야 전보할 수 있으며, 다른 기관으로는 5년의 전출 제한기간이 지나 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2-05-30 11:29:26강혜경 -
일산차병원, 자궁근종∙여성암 로봇수술 1000례 돌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2년 5개월만에 자궁근종/여성암을 비롯한 부인과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산부인과 단일진료과로는 국내 최단 기록이다. 이번 성과는 개원 이후 1년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부인암 수술 분야에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이 밑바탕이 됐다. 수술별로는 자궁근종 제거술이 608건(6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331건, 40대 452건으로 30/40대가 많았으며 20대에서도 91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20~30대 젊은 나이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한 것은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젊은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혼여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가임력을 보존하는 등의 기능적 요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로봇 수술을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봇 단일공 수술은 복부에 4개의 구멍을 내 수술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배꼽에 1개의 구멍을 뚫어 정교하고 섬세하게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미용적인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또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기헌 부인종양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인간의 미세한 손떨림 영향을 받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중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인체의 깊은 곳에서도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일산차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수술 치료는 물론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향후 임신 가능성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차병원은 1988년 2월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며 최소침습수술 선두자리를 지켜왔다.일산차병원 자궁근종센터에서는 수술적 치료뿐 만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증상유무와 심각성, 나이, 근종크기 및 위치, 임신여부 등을 최대한 고려해 로봇수술을 비롯, 복강경/자궁경 절제술, 약물요법, MR하이푸, 자궁근종 색전술 등 모든 치료가 가능해 해당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2022-05-30 11:21:44노병철 -
경기마퇴, 마약류 조건부 기소유예자 대상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23~26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검찰청이 의뢰한 이수& 8231;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에는 외국인 마약사범이 많이 포함돼 있었는데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2021년 마약류 범죄백서의 마약류 사범 단속 현황을 보면 외국인 마약사범은 2339명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국적별로는 태국이 8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504명, 베트남 310명 등이다. 체류 외국인이 늘고, 마약 조직과 연계하여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으로 밀반입하는 사례가 원인이었다.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 사범이 계속 증가해 대상층도 다양화됨에 따라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맞춤형 교육이 요구된다"며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의무화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2022-05-30 10:45:21강신국 -
[창간축사]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의약계를 대표하는 온라인 전문 매체로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사실 전달을 위해 매진해 온 데일리팜을 통해 병원계는 의약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병원 경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의 장점은 실시간 신속한 정보전달에 있다 하겠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수많은 소식을 접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들 중에는 진실과 올바른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소중한 정보도 있지만,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서는 자극적이고 진실이 왜곡된 가짜뉴스로 인해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5년 주기로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되어 확산되어 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진실과 거짓의 뉴스들이 혼재되고, 부풀려져서 알려지는 일들로 인해 진의를 파악하기 조차 힘들게 했던 상황들도 한 예라 하겠습니다. 이 속에서 데일리팜은 논거와 사실을 기반으로 이슈들을 빠르게 기사화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정확한 판단을 하게끔 조타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하며 든든한 마음입니다. 현대 사회는 코로나19이후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개인 방역은 생활화 되었고, 비대면 활동은 일반화 되었습니다. 인간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일들이 로봇 등으로 점차 대체되며 ICT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도 더욱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일련의 변화와 발전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하는데에는 사실보도를 기반으로한 언론의 순기능에서 그 역할을 찾을 수 있다 할 것입니다. 데일리팜은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1등 언론의 자부심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만큼 책무에 충실하면서 미래 헬스케어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 제시에 밀알 같은 존재로 영원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22-05-30 10:24:12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언론의 역할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연구해왔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로 의약계 여론을 주도하며 크게 발전했습니다. 특히, 전문약사의 필요성과 관련해 인터뷰나 기획 보도 등 전문약사 이슈를 다뤄 주셔서 전문약사 법제화에 큰 힘을 보태줬고, 백신접종센터 약사인력 배치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해주시고 여러 차례 기사를 통해 보도해줬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병원약사들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환자중심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다학제 기반의 의약품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안전 강화, 마약류 및 위해의약품의 안전사용 고도화를 비롯해, 내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인 국가자격 전문약사제도의 순조로운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관련 단체와 계속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문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해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한국병원약사회 및 병원약사들의 활발한 소식과 활동을 독자들께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데일리팜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정론지로 더 큰 성장과 발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2-05-30 09:47:30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항상 보건의약계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은 보건의약계의 대표 정론지로서 창간이래로 지금까지 보건의약계 전반을 아우르는 보도와 대안제시로 한약사를 비롯한 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가들에게 이정표가 되었고, 보건의약업계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국민에게는 건강증진과 알 권리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대한한약사회는 국민 보건과 전통 한의약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제도와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데일리팜이 흔들림 없이 모든 보건의료인과 국민을 위하는 초심을 지켜나가면서 보건의약계 최고의 언론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2-05-30 09:07:01데일리팜 -
[창간축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명수 회장대한민국 보건의약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신속한 보도, 전문적인 지식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업계에 바른길을 제시해 준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2002년에 전 세계 최초로 관련 법률을 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여 년간 법률에 따라 과학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고, 어느덧 5조 원이 넘는 규모를 형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대내외 시장 환경은 본 산업의 성장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동원한 글로벌 시장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며 성장 기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산업 발전'과 '회원사 지원'이라는 두 축을 세우고 올바른 건기식 구매 및 섭취 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미래형 인재 육성, 정책연구 및 제도개선 건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보건의약정책을 선도하는 데일리팜도 다양한 이슈와 미래를 제시하는 역할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2-05-30 09:03:31데일리팜 -
[창간축사]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1999년, 고정된 지면을 벗어나 무한한 온라인의 바다를 개척하며 언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데일리팜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약계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수고하고 계신 데일리팜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3년 동안 데일리팜은 급변하는 보건의약계에서 깊은 통찰력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언론의 정도를 걷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외부의 변화와 예기치 못한 압력에 흔들림 없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한의계를 비롯한 보건의약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소중한 나침반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의계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 여러분들께 전달하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조언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국민의 건강을 선도하고 신약강국에 앞장서며 존경받는 의약인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일리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22-05-30 08:51:55데일리팜 -
"식품 기능성표시제, 건강증진·소비자 보호 근거 마련돼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식품의 기능성표시제도는 국민 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합리적인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난 27일 제4회 정책세미나를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현황 소개와 법률 전문가 및 소비자 측면에서의 개선 방향, 입장 등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종합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허석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국장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법 전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이번 전면 개정을 통해 국제 기준과의 조화와 과학적 국가검증체계를 정립해 기능성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민 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로 전면개정한다면, 기능성 관련 식품을 포괄적이고 통일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능성표시식품 역시 일반식품이 아닌 기능성 식품으로 포섭하되 건강기능식품과 구별을 통해 규제하는 방식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는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기능성 표시식품도 과학적 근거에 준하는 실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입증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며 "소비자가 일반식품,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은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이 함께 기능성 표시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발의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안과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가 산업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2-05-30 08:48:21강혜경 -
KYPG 약사 30여명, 한강공원 쓰레기 주우며 플로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 소속 약사 30여명이 한강공원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을 벌였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KYPG 소속 약사 30여명이 6조로 나뉘어 잠원 한강공원부터 반포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KYPG는 단순히 걸으며 쓰레기만 줍는 데서 그치지 않고 중간 중간 미션을 통해 유대감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토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주운 쓰레기와 미션 성적 등을 통해 1, 2, 3등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혜연 약사는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하는 것은 기분 좋고 값진 경험이었다"면서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사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는 것도 의미있었지만 여러 약사님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태웅 회장도 "플로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다같이 환경 보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실제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일반 시민들도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KYPG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잠원한강공원 안내센터로부터 플로깅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KYPG는 오는 6월 25일 약사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가든파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22-05-30 08:30:2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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