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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C대 카르텔에 이용만 당해...허지웅 왜 해임했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16일 약사공론 허지웅 사장 해임에 문제를 제기하며 구체적인 해임 사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명분 없는 해임이며, 절차상에도 문제가 많아 회원 입장에서는 의구심이 드는 해임이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인수위 시절 인사위원회를 통해 검증, 추천돼 최광훈 회장의 임명을 받았다. 최적임자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다. 외국계 제약사 오랜 경험과 인천 중동구분회장 연임했고, 회무와 현안을 잘 알고 약사 문인으로 활동한 부분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얼마나 중대한 과실이 있었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임기 시작 5개월도 지나지 않아 해임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감사 하루 전 C대 모 인사가 감사를 만나 방향성을 정했다는 표적감사 소문과 차기 사장을 내정했다는 소문과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면서 “약준모가 C대 카르텔에 토사구팽당하고 있으며, 약준모 지우기라는 소리도 들린다”고 말했다. 아무런 시정 조치도 없이 급작스럽게 책임을 묻는 건 회원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킨다는 설명이다. 언론플레이를 통해 해임으로 몰고 갔으며,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했다는 강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인사권자는 문제가 있으면 해임, 경질, 사임 등을 시킬 수 있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정당성이 있다. 중대한 절차적 문제가 발생했고 명분도 없다. 행위적 정당성의 상실이란 사태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감사 직후 최광훈 회장이 허지웅 사장에게 사직을 구두로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이후 감사단에게 보고됐다 했고, 쫓기듯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보하고 회장단 회의까지 진행됐다고 한다. 그동안 한번도 없던 회의를 이토록 급하게 진행한 것이냐”고 반발했다. 이어 “약사회는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하다 문제를 인식하고 서둘러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대한 결격 하자”라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허지웅 사장이 약사공론의 많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약사공론의 변화된 모습은 회원 공감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약준모에서는 상징적인 자리라 기대가 많았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최광훈 회장은 현안의 해결과 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약준모를 비롯한 젊은 약사들에게 믿어 달라며 약속했다. 그 변화와 개혁, 약속의 시작은 약사공론이었고 약사들은 환호했다”면서 “그러나 이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행위, 신뢰를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무엇보다 우선해 그 사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대약 임원의 임명, 해임 등 모든 책임은 최광훈 회장에게 있다.,기회는 공정하고 공평하게 절차와 정당성 있게 주어져야 명분을 얻을 수 있다”면서 “또 정치적 목적으로 언론에 노출하며, 약사회 내부의 단합을 저해시킨 당사자들을 색출해 준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약준모는 “회원의 명예를 지켜야하는 약사회가 스스로 나서서 회원을 불명예스럽고 욕되게 하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면서 “약준모와 젊은 약사들과의 약속이 원상복귀 되길 바라며 단결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헌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2022-08-16 10:42:08정흥준 -
바로팜, 약대생 인턴쉽 3기 완료..."진로탐색 기회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솔루션 제공업체 바로팜이 약대생 인터쉽 프로젝트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로팜 인턴쉽은 약대생들이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고, 약업계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인턴쉽 3기는 7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 간 진행했다. 약대생 6명은 약국 현장 방문을 통해 의약품 주문 통합 바로팜 서비스를 설명하고 약국 온라인몰 시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바로팜 홍보 마케팅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현장 영업 경험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도 작성했다. 1, 2기 때 반응이 좋았던 연사 초청 교육 프로그램은 확대 진행했다. 특히 3기엔 알약 개수앱으로 유명한 메딜리티 박상언 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연사들을 모시고 약대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으로 스타트업 및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약대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3기 최우수 인턴으로 뽑힌 진민기 학생은 “방학 5주간 바로팜 인턴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약사가 하는 대표적인 실무에서 벗어나 스타트업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다양한 분들을 뵙고 같이 일하면서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특유의 역동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 학생은 “매주 있는 강연에서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 VC 팀장님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스타트업계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작년에 이어서 벌써 3기 BIP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작년 7월 바로팜 서비스 런칭 후 1년만에 회원가입 약국 9000개를 돌파했고 현재도 많은 약사님들의 추천으로 회원가입 약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주문 통합 서비스뿐만 아니라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바로마켓, 바로Q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바로팜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베타서비스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운영에 도움되는 많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약사들이 더 편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2022-08-16 09:30:1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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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여약사회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진신아)는 지난 4일 군산역전경로식당에서 250인분, 12일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0인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신아 여약사회장은 "지난달 20일 적십자평생교육대학원에 이어 중복과 말복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코로나 재감염 시기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어르신들이 한여름 더위를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뿐 아니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는 군산시 여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는 매년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하계 의료봉사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2022-08-16 08:51:07강신국 -
코로나에 수족구·장염까지…연휴 병원·약국 북새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광복절 3일 연휴 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들이 늘어난 코로나19 환자와 각종 여름철 유행 질환 환자들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약국가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이어진 휴일 동안 코로나19 검사, 진단을 실시하는 365 병원과 인근 약국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96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5일에는 휴일 검사자 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가 6만 2078명으로 떨어졌지만, 정부는 휴일 이후 신규 확진자는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만명대가 유지되면서 이번 연휴에 검사나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 약국을 찾는 확진 환자도 크게 증가했다. 경기도의 한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 약사는 “다시 오미크론 때와 유사한 상황이 됐다”면서 “같은 건물 병원이 365라 우리 약국도 문을 계속 열고 있는데 일요일 오전에는 약국 밖까지 환자가 줄을 섰다. 일요일, 월요일에 문을 연 병원이 많지 않다 보니 수소문해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았다. 환자 중 확진 환자가 많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휴 동안 소아과 인근 약국들은 코로나19 검사와 더불어 최근 유행인 수족구, 장염 환자의 처방 조제가 몰렸다. 연휴에 문을 연 병원이 많지 않다 보니 이 기간에 영업을 하는 병원, 약국을 수소문하는 환자가 크게 늘면서 병원, 약국 직원들은 환자 전화 문의와 응대에도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서울의 한 소아과 약국 약사는 “요즘 유·소아 중에 수족구가 돌면서 특히 관련 질환 환자가 많고 장염 증상으로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이번 주 일요일은 같은 건물 병원에 코로나 검사 환자까지 몰리면서 평소보다 처방 조제가 2배 이상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최근에는 약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취급해 오던 비강 검사 키트와 더불어 최근에는 타액 검사 키트를 추가로 판매하는 약국들도 크게 늘었다. 다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구매 후 단순 변심에 의해 반품을 요구하는 환자들도 많아 일부 약국은 판매 과정에서 반품 불가를 고지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한 달 전만 해도 잠잠했는데 다시 찾는 환자가 늘어서 약국 매대 위에 진열도 하고, 최근에는 타액 검사 키트도 주문해 같이 판매하고 있다”면서 “가격대가 있다 보니 반품하겠다는 환자가 종종 있어 정부 공급 정책에 의한 제품으로 반품이 불가하다고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2022-08-15 17:45:30김지은 -
차기 대한약학회장 누구...서울대 이미옥 교수 물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차기 대한약학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이 오늘(16일) 시작된다. 약학계에서는 서울대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앞으로 2년 약학회를 이끌어 갈 제53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종 입후보자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을 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약학회 정회원(또는 평생회원)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진행해 마지막 날 결과를 발표한다. 단독 입후보 경우 찬반 투표를 하고, 복수로 접수가 되면 토론회 등 선거 과정을 거쳐 투표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최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선거 일정을 점검한 바 있다. 학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서울대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59 ·서울대 약대)다. 일각에선 추대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 있지만, 입후보 기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설명이다. 학계 한 관계자는 “입후보 기간이 길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두고 봐야겠지만, 서울대 이미옥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면서 “학술 연구를 활발히 해오고 있는 분이다. 이외에는 아직 후보로 거론되는 분이 없다 보니 개인적으론 추대 가능성도 높은 거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직전 51대, 52대 회장 선거가 모두 경선으로 진행됐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예상 못한 출사표가 있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딱히 후보로 나서려는 분들이 보이지 않아 단일 후보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지만, 입후보 기간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마감까지 신중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마평에 오르는 이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처장, 환경안전원장을 역임했다. 약학회에서는 지난 50대 집행부에서 학술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11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8231;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2022-08-15 17:07:07정흥준 -
코로나 재유행에 타이레놀 1위 탈환...감기약 판매 급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6월 말 시작된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지난달 약국 해열진통제, 감기약, 인후약 판매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감소로 지난 달 까스활명수에 역전을 허용한 타이레놀 역시 판매량이 67% 증가하면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타이레놀 뿐만 아니라 순위 밖으로 밀려났던 타이레놀8시간ER서방정, 타세놀, 모드콜, 베타딘인후스프레이, 목앤스프레이 등 코로나 관련 일반약들도 다시 순위권에 진입하며 소환됐다. 케어인사이트가 7월 POS가 설치된 전국 418곳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량과 판매금액을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타이레놀정500mg의 판매량이 3만3382건으로 전 달(1만9989건) 대비 67% 늘면서 판매금액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확진자 증가와 4차 접종 본격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까스활명수 판매량은 6만4137건으로 전 달(6만463건) 대비 3674건 증가했지만 판매금액 2위에 그쳤다. GC녹십자 탁센 역시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달 47위에 불과했던 동아제약 챔프시럽 역시 전 달에 비해 판매가 56% 증가하며 25위를 기록했으며, 대원제약 콜대원코프에스시럽 역시 92위에서 48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지엔6프로연질캡슐은 65위에서 51위로 14계단 상승했다.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과 베타딘인후스프레이, 목앤스프레이, 모드콜에스, 챔프이부펜시럽, 테라플루 콜드&나이트, 챔프노즈시럽,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타세놀정 역시 코로나로 인해 각각 65위, 68위, 69위, 73위, 74위, 86위, 89위, 99위로 순위권 내 안착했다. 여름철을 맞아 대표적인 계절 품목인 화상연고와 모기약, 피임약, 어린이 소화제도 판매량도 반짝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급만성 피부염과 상처, 화상 등에 사용되는 바이엘 비판텐연고가 전 달 대비 판매량이 8% 가량 증가하면서 25위에서 13위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녹십자 써버쿨액과 현대약품 둥근머리버물리겔, 신신제약 버래물액이 각각 18위와 44위, 87위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첩부제 형태의 붙이는 버물리플라스타는 100위에 올랐다. 어린이 소화제이자 배앓이에 주로 사용되는 백초시럽플러스 역시 51위에서 35위로 판매량이 늘었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정과 동아제약 멜리안정, 유한양행 센스데이정과 같은 피임약 판매도 늘었는데, 머시론정은 39위에서 29위로, 멜리안정은 74위에서 61위로, 센스데이정은 8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인 메코발라민을 보강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벤포벨S에스정 역시 판매량 62위를 차지했다. 반면 수급 불안정 이슈가 불거졌던 파스류 판매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한독 케토톱플라스타 34매는 5위에서 7위로 판매량이 줄었으며 40매 제품 역시 13위에서 20위로 하락했다. 아렉스와 케펨플라스타, 디펜쿨플라스타 역시 37위, 38위, 72위로 각각 8계단, 2계단, 14계단 내려갔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8-15 15:55:04강혜경 -
마지막 PEET 난이도 평이...일부 문항으로 변별력 키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마지막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이 지난 14일 전국 6개 지역(서울·대구·부산·광주·대전·전주)에서 시행됐다. 이번 PEET 시험 난이도는 평이했으며, 다만 약학대학 입학전형에서 정량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일부 문항으로 변별력을 키웠다. 이날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마지막 PEET 시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출제경향을 발표했다. 약교협은 “약학대학 교육학제가 2+4년제로 전환되면서 도입된 PEET의 문제 출제 시스템은 2010년 처음으로 시험이 시행 이후 13년을 거치면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면서 “하지만 통합 6년제로의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맞으면서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남게 된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PEET 출제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을 평가하고자 했다. 문항의 난이도는 그동안의 출제 기조에 따라 낮추고자 했다. 문항에서 상황을 단순하게 해 학생들이 문항 해결에 과도한 시간을 소모하지 않도록 문항을 구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PEET 결과가 약학대학 입학전형에서 정량적인 평가 요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변별도 높은 문항도 배치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화학추론(일반화학) 영역은 일반화학에서 다루는 기본개념의 이해를 기반으로 관련 지식을 갖춘 학생들이 제시된 자료로부터 추론해 정답을 판단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다. 화학추론(유기화학) 영역은 대학 2학년 교과 과정의 유기화학을 이수한 학생들이 기본지식과 원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출제했다. 출제범위인 알케인에서 알코올까지 전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했다.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출제해 단순 암기나 지식 위주가 아닌 복합적인 사고 능력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물리추론 영역에서는 일반물리학 및 일반물리실험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이 핵심적인 물리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추론 문항을 예년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했다. 생물추론 영역은 일반생물학 내용을 기준으로 생화학, 세포학, 유전학, 생리학, 생태학, 등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출제했다. 특히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한 주요 실험내용을 추론형 문항으로 제시해 지식형 문항과의 균형을 맞췄다. 생명과학의 기본개념 외에도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도 문항으로 구성했다.2022-08-14 22:01:23정흥준 -
서울시약, 오는 25일 동물약국 실전 온라인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동물용의약품 실전 확대를 위해 무료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오는 25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해 동물약국에서 판매되는 다빈도 동물의약품 강의를 진행한다.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현재 반려인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2027년 시장규모 전망이 6조원에 달하는 등 동물의약품 시장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약국 경영활성화에 동물의약품은 블루오션과도 같다. 회원약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김은아 동물약품이사가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강의를 진행한다. 또 혼동하기 쉬운 법령 및 주의사항도 짚어준다. 대상은 2022년도 약사회 회원신고를 완료한 약사이며, 타 지역 회원약사도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폼(https://naver.me/5PZms8j2)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접수 받는다.2022-08-14 16:49:40정흥준 -
최광훈 회장, 약사공론 사장 경질...후임인선 관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허지웅 약사공론 사장이 전격 해임되자 후임 사장 선임을 놓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광훈 회장은 12일 허지웅 사장을 불러 최종적으로 해임 통보 뜻을 전했다. 허지웅 사장은 지난 3월 23일 정식 취임 이후 143일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약사공론 사장이 중도에 하차한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 상반기 감사 결과 감사단의 인적쇄신 건의와 약사공론 정상화를 통한 안정적 운영 도모를 위한 절차라는 게 이번 조치에 대한 최 회장의 설명이다. 허 사장의 거취가 결정됨에 따라 최광훈 회장 역시 후임 인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최 회장은 성급하게 후임자를 결정하기 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일부 인사들에 대한 하마평도 거론되며 후임자를 놓고 다양한 추측들도 제기되고 있다.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가 주축이 돼 최기영 주간, 조병금 부주간 등이 공동으로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는 가능성부터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도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 또 마약퇴치운동본부 신임 이사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이영민 대한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과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전혀 참신한 인물이 등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역시 약사공론 사장 자리는 약준모 몫이었던 만큼, 여전히 추천인사가 유효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약준모와 최광훈 회장 관계도 관심사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후임자를 놓고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까지 후보군을 확정짓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특히 경영·관리적인 측면에서 경질성 인사가 진행됐고, 약사회와 약사공론간 화합, 발전, 조직 리더십 측면에서도 충분한 자질을 갖춘 인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2022-08-12 20:26:00강혜경 -
소분건기식 법개정 시점 윤곽...약국모델 준비도 착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식약처가 맞춤형 소분건기식 사업을 위한 법 개정 목표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동안 식약처는 법 개정 의지만 밝혀왔다. 세부적인 추진 시점에 대해선 “시범사업 중 개정될 수 있다”거나 "올해 연말 개정안을 검토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최근 식약처가 규제개선 100대 과제를 공개하며 소분건기식 관련 법 개정 목표 시점을 2024년 6월로 명시했다. 구체적인 목표 시기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규제샌드박스 1, 2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총 17곳이다. 시범사업 2년이 도래한 업체는 1곳으로 연장 신청을 통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어제(15일) 기준 12개 업체 92개 매장에서 맞춤 소분건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동안 법 개정 시점을 밝히는 것이 조심스러워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법 개정 이후 시행령, 시행규칙도 개정해야 하는데 2024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앞당겨지거나, 늦어질 수는 있다”고 전했다. 소분건기식 사업엔 건기식 업체들 뿐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법 개정 시점은 주요 관심사다. 아직은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1, 2차에 참여하지 못한 업체들은 소분건기식 서비스에 눈독만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약사회도 약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 소분건기식 사업을 위해 정부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약을 복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춤 건기식을 상담,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판매처라는 점을 앞세워 식약처 뿐만 아니라 산자부와도 소통 중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은 의약품을 복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건기식을 상담,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동안 약사회가 구상하는 약국형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놓고 식약처와 긴밀하게 소통해왔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식약처 뿐만 아니라 산자부 등 정부 부처와도 소통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약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하나씩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2022-08-12 18:11:0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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