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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 현장 두번째 이야기 수기집으로 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두 번째 출간된 수기집은 반복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담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당선작 중 수기 25편과 사진 43점이 담겼다. 표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 그림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당선작 사진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실었다. 일러스트는 간호사들의 일상을 웹툰으로 연재해 화제를 모은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사 이야기’ 작가 오영준 간호사가 그렸다. 수기 2집에는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가족을 대신해 고인의 마지막을 지킨 간호사들의 아픔과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엇보다 임종 전 환자의 가족들이 음압병실 유리창 밖에서 환자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에 환자 곁을 지켰던 많은 간호사들의 아픔과 눈물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살리기 위해 갈비뼈가 부러질 때까지 CPR을 하며 사투를 벌었으나 환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김유나 간호사, 가족의 걱정에도 간호사이기에 해야 할 일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병실로 향한 김민영 간호사 등 코로나 영웅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어나가며 마주친 것은 간호사들의 사명감이었다"면서 "말뿐인 사명감이 아닌 현장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명감. 많은 간호사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두 번째로 출간된 수기집을 통해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경림 회장도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라는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환자 곁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25편의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 환자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내 가족일 수 있다. 국가 위기 속에서 소명감을 갖고 간호 전문직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온 대한민국 간호사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2-09-07 10:26:59강신국 -
서초구약, 추석 맞아 회원 약국 방문해 송편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회원 약사들에게 “약국가는 여러 현안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약사회는 약사직능 강화와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회장은 또 지난 8월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25곳 약국을 방문해 위로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약사회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약국 방문에는 강미선 회장을 비롯해 신은종, 손리홍, 최경선 부회장, 정은숙, 김윤경, 이혜정, 유한철 위원장 등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2022-09-07 10:24:38김지은 -
치협,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법안 추진 총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5일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민생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부회장인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1대 국회 들어 발의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으로는 양정숙·전봉민·김상희·이용빈·허은아·홍석준 의원(이상 발의 순)에 이어 일곱 번째다. 박태근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언급하는 한편, 그 동안 치협이 추진해 설립 관련 노력들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라며 법안 발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우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의 당위성에 공감한 다음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 및 절차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의 조언을 건넸다.2022-09-07 10:19:55강신국 -
구로구약,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 위한 물품 기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이사 남예인)는 지난 5일 관내 개봉1지구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파스 1000장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지난 경찰서와 구약사회 간 간담회 자리에서 김한철 경찰서장의 제안으로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 3명이 직접 참석했으며. 개봉 1동 지구대의 협조로 진행됐다. 개봉1동 최갑석 지구대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애써 주신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도 기운내셨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흥진 회장과 심연, 박세현, 김준호 부회장, 박근섭, 남예인 이사, 개봉1지구대 최갑석 대장, 구로경찰서 황선희 계장, 전경원 경위가 참석했다.2022-09-07 10:16:35김지은 -
경기도약, 8천만원 상당 아프리카 남수단 구호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6일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해 해외구호 봉사활동에 사용될 의약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오랜 기간 내전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구충제, 소염제, 피부연고, 영양제, 멸균 반창고 등 10여종 시가 8000여 만원 상당이다. 박영달 회장은 "남수단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수단 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더 나이지고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주교 수원교구 이성효(리노) 주교는 "수년전 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경기도약사회에서 지원해 준 의약품은 보건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남수단 주민들에게 값지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준 경기도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의약품 전달식에는 박영달 회장,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해외선교실장 유주성(블라시오) 신부가 함께했다.2022-09-07 10:13:55강신국 -
건기식협회, 'HI KOREA' 참가...전략 세미나·상담회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Korea 2022'에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 뷰티 등 190여개 업체와 5000여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관련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한 1:1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기식협회는 먼저 28일 오후 1시부터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열어 건강기능식품법 및 정책방향, 기능성원료 인증절차 및 평가방법 등 핵심 규정을 설명하고 참가 기업에 식약처와 1:1 매칭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9일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촌진흥청과 공동 주관으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회 및 상담회'를 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기술이전 절차 및 기술사업화 R&D 지원 사업 안내에 이어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기능성 소재 특허기술 발표와 기술연구자와 기업간 상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한국특허기술정보원과 함께 '우수 공공기술 소개 및 특허동향 관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인 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을 중심으로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업계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2-09-07 10:09:51강혜경 -
"위식도역류질환, 비전형적 증상 많아 정확한 진단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만성질환으로 인지해야 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치료를 이어나가야 효과를 볼 수 있다." GERD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등 영향으로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개정된 '위식도역류질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비율은 13%에 달한다.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증상의 사례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모습. 권태형 대구동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난치성질환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서구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의 최근 통계가 10%정도로 알려져 있고 국내도 이에 근접하고 있다"며 "치료는 의료기관에 따른 차이는 없지만 여러 질환과 동시에 나타나거나 난치성의 경우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GERD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이다. 가슴쓰림(heartburn)은 대개 명치 끝에서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며, 환자는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라고 느낀다. 하지만 만성기침, 목의 이물감, 비심인성 흉통 등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존재해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게 권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비전형적 증상 등 실제로는 훨씬 더 다양하게 나타난다"며 "이 때문에 다른 진료과에 먼저 방문하는 경우도 있는데 난치성이나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를 명확하게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에 주로 쓰이는 약물은 PPI(프로톤펌프억제제)다. 오랜 기간 처방 현장에서 사용되면서 안전성이 입증됐다. 여기에 최근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가 출시돼 처방 현장에서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권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는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 등 원인을 교정하기 위한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교수는 "최초 경험적으로 치료하는 경우 4~8주를 사용하고 난치성인 경우에도 몇 달 복용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게 된다"며 "하지만 생활 습관이 고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원인을 한 번에 교정하기보다 명백하게 보이는 원인으로 단순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질환과 관련해 최근 권 교수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식도의 정상적인 편평상피세포(납작한 형태)가 원주상피세포(키가 큰 형태)로 바뀌는 질환인 바렛식도이다. 바렛식도가 아시아보다는 서양권에서 유병률이 높지만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향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의미. 그는 "해외 데이터 기준,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바렛식도 위험률이 3~6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시경 진단 단계에서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권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용어 사용을 강조했다. "환자들이 여러 루트를 통해 정보를 찾게 되면 위식도역류질환과 역류성식도염을 구분을 하지 않는데 증상의 유무를 두고 질환을 묻는 경우가 많다"며 "비전형적 증상이 많은 만큼 질환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2022-09-07 06:00:00어윤호 -
의협,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 법안 발의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커뮤니티케어(통합돌봄 선도사업) 주도권 잡기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는 최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정부 및 지자체 커뮤니티케어 추진 현황과 관련 법안 발의 현황이 보고됐다. 아울러 우봉식 공동부위원장의 '커뮤니티케어 현황 및 추진전략'과 이상권(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센터장) 위원의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위원회는 모든 회원들을 위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의료가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동호 위원회 간사는 "일차의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담은 법안 발의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돌봄과 함께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문제점과 국회에 발의된 장기요양 관련 법안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지난달 초고령 시대 효과적 돌봄 대책 마련을 위해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1차 회의에는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종구 전라북도의사회장과 이상운 의협 보험정책부회장, 공동부위원장인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간사를 맡고 있는 오동호 의협 의무이사와 이상권, 유진목, 하재성, 하상철, 문석균, 임선미 위원 등이 참석했다.2022-09-06 22:09:38강신국 -
용산구약, 추석맞아 중증장애인시설에 쌀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쌀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6일 청파동 소재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대표 윤두선)를 방문해 20kg쌀 10포를 기탁했다. 정창훈 회장은 "추석을 맞아 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간소하게나마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으시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의 쌀 전달은 올해로 5년째로, 약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다.2022-09-06 18:25:47강혜경 -
편의점들, 추석 연휴 코로나키트 2+1 가격할인 공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편의점 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가검사키트 2+1, 가격할인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까지이던 행사 기간을 늘려 개당 4000원의 판매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약국가 역시 개당 5000원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편의점 업계의 할인 공세가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정부가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은 편의점에서도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가능하도록 예외를 두다 보니 종료 기간을 앞두고 이벤트성 가격 할인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지역 A약사는 "편의점들이 8월 실시하던 2+1 및 가격 할인행사를 이달까지 연장해 진행하는 분위기다. 2테스트(1만2000원)를 구입하면 1테스트를 추가 증정하거나, 2테스트(1만원)를 20% 할인해 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개당 가격은 모두 4000원"이라며 "현재 5000원의 가격정책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편의점과 온라인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됐지만 유증상 발현 시 그때 그때 사용하는 특성상 약국 판매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데다 추석 연휴까지 겹치면서 자칫 약국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서울지역 B약사는 "약국이 편의점과 맞닿아 있다 보니 키트는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약은 약국으로 사러 온 경우도 있었다"면서 "편의점이 6천원에서 5천원으로, 5천원에서 4천원으로 주도하는 상황이 씁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창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입가격 역시 함께 뛰었지만 다시 사입가가 낮아지면서 가격 할인을 고민은 하고 있다. 주변 약국들의 상황에 따라 가격 정책을 짜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업계는 이번 정부 조치와 행사 등으로 인해 키트 판매 매출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8월 키트 매출이 전 달 대비 2.3배 가까이 신장했다"면서 "고객의 경제적 편의와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9-06 18:09:3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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