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협 "의료인 폭행방지법 개정안 발의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인 폭행방지법 개정안이 발의되자 치과의사단체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12일 "오랜 기간 안전한 진료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재발 방지책을 요구한 결과, 국회도 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면서 관련 입법 발의에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양평 소재 치과의사 피습, 서울시 소재 여성 치과의사 폭행사건 발생 등 의료현장에서 폭력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으면서 치협을 포함한 의료계 단체는 물론, 일각에서 이에 대한 근절의 필요성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신현영 의원 등 15인은 지난 7일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의료인 폭행방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신 의원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피해자 뿐 만 아니라 의료행위를 받는 다른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엄벌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의료 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안전한 진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진료환경 안전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의료인 등 폭행죄를 범한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 하도록 했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2022-09-12 21:16:27강신국 -
비대면 규제 완화에...인슐린도 '택배 배송' 논란[데일리팜=김지은·정흥준 기자] 정부가 콜드체인으로 생물학적제제 관리 강화에 나섰지만, 이를 비웃듯 비대면진료 사각지대에선 인슐린도 택배 배달이 이뤄지고 있다. 콜드체인은 의약품 유통에 한정된 정책이라는 이유로 정부는 그 책임을 전적으로 조제 약국에 한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이용한 당뇨환자 A씨는 인슐린 포함 총 3가지 당뇨약을 처방 받았다. 경북에 거주하는 A씨에게 약을 보낸 곳은 서울의 모 약국이었다. 첫 배송에서 인슐린이 빠져 연락을 했고, 재배송에서 인슐린만 따로 받을 수 있었다. 문제는 배송 상태였다. 아이스팩도 없는 종이박스에 담겨 배송됐고, 패키지는 물에 젖었다가 마른 탓인지 손만 대도 부스러지는 상태였다. A씨는 택배사와 제약사에 항의했고, 고온 배송돼 인슐린을 사용하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택배사에 전화를 해보니 차량 온도가 높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제약사에도 전화를 했고 만약 그렇다면 인슐린을 사용하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다. 결국 새로 처방을 받았다”고 말했다. 약국이 위치한 지역 약사회에서도 인슐린 배송 문제가 발생했다는 걸 파악했고 서둘러 계도와 시정 조치에 나섰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확인해보니 약국에서 인슐린을 최소한의 온도 관리 조치도 없이 택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약국을 직접 방문해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얘기했다. 또 약 배달에 참여하지 말아 달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 개설이 오래되지 않은 곳이어서 잘 모르고 마음이 앞서 약 배달에도 참여했던 거 같다. 전화로도 얘기하고 직접 방문해 약사회 의견을 전달했다”고 했다. 약국가 “비대면 진료 정책 문제”…식약처 “약 배송은 약국 책임” 약사들은 특정 약국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비대면진료 규제 완화 방침이 의약품 관리 부실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인과 환자가 비대면진료로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의약품 관리 역시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는 걸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지역 C약사는 “기본적으로 약국에선 보냉주머니에 넣어준다. 유산균제를 판매할 때 쓰는 냉팩을 이용하기도 한다”면서 “약국에서 아이스팩도 없이 택배를 보낸 건 자격 없는 약사의 탓도 있지만, 비대면진료 규제 완화 환경이 사람들을 그렇게 만드는 측면도 크다”고 강조했다. 반면 정부는 비대면 진료를 통한 약 배송 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속에서 의약품 배송에 관한 별다른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관계 부처인 식약처는 특히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하에서 의약품 배송은 약국 책임인 만큼, 인슐린 등 생물학적 제제의 배송 관리도 약국의 몫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콜드체인은 현재 유통 과정에만 적용되는 규정으로, 의약품 조제 후 배송은 약국의 책임에 따른 부분으로 조제 약국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한시적 비대면 진료 하에서는 환자와 약사가 협의를 통해 의약품 전달 방식이 결정되는 방식”이라며 “그만큼 인슐린 등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도 비대면 진료로 약을 배송하게 될 경우 약사가 환자에 관련 설명을 잘 하고 복약지도도 충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슐린의 경우 제품마다 허가사항은 다르지만 통상 실온에서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이는 약국에서 직접 약을 받아갈 때도 동일하다”면서 “실온에 노출되는 시점이 중요할텐데, 약을 택배나 퀵으로 전달할 때는 언제 상온에 노출될 예정인지 정확히 약사가 환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약국에서 배송 과정에서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2022-09-12 19:43:45김지은·정흥준 -
약국 독점분양때 다른 점포 계약서 사본 확보해 두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법원이 분양계약서 상 독점권을 가진 약국이 있음에도 노래방을 철거해 층약국 개설을 시도한 약사에게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최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A약사가 개설 시도 약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채무자(피고)인 B약사는 기존 노래방 시설을 철거하며 약국 운영 계획을 알렸고, 채권자(원고)인 A약사가 이를 알게 되면서 법원에 영업정지을 요구한 사건이다. A약사는 분양계약서에 ‘102호실 외 약국 용도로 매매 및 임대 불가’라는 특약사항이 기재돼 있다며 독점권을 주장했다. 306호 분양계약서에 적힌 특약사항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B약사는 분양계약서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고 무대응으로 철거 작업을 밀어붙였다. 채권자 측이 306호에도 약국 업종제한 의무가 있다는 걸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A약사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결국 A약사 측 법률대리인은 다른 2개 상가의 분양계약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306호에도 동일한 업종제한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약사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다른 상가들의 분양계약서로 306호에도 특약사항이 기재돼 있을 것으로 추정해 영업정지를 결정했다. A약사 측 변호를 맡은 박정일 변호사(정연 법률사무소)는 “다른 사건들은 사건 점포의 분양계약서에 무슨 문구가 적혀 있는지 알 수 있었는데 이 사건에서는 무대응으로 나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결국 다른 곳의 점포계약서 2곳에 동일한 특약사항이 적혀 있다는 걸 확인해 제출했고, 법원은 노래방 상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추정 판단해 영업정지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또 약국 독점 분양을 받을 경우 다른 상가의 분양계약서 사본을 미리 확보해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변호사는 “채무자의 분양계약서가 없는 경우 다른 점포 분양계약서를 통해 업종제한 의무를 소명할 수 있다. 다른 상가들의 분양계약서를 확보하는 것이 분쟁 시 확실하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른 상가들의 계약서는 분양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2022-09-12 17:34:56정흥준 -
택배 선택한 환자, 약 안 오자...결국 대면진료·조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추석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나섰지만 실제 의료공백을 메우는 데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통해 비대면진료는 이뤄졌지만, 약배달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문제로 비대면진료를 봤던 환자들이 결국 대면진료와 대면조제를 받아야 하는 상황들이 약국가에서 속속 발생하면서 비대면진료, 약배달에 대한 약국가의 부정적인 기류 역시 팽배해지고 있다. 12일 추석 연휴 기간 휴일지킴이약국을 자처했던 일부 약국에 따르면 실제 이 같은 문제가 불거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A약국은 환자로부터 다른 약국에서 조제된 처방전 사본을 받는 일이 빚어졌다. 알고 보니 환자는 앱에서 진료를 보고 약은 택배로 받을 예정이었지만 증상이 심해지자 앱에 올라 있는 PDF형식의 사본 처방전을 출력해 동네 휴일지킴이약국인 A약국을 찾게 된 것. 결국 A약국은 환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자정까지 문이 열려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했고, 환자는 다시 처방전을 받아 약국을 방문해 약을 조제해 갔다. 비대면진료를 받고도, 택배의 경우 주말, 공휴일, 연휴 등을 제외하고 평일 기준 2, 3일이 소요되다 보니 미처 약을 받지 못했고 약국 역시 이미 다른 약국에서 수령한 처방이다 보니 재진료, 재처방 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약사는 "환자가 선택을 되돌리거나 선택지가 없었던 것 같다.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진료를 보고 당장 약을 받을 수 없어 다시 진료를 보고 약을 처방 받아야 하는 상황은 비효율적일 뿐더러 건보재정 낭비이기도 하다"며 "지난 설 연휴에 이어 추석 연휴에까지 같은 일들이 되풀이 되는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B약국도 연휴기간 중 PDF처방전을 가져 와 조제를 요구하는 환자를 마주했다. 앱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받았다는 환자는 PDF형태 약국제출용 처방전을 가지고 B약국을 방문했고, 이 약국은 플랫폼 업체에는 제휴돼 있지 않았지만 하는 수 없이 약을 조제해 줄 수밖에 없었다. B약국은 "환자가 퀵서비스로 배달을 받으려 했지만 인근 약국을 찾지 못해 열린약국을 찾아 왔다고 하더라"라며 "환자가 다급해 하니 할 수 없이 조제를 해줬지만 찜찜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플랫폼 업체들이 약배달에 있어 각기 다른 방식과 가이드를 가지고 있다 보니 휴일지킴이약국들에 뒷수습이 맡겨 졌다는 것. B약국은 "환자의 얘기를 듣고 확인해 보니 플랫폼 업체들의 배송 기준이 각기 다르고 심지어는 5, 6일 진료분부터는 13일 이후 택배로 배송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연 조제약이 일주일 이상 소요돼 환자에게 도착했을 때 실효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지, 안전성과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을지 등도 의문"이라며 "진료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과 정부 차원의 개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2022-09-12 17:00:34강혜경 -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2곳 추가 지정에 약국도 '확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가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 경기도는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9월 1일부터 추가해 총 9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화성 동탄성모병원과 베스트아이들병원이 신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베스트아이들병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신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협약약국도 추가됐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나이스오서약국과 이지약국 이외에도 동탄플러스약국과 윤약국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게 된다. 화성시는 "기존 공공심야약국 이외에도 동탄플러스약국과 윤약국에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추가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며 "야간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달빛어린이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최근 3년간 국내 소아응급실 이용자의 절반가량이 경증 환자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면서 환자들 이용 불편을 덜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시·군에 추가 지정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균 진료비용이 1만3000원으로, 응급실 평균 3만9000원에 비해 저렴하며 경기도는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과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운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이용실적 역시 2018년 7만1040건, 2021년 13만3359건, 2022년 6월 기준 21만7252건 등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09-12 15:45:11강혜경 -
내손안의약국 '디알엑스', 홈페이지 개편…고객 소통 강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이사 박정관, 이하 DRxS)가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DRxS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와 약사, 잠재 채용 인재, 투자자, 협력사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과의 점점을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방문 고객들은 약수첩(약력관리), 처방전 전송 등 기본적인 기능부터 복약알림, 약국찾기 등의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으며 내손안의약국 서비스가 가능한 약국 등도 찾아볼 수 있다. 또 내손안의약국 고객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물론 복약알람 포인트 이벤트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박정관 대표는 "정부가 내년 하반기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발표한 만큼 약국가의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DRxS는 약사 주도의 약국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정체성과 방향성을 유지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보다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DRxS는 또 약국과 환자에게 필요한 보다 선진화되고 검증된 서비스를 점차 오픈할 계획이며 새로운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2-09-12 14:31:38강혜경 -
서울시약, 침수피해 약국 80곳에 위로금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지난 8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회원약국을 방문해 위로금 3500여만원을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지난 5일 도봉구를 시작으로 8일 동작구 침수피해 약국 등 80곳을 모두 방문해 격려했다. 김위학 분회장협의회장과 김병욱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침수피해가 컷던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이 함께 동행했다. 이번 위로금은 서울시약사회 임원, 24개 분회, 크레소티가 동참해 3500여만원을 모금했다. 권영희 회장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든 피해약국을 방문하며 힘내시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침수 피해약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반품에 적극 협조해준 제약사, 의약품유통사 그리고 부품 교환 및 수리비를 무상 교환을 해준 자동조제기회사 제이브이엠,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유팜 등 고통분담 차원에서 마음을 함께 모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앞서 시약사회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약국을 돕기 위해 별도의 성금 500만원을 대한약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2022-09-08 19:03:19정흥준 -
"아세틸-엘-카르니틴 9일부터 급여중지...재조제 없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식약처 임상재평가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지 못한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 39개 품목이 9일부터 급여 중지된다. 오늘(8일) 오후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에게 급여 중지에 따른 청구 주의를 당부했다. 유용성 입증을 하지 못한 39개 제품에 회수·폐기 명령이 결정되면서, 약국은 8일 조제분까지만 청구가 가능하다. 또 앞선 회수·폐기 명령 품목들과 달리 환자 요구에 따른 재조제는 없다고 안내했다. 약사회는 “사용중지와 급여중지에 따른 기존 처방 조제 의약품에 대한 정부 별도 지침이 없다. 환자가 복용중인 기존 약 재조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약국가에서는 ‘아세틸-엘-카르니틴’ 처방 변경이 이뤄져 회수, 폐기에 따른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22-09-08 16:38:50정흥준 -
추석연휴 당번약국 진실게임...결론은 1만 5606곳[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 연휴 기간 당번약국 수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에서 발표한 당번약국 수가 다르다는 데일리팜 보도에 대해 복지부가 설명자료를 내어 "추석 연휴 4일간 운영되는 누적 약국 수는 1만 5606곳"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7일 중대본에서 발표한 당번약국 수 3만 2000곳은 추석 연휴 동안 개소하는 병의원, 약국, 응급실 등을 누적 합산한 숫자"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와 중대본이 발표하는 과정에서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을 분류하지 않고, 당번약국으로 포괄해 발표하면서 생긴 착오로 보인다. 이에 추석 연휴기간 당번약국(잠정 집계)은 9일 5559곳, 10일 1832곳, 11일 2402곳, 12일 5813곳으로 누적 1만 5606곳으로 일 평균 3802곳이 운영된다.2022-09-08 15:56:09강신국 -
"POP부터 SNS관리까지"...약브연, 약국 마케팅 교육 성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브랜딩연구소(이하 약브연)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7시 20분까지 약국 마케팅을 주제로 제2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 선정릉역 2번 출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약브연이 주최하고 와우바이오텍, 산하바이오가 협찬했다. 이 날 교육은 50명 회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榮? ▲약국에 적용가능한 마케팅전략 (고기현 약사) ▲라벨링과 POP만으로 약국매출 1.7배 올린 노하우(이평화 약사) ▲약사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을 통한 약사 브랜딩(김경은 약사)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고기현 약사는 한풍제약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 중이고, SNS에서도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다. 이 날 강의엔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약국의 마케팅력(力)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을 설명했다. 고 약사는 “약사는 대학에서 마케팅이나 브랜딩 공부를 접할 기회가 없지만 약국 현장에 나오면 마케팅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평화 약사는 벤치마킹이라는 키워드로 강의했다. 1회차 오프라인 교육 후 실제 약국의 매출을 올린 수강생의 사례를 공유하며 벤치마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약국 매출구조를 알기 쉽게 정리해 약사가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도전하고, 이를 통해보건의료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설명했다. 또 다양한 POP와 의약품 라벨링 사례를 공유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태리약사로 활약 중인 김경은 약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약사도 인스타그램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약사는 “인스타그램으로 약사 브랜딩을 하려면 심도 깊은 고민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끝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릴스(인스타그램 기반의 짧은 동영상)”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적용가능한 팁을 전달했다. 약브연은 반기에 1번씩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기획한 약브연 대표 심현진 약사는 “회원들 간 귀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간의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2022-09-08 14:03:29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약사들 반대에도 울산 하나로마트 내 대형약국 허가 임박
- 2[단독] 공정위, 약사회 '다이소 건기식 사건' 이달 말 심의
- 3상법 개정에 나누고 소각하고…제약사들 자사주 보유량 '뚝'
- 4글로벌제약, 생물의약품 SC 전환 확산…기술 확보전 가열
- 5고유가 지원금 4.6조 확정...약국 매출 증대 단비되나
- 6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2제 복합제 제네릭 등장 본격화
- 7제미글로 용도특허 최종 무효…2030년 제네릭 진출 가능
- 8병원협회 첫 여성 회장 탄생…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당선
- 9혁신형 PVA 50% 감면 개편...연속인하 조건 따라 희비
- 10뉴로핏, 320억 유치…치매 치료제 시대 ‘영상AI’ 선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