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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에 치과의원 13곳 피해...치협 "피해복구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최근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경북대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과 함께 태풍 제11호 '힌남노'로 재해를 입은 치과의사 회원과 시민을 찾아 아픔을 나눴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내 치과는 13곳으로 침수나 누수, 단수, 정전, 시설 파손 등 상당한 수준의 피해를 당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 진료 정상화를 이루지 못했다. 특히 포항시 남구 모 대형마트 내 위치한 치과는 원내 진입조차 불가능할 만큼 제반 시설이 훼손돼, 진료를 무기한 연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치과계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전용현 경북지부장, 여상포 포항분회장과 함께 태풍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포항시 남구 일대를 방문했다. 특히 박 회장은 침수 및 정전 등으로 휴진한 뒤 최근 복구 작업을 마친 치과를 방문해 회원의 고충을 경청했다. 아울러 더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한 방책을 빠른 시일 내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협과 경북지부, 경북대치과병원은 태풍 이재민이 임시 거주 중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복지회관을 찾아, 이동진료버스를 통한 진료 봉사를 펼쳤다. 해당 복지회관에는 현재 105명의 이재민이 생활하며 피해 복구를 기다리고 있다. 진료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지부장, 박원태 재무이사, 서완종 법제2이사, 이지수 정보통신이사, 조이수 포항분회 회원, 최수영& 8231;송형목 경북치대병원 인턴 등이 참여했다. 이동진료버스는 경북치대병원에서 지원했다. 전용현 경북지부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지부 회원과 시민들의 모습을 직접 접하니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지부는 최선을 다해 회원과 시민을 지원하겠다. 아울러 이동진료버스를 기꺼이 제공해준 경북치대병원에 감사의 뜻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태풍으로 포항시 치과의사 회원과 시민들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신 줄 안다"며 "피해를 입은 회원께는 가능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도움을 드리겠다. 또한 치협과 경북지부, 경북치대병원이 함께 마련한 이동치과버스 진료를 통해, 시민들께서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2022-09-19 21:58:48강신국 -
경기마퇴본부-안산시약, 마약류 퇴치 시민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18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안산시약사회와 함께 안산 시민 2만여명이 참가한 시민축제 중 마약류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마퇴본부와 안산시약사회는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을 목적으로 마약류인식 설문조사, 약물에 대한 상식 OX퀴즈, 리플렛 배포, 태아반응장치 전시, 모의마약 전시를 통해 '딱 한번도 안돼요'라는 경기도 마약퇴치 슬로건을 안내하고 예방홍보부스 이용 시민들의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에 관련한 인식 개선을 유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게 돼 감흥이 새로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대응방법 등 시민들의 인식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9-19 21:52:37강신국 -
양천구약, 올댓페이·팜베이스와 약국IT토탈솔루션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올댓페이(대표 도준호), 팜베이스(대표 황희철)와 함께 약국IT 토탈솔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약사회는 "회원들의 건의사항 중 약국 환경개선 사업과 선진화된 약국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의 안건을 적극 수렴해 올댓페이, 팜베이스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고도화된 IT솔루션 제공을 기대했다. 올댓페이와 팜베이스는 ▲노후화 선 정리 등 PC케어 ▲복약지도형 차세대 올댓포스 시스템 도입 ▲PharmIT3000 유지보수 ▲약국 화재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으며 특히 올댓포스 시스템은 기존 일반약 판매 통계 POS시스템이 아닌 환자 복약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족감을 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용석 회장은 "이번 사업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사업으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라면 항상 고민하고 있는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C케어 서비스사업은 양천구약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사전 접수를 받아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2022-09-19 19:13:22강혜경 -
약사회 "국회 통해 공공심야약국 예산 확보에 총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내년 연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약사단체는 국회를 통한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최대한 시범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 박상용 홍보이사는 19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약국 운영비 변경, 그에 따른 참여 약국 추가 모집 계획 등을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운영비 조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약국에 지원되는 운영비가 당초 책정된 금액보다 줄어든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은 도심형 약국 매월 344만원, 비도심형 약국은 599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지만,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도심형, 비도심형 구분 없이 월 331만원의 삭감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문제는 당장 내년도 시범사업의 연속 여부가 미지수라는 점이다. 기재부 반대로 정부의 2023년 예산안에 당초 계획했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운영비 32억원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 예산 확보가 물거품이 되면서 약사회는 현재 국회 예산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한 예산 확보가 약사회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카드나 다름없는 셈이다. 더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공심야약국이 본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에 법제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내년 예산으로 복지부가 정부에 건의한 금액이 36억 정도였는데 삭감되면서 현재는 하반기 국회를 통한 예산에 포함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근 최광훈 회장이 국회를 찾아가 예산 확보를 위해 유력 인사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또 “최종적으로는 제도화를 위한 법률안 통과를 목표로 계속 정부, 국회 관계자들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면서 “사실 시범사업으로는 아직 3개월 차다. 무엇보다 사업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걸음마 단계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약사회는 정부, 국회 설득과 더불어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 이사는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약국을 이용한 환자의 만족도"라며 "기존에 지자체 운영 공공심야약국의 경우 관련 데이터들이 분산돼 있어 활용이 쉽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이번 정부 주도 사업은 전국적으로 참여 약국이 분포돼 있는 만큼 10월 중으로 이용자 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관련 결과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 간 정부 예산으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는 현재 도심형 52곳, 비도심형 9곳, 총 61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2022-09-19 18:15:18김지은 -
독감 주의보에 약국도 바빠져…소아용 플루는 이미 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발병 이후 첫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에 약국가가 긴장하는 모습이다. 19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이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약국들 역시 트윈데믹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하지만 소아에 주로 처방되는 현탁용 분말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경기지역 약국은 "16일 독감주의보 발령 후 주문을 하려고 보니 현탁용 분말 제제가 거의 대부분 품절 상태였다"면서 "품절 원인이 3년 만의 유행 때문인지, 독감 주의보 발령에 따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약사를 막론하고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팜이 19일 HMP몰과 더샵 등의 재고를 확인한 결과 한미플루현탁용분말, 코미플루현탁용분말, 유한엔플루현탁용분말, 셀타플루현탁용분말, 콜미플루현탁액분말, 애니플루현탁액분말, 삼진플루현탁용분말 등이 모두 품절 상태였다. 또 다른 약국도 "주의보 발령 이후 소아용 현탁분말 재고가 빠른 속도로 소진된 것 같다. 코미플루현탁용분말만 재고가 2개 있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주문해 둔 상황"이라며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 보니 약국도 우려가 크다. 코로나 발병 이후 첫 독감주의보다 보니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같은 지역 약국은 "성인용 독감치료제의 경우 비교적 재고가 여유 있는 상황이지만 현탁용 분말 등은 수급이 원활치 않은 것 같다"면서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원활한 공급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유한양행의 경우 유한엔플루현탁용분말의 가용 재고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1471만명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도 트윈데믹을 우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의약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최근 열린 5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에서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 후 다시 둔화되고 있으나 면역 감소와 신종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도 있다"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신속한 항바이러스제 처방 지원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2-09-19 17:28:13강혜경 -
약대 가려면 논술부터?...고대 522대 1·성대 457대 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약학대학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 전형에 폭발적인 관심이 몰렸다. 전체 수시 지원자 중 41%가 8개 약대의 논술 전형에 도전했다. 데일리팜은 전국 37개 약대의 수시 모집 인원과 지원 인원, 경쟁률을 집계했다. 37개 약대가 수시에서 모집하는 학생은 정원 외 포함 1069명이다. 전체 지원자는 3만7066명으로 수시로 약대에 가기 위해서는 34.67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응시생 4만441명에 37.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작년 수시 모집과 비교해 소폭 낮아졌다. 작년에 이어 논술전형의 인기는 계속 됐다. 올해 수시 최고 경쟁률 역시 고려대 논술전형이었다. 모집 인원 5명에 2614명이 몰리며 5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을 모집하는 약대는 총 8곳으로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에서만 학생들을 받고 있다. 8개 약대에 논술로 입학 가능한 인원은 총 72명인데, 응시생은 1만50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수시 응시생 40.65%에 달하는 숫자다. 경쟁률은 100대 1을 가뿐히 넘겼다. ▲가톨릭대 343.40:1 ▲경희대 205.70:1 ▲고려대 522.80:1/논술 지역인재전형 62:1 ▲동국대 358.83:1 ▲부산대 논술지역인재전형 99.20:1 ▲성균관대 457.40:1 ▲연세대 99.80:1 ▲중앙대 126.7:1을 기록했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고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약대는 한양대였다. 한양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이 9명 모집에 635명이 응시해 70.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전북대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이 4명 모집에 277명이 응시하며 69.25: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형에 따라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던 약대와 전형들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략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 별로는 기초수급대상자를 제외하고도 지역기회균등전형, 지역인재전형 등에서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약대는 올해(2023학년도) 361명인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엔 427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수시 경쟁률도 소폭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2022-09-19 17:16:45정흥준 -
서울 강동구약, 회원 대상 인슐린 주사제 사용법 강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슐린 주사제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백지원, 위원장 정경은)는 16일 구약사회관에서 올바른 피하지방주사, 올바른 펜형 인슐린 복약지도, 올바른 인슐린 주사교육의 중요성, 인슐린 치료의 주의점, 당뇨병 소모성재료 요양급여 등을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신민경 회장은 "2022년 현재 당뇨인 인구가 600만명으로 추정되며,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단계까지 합하면 1500만명에 달한다"며 "국민 2~3명 중 한 명은 이미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지인이나 가족 등에게서도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하는 약사로서 당뇨병과 그 치료법인 펜형 인슐린에 대해 좀 더 공부하는 것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경은 약학위원장도 "인슐린 뿐만 아니라 삭센다 등 미용목적으로 쓰이는 glp-1 유사체를 쓰는 환자 등 자가주사제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인슐린 주사에 특화된 강의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약사님들이 자신감 있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하며, 강의 내용이 알차서 좋았다는 평가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BD사 펜형 인슐린과 체험용 키트를 수강한 약사들에게 제공,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2022-09-19 14:39:28강혜경 -
"한약사 1인, 5~6개 한방병원 등록…인력기준개선 공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요양병원 약사인력 기준 개선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6일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주관한 '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강화방안 정책토론회' 개최에 대해 "요양병원 약사인력 기준 개선안에 공감을 표한다"며 "나아가 일정 병상 이하의 병원 또는 한방병원은 예외적으로 16시간 시간제 약사 또는 한약사를 둘 수 있게 하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것과 심평원 인력관리에서의 약사, 한약사 기타인력 등록횟수에 대한 최대치 제한 설정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한방병원(또는 병원)에 반드시 1인 이상의 상근 약사, 한약사를 두도록 하고 있지만 규모가 100병상 이하인 중소병원의 경우 단서조항을 둬 16시간 이상 시간제 근무 약사, 한약사를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니 100병상 이하인 한방병원에서는 16시간 시간제 근무 약사, 한약사 1인만을 고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약사회는 "현재 한방병원에서 한약사를 심평원에 등록할 때 16시간 근무자의 경우 기타인력으로 등록하는데, 기타인력은 등록기관 수에 제한이 없고 오히려 주당 16시간만 고용할 수 있는 조건이 악용돼 1명의 한약사가 5~6개 한방병원에 등록돼 있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생기고 있다"며 "결국은 면허대여가 만연하다는 이야기로,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허관리 사각지대에 복지부와 심평원이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채윤 회장은 "한방병원은 반드시 입원환자가 있기 마련인데 한 명의 한약사가 일주일에 겨우 이틀 근무하거나, 한 명의 한약사가 5~6군데 한방병원에 근무하면서 입원환자 처방조제를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제라도 병원약사, 병원한약사 근무인력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2-09-19 13:30:34강혜경 -
"수백만원 세금 환급" 컨설팅 업체 제안...결국 수수료 장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A약국은 500만원을 환급받았대요.", "B약국은 3000만원을 환급받았대요." 최근 약국을 상대로 세금 환급을 제안하는 컨설팅 업체의 제안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약국 세무·회계전문 팜택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18일 열린 경기학술제에서 "컨설팅 업체에서 환급을 검토해 주겠다는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금액을 들으면 솔깃할 수밖에 없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 경우 거래하는 회계사무실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임 회계사는 "대개 컨설팅 업체의 경우 수수료로 환급금액의 30% 정도를 요구하는 보통"이라며 "회계사무실에 환급세액이 있을 수 있는지 검토하고, 환급세액이 있다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 의뢰해 환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계사무실의 경우 보수적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환급을 위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할 필요 또한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회계사는 간혹 세금이 너무 많다고 해서 재고조정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약국은 재고조정을 해서는 안되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세무서와 심평원간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임 회계사는 "약국의 경우 사용한 약값이 있고 재고가 있기 때문에 조정을 할 수 없는 것이 옳다. 하지만 재고를 조정할 경우 사용약값이 달라지게 되므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 세무조사 vs 비정기 세무조사 어떻게 다를까= 임현수 회계사는 또 정기 세무조사와 비정기 세무조사의 차이점과 세무조사를 면하기 위한 세무관리법도 소개했다. 그는 "정기조사의 경우 내 세무에 문제가 없더라도 4~5년간 받지 않은 경우 무작위 추출해 조사를 하는 것으로, 사전에 통지가 이뤄지고 보통 1년치 정도를 조사한다. 반면에 비정기조사는 탈세나 무자료거래, 위장, 가공거래 등 혐의가 인정되거나 탈세 제보 등이 있는 경우에 행해지며 사전 통지가 이뤄지지 않고 조사대상기간도 3~5년이다. 조사기간 역시 1~3개월까지 길게 진행된다"고 비교했다. 국세청이 세원관리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TIS(국세통합시스템), PCI(소득-지출분석시스템), FIU(금융정보분석원) 등 3가지이며, 부가율과 소득율, 적격증빙비율, 재고자산비율 등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임 회계사는 "일반약 마진율이 40~45% 되는데 신고 부가율이 훨씬 낮다면 문제가 된다. 15년 전만하더라도 15~20%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20~30% 정도"라며 "소득율 역시 약국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실제 소득률을 기준으로 신고를 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처방위주 문전약국의 경우 조제마진율이 7~8%정도이지만, 소아과마진율은 60%정도로 약국 형태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니 개별 약국의 소득률을 기준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 그는 "기본적으로 소득률이 낮은 문전약국의 경우 소득률을 높인다는 것은 실제 약국의 이익보다 더많은 세금을 납부한다는 의미와 같다"며 "문전약국 등의 경우 매출이 높아서 조금만 소득률을 높여도 엄청난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하므로, 일반약 매출 누락이나 가공경비, 가사경비 등으로 인한 세무누락이나 오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격증빙비율이 낮을 경우 세무서 소명이나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 회계사는 "재고자산비율 역시 전체 금액에서 재고가 매출 대비 얼마나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단서로 관리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약국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2-09-19 12:06:31강혜경 -
인천시약 창립41주년 볼링대회 조형준·강남순 약사 우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유제상)는 18일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장에서 진행한 창립 41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조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부 창립 41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아 선배와 후배가 만나 대화를 나누며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깊은 의미가 있다”며 “선후배가 똘똘 뭉쳐 더 발전하는 지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 지부 소속 회원 약사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경기 결과 남자 개인전은 계양구약사회 소속 조형준 약사가, 여자 개인전은 남동구약사회 소속 강남순 약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시약사회는 대회 뒤 진행한 행사에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 순위] ◆남자 개인전: 1등 계양구 조형준, 2등 부평구 김용규, 3등 남동구 강남정 ◆여자 개인전: 1등 남동구 강남순, 2등 부평구 정승희, 3등 계양구 이미숙 ◆복식전: 1등 남동구 강남정/강남순, 2등 부평구 김용규/정승희, 3등 계양구 이미숙/조형준 ◆분회 대항 단체전: 1등 계양구약사회, 2등 남동구약사회, 3등 연수구약사회 ◆분회 응원상: 중·동구약사회 ◆빵(0)빠래상: 최선경 약사 ◆최대 참가 분회상: 서구약사회2022-09-19 11:50:2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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