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구형모 베트남 대표사무소장 선임
- 이석준
- 2025-11-20 17:26:2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삼성물산·CJ올리브영 등 근무…'중선파마' 등 사업총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구 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테스코와 롯데쇼핑 슈퍼마켓 부문을 거쳐 2002년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CJ올리브영 재직 시절 구 소장은 상품운영기획, 공급망관리(SCM), 재무관리, 가맹관리, 전략기획, 글로벌 등 주요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팀장으로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취임하고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동화약품은 구 소장을 CJ제일제당의 헬스&뷰티 컨비니언스(HBC) 부문을 현재의 CJ올리브영으로 발전시키고 2017년 1000호점 출점을 이끌어낸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구 소장은 호텔신라 영업마케팅(TR) 부문과 홍콩 'Sun Art Retail Group'의 합작회사인 상해통라상무유한공사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직전에는 K-뷰티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LiNK(Shanghai) Co., Ltd.'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구 소장은 동화약품이 2023년 인수한 중선파마 등 베트남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현재 중선파마는 2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베트남 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동화약품의 해외 진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8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9“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 10'엘라히어' 국내 등장…애브비, ADC 개발 잇단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