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 비만약 병용금기 무분별 처방 약사감시 예고
- 김정주
- 2018-10-15 15:37: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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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진 처장, 국감서 김광수 의원 질의에 답변
-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해 즉각 현장조사로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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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당국은 데이터 알고리즘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조사, 즉 약사감시 등 즉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대대적인 요양기관 조사가 예고됐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15일)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국감 현장에서 실제 약국가에서 향정약과 마약류로 분류된 팬터민 등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내역을 공개했다.
이 약제는 조현병과 두통 등을 유발해 4주 이내 복용이 권장되고 최대 3개월 복용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처방과 조제가 이뤄지고 있었다. 심지어는 병용금기 약제들과 섞여서도 처방·조제가 남발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류 처장은 "이번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개시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우리조차 모르고 있었을 사실인데, 시스템을 통해 드러난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처방이 이뤄지는 부분은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하겠다"고 했다.
또한 류 처장은 "시행된지 얼마 되지 않아 데이터를 축적해야 한다"며 "알고리즘을 분석해 선을 넘는 기관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즉각 조사해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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